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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빅마우스'·'공조2'…걸그룹→배우 임윤아의 전성시대

    소녀시대·'빅마우스'·'공조2'…걸그룹→배우 임윤아의 전성시대

    임윤아가 걸그룹 소녀시대로, 배우로 전성시대를 맞았다.임윤아는 최근 소녀시대 완전체로 컴백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것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개봉을 목전에 둔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임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5년 만에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 음악 방송 및 'SMTOWN LIVE' 공연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는 3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팬 이벤트를 개최해 가수 활동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임윤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고미호 역으로 당찬 매력과 거침없는 해결사 면모를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1위를 기록,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또한 지난달 30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서는 뷰티 유튜버 ‘박민영’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의 활력이 된 것은 물론, 전편보다 더욱 확대된 존재감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그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홍보로 출연한 다수의 예능에서 역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해 호평받았다. 의류, 화장품, 면세점, 보험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꾸준히 활약 중이고, 패션 매거진 커버도 연속 장식해 한계 없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게다가 임윤아는 '엑시트' 제작진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2시의 데이트'(감독 이상근), 이준호와의 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드라마 '킹더랜드' 등 여러 차기작도 이미 확정된 상황. 이에 임윤아의 전성시대는 앞으로도 계

  • 대담하고 강렬한 임윤아, ♥이종석과 공조 위해 짜릿한 직진('빅마우스')

    대담하고 강렬한 임윤아, ♥이종석과 공조 위해 짜릿한 직진('빅마우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당찬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임윤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지난 27일 방송에서는 고미호가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와 근거리에서 공조하기 위해 교도소의 상근 직원으로 지원했다. 이어 면접 당일 발생한 응급 상황을 완벽히 수습해 이직에 성공하며, 수감자들의 혈액 검사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고미호는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을 상대로 전혀 주눅 들지 않고 각자 숨겨둔 패를 오픈하자고 도발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남편에게 되레 위험한 일을 남이 해주겠냐고 말하는 강렬한 의지와 주체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임윤아는 간호사 역할을 디테일하게 선보이기 위해 전문 의료진들에게 자문하고 노력해 온 만큼 이번 회차에서 베테랑 간호사로서 면모가 드러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해냈다. 지금까지 차근차근 넓혀 온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 임윤아만의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종석, ♥임윤아 향한 순애보→누아르…神들린 클라이맥스 변주('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향한 순애보→누아르…神들린 클라이맥스 변주('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누아르와 멜로를 오가는 연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이종석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이끌고 있다.극 중 이종석은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거침없고 날 선 주인공 박창호의 카리스마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와의 공조 역시 짜릿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빅마우스' 10회에서는 박창호가 고대하던 빅마우스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창호 앞에 나타난 인물은 다름 아닌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이었다. 그러나 박창호는 그간 주변에서 일어났던 해괴한 일들을 설명하며 자신이 빅마우스라고 주장하는 박윤갑에게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박윤갑이 소매를 걷어 빅마우스 심벌 문신을 보여주자 박창호는 "빅마우스 아니네"라고 말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오히려 "주인은 목줄 안 차. 개한테나 채우지. 너 같은 하수인한테"라고 확신했다. 이에 박윤갑과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반박하지 못하는 박윤갑을 본 박창호는 서늘한 표정에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본격적인 빅마우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빅마우스로 지목되어 검찰청에 간 박창호는 억울하게 뒤집어쓴 마약 혐의 불기소 처분을 시작으로 꼬인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빅마우스에 관한 중요한 정보로 박윤갑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어 빅마우스가 서재용(박훈 분) 논문에 관심이 많다는 말로 최도하(김주헌 분) 시장과 최중락(장혁진 분) 검사를 당황하게 만드는 동시에 빅마우스를 잡으려는 계획까지 설계하

  • [종합] "두 마리 다 낚은 듯" 이종석, ♥임윤아와 빅마우스+김주헌 위한 덫 설치('빅마우스')

    [종합] "두 마리 다 낚은 듯" 이종석, ♥임윤아와 빅마우스+김주헌 위한 덫 설치('빅마우스')

