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요무대' 정다경, 패티김 전성기 빙의…‘하와이 연정’ 무대로 대체불가 매력 '대방출'

    '가요무대' 정다경, 패티김 전성기 빙의…‘하와이 연정’ 무대로 대체불가 매력 '대방출'

    가수 정다경이 ‘가요무대’에서 ‘작은 거인’의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정다경은 20일 밤 10시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패티김의 ‘하와이 연정’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무대 실력을 뽐냈다.이날 정다경은 등장부터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가창력으로 ‘가요무대’를 뒤흔드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외모 속 숨어있는 애절하고 간들어진 보이스로 감탄을 안겼다.정다경은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귀여운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 몰입도를 한껏 높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정다경은 최근 부캐 미쓰정 활동을 통해 신명 나는 흥과 끼를 발산했다면,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이와는 또 다른 호소력 짙은 보컬과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작은 거인’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기도 했다.‘가요무대’를 단숨에 장악한 정다경은 최근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다경의 성장세와 행보에 대해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다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끼 부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종합] 김신록 "무당 연기, 실제로 빙의될까 무서워"…빈사 상태 된 이유

    [종합] 김신록 "무당 연기, 실제로 빙의될까 무서워"…빈사 상태 된 이유

    배우 김신록이 무당 연기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김신록은 지난 26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유튜브 채널 속 '고명딸 진화영, 아니 배우 김신록의 필모그래피를 뒤져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신록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맡았던 진화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도준이한테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하는 장면에서 '너희는 우리랑 달라'라고 말하는 게 '뼛속까지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게 딱 드러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또 "임상무를 불러 '1400억 전부 투자해'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욕망이 큰 사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더 바라는 마음이니까 굉장히 역동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tvN '방법'의 무당 석희 역을 맡았던 당시도 떠올렸다. 김신록은 "저의 제대로된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이어 "실제로 지금 현직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무당 선생님들에게 미약하지만 사사 받았다"면서 "영화 '곡성'에 자문을 해주신 팀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다만 "저런 거 찍다가 실제로 빙의되는 배우들도 있다 그래서 좀 무서웠다"라고 토로했다. 김신록은 "근데 수업을 들어보니까 힘들어 죽을 것 같아서 빙의될 시간이 없다. 1분도 안 뛰었을 거다. 근데 거의 빈사 상태가 돼서 택시 불러서 실려갔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김신록은 "배우로서 연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많은 작업을 쭉 해왔다.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앞으로도 많은 작업을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가짜 퇴마사' 강동원, 베테랑 신인 감독과 작업 자신 "'빙의', B급 아닌 A급!"[27th BIFF]

    [종합] '가짜 퇴마사' 강동원, 베테랑 신인 감독과 작업 자신 "'빙의', B급 아닌 A급!"[27th BIFF]

    '열일' 중인 배우 강동원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빙의'에 대해 'A급'이라고 강조했다.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액터스 하우스 강동원'이 개최됐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 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객과의 대화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배우가 생각하는 연기의 의미, 직접 손꼽는 명장면 등을 비롯한 연기 인생 면면을 전한다.이날 강동원은 영화 '전우치'의 OST인 '궁중악사'에 맞춰 등장했다. KNN 시어터 300여 석에는 강동원을 보기 위한 관객들이 가득 채웠다.강동원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TV 인터뷰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관객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해보는 기회는 처음이다. 깊은 대화를 나눠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강동원은 '엑시던트', '브로커'에 이어 현재 '빙의' 촬영 중이다. 그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 강동원에게 2022년은 어떤 해일까. 강동원은 "올해는 정말 오랜만에 극장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개봉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미를 둘 수 있다. 전 작품 '반도'가 코로나19 시기에 개봉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관객을 찾아뵙기 쉽지 않았다. '브로커'가 개봉해서 관객과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엑시던트'를 끝내고, 바로 쉬진 않았지만, 열심히 하다가 '빙의' 촬영 들어갔다. 올해는 정말 바쁜 한해였다. 작년부터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일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 [공식] 강동원, 가짜 퇴마사된다…'빙의' 크랭크인

    [공식] 강동원, 가짜 퇴마사된다…'빙의' 크랭크인

    영화 '빙의'(가제, 감독 김성식)가 크랭크인했다.1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빙의'(가제)가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를 비롯한 모든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14일 크랭크인했다.'빙의'는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 박사(강동원 역)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강동원은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는 천 박사를 연기한다. 천 박사는 귀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상대한다는 신념으로 가짜 의식을 일삼아 왔지만, 강력한 것에 빙의 된 소녀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변화하는 인물.허준호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범천 역을 맡아 강력한 악역의 아우라를 선보일 예정. 빙의 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천 박사를 찾는 유경역에는 이솜이 캐스팅됐다.일명 강 도령이라 불리는 천 박사의 파트너 인배역에는 이동휘가 맡는다. 인배는 달랑 둘 뿐이지만 하늘천 TV의 넘버2라는 자부심으로 천 박사와 함께한다. 천 박사가 어릴 적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든든한 지원군 황 사장 역은 김종수가 맡았다.'기생충', '헤어질 결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성식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빙의'는 지난 9월 1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강동원은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분과 호흡이 잘 맞아서 기분 좋게 첫 촬영을 마쳤다. 흥미로운 작품인 만큼 현장에서도 재미

  • ['빙의' 종영] "다음 생에 만나길"...송새벽·고준희 희생→살인마 악령 소멸

    ['빙의' 종영] "다음 생에 만나길"...송새벽·고준희 희생→살인마 악령 소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 마지막회./ 사진=방송화면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가 종영했다. 고준희와 송새벽의 희생으로 연쇄살인범 원현준의 악령은 사라졌지만 단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다. 고준희와 송새벽, 두 사람의 주변 사람들 모두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빙의’에서는 강필성(송새벽)이 황대두(원현준)를 소멸시키기 위해 최후의...

