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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광 "늘 한 세트였던 故 박지선, 나중에 같이 또 개그하자"[전문]

    박성광 "늘 한 세트였던 故 박지선, 나중에 같이 또 개그하자"[전문]

    개그맨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박성광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내일이면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 상황이 비통하고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일상 곳곳에서 또 네...

  • 송은이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전문]

    송은이 "멋쟁이 희극인 故 박지선,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전문]

    개그우먼 송은이가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송은이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에게 좋은 마음 한가득 선물로 줬던 우리 지선이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반짝반짝 빛났던 지선이의 재치와 웃음을 기억해주세요. 지선이에게 위로받았던 모든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아생전에 송은이에게 남겼던 박지선의 글귀가 담겨 있다. 송은이는 "멋쟁이 희극인. 고맙...

  • 서현 "故 박지선, 너무 따듯하고 멋진 사람…영원히 기억할게"[전문]

    서현 "故 박지선, 너무 따듯하고 멋진 사람…영원히 기억할게"[전문]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서현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너무 따듯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 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부디 그곳에선 더...

  • 레드벨벳 예리, 故 박지선 비보에 "사랑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갔으면"[전문]

    레드벨벳 예리, 故 박지선 비보에 "사랑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갔으면"[전문]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고(故) 박지선의 비보에 안타까워했다. 예리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안타까운 부고 소식에 온종일 우울감을 애써 밀어내다 그동안의 사진첩을 열어 처음부터 쭉 봤다"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 순간, 내가 만난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며 내가 또 다시 내일을 살아가게 되는 이유에 대해 되새겨 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q...

  • 강유미,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나도 사는데…"

    강유미,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나도 사는데…"

    개그우먼 강유미가 고(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강유미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많은 극단적 선택 기사가 있었지만 이렇게 힘들고 내 일 같은 건 처음"이라며 "너무 좋은 사람. 지선아 왜 난 너의 마음을 알 것 같은지...주제넘은 생각이라면 미안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까지 좋은 모습만 남겨두고 갔니? 그러지 않고 사는 나도 사는데...지선아 왜 이...

  • 故 박지선 위한 선곡…윤정수 "좋은 마음만 갖고 있겠다"('미스터 라디오')

    故 박지선 위한 선곡…윤정수 "좋은 마음만 갖고 있겠다"('미스터 라디오')

    개그맨 윤정수가 고(故) 박지선의 사망 비보에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스터 라디오')에서다. 2일 오후 '미스터 라디오'가 방송됐다. 진행을 맡은 윤정수와 남창희는 박지선의 사망 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의 제보에도 묵묵히 맡은 일을 다 했다. 방송이 끝에 다다르자 윤정수는 굳게 닫았던 입을 열었다. 그는 "중간에 (박지선의) 사...

  • 안영미, 라디오 중단→김원효·오지헌 애도…故 박지선 비보에 연예계 '비통'

    안영미, 라디오 중단→김원효·오지헌 애도…故 박지선 비보에 연예계 '비통'

    개그우먼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안영미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울면서 중단했다. 김원효와 오지헌은 SNS를 통해 추모글을 게재하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2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가 방영됐다. 생방송을 진행하던 안영미는 박지선의 비보를 전해 들은 듯 "네?"라고 되묻더니 급히 자리를 비웠다. ...

  • 오지헌, 故 박지선 비보에 참담한 심경 토로

    오지헌, 故 박지선 비보에 참담한 심경 토로

    개그맨 오지헌이 후배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오지헌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선아 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사진이 담겨 있다. 그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의 사망 비보에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이날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 부친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

  • 김원효, 박지선 사망 비보에 충격 "아니길 바랐는데…"

    김원효, 박지선 사망 비보에 충격 "아니길 바랐는데…"

    개그맨 김원효가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니길 바랬지만... 우리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김원효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 개그우먼의 죽음에 비참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

  • 박지선 사망 '충격'…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왜?

    박지선 사망 '충격'…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왜?