    이종석과 임윤아가 빅마우스와 김주헌을 동시에 잡기 위한 덫을 설치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와 고미호(임윤아 분)이 빅마우스와 최도하(김주헌 분)를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덫을 설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창호와 고미호는 가족의 일상을 무너뜨리게 만든 진짜 빅마우스와 최도하를 잡기 위한 숨겨진 계획을 실천했다. 앞서 박창호는 빅마우스를 끌어낼 미끼를 던졌다. 떨리는 심정으로 빅마우스가 나타나길 기대했다.약속된 시간이 되자 박창호 앞에 나타난 건 교도소장 박윤갑(정새정 분)이었다. 박윤갑의 팔에는 심볼이 새겨져 있었다. 박창호는 박윤갑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속임수를 뜻하는 타로를 꺼내 들었다. 박창호는 박윤갑이 진짜 빅마우스가 아닌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박창호는 자신의 마지막 호의를 무시한 빅마우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자기가 빅마우스라는 박윤갑의 자백을 녹음해 최도하와 최중락(장혁진 분)에게 제출했다. 빅마우스가 죽은 서재용(박훈 분)의 논문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은 최도하를 자극했다. 결국 빅마우스는 순순히 박창호의 지시를 따랐다.박창호가 빅마우스의 존재를 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 시각 고미호 역시 구천 병원과 구천 교도소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내기 위해 이직을 시도했다. 교도소로 향한 그는 프로페셔널함을 앞세운 경력으로 박윤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고미호는 박창호와 같은 교도소에서 함께 하게 됐다.무엇보다 구천 교도소 안에는 영양제를 먹는 죄수들에 한해 이상한 병이 도지고 있었다. 고미호는 흉폭하게 날

  • 대담한 임윤아, ♥이종석 있는 교도소로…피투성이 곽동연 구할까('빅마우스')

    대담한 임윤아, ♥이종석 있는 교도소로…피투성이 곽동연 구할까('빅마우스')

    임윤아가 새 직장을 찾아 구천 교도소로 뜬다.27일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측은 고미호(임윤아 분)가 구천 교도소에 면접을 보러 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선 방송에서 죽은 환자의 혈액을 통해 구천 병원이 감추고 있는 진실에 접근하려던 구미호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괴한의 습격을 참아낸 것이 무색하게 혈액에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지가 나왔기 때문.이를 알게 된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는 의료인 자격을 논하며 사직을 명했고 고미호 또한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분명히 실마리가 되어 주리라 여겨 목숨을 걸고 행했던 일이 소득 없이 돌아가 낙심할 법도 하다. 그러나 고미호는 이번에도 대담한 행보를 보인다. 바로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가 수감 중인 구천 교도소 의료팀에 지원, 간호사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된 것.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면회인이 아닌 구직자로 교도소를 찾은 고미호의 모습이 돋보인다. 교도관의 비호 아래 교도소를 둘러보는 고미호의 눈빛에선 갖가지 상념이 전해지고 있다. 철창만 넘으면 남편이 있는 곳이라 더욱 그녀에겐 남다른 감회가 느껴질 수밖에 없을 터.이어 감상에 잠기기도 잠시, 사형수 탁광연(유태주 분)이 운동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 충격을 더한다. 여기에 고미호가 그를 응급조치하고 있는 다급한 현장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위기감을 높인다. 그런 고미호와 반대로 지켜보는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은 기이할 정도로 싸늘하게 반응, 극명한 온도 차가 소름을 유발한다.특히 현재 구천 교도소에는 일명 귀신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의문의 전염병이 돌고 있는 상황. 멀쩡했던 재소자들이

  • 이종석, 오프닝부터 제대로 뒤흔들었다…카타르시스 미모+수트 핏('빅마우스')