  • '빙의' 박상민 “시원섭섭한 감정 느낀다” 종영 소감...오늘(25일) 최종회

    '빙의' 박상민 “시원섭섭한 감정 느낀다” 종영 소감...오늘(25일) 최종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빙의’ 스틸. /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에서 박상민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빙의' 15회에서 강필성(송새벽 분)은 홍서정(고준희 분)과 영미, 두 사람 중 한명을 선택해야 하는 잔인한 운명에 놓였다. “강 형사님이 영미를 쏘는 순간 세상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는 거예요. 그게 느껴져요”라는 홍서정의 애원에도 강필성은 영미를 향해 총구를 겨...

  •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빙의' 송새벽은 누구에게 방아쇠를 당길까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빙의' 송새벽은 누구에게 방아쇠를 당길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빙의’/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 빙의’의 송새벽이 누군가를 선택해야만 하는 잔인한 운명 앞에 놓였다 .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지난 24 일 방송된 ‘빙의’ ( 극본 박희강 , 연출 최도훈 , 제작 데이드림 ) 15 회에서 외딴 섬으로 도망쳐 홍...

  • 이영아, OCN '빙의' 최종회 특별출연…수녀로 등장

    이영아, OCN '빙의' 최종회 특별출연…수녀로 등장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영아/사진제공=빅펀치이엔티 배우 이영아가 OCN 드라마 '빙의'의 최종회에 수녀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오늘(25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영아는 이날 방송될 마지막 회에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가진 수녀 역으로 등장한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가 보여줄 수녀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진다. 2003년 '논스톱'으로...

  • '빙의' 제작진 "오늘(24일) 밤, 송새벽에게 잔인한 선택의 순간 온다"

    '빙의' 제작진 "오늘(24일) 밤, 송새벽에게 잔인한 선택의 순간 온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빙의’/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의 마지막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쇄살인마를 피해 고준희와 함께 도망친 송새벽이 용의자가 됐기 때문이다.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력반 식구들의 죽음 이후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를 피해 외딴 섬으로 도망친 강필성(송새벽)과 홍서정(...

  • '빙의' 고준희, 남은 2회에서 연쇄살인마 소멸할 핵심 열쇠 될까

    '빙의' 고준희, 남은 2회에서 연쇄살인마 소멸할 핵심 열쇠 될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빙의’ 고준희./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의 고준희가 처음 도전한 장르물에서 자신만의 매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남은 2회에서 연쇄살인마를 소멸 시킬 핵심 열쇠가 될까. ‘빙의’에서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 역을 맡은 고준희에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으로 영혼추적 스릴러 빛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

  • '빙의' 결국 도망친 송새벽·고준희...남은 2회, 결말은?

    '빙의' 결국 도망친 송새벽·고준희...남은 2회, 결말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빙의’ 송새벽-고준희./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의 송새벽이 고준희와 함께 도망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14회에서 강필성(송새벽)은 최악의 위기에 부딪혔다. 사랑하는 연인 홍서정(고준희)의 자살기도부터 가족 같은 강력반 식구들의 죽음까지…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는 잔인하게...

  • '조장풍'에서 '빙의'까지...이원종, 평일 안방 '친근의 아이콘'

    '조장풍'에서 '빙의'까지...이원종, 평일 안방 '친근의 아이콘'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이원종./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원종이 특유의 친근함과 캐릭터 간의 찰진 케미를 자랑하며 평일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이원종은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에서 하지만 지청장을, OCN 수목드라마 ‘빙의’에서는 강력반 유반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입으로는 투덜거리지만 알고 보면 주인공을 챙기는 마음 따뜻한 ...

  • '빙의' 고준희, 자살 기도 '충격 엔딩'...송새벽의 선택은?

    '빙의' 고준희, 자살 기도 '충격 엔딩'...송새벽의 선택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빙의’/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의 이원종과 권혁현은 서로를 죽여야 하는 운명에 처했고, 고준희는 죽음을 선택하는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이 전율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13회에서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는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박상민)을 이용해 범행을 시작했다. 그가 지난 ...

  • '빙의' 종영까지 단 4회...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

    '빙의' 종영까지 단 4회...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유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빙의’ 사진제공=OCN OCN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의 영혼이 재벌 2세 오수혁(연정훈)에게서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박상민)에게로 옮겨가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들을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이유를 짚어봤다. #. 세 번째 빙의자...

  • '빙의' 폭풍 전야 속, 반전 비하인드 컷 공개

    '빙의' 폭풍 전야 속, 반전 비하인드 컷 공개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OCN 수목드라마 '빙의’ 비하인드 컷/사진제공=OCN OCN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가 웃음 연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빙의' 12회에서는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의 영혼이 계획된 죽음으로 오수혁(연정훈)에서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박상민)에게로 옮겨갔다. 하지만 강필성(송새벽)과 홍서정(고준희)은 누구에게 빙의됐는지 아직 모르고 있다. 폭풍전야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