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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이지은 '아름다운 미소'

    [TEN 포토] 이지은 '아름다운 미소'

    배우이지은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주영 '영화 '브로커' 주역들'

    [TEN 포토] 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주영 '영화 '브로커' 주역들'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나의 아저씨' 아이유 보기만 하면 눈물흘렸다"

    [TEN 포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나의 아저씨' 아이유 보기만 하면 눈물흘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작업 영광'

    [TEN 포토]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작업 영광'

    배우 이주영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지은 '생애 첫 칸영화제 초청'

    [TEN 포토] 이지은 '생애 첫 칸영화제 초청'

    배우 이지은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강동원 '오늘도 멋짐'

    [TEN 포토] 강동원 '오늘도 멋짐'

    배우 강동원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송강호 '故 강수연 선배의 비보 애통한 마음'

    [TEN 포토] 송강호 '故 강수연 선배의 비보 애통한 마음'

    배우 송강호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이유 '떨리는 첫 상업영화'

    [TEN 포토] 아이유 '떨리는 첫 상업영화'

    배우 이지은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송강호·강동원→이지은, 얼굴만 봐도 웃음나네…끈끈한 팀워크('브로커')

    송강호·강동원→이지은, 얼굴만 봐도 웃음나네…끈끈한 팀워크('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4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필름 사진 콘셉트로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카메라 뒤 배우들의 따뜻한 호흡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세탁소 안 능숙하게 재봉틀을 다루고 있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 송강호의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 특유의 인간미가 살아있는 송강호 표 연기에 기대를 높인다.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송강호와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상현의 파트너 동수 역 강동원의 스틸은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여기에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 이지은과 자동차 안에서 다 함께 웃음 짓고 있는 브로커들의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브로커'만의 따스한 감성을 오롯이 느끼게 해 여운을 배가시킨다.그뿐만 아니라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수진 역 배두나,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는 물론, 온기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나의 아저씨' 아이유에게 푹 빠졌다"…고레에다, 직접 밝힌 '브로커' 캐스팅 비화

    "'나의 아저씨' 아이유에게 푹 빠졌다"…고레에다, 직접 밝힌 '브로커' 캐스팅 비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의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상현' 역에 처음부터 송강호를 염두에 뒀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 배우 중 누구와 가장 작업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언제나 송강호를 뽑아왔다"라며 "송강호 배우가 테이크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놀라웠다.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로 강동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시놉시스 단계에서부터 강동원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의형제'를 인상 깊게 봤다"라며 "강동원 배우가 가진 넓은 등에서 어떤 감정들이 묻어나올 지 궁금했다"라고 전했다.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브로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 역으로 배두나를 또 한 번 찾았다. 영화 '공기인형'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그는 "몇 년 전 배두나 배우에게 4~5장 분량의 플롯을 건넸다"라며 "배두나 배우는 연기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섬세한 간격을 채우는 데 가히 천재적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으로 이지은을 캐스팅 해 눈길을 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

  • 이주영, 배두나와 첫 만남 맞아? 고레에다 감독 "흐뭇할 정도로 좋은 호흡"('브로커')

    이주영, 배두나와 첫 만남 맞아? 고레에다 감독 "흐뭇할 정도로 좋은 호흡"('브로커')

    배우 이주영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배두나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29일 CJ ENM은 '브로커' 속 이주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영화 '야구소녀'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개성과 존재감을 드러내 온 배우 이주영이 스크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이주영은 극 중 수진(배두나 분)과 함께 브로커 일행을 쫓는 후배 이형사 역을 맡는다. 이형사는 수사 방식에 있어 때때로 의견을 달리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선배인 수진을 믿고 따른다.이형사는 매일같이 이어지는 잠복근무에 그 어느 때보다 몰두하는 수진과 함께 수사에 뜨거운 열의를 보이는 인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특유의 캐릭터 표현으로 이형사를 경쾌하게 그려낸 이주영이다.이주영은 수진 역의 배두나와 첫 만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인상 깊은 호흡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주영 배우의 반듯하고 상쾌한 에너지가 이형사와 안성맞춤이었다. 배두나 배우와도 흐뭇할 정도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대상 가수' 아이유 아닌 이지은, 첫 상업 '브로커'로 칸行…스크린도 정복?