    이종석, 오프닝부터 제대로 뒤흔들었다…카타르시스 미모+수트 핏('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빅마우스’ 오프닝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극을 뒤흔들었다.이종석은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숨 쉴 틈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박창호의 내면을 섬세하게 빚어내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연기 포텐을 대폭발시킬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치명적인 비주얼까지 자랑하고 있는 것.지난 9회에서 박창호는 서재용 사건으로 법정에 출석한 NR포럼 3인방 정채봉(김정현 분), 한재호(이유준 분), 이두근(오륭 분)의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 최중락(장혁진 분) 검사가 3인방의 유죄 근거를 신문하기 전에 한발 앞서 재판 상황을 밝혔고, 중요한 증거 자료인 블랙박스 영상을 직접 봤지만 3인방에게 빼앗겼다는 사실까지 설명했다. 3인방이 무죄를 받기 위해 짜놓은 각본을 이미 알고 있던 박창호가 그들의 죄를 낱낱이 규명한 것.박창호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초강수를 뒀다. 법원 건물 앞에 LED 스크린이 설치된 트럭을 배치한 뒤 서재용 논문과 블랙박스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지훈과 장혜진(홍지희 분)의 모습을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공개했다. 그리고 짜놓은 판에 걸려든 이들의 모습 뒤로 LED 트럭에서 깜짝 등장했다. 기자들 앞에서 최중락 검사에게 다가가 이 영상을 증거물로 제출하겠다고 선전포고하며 짜릿함을 안겼다. 정신센터에 갇혔을 때 자신을 죽이려던 사람이 공지훈과 최중락이라는 사실까지 공표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하지만 박창호는 최중락의 신고로 다시 입소해야만 했다. 다시 교도소로 돌아간 박창호는 빅마우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타로를 남

  • [종합] "다음은 너니까" 이종석, 빅마우스와 만났다…김주헌=살인사건 공범('빅마우스')

    [종합] "다음은 너니까" 이종석, 빅마우스와 만났다…김주헌=살인사건 공범('빅마우스')

    이종석이 빅마우스와 만났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가 빅마우스와 만나는 모습과 함께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 분)가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공범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호와 고미호(임윤아 분)가 완벽한 팀워크로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암흑세계의 제왕 빅마우스와의 대면식을 예고했다.앞서 박창호는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탈옥범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이어 법정 안에 출입한 고미호와 함께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판을 뒤흔들기 시작했다.궁지에 몰린 공지훈(양경원 분)은 잔뜩 독이 올랐고 때마침 미발표 논문을 가지고 있는 장혜진(홍지희 분)의 연락이 걸려 오자 악에 받친 채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 역시도 박창호와 고미호가 설계해둔 덫이었다.용의자들에게 또 다른 살해 동기가 숨겨져 있다며 관심을 끈 박창호는 서재용(박훈 분)의 비밀논문을 요구하는 공지훈과 장혜진의 대화를 생중계해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에 최중락(장혁진 분)을 자극해 자신의 억울함을 기자들 앞에 선언하면서 권력층을 향해 선전포고했다.VIP들을 제압한 박창호는 "기다려라, 빅마우스. 다음은 너니까"라고 경고했다.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구천 교도소로 돌아왔지만, 내부의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았다. 멀쩡하던 모범수들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것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들까지 공격하고 있다는 것. "교도소에 귀신병 돌아"라는 말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은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이런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구

  • ♥이종석 위해…임윤아, 온 몸 던지는 걸크러시('빅마우스')

    ♥이종석 위해…임윤아, 온 몸 던지는 걸크러시('빅마우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맹활약으로 드라마 '빅마우스'를 이끌었다.임윤아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의 무죄 입증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온 몸을 던지는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열연을 중이다.지난 20일 방송된 8화에서는 고미호가 장혜진(홍지희 분)의 칼을 든 위협에도 겁먹지 않고 단호한 태도로 차분하게 그녀를 설득해 마음을 돌리게 한 것은 물론, 경찰 추적을 피해 남편 박창호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더불어 고미호는 수사 방식에 허를 찌르고자 계획한 검찰청 앞 1인 시위에 이어 옥외 광고를 통해 신호를 보내는 박창호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읽어내 공조에 성공했다. 이어 재판을 앞둔 법정 안에 들어가 이어폰과 노트북을 세팅하는 장면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다채로운 상황을 지략과 뚝심으로 해결해가는 고미호를 자신만의 당찬 걸크러시로 만들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단단한 발성으로 대사를 소화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처연한 눈물로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오프닝→엔딩…이종석, 카타르시스 넘친 70분 간 원맨쇼('빅마우스')

