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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은♥박위, '전신마비'도 이겨낸 사랑…올 가을 부부된다 [TEN이슈]

    송지은♥박위, '전신마비'도 이겨낸 사랑…올 가을 부부된다 [TEN이슈]

    걸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한다.송지은과 박위는 12일 각자의 SNS에 입장문을 올리고 "결혼을 계획 중인 게 맞다"고 알렸다.송지은은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빨리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박위는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서도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송지은은 "우리는 만나는 그 순간부터 서로 마음속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연애해 왔다"며 "그렇게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두터워지면서 ‘미래를 함께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더불어 "결혼 과정을 걷는 중에 해야 할 게 얼마나 많나. 마무리까지 50%도 진행이 안 된 거 같은데 결혼 날짜까지 기사가 나면서, 타인의 손을 거쳐 발표되는 게 씁쓸하긴 했다"며 "충분히 정보를 전달할 만큼의 준비가 되면 가장 먼저 구독자분들께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송지은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 '화랑 활동 중단' 템페스트 "6개월 만에 컴백…관심과 사랑 부탁해"

    '화랑 활동 중단' 템페스트 "6개월 만에 컴백…관심과 사랑 부탁해"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멤버 화랑이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컴백을 강행했다.템페스트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루는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어 한빈은 "지난 활동 '부릉 부릉' 당시 1위를 하기도 했다. 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는 팬분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자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오늘을 담았다.타이틀곡 'LIGHTHOUSE'는 신나는 딥 하우스(Deep HOUSE)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둡고 거친 바다조차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다짐이 돋보인다.이 외에도 템페스트는 다시 한번 찾아올 기회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There(데어)', 청량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B.O.K(비.오.케이)', 템페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 'Slow Motion(슬로우 모션)' 등을 통해 템페스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적 해석을 보여줄 예정이다.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

  • 귀걸이·반지가 3700만원대↑…김지원, 명품 C사를 사랑한 아기고양이

    귀걸이·반지가 3700만원대↑…김지원, 명품 C사를 사랑한 아기고양이

    배우 김지원이 화려한 하이엔드 주얼리를 장착했다.지난 7일 오전 진행된 tvN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기대작인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극 중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맡았다. 수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머리로 손대는 것마다 대박이 나며 살아생전 남들에게 무릎 한 번 굽혀본 적이 없는 인물.이날 김지원은 명품 브랜드 C사 주얼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먼저 C사 이터널 넘버5 이어링은 C사 화인 주얼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만든 주얼리 라인. 18K 화이트골드와 0.67캐럿 다이아몬드 31개를 사용해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가격은 1890만원을 호가한다.또 김지원은 반지 3개를 레이어드해 함께 착용했다. 오른손에 낀 두꺼운 두께의 퀼팅 반지는 C사 코코크러쉬 반지.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느껴진다. 가격은 450만원이다.오른속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또한 같은 브랜드 제품. 가격은 253만원이다.왼손에 낀 반지는 에투알 필랑트 링으로 화이트 골드에 빼곡하게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어 영롱하다. 별을 상징하는 모양의 실루엣이 포인트다. 가격은 1190만원

  •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도 사랑한 '아이유 콘서트'…♥이종석→탕웨이·유재석, 관객 등장 [TEN초점]

    수 많은 스타들이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먼저 이날 게스트로 는 그룹 뉴진스가 함께 했다. 뉴진스는 '디토'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마무리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저희 뉴진스에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배움도 가득하고 특별한 기억이 가득 남을 하루를 선물해 주신 아이유 선배님과 콘서트에 오셨던 모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대에서 내려온 뉴진스는 관객석에 앉아 아이유의 콘서트를 감상했다.이외에도, 아이유와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의 '콘서트 목격담'도 나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종석은 회색 모자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입고 아이유 응원봉을 손에 꼭 쥐고 공연을 관람했다고.이종석은 지난해 1월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인연을 맺었다.이종석은 당시 팬 카페를 통해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언급했다.방송인 유재석과 양세찬은 양복 차림으로 콘서트를 방문했다. 이들의 옆 자리엔 '할명수'의 진행자 박명수도 자리했다. 더불어 오나라, 박은빈, 이주영, 엑소 디오, 에스파 윈터, 강미나, 최유정, 정채연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아이유와의 친분을 자랑했다.특히 중국 배우 탕웨이는 아이유 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또한