    [TEN피플] '대상 가수' 아이유 아닌 이지은, 첫 상업 '브로커'로 칸行…스크린도 정복?

    '대상 가수' 아이유가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한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하지만 올해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과연 이지은은 스크린도 정복할 수 있을까.아이유는 그동안 가수로서 수많은 커리어를 쌓았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를 시작으로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 송,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을 휩쓸었다.이제 아이유는 가수가 아닌 배우 이지은으로 또 다른 성적표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앞서 드라마 '드림 하이',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해 착실히 연기력을 다졌다.이제 이지은은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무대를 옮긴다.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를 통해서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 그린 작품.28일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지은에게 있어서 '브로커'는 첫 상업 영화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그간 출연했던 영화는 독립 영화로 분류됐던 스마트폰 영화제 출품작 '초대받지 못한 손님',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2' 더빙, '페르소나', '아무도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지은은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을 연기한다. 소영은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겠다는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 동수(강

  • [공식]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6월 8일 개봉 확정

    [공식]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6월 8일 개봉 확정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28일 CJ ENM은 "'브로커'가 오는 6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따사로운 분위기 속 서로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앉아 있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를 비롯해 아기와 엄마 소영(이지은 분),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까지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만나게 된 이들.다 함께 웃음을 띠고 있는 모습은 배우들이 펼칠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제, 우리랑 행복해지자"라는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따스한 온기를 엿볼 수 있다.두 번째 포스터는 푸르른 하늘 아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다섯 인물들의 서로 다른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먼저 밝은 미소와 함께 아기를 안고 있는 상현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차 문에 걸터앉은 동수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한다.반면 예기치 못하게 브로커들과 동행하게 된 엄마 소영이 차창에 기대 여러 감정이 뒤섞인 얼굴을 하는 모습은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브로커들의 뒤에 선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는 한 아기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관계

  • '주인' 자리 내준 칸 영화제, 박찬욱·이정재는 영광 되찾을까[TEN스타필드]

    '주인' 자리 내준 칸 영화제, 박찬욱·이정재는 영광 되찾을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프랑스 칸의 주인이 바뀌었다.영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칸에서 영화가 아닌 드라마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에 주인 자리를 내어준 제75회 칸국제영화제는 박찬욱 감독, 이정재 등을 앞세워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할 숙명을 안았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칸에서 개최된다. 올해 칸영화제에는 2019년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주인공 '기생충'(감독 봉준호)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두 편이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그 주인공. 또한 비경쟁 부문에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도 포함됐다.칸에서 그동안 한국 영화의 위상은 높았다.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기에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박쥐', 이창동 감독의 '밀양' 등이 심사위원 대상, 심사위원상 등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지만, 이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코로나19 뒤 영화계의 판도가 바뀌것이 큰 원인. 제작비 수백억 원을 투자한 대형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비상선언' 등이 개봉을 연기했다. 또한 극장 관람료 인상, 팝콘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여파의 이유로 관객은 점차 극장과 멀어졌다. 대신 어디서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OTT로 작품들과 관객이 몰려들었다.OTT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 OTT 콘텐츠도 글

  • '첫 상업 영화 데뷔' 이지은, 고레에다 감독이 극찬한 디테일한 표현력('브로커')

    '첫 상업 영화 데뷔' 이지은, 고레에다 감독이 극찬한 디테일한 표현력('브로커')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27일 제작사 영화사 집은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다시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소영 역을 맡은 이지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 가수임은 물론,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으로 평단과 시청자의 찬사를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 이지은. 그는 극 중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으로 분해 첫 상업 영화 데뷔한다.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겠다는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 동수(강동원 분)와 예기치 못한 동행을 시작하는 소영은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다시 돌아온 이유도 무엇 하나 밝히지 않아 그 속내를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인물. 표정부터 손짓, 걸음걸이 하나하나까지 소영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이지은은 특유의 담담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다층적인 감정까지 소화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단 한 번에 내가 생각한 소영에 도달한 느낌이었다. 내가 쓴 대사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한 표현력을 보여줬다"고 감탄했다. 이지은은 무르익은 연기와 눈빛으로 스크린에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한편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는 오는 6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