    오프닝→엔딩…이종석, 카타르시스 넘친 70분 간 원맨쇼('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드라마 '빅마우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원맨쇼급 활약을 펼쳤다.이종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하드캐리 열연으로 70분을 꽉 채웠다.이종석은 극한의 위기를 맞은 주인공 박창호의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살아남기 위한 생존 액션과 행복하던 과거 회상 장면까지 탁월한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원탑 드라마의 무게감을 감당했다.지난 8회에서 박창호는 공지훈(양경원 분)에 의해 정신센터에 감금당했다. 공지훈은 빅마우스에게 사기당한 거액의 돈을 되찾기 위해 자백제까지 투여해 박창호를 고문했다. 박창호는 본인이 진짜 빅마우스인 것만 같은 기묘한 환상과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와의 행복하던 과거 기억에 휩싸였다.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고통에 갇힌 그는 정신조차 제대로 차릴 수 없었다. 간신히 죽음의 문턱을 넘지 않은 박창호는 다시 계획을 가동했다. 돈이 있는 공간을 허위로 불어 시선을 분산시키고, 정신센터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을 포섭하려 한 것.그러나 박창호의 계획이 성공하기 전에 공지훈이 돌아왔다. 금괴 하나만 찾았다는 공지훈의 말에 박창호는 지금 이 상황도 빅마우스가 지켜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빅마우스가 자신을 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었고, 그의 예상대로 정신센터에 화재 경보가 울리며 소방관으로 위장한 제리(곽동연 분)가 구하러 왔다.제리는 빅마우스에게 돈을 받았다며 차까지 바꿔치기해 박창호의 도망을 도왔다. 결국 박창호는 탈옥범이 되어 공개 수배가 내려졌고, 빅마우스의 메시지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몸을 숨겼다. 이 과정에서 제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박창호는 분

  • "제 남편은 빅마우스가 아닙니다" 임윤아, ♥이종석 위해 1인 시위('빅마우스')

    "제 남편은 빅마우스가 아닙니다" 임윤아, ♥이종석 위해 1인 시위('빅마우스')

    임윤아가 이종석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다.20일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측은 고미호(임윤아 분)가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위해 검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앞선 방송에서 구천 교도소에 박창호를 면회하러 왔던 고미호가 제리(곽동연 분)의 도움으로 납치될 뻔한 그를 구해냈다. 근처에 큰 병원을 두고 다른 행로를 택한 구급차가 충분히 의심스럽다고 판단,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재직했던 병원으로 박창호를 옮겨낸 것.가족조차 면회가 금지된 삼엄한 보안 속 고미호는 간호사라는 신분을 이용해 아픈 박창호의 곁을 지키고 용기를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안도감도 잠시, 병원에서 나와 교도소로 호송되는 길에 박창호가 정신병원으로 납치돼 행방이 묘연해졌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미호가 '제 남편은 빅마우스가 아닙니다'라고 써진 현수막 아래 '서재용 살인 사건 진실을 밝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결연한 표정으로 시위에 임하고 있다.천막 곳곳에 붙은 메시지들은 서재용 살인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돼 빅마우스로 오인 받고 있는 박창호의 결백과 더불어 구천시를 쥐락펴락 중인 기득권층에 대한 반감으로 가득 차 있다.여기에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태도의 고미호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이 한층 더 온몸으로 와 닿는다. 게다가 누구도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차가운 외면이 고미호의 외로운 싸움을 더욱 서글프게 만든다.특히 박창호가 수감된 순간부터 물불 가리지 않고 무죄 입증을 위해 온 몸을 던져온 고미호가 이번에는 시위로 방향을 튼 이유가 주목된다. 또한 박창호가 정신병원에 구금된 일과