  • 에스파 윈터 "사랑에 빠졌어요"…숨겨온 마음 고백

    에스파 윈터 "사랑에 빠졌어요"…숨겨온 마음 고백

    에스파 윈터가 푹 빠진 취미에 대해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DAZED KOREA’에는 ‘[ROUTINE CHECK] 윈터의 은밀한 취미 생활 대. 공. 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윈터는 "저는 일단 밥을 먹으면서 최강 야구를 (본다)"며 웃었다. 그는 "저 진짜 사랑에 빠졌어요"라며 “밥 먹으면서 꼭 봐야 되거든요"고 이야기했다.또 "밥을 다 먹은 후에 화장을 지우고 씻고 침대로 복귀를 하죠"라고 밝혔다. 더불어 "빨리 잠에 들고 싶을 때 향초, 명상? 저는 편안한 향기를 맡거나 음악을 들으면은 계속 뭔가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요”라며 “편안한 향기를 근데 맡으면 편안하게 잘 잤던 적이 많은 거 같아요"라고 언급했다.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제이크 "오빠야가 억수로 사랑한데이"…팬 향한 고백에 뜨거운 반응

    엔하이픈 제이크 "오빠야가 억수로 사랑한데이"…팬 향한 고백에 뜨거운 반응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들이 사투리로 팬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팬의 마음을 녹였다.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SEOUL'(이하 'FATE PLUS')의 추가 공연을 진행했다.공연 중간 무대에서 멘트를 이어가던 희승, 제이, 제이크가 어색한 사투리로 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희승은 "저희가 사투리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며 팬들을 향해 "사랑한데이!"라고 외쳤다. 이어진 "눈물 나게 사랑한당께!"라는 제이의 전라도식 사랑 고백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제이크는 "이번엔 경상도 사투리로 가보겠다"며 "엔진(팬덤명), 오빠야가 억수로 사랑한데이!"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공연 초반 멤버들은 그리웠던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크는 팬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보고 싶었느냐"고 말을 건넸다. 그의 말에 집중하는 엔진에게 "별로 안 보고 싶었나"라며 너스레를 떨자 팬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그는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정원은 "제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엔진 여러분이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한다"며 제이의 컨디션 난조를 언급했다.엔하이픈의 팬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원이 EXO의 'Sing For You'를 커버하는 깜짝 무대를 선보인 것. 무대에 앞서 그는 "엔진은 다 아는 노래일 거다. 다 같이 불러달라"며 떼창을 유도했다. 곧 정원은 희승, 니키와 함께 무대 앞에 걸터앉아 잔잔한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정원의 목소리는 반주를

  •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中 신곡 발표…"기대와 사랑 부탁해" [TEN이슈]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中 신곡 발표…"기대와 사랑 부탁해" [TEN이슈]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신곡을 발표했다.아름은 18일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아! 그리고 아주 좋은 소식은 ! 곧 팬미팅에서 만나요.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알렸다.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13년 팀을 나와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아름은 2023년 남편과 이혼 및 새 연인과 재혼했다. 당시 아름은 "지속되는 고통에 협의 이혼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현 남편이)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며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팬덤의 선 넘은 '불법 광고'…반복되는 K팝 팬 '민폐 짓' [TEN스타필드]

    제로베이스원 팬덤의 선 넘은 '불법 광고'…반복되는 K팝 팬 '민폐 짓'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제로베이스원 팬덤이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버스정류장에 무단으로 개인 사유물을 붙여 다른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팬덤은 아티스트를 향한 사랑으로 이 같은 행동을 했겠지만, 결과적으로 누구 하나 미소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13일 제로베이스원 일부 팬덤의 불법 옥외 광고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팬덤은 최근 제로베이스원의 소속사 웨이크원 인근 버스정류장에 다수의 옥외 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착물 내용 대부분은 아티스트를 향한 글귀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에게 "결혼하자"거나 또 다른 멤버 김태래에게 "사랑한다"라는 문구의 편지가 다수 붙어 있다. 이외에도, "장하오 O LOVE YOU" "리키야 항사해" "성한빈 예쁜 말만 들어" 등 버스 정류장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해당 지역 공공시설 관리 주체인 마포구청은 난감한 모양새다. 마포 구청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해당 부착물은 같은 기간 어떤 신고나 허가받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라며 "크기, 매수 등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5장 이상의 대량의 광고물에 대해서는 장당 2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로베이스원 팬덤이 해당 광고물을 부착하게 된 경위나 출처 등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며 "이 같은 사례는 과거에도 다수 있었다. 다만, 제대로 된 예방책이 없어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과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관계 법령(옥외광고

