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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 "NCT WISH 프로듀서 맡은 이유? 韓·日 활동 조언 가능…올바른 멘토 될 것"

    보아 "NCT WISH 프로듀서 맡은 이유? 韓·日 활동 조언 가능…올바른 멘토 될 것"

    NCT WISH의 프로듀서 보아가 프로듀싱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NCT WISH는 'WISH for Our WISH' (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데뷔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NCT WISH의 포부를 희망차게 들려준다. NCT WISH의 프로듀서는 보아가 맡아 화제가 됐다. 보아는 리얼리티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NCT WISH가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한 인물. 이에 대해 보아는 "많은 분들이 제가 프로듀싱을 한다는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뽑은 친구들이라 그런지 마음이 쓰였다"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팀이다 보니까 제가 한국과 일본에서 오가며 활동하던 생각이 나면서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됐다. 회사에서 좋은 제안을 주기도 했다"고 프로듀싱에 참여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보아와 네오 프로덕션이 정한 NCT WISH의 메인 팀 컬러는 '청량'이라고. 보아는 "NCT WISH의 메인 팀 컬러를 청량으로 결정했다. NCT WISH의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기존 NCT의 색깔인 네오를 지니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사람들이 듣기 쉬운 이지리스닝을 택했다. 이지 리스닝이라는 음악과는

  • 보아, 입술 논란 해명 후 클로즈업 보니…달라진 듯 만 듯 애매

    보아, 입술 논란 해명 후 클로즈업 보니…달라진 듯 만 듯 애매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보아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 차분한 모노톤을 바탕으로 아티스틱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보아는 다양한 소재의 드레스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몽환적인 무드에 걸 맞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눈빛으로 고급스러운 컷을 완성,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아는 배우와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으며, 특히 최근 프로듀싱을 맡게 된 NCT WISH에 대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같이 선발한 친구들이라 애정이 많이 간다. NCT WISH만의 청량한 기운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보아는 “오랫동안 나를 좋아해주는 팬들에게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친구 같은 존재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면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아티스트이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 컷은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보아는 최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오유라 역으로 출연했다. 출연 당시 달라진 입술 모양에서 비롯된 부정확한 발성, 연기력 논란 등 각종 이슈에 휘말렸다. 이에 보아는 오버립이라 해명했으나 마지막 방송까지 연기력 논란 꼬리표는 떼지 못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보아, '인성 논란' 셀프 인정…"어흐 못됐어"

    보아, '인성 논란' 셀프 인정…"어흐 못됐어"

    보아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악녀 면모를 인정했다.보아는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내가 좋아하는 유라. 어흐 못됐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보아는 이 드라마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로 분해 악독한 면면을 그려내고 있다. 극 중 오유라는 강지원(박민영 분)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계략을 실행하며 악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에 보아 역시 오유라의 빌런 면모를 인정하며 인성을 지적한 것. 자신이 연기한 오유라를 시청자 모드로 평가한 보아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빌런 보아, 지긋지긋해('내남결')

    빌런 보아, 지긋지긋해('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맡은 오유라 역의 잔혹함이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로 분해 악독한 면면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지난 14회에서 오유라는 강지원(박민영 분)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정만식(문정대 분)과 배희숙(이정은 분)을 밀항시키려 했지만 돌연 두 사람을 살해하기로 결심, “나 사람 죽는 거 처음 봐”라며 미소를 드리운 채 죽음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오싹함을 안겼다. 더불어 오유라는 백은호(이기광 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가 하면, 정수민(송하윤 분)의 전화를 받고 만남이 예고되면서, 또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유지혁으로부터 과거 정수민의 물건이었던 빨간 하이힐과 알사탕을 받게 된 오유라가 과연 강지원과 유지혁의 계획대로 운명까지 넘겨받게 될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죽음을 앞둔 사람을 보고도 오히려 웃음을 띠는 오유라의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광기 서린 눈빛으로 풀어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내남결' 보아, 입술은 안녕해도 인성은 안녕 못해

    '내남결' 보아, 입술은 안녕해도 인성은 안녕 못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섬뜩한 빌런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이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 오유라는 강지원(박민영 분)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계략을 실행, 정수민(송하윤 분)과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강지원, 유지혁의 정체를 폭로하고, 박민환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등 악랄한 행보로 보는 이들을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백은호(이기광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14회 예고에서는 “나 사람 죽이는 거 처음 봐”라며 살기 어린 눈빛을 내비쳐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해사한 미소 뒤 서늘한 내면을 가진 오유라의 이중적인 면모를 반전 가득한 표정으로 그려내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보아 입술 때문에 연기 못해보여"…잘 나가다 삐끗한 '내남결', 용두사미 위기 [TEN피플]

    "보아 입술 때문에 연기 못해보여"…잘 나가다 삐끗한 '내남결', 용두사미 위기 [TEN피플]

