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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이지은 "칸 여운 아직도 얼떨떨하다"

    [TEN 포토] 이지은 "칸 여운 아직도 얼떨떨하다"

    배우 이지은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믿고 맡겼다"

    [TEN 포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믿고 맡겼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칸 男주연상' 송강호→강동원·이지은, 新 연기 변신+완벽 앙상블('브로커')

    '칸 男주연상' 송강호→강동원·이지은, 新 연기 변신+완벽 앙상블('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속 감독,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브로커의 시너지' 영상이 공개됐다.31일 배급사 CJ ENM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부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의 앙상블이 담긴 '브로커의 시너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공개된 '브로커의 시너지' 영상 속에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위한 배우들의 섬세한 캐릭터 해석과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 송강호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 있는 모습은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지탱하는 존재감을 기대케 한다.이어 상현의 파트너 동수 역 강동원과 브로커들의 여정을 쫓는 형사 수진 역 배두나는 특유의 풍부한 감정 연기를 통해 인물이 지닌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몰입을 끌어낸다.여기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감탄을 전한 엄마 소영 역 이지은,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은 명실상부 충무로 대세다운 신선한 에너지를 예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속 서로와의 호흡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브로커'만의 특별한 앙상블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칸의 남자' 송강호 “남우주연상, 팬들 성원 없었다면 불가능”

    '칸의 남자' 송강호 “남우주연상, 팬들 성원 없었다면 불가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이주영, 이지은, 송강호, 강동원이 30일 오후 제 75회 칸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6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송강호를 비롯한 브로커 출연진들은 오는 31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하며 첫 국내 일정을 소화한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종합]'칸의 남자들' 송강호·박찬욱, 트로피들고 30일 금의환향

    [종합]'칸의 남자들' 송강호·박찬욱, 트로피들고 30일 금의환향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 팀이 30일 오후 각각 귀국했다.먼저 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커'의 송강호는 금일 오후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과 함께했다.감독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뒤이어 4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 주연 배우인 박해일, 탕웨이와 함께 금의환향한다.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은 지난 28일(한국 시각) 열린 칸 국제 영화제 폐막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경쟁 부문 동시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2편이 경쟁 부문 수상작으로 동시에 오른 것은 처음이며 감독상, 배우상을 모두 수상한 것 역시 최초다.특히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총 7번의 칸 초청을 받으며 국내 배우 중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했다. 여기에 지난 2019년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영광에 이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박찬욱 감독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앞서 2002년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이 첫 번째로 수상한 바 있다. 박찬욱 감독은 20년 만에 한국 영화사에 두 번째 칸 영화제 감독상을 안긴 셈. 이외에도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를 통해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아가씨' 역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

  • 이지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다른 언어 사용, 오히려 서로에 집중"('브로커')

    이지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다른 언어 사용, 오히려 서로에 집중"('브로커')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영화 '브로커'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27일(현지 시각) '브로커'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포토콜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다섯 사람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브로커'로 8번째 칸에 방문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로 보답했다. 이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 열기에도 여유롭게 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포토콜이 종료되고 공식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던 중 자신들을 취재하는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럽게 손 키스를 건네기도.칸 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45분부터 약 45분가량 팔레 데 페스티발의 프레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됐다.'브로커' 공식 기자회견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 언론들의 끊임없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먼저 영화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묻는 말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사람들은 모두 깊은 내면에 친절함과 선함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영화 속의 여정을 통해 사람들이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감정들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답했다.송강호는 '브로커'에 대해 "현실을 가장 객관적이고 차갑게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따뜻함을 자아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레에다 히로카

  • 佛 인플루언서, 칸 레카서 아이유 어깨 고의 가격…"일부러 그런 건 아냐, 미안"

    佛 인플루언서, 칸 레카서 아이유 어깨 고의 가격…"일부러 그런 건 아냐, 미안"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첫 상업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한 프랑스 인플루언서에게 고의적인 어깨 가격을 당했다.26일(현지 시각)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브로커'가 공식 상영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브로커' 공식 상영에 앞서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프랑스 한 인플루언서가 이지은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 인플루언서가 고의로 이지은의 어깨를 치고 지나갔기 때문.이지은은 갑작스러운 어깨 가격에 머쓱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주영과 눈을 마주쳤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타고 확산했다. 일각에서는 인플루언서의 행동은 고의성이 다분하고, 인종 차별이라고 지적했다.결국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 인플루언서는 이지은의 SNS 아이디를 태그하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인플루언서는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한다"며 "내가 실수로 그녀를 밀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정말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주영 "'브로커', 칸서 다 같이 보기 위해 국내 기술 시사 안 보고 기다려"[화보]