    개그우먼 박지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의 허망한 죽음에 대중들 모두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 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 고(故)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와 딸과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지선과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버지가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

  • [속보] 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속보] 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개그우먼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직 생생한데"…노틸러스, 故 오인혜와 함께한 한 달 전 모습

    "아직 생생한데"…노틸러스, 故 오인혜와 함께한 한 달 전 모습

    가수 노틸러스가 최근 앨범 작업을 함께한 고(故) 오인혜를 추모했다. 노틸러스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와 함께 작품 준비한 시간이 참 즐거웠고 아직도 생생한데...항상 잘 되라고 응원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 아직도 이 소식이 믿기지 않습니다...감사했습니다...이제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인혜는 노틸러스에게 팔짱을 낀 채 가볍게 미소짓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쯤 ...

  • 리차드 허드, 암 투병 끝에 사망…대표작은 '브이'

    리차드 허드, 암 투병 끝에 사망…대표작은 '브이'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허드가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7세. 2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리차드 허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소재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 데뷔한 리차드 허드는 1983년 NBC 인기 미니시리즈 '브이'에서 존 사령관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공포영화 '겟아웃'(2017...

  • '아이 러브 락앤롤' 지다…가수 알란 메릴, 코로나19로 사망

    '아이 러브 락앤롤' 지다…가수 알란 메릴, 코로나19로 사망

    히트송 '아이 러브 락앤롤(I Love Rock'n'Roll)'의 원작자로 유명한 뮤지션 알란 메릴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9세. 알란 메릴의 딸은 29일(이하 현지 시각) SNS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늘 아침 아버지를 데려갔다"며 "작별할 시간은 2분이 주어졌는데 그는 평화로워 보였다"고 썼다.  1951년생인 알란 메릴은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잭 후커(Jake Hooker)와 함께 밴드 '애로우스'의 멤버였고 세계적인 히트송 '아이 러브 락앤롤'을 쓴 원작자이기도 하다. '아이 러브 락앤롤'은 1981년에 조앤 제트 앤 더 블랙허츠(Joan Jett & The Blackhearts)가 리메이크했고 미국 7주간 1위, 캐나다 1위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소식을 들은 조앤 제트는 SNS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트위터에 "알란 메릴이 떠났다는 끔찍한 소식을 방금 알게 됐다"며 "나는 아직도 런던에서 TV를 통해 애로우스가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던 것을 기억한다. 깊은 감사와 슬픔으로 그가 무사히 반대편으로 여행을 떠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앞서 같은 날에는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지난 26일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래미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가수 겸 작곡가 존 프라인(John Prine) 역시 코로나19로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현재 14만18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2475명으로 집계됐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 日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 코로나19로 사망…동선 몰라 불안감 커져

    日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 코로나19로 사망…동선 몰라 불안감 커져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으로 불리는 시무라 켄(70)이 29일 오후 11시에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시무라 켄 소속사가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공포에 빠진 일본 사회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 17일 처음 증상이 나타난 뒤 19일 발열, 호흡 곤란 증상이 심해졌으며, 20일 도쿄 도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중증 폐렴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됐던 고인은 23일 밤에 양성 판정이 확인됐다. 25일에는 신주쿠의 한 병원으로 옮겨 인공 심폐 치료 등을 계속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1950년 도쿄에서 태어난 시무라 켄은 개그맨, 배우, 방송인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국민스타 자리에 올랐다. 사망 전까지 니혼TV의 ‘천재! 시무라 동물원’, 후지TV의 ‘시무라로 나이트’ 등 예능에 고정 출연했고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가할 만큼 일본에서 널리 알려진 코미디언이다. 올해 12월에 개봉 예정인 '운동의 신'에서 영화 첫 주연을 맡는다는 발표도 있었다.유명인사인 시무라 켄의 사망으로 일본은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예능계의 경우 시무라 켄이 70대 고령임에도 지난 6일까지 촬영장에 나타나는 등 왕성히 활동했던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감염 경로와 구체적인 동선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향후 더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확진 판정을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퍼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30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05명으로 늘었으며, 사흘연속 100명을 넘어서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