    기대하던 '새로운 빌런'의 등장이었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보아의 달라진 듯한 얼굴과 어색한 표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방해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아는 지난 5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11화 엔딩에 처음 등장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다. 보아는 등장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7화에서 오유라의 얼굴이 가려진 상반신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이 해당 옷이 보아가 2020년 데뷔 20주년 앨범 'BET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입었던 옷과 동일하다는 것을 찾아냈기 때문이다.보아의 출연은 앞서 예정돼 있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내남결'에 출연한다며 "역할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원작 속 오유라는 권력을 이용해 남을 무시하고 짓밟는 재벌가 손녀 캐릭터이기에 보아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또 보아의 마지막 연기 작품은 영화 '가을 우체국'(2017), 드라마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가 마지막이었기에 오랜 만에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보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커져갔다.문제는 보아의 출연 이후 반응이다. 보아는 11화 엔딩을 시작으로 지난 6일 방송된 '내남결' 12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나인우(유지혁 역), 박민영(강지원 역) 사이를 훼방 놓았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보아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민영, 송하예, 이이

  • 박민영 앞 나인우 전 약혼녀 보아 등장…'내남결', 도경수♥남지현 밀어낼까[TEN스타필드]

    박민영 앞 나인우 전 약혼녀 보아 등장…'내남결', 도경수♥남지현 밀어낼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회차가 진행될수록 도파민이 폭발하고 있다. 인생 2회차를 맞은 박민영 앞에 나인우의 전 약혼녀 보아가 등장한 가운데,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N 역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2월 5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이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을 성공적으로 결혼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하지만 강지원 앞에 유지혁(나인우 역)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역)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했다. 그 결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11.8%(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지난달 1일 첫 방송 5.2%의 시청률로 출발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상승세가 무섭다. 2회(5.9%)부터 시청률이 점점 오르기 시작한 것.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회차도 있었으나 곧바로 회복했다. 물론 요일 대비로 보면 상승한 셈. 3회 시청률은 6.4%, 4회는 7.6%, 5회는 7.4%, 6회는 7.8%, 7회는 9.4%, 8회는 8.6%, 9회는 9.8%, 10회는 10.7%, 11회는 11.8%로 나타났다. 10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역대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내남결' 빌런 끝판왕 보아, 8년 만에 드라마 복귀...후반전 견인 '키 플레이어' [TEN피플]

    '내남결' 빌런 끝판왕 보아, 8년 만에 드라마 복귀...후반전 견인 '키 플레이어' [TEN피플]

    가수 겸 배우 보아가 빌런 끝판왕으로 변신한다. 무려 7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보아가 화제작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의 2차전을 견인하는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는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마지막 1분을 장식했다. 유지혁(나인우 분)과 강지원(박민영 분)의 앞에 나타난 오유라는 알수 없는 미소를 얼굴에 띄운 채 '유지혁에게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전 약혼녀'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유라는 등장만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엔딩을 차갑게 얼어붙게 만들었다. 보아의 존재감이 반영된듯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는 전국 11.8%, 최고 14.1%, 수도권 13.0%, 최고 1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유라의 등장만으로 다시 한번 불씨가 타오르게 될 조짐이다. 보아가 맡은 오유 캐릭터는 자신의 소유를 빼앗기는 것을 참지 못하는 소시오패스 성향의 재벌 상속녀로 알려졌다.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으로 완성된 강지원의 복수가 10회에 걸친 전반전이었다면, 나머지 6회는 유지혁을 사이에 둔 강지원과 오유라의 후반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강지원을 원수로 생각하는 박민환과 정수민이 오유라와 어떻게 연합하는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아의 드라마 복귀는 JTBC 드라마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돌싱 작가 권보영 역을 맡았던 보아는 불테 안경

  • 박민영, ♥나인우 전 약혼녀 '재벌 3세' 보아와 일대일 만남('내남결')

    박민영, ♥나인우 전 약혼녀 '재벌 3세' 보아와 일대일 만남('내남결')

    박민영이 나인우를 사이에 둔 연적 보아를 만난다.6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역)이 유지혁(나인우 역)의 전(前)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역)와 일대일로 만난다.앞서 강지원은 유지혁을 향한 사랑을 자각하고 그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예상치 못한 유지혁의 거절이었으나 "후회하더라도 같이 후회하자"라는 강지원의 용기에 다시 두 사람의 관계는 급물살을 타고 가까워졌다.강지원은 유지혁과 함께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데이트하고 추억을 공유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의 결혼에도 유지혁과 나란히 하객으로 참석, 드디어 이뤄진 염원의 기쁨을 나누기도.이렇게 진심으로 기댈 수 있는 내 편이 필요했던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더없이 완벽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줬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집으로 돌아온 강지원 앞에 유지혁의 전(前) 약혼녀라고 밝힌 오유라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유지혁 없이 오유라와 단독으로 마주한 현장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오유라는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서 일방적으로 파혼당했으며 그 이유가 여자인 줄은 몰랐다며 폭탄의 불씨가 될 발언을 던져놓은 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의 눈빛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대립각이 느껴진다.무엇보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약혼부터 파혼까지 아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오유라의 존재가 당혹스러운 상황. 본인이 의도치 않게 정수민처럼 상처 주는 외도의 당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보일 반응이 궁금