  • A SIX(에이식스)가 부른 '사랑 모두 거짓말'…1월 30일 발매 확정

    A SIX(에이식스)가 부른 '사랑 모두 거짓말'…1월 30일 발매 확정

    조영수 작곡가와 김광수 대표의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의 발매일이 확정됐다.24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가 협업한 미디엄 템포의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이 오는 30일 발매된다고 밝혔다.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은 두 프로듀서가 약 13년 만에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BAE173 제이민, 영서, 클라씨 지민, 보은, 그리고 판타지 보이즈 한빈, 링치가 팀 에이식스(A SIX)로 뭉쳐 가창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은 SG워너비의 ‘한여름날의 꿈 (Duet With 옥주현)’ 같은 느낌으로, 아련한 사운드가 예고된다.발매일이 확정된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을 제작하는 김광수 대표는 SG워너비, 씨야, 다비티,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장본인이며, 조영수는 ‘라라라’, ‘내 사람’, ‘광’, ‘미친 사랑의 노래’, ‘여보야’, ‘사랑과 전쟁’, ‘거짓말’, ‘여성시대’, ‘원더우먼’으로 2000년대 가요계에 큰 파란을 일으킨 히트곡 메이커다. 두 대가가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이후 다시 한번 작업하는 만큼,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솔라, 리메이크 음원 '사랑했지만' MV 티저 공개

    솔라, 리메이크 음원 '사랑했지만' MV 티저 공개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가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파워풀한 보컬로 재해석한다.솔라는 오늘(16일) 0시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싱글 '솔라감성 Part.7'의 타이틀곡 '사랑했지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영상 속 솔라는 설원과 폐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편의 겨울 동화를 그려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솔라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듯, 공허한 눈빛으로 쓸쓸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서정적인 반주 위로 솔라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솔라감성'은 솔라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시리즈다. 솔라는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해 왔다. 이어 솔라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 더욱 깊어진 '솔라감성'으로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솔라감성 Part.7'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정우성, 신현빈 향해 마음의 문 활짝 열까…멜로 눈빛 '심쿵'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 향해 마음의 문 활짝 열까…멜로 눈빛 '심쿵'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이 정우성 세상에 한 발 내딛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0일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 홍기현(허준석 분), 소희(정새별 분)의 화기애애한 만남을 공개했다. 타인과 적당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온 차진우가 오랫동안 쌓아왔던 마음의 장벽을 허물게 된 것인지 기대가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 정모은은 서로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상대방을 위한 배려가 익숙했던 차진우에게 정모은의 존재는 낯설면서도 특별하게 다가왔다. 지금껏 무엇을 위해 마음의 선을 긋고, 누구와 거리를 두려고 했는지를 자문하는 차진우의 모습은 변화를 기대케 했다. 특히 머뭇거리기만 하던 차진우가 정모은의 연극 무대를 찾아가 수어로 응원을 건네는 모습은 뭉클했다. 수많은 관객 속 차진우에게 시선을 고정한 정모은의 눈맞춤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차진우 세상에 완벽하게 스며든 정모은을 예고한다. 차진우가 믿고 의지하는 친구 홍기현(허준석 분)과 그의 아내 소희(정새별 분). 이들과의 웃음꽃 활짝 핀 만남이 궁금증을 높인다. 홍기현의 아내 소희 역시 청각장애를 가졌다. 수어로 대화를 이어가지만 정모은은 조금의 어색함도, 불편한 기색도 없다. 세상 환한 미소는 차진우의 세상에 녹아든 그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그런 정모은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차진우도 포착됐다. 정모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한

  • 코요태 신지, 20일 솔로곡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 공개

    코요태 신지, 20일 솔로곡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 공개

    코요태 신지가 솔로곡 티저를 깜짝 공개하며 ‘국민 보컬’의 귀환을 알렸다. 신지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제이지스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이하 ‘우너오사’)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신지는 ‘우너오사’ 녹음에 열중하고 있다. ‘우너오사’ 멜로디 중 일부가 함께 공개된 가운데 신지는 “아무렇지 않아”라는 가사를 애절한 보이스로 부르며 이별한 아픔과 가슴 시린 감성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솔로곡은 신지가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인 만큼, 신지의 목소리와 음원 일부만으로도 대중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역대급 명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신지는 지난 17일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에서 쿠키 영상을 통해 솔로곡 발매 소식을 깜짝 알린 바 있다. 연이어 ‘우너오사’ 티저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린 신지는 이번 신곡에 ‘국민 보컬’의 실력과 감성을 깊이 녹였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너오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학폭·마약' 수진·비아이, '간잡이 컴백' 사랑받을 자격 있나 [TEN피플]