  • 임윤아, 이종석과 애틋 ♥→파워 액션…겁 없는 승부사('빅마우스')

    임윤아, 이종석과 애틋 ♥→파워 액션…겁 없는 승부사('빅마우스')

    '빅마우스' 속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열연이 돋보인다.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7화에서는 고미호가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진실에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안치실에 직접 들어가 시신의 혈액을 채취하고, 늦은 밤 병실에 숨겨 둔 검체 용기를 꺼내 오는 겁 없는 직진 본능을 선보였다.또한 박창호를 태운 응급차가 병원 방향이 아닌 길로 들어서자, 간호사라는 신분을 활용, 바로 응급 대기시킨 병원으로 이끄는 지혜로운 행동력을 보여줬다. 병원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박창호와 둘만의 시간까지 얻어내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했다.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괴한을 만나도 주춤하지 않고 끝까지 대치하며 증거물을 지키는 승부사 고미호를 절절한 눈빛 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선보여 소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임윤아의 활약이 돋보인 '빅마우스'는 7화 시청률이 수도권 11.4%, 전국 11.2%(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종석, 혼란→살기…요동치는 반전 주인공 '역시 타이틀롤'('빅마우스')

    이종석, 혼란→살기…요동치는 반전 주인공 '역시 타이틀롤'('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빅마우스'의 기승전결을 만들어내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종석은 그 중심에서 주인공 박창호에게 찾아온 위기의 연속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타이틀롤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이에 지난 19일 방송된 7회 시청률은 수도권 11.4%, 전국 11.2%(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안방극장을 제대로 휘어잡았다.'빅마우스' 7회에서는 반전이 거듭됐다. 박창호는 자신을 배신하고 NR포럼 3인방을 선택한 사슬파 조직의 두목 양춘식(송경철 분)과 신경전을 벌였다. 양춘식은 박창호와 커넥션이 있었던 한재호(이유준 분)를 위협했고, 박창호는 그런 한재호를 구하고 양춘식을 막기 위해 움직였다.하지만 이 모든 건 박창호의 빅 픽처였다. 구천대학병원 살인사건의 중요 증거인 논문 내용을 알아내기 위해 박창호가 양춘식을 이중 첩자로 이용했던 것. 박창호는 자신을 구해줬다고 믿는 한재호에게 논문 내용을 추궁했다. 이를 통해 얻게 된 정보는 공지훈(양경원 분) 보다 훨씬 무서운 사람들이 관련돼 있다는 것뿐이었다.진짜 빅마우스와의 두뇌 게임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박창호는 진짜 빅마우스와 타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진짜 빅마우스를 잡기 위한 덫이었으나 이는 역풍을 몰고 왔다. 카메라에는 조력자인 제리(곽동연 분)만 찍혀있었고, 30분간의 영상은 편집된 채였다.여기에 진짜 빅마우스가 자신이 공지훈에게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를 통해 경고를 날리며 소름을 안겼다. 제리에게 정체가

  • [종합] 납치된 이종석, 정신병원 감금…임윤아 위험·곽동연 배신?('빅마우스')

    [종합] 납치된 이종석, 정신병원 감금…임윤아 위험·곽동연 배신?('빅마우스')