    이주영 "'브로커', 칸서 다 같이 보기 위해 국내 기술 시사 안 보고 기다려"[화보]

    배우 이주영이 칸국제영화제서 '브로커'를 보기 위해 국내 기술 시사도 보지 않고 기다렸다고 밝혔다.26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이주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시크하면서도 풋풋한 청춘의 이미지까지 동시에 간직한 이주영의 매력을 조명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이주영은 블랙 티셔츠, 니트톱, 볼드한 액세서리 등 락 시크 스타일의 착장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거칠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는 착장과 콘셉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멜랑콜리한 무드에서부터 터프한 느낌, 짓궂은 느낌까지 매 컷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도 이주영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우선 이주영은 영화 '브로커'로 최근 함께 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 대해 "감독과 배우 사이에 이 정도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로커'는 칸 영화제에서 다 같이 보려고 국내 기술 시사도 안 보고 기다렸다"고 덧붙이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의 키워드 갈망의 단초가 된 이주영의 SNS 게시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데뷔 10년 차인 지금도 여전히 연기가 너무 좋다고 토로했던 자신의 장문의 글에 대해 그는 "가끔 영화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스스로도 벅찰 정도가 있다"며 "'너무 좋아한다. 너무 사랑한다' 이렇게 심장을 비집고 나올 것 같은 감정이 들 때가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감독으로 처음 연출한 단편 영화에 대한 이야기, 스스로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 캐릭터의 성격에 따른 연기의 접근 방식

  • 12년만 재회 송강호X강동원, '의형제'서 파트너로…"처음부터 호흡 잘 맞아"('브로커')

    12년만 재회 송강호X강동원, '의형제'서 파트너로…"처음부터 호흡 잘 맞아"('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송강호와 강동원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특별한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와 강동원의 두 번째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송강호와 강동원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의형제'에서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으로 분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애를 보여주며 541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자의 목적으로 신분을 속인 채 서로를 마주하게 된 이들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진심을 꺼내놓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의형제'를 통해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던 송강호와 강동원이 '브로커'로 12년 만에 재회해 더욱 완벽해진 앙상블을 예고했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으로 분한 송강호와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동수 역의 강동원은 극 중 오랜 기간 파트너로 함께 해온 이들의 관계를 실제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깊은 호흡으로 그려내 몰입을 배가시킬 예정이다.그뿐만 아니라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거래를 계획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함이 엿보이는 상현과 무뚝뚝한 얼굴 뒤 따뜻한 속내를 지닌 동수의 상반된 매력은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빛나게 하며 브로커들의 여정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송강호와 강동원은 "개인으로서도, 동료로서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함께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처음부터 호흡

  • 배두나, 이주영과 수사 콤비…'비숲' 조승우와 케미 넘어설까('브로커')

    배두나, 이주영과 수사 콤비…'비숲' 조승우와 케미 넘어설까('브로커')

    배우 배두나가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특별한 수사 콤비를 뽐낸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극 중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으로 분한 배두나가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에 이어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과 함께 특별한 수사 콤비를 선보인다.배두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계기로 검찰 내부의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비밀의 숲'에서 열정 가득한 형사로 분했다. 그는 수사 파트너로 조우한 감정에 무딘 검사 역 조승우와 함께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 모았다. 시즌 1부터 시즌 2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밀의 숲'에 이어 배두나가 그려낼 또 한 번의 새로운 수사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둘러싼 거래를 추적하는 수진과 이형사, 두 형사의 한층 현실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특히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사건 해결을 위해 매일 같이 동고동락하면서도 이따금씩 티격태격하며 수사를 이어가는 두 인물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함과 인간미를 오가는 매력으로 긴장과 활기를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두나는 "촬영하는 동안 이주영 배우와 하루하루를 정말 즐겁게 보냈다.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극 중에서는 물론, 실제로도 정말 소중한 동료가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영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호흡이 점점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수진과 이형사는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어 있는 관

  • '브로커' 이주영 "'내가 칸에 간다고?' 얼떨떨…다른 사람 뉴스 듣는 기분"[화보]

    '브로커' 이주영 "'내가 칸에 간다고?' 얼떨떨…다른 사람 뉴스 듣는 기분"[화보]