    '학폭·마약' 수진·비아이, '간잡이 컴백' 사랑받을 자격 있나 [TEN피플]

    해명 부족이라기보다 무시에 가깝다.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이 시간이 지나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거부감 없이 돌아와야 한다. 자숙 기간을 통해 대중에게 진심을 내비치거나 대중의 이해를 위해 적극적인 해명 또는 설명이 있다. 다만, 이 모든 것을 저버린 채 눈치나 보며 일명 '잽을 날리는' 컴백도 있다. 큰 소란은 없으나, 보기에 민망하다.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아가씨'라는 첫 솔로 앨범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반응은 뜨겁다. 그룹 활동 당시 퍼포먼스로서는 눈에 띄는 멤버였다. 또한 멤버 가운데 개인 팬덤 화력이 강했던 편이었다. 갑작스러운 논란에 탈퇴까지. 수진과의 이별에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그 때문에 화제성은 확실했다. 마치 노래와 퍼포먼스만 좋다면 과거 논란은 더 이상 문제 되지 않는 상황처럼 보이기도. 수진 입장에서 가수 보다는 노래가 조명받는 것이 좋다. 수진은 활동에 앞서 논란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구하지 않았다. 더불어 이번 활동에 국내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을 의식한 모습이다. 적극적인 해명과 노력도 없이 사랑만을 원하는 이기적인 모습이기도. 수진은 2021년 8월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수진은 당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활동을 중단했다. 이 상황에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의혹이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후 수진은 "서신애와 학창 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폭로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폭로자는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 논란은 진정되지 않았고 결과적으

  • 정우성, 청각장애인 됐다…무명 배우 ♥신현빈과 짙은 멜로('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청각장애인 됐다…무명 배우 ♥신현빈과 짙은 멜로('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서로의 세상에 감정의 파동을 일으킨다. 오는 27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2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진우의 고요한 세상에 찾아든 ‘정모은’이라는 따스한 설렘, 정모은의 치열한 세상에 고요한 안식을 주는 ‘차진우’가 어떤 로맨스를 완성할지 기대를 높인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올타임 레전드를 써 내려온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 탄탄한 연기로 매 작품 호평을 이끌어낸 신현빈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단번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는 차진우, 정모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진우’는 눈으로 소리를 읽는 청각장애 화가다. 도심의 분주하고 소란한 일상도 차진우에게는 그저 고요할 뿐이다. 청각장애 화가인 그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 황영웅은 복귀, 父母는 35억원 잭팟…범죄자를 사랑한 '비이상적 팬덤'[TEN피플]

    황영웅은 복귀, 父母는 35억원 잭팟…범죄자를 사랑한 '비이상적 팬덤'[TEN피플]

    황영웅이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다. 숱한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지 약 7개월 만이다. 가요계 퇴출 수순을 밟던 황영웅. 그를 옹호한 팬덤이 복귀의 원동력이자 뒷배가 됐다. 대중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대중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 황영웅은 지난 7개월의 자숙 기간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TV, 광고, 콘서트 등 '양지 콘텐츠'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 뿐. 과거에 대한 진실한 반성이 부족해 보이는 이유다. 황영웅이 대중 가수가 되기엔 한계가 분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따르면 첫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오는 28일 발매한다. 발매 전부터 팬덤의 반응이 뜨겁다. 팬덤의 앨범 공동구매를 통해 모금액 35억원을 돌파한 상황이다. 예정대로라면, 황영웅의 첫 번째 앨범은 최소 23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릴 전망이다. 황영웅을 둘러싼 전과 내용과 의혹, 논란은 여러 가지다. 학교 폭력 의혹, 전 연인의 폭행 폭로 사건, 동급생 협박 및 성추행 의혹, 금전 갈취 의혹, 음주 폭행 등 기타 상해 전과 등. 일부는 본인에게 억울한 의혹일 수 있지만, 논란과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다. 황영웅이 대중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이 같은 논란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본인을 알렸고, 인기를 얻게 해준 '불타는 트롯맨' 우승을 앞두고 하차한 황영웅. 여러 부정적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복귀 타이밍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먼저 자숙 기간이 너무 짧다. 채 1년도 안 된 기간, 황영웅의 복귀가 누군가에게는 2차 피해를 남길 우려가 있다. 더불어 이 기간 언론, 미디어와 접촉하지 않았을 뿐, 자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그 때문에 진정성 자체가 부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