    괴한에게 납치된 이종석이 정신병원에 감금됐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계속되는 악재에 전투력을 상실한 박창호(이종석 분)가 괴한에게 납치돼 정신병원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교도소 내 서열 1위 양춘식(송경철 분)에게 한재호(이유준 분)를 빼앗긴 박창호는 한재호를 되찾기 위해 사슬파와 전쟁을 시작했다. 교도소장의 부재 하에 벌어진 두 세력 간의 전쟁 끝에 박창호는 배신자 한재호를 손에 넣었다. 한재호는 죽은 서재용(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 뒤에는 엄청난 거물이 숨겨져 있음을 증언했다.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 박창호는 곧바로 양춘식을 만나 상황을 정리했다. 교도소 아래 두 태양의 세력 다툼인 것 같았던 이 전쟁이 사실은 박창호의 철저한 지시 아래 벌어졌던 것. 이 모든 것이 진짜 빅마우스(Big Mouse)를 세상 위로 끄집어올리기 위한 계획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박창호의 싸움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교도소 밖에서 미발표 논문을 찾아다니던 고미호(임윤아 분) 역시 구천병원에 숨겨진 또 다른 의혹을 발견했다. 7층 암 병동 환자들은 심폐소생술 금지뿐만 아니라 부검과 매장까지 못 하게 한다는 사실을 접한 고미호는 미발표 논문과 7층 암 병동 사이 연결고리를 알아내기 위해 시신에서 혈액을 채취하기도.고미호가 점점 사실에 가까워질수록 그녀를 향한 협박 역시 더욱 거세졌다. 목숨을 노리는 괴한의 공격에도 품 안에 든 혈액 샘플을 놓치지 않던 고미호는 갑작스레 나타난 최도하(김주헌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과학수사대에 혈액 분석을 의뢰하면서 또 한 번 해결사다운

  • 임윤아, ♥이종석 향한 굳건한 믿음…직진 사이다 매력('빅마우스')

    임윤아, ♥이종석 향한 굳건한 믿음…직진 사이다 매력('빅마우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막힘 없는 직진 행보로 안방 1열을 달궜다.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위기에 빠진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13일 방송된 '빅마우스'에서는 고미호가 구천 대학 병원 의료봉사단으로 교도소에 방문했다. 그는 빅마우스인 것처럼 행동하는 박창호를 목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것도 잠시 박창호를 믿기에 서 교수(박훈 분) 논문을 본인이 찾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줘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상승시켰다.이어 고미호는 김경숙(정연 분)으로부터 구천 대학 병원 살인 사건의 핵심인 서 교수의 논문이 십자가 목걸이를 한 여자에게 있다는 결정적 단서를 확보,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장혜진(홍지희 분)이 십자가 목걸이의 주인공임을 알아채 휘몰아치는 전개를 긴박감 넘치게 이끌었다.이처럼 임윤아는 고미호를 흔들리는 주변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믿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체적이면서도 올곧은 캐릭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임윤아의 열연이 빛을 발하는 '빅마우스'는 6화 시청률이 전국 10.8%, 수도권 10.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종석이 곧 장르" 이종석, 광기의 미소…연기+비주얼 하드캐리('빅마우스')

    "이종석이 곧 장르" 이종석, 광기의 미소…연기+비주얼 하드캐리('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숨 막히는 광기 서린 조소 엔딩을 장식했다.이종석은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 역으로 레전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듯, 초 단위로 변화하는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같은 이종석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13일 방송된 '빅마우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10.8%, 전국 10.8%(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박창호는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와 대면했다. 교도소에 자원봉사를 왔다는 소식에 빅마우스의 권력을 이용해 목욕재계하고, 머리까지 신경 쓰며 고미호를 맞았다.여기에 면회소가 아닌 특별 사동에 와인까지 준비한 박창호의 모습은 달콤하기만 했다. 그렇게 로맨틱한 무드로 고미호를 반겼지만, 돌아온 건 진짜 빅마우스냐는 단호한 물음이었다. 박창호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진짜 빅마우스가 심볼이 그려진 타로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고, 그 메시지의 내용에는 마약 거래자 명단과 자신이 계획하고 저지른 일들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까지 담겨있었다는 것. 진짜 빅마우스가 미션을 던져주며 본인을 시험하고 있다는 박창호의 말은 소름 그 자체였다.이어 박창호는 진짜 빅마우스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받았다. 혼자 해결하라는 뜻을 담은 메시지를 읽은 박창호는 한재호(이유준 분)의 배신을 직감했다. 한재호를 쓰레기 소각장으로 소환해 "잘 봐 둬. 날 배신하면 저기 니가 들어갈 거야"라는 그의 얼굴은 감정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차가웠다. 여유로운 미소에도 살기만이 가득했다. 그런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