    배우 이주영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24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브로커'의 주역 이주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영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빅 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하는가 하면, 컬러풀한 체크 패턴 의상에 진주 목걸이를 스타일링해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또한 오버핏 슈트에 레트로 스타일의 안경을 더해 감각적인 패션을 소화함은 물론, 롤러스케이트와 청청 패션으로 유니크한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 컷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은 소감에 대해 "얼떨떨한 기분이다. '내가? 칸에 간다고?' 자꾸 반문하게 되고 다른 사람 뉴스를 듣는 기분이 든다. 출국 전날 짐이라도 싸야 겨우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칸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4편이 초청되며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느끼지 않느냐고 묻는 말에는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화계가 어려워졌는데, 칸 영화제도 정상화되고 영화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한국 영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 명의 배우로서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라는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답했다.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첫 호흡에 대해 "감독님과 촬영하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럽게 마음이 맞아가고 말하지 않아도 장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별한 점은 현장에

  •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섬세한 프로덕션 위한 열정 열정 열정

    송강호→강동원·이지은 '브로커', 섬세한 프로덕션 위한 열정 열정 열정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롸즈)를 섬세한 프로덕션을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브로커의 여정' 영상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공개된 '브로커의 여정' 영상은 촬영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 뒤 펼쳐지는 따스한 풍광으로 시작된다.포항, 울진, 삼척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다양한 풍경 속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모습은 다채로운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질 영화 속 여정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벽 한편에 새겨진 낙서, 담벼락의 자국 등 장면 하나하나 숨어있는 디테일들은 한층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기 위한 감독과 제작진의 고심을 엿보게 한다. 또한 보다 자연스러운 인물의 표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하는 홍경표 촬영감독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따스한 영상미를 예고했다.그뿐만 아니라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정재일 음악감독은 각 캐릭터의 감정선을 켜켜이 담아낸 OST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강동원, 12년 만에 송강호랑 또 만났다…훈훈한 브로 케미('브로커')

    강동원, 12년 만에 송강호랑 또 만났다…훈훈한 브로 케미('브로커')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강동원이 김윤석, 황정민, 송강호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풍성함을 더하는 브로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다.강동원은 2015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한 두 사제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급작스럽게 구마 예식에 투입된 신학생 최부제로 몰입도 높은 열연을 보여줬다.그런 그가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 역 김윤석과 함께 강렬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사기꾼으로 분해 다혈질 검사를 연기한 황정민과 사기꾼과 검사라는 신선한 조합 속 찰떡같은 호흡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렇듯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남다른 브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해온 강동원이 '브로커'에서 송강호와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송강호 분)의 파트너 동수로 분한 강동원. 그는 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 송강호와의 한층 무르익은 앙상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엄마 소영(이지은 분)과의 동행부터 형사들의 추적까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도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은 송강호와 보여줄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브로커'만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그뿐만 아니라 무뚝뚝해 보이는 모습 뒤 따스한 면

  • 송강호→이지은, 19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특별한 시간('브로커')

    송강호→이지은, 19일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개최…특별한 시간('브로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18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은 오는 1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예비 관객과의 특별한 첫 만남이 될 이번 '브로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는 영화의 주역인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여, 영화를 통해 다져진 훈훈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또한 감독과 배우를 잇는 특별한 인연부터 다양한 로케이션까지 다채롭게 마련된 코너를 통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Q&A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까지 준비돼 있다.한편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17일 배급사 CJ ENM은 '브로커' 속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관계를 담은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공개된 5인 관계 캐릭터 영상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중심으로 얽히게 된 다섯 인물들의 각기 다른 사연은 물론, 캐릭터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과 고민이 담겼다.아기를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려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여정을 계획하고 이끄는 한편, 인간적이고 소탈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송강호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기대를 높인다.이어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상현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가 상현, 아기 엄마 소영(이지은 분)과의 여정을 거치며 차츰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빈틈없이 그려낸 강동원의 열연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소영’은 날카로운 겉모습 뒤 사연을 안고 있는 눈빛으로 소영을 통해 보여줄 이지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기대케 한다.의도치 않은 동행에 나선 브로커 상현과 동수, 엄마 소영 뒤로 이들을 향한 추적을 시작하는 수진(배두나 분)과 이형사(이주영 분)는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한 상반된 여정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을 연기한 배두나는 리얼함이 묻어나는 디테일로 캐릭터를 위한 고민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수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