  • [공식] 'SM 이사' 보아, NCT 위시 프로듀싱 맡는다

    [공식] 'SM 이사' 보아, NCT 위시 프로듀싱 맡는다

    가수 보아(BoA)가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서로 나선다.보아는 2월 21일 데뷔하는 NCT WISH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확장,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통찰력, 자신의 감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본격 프로듀싱에 돌입해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끌어갈 전망이다.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개척한 K팝의 선두주자이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한 바 있다.특히 보아는 2001년 SM의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 진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1위 및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함은 물론, 2004년 ‘MTV 아시아 어워즈’에 한국, 일본 양국 공동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연말 최대 음악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6년 연속 출연했다. 더불어 보아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Only One’(온리 원)으로 첫 자작곡 활동을 선보였으며, 직접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던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로는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앨범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1년에는 에스파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S.E.S.의 히트곡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에 프로듀싱으로 참여, 음악, 안무, 비주얼까지 모든 부분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프로듀싱하고 있다.그런 만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할 NCT WISH의 프로듀서가 된 보아의 행보는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리얼리티 ‘NCT Univer

  • "나의 아저씨 사랑합니다" 보아, 故 이선균 추모하며 추억 회상

    "나의 아저씨 사랑합니다" 보아, 故 이선균 추모하며 추억 회상

    가수 보아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애도했다.28일 보아는 "누구보다 아낌없는 응원과 분위기 메이커까지 해주시며 챙겨주셨던 우리 대장님 그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보아와 이선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선균은 활짝 웃으며 '언짠균'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보아는 "곧 보자는 말이 늘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찾아갈게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고군분투 하셨을 성격이신데"라고 덧붙였다.이어 "그래도 이제는 편안히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대장님 나의 아저씨 사랑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선균을 애도했다.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세워진 차량 내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며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선균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9일, 장지는 미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댄스가수 유랑단' 힙한 선후배 컬래버→화사 울린 이효리…세대초월 무대

    '댄스가수 유랑단' 힙한 선후배 컬래버→화사 울린 이효리…세대초월 무대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팬 소원 성취 테마로 레전드 공연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세대를 초월한 여성 댄스 선후배 가수들의 컬래버 공연이 힙하게 어우러졌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11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마지막 유랑 여정인 서울 콘서트 1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공연에서 공개될 단체곡 'Rainbow' 안무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복까지 맞춰 입은 멤버들은 "걸그룹이 된 것 같다"라며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평소 무대 준비할 때는 무대에 대한 생각만 머릿속에 꽉 찼는데 어제 자는데 서울 관객을 만난다는 설렘을 처음 느꼈다"며 "서울 공연은 관객들이랑 충분히 사랑을 주고받으며 소통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서울 공연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엄정화는 "우리 모두가 이 무대를 통해 조금씩 성장한 것 같다. 마음적으로든 어떤 용기든 사랑이든 채워지고 주고받고 그러는 것 같다"라고 진심을 풀어놨다. 이에 김완선도 "서로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엄정화는 서울 공연을 앞두고 태양, 블랙핑크 지수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빈스를 만났다. 빈스는 "테디 형에게 샘플링 허락을 받았다"며 'D.I.S.C.O' 2023년 버전의 신곡 'Disco Energy' 데모를 들려줬다. 엄정화는 "지금의 에너지와 그때의 'D.I.S.C.O' 에너지가 겹치면서 뭔가 울컥한다"며 감동했다. 'Disco Enegy' 피처링으로는 대세 래퍼 저스디스가 함께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완선 역시 서울 공연을 앞두고 신곡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신곡 'LAST KISS' 작곡가 이현승과도 첫 미팅을 가졌다. 작곡가 이현승

  • '나혼산'도 등장한 '슈스' 푸바오…보아·사쿠라→김광규, 나이·성별 불문 팬심 고백[TEN피플]

    '나혼산'도 등장한 '슈스' 푸바오…보아·사쿠라→김광규, 나이·성별 불문 팬심 고백[TEN피플]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의 판다 푸바오가 '스타들의 슈스'로 등극했다. 블랙핑크 제니, NCT, 르세라핌 사쿠라에 보아, 김광규까지 스타들은 저마다 푸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푸바오는 2014년 중국 주석 시진핑의 방한 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수컷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의 새끼로, 2020년 7월 20일 한국 최초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판다다. 최근 에버랜드는 '푸바오 매니저 아르바이트'를 모집했다. 뒤늦게 공고를 본 보아는 "이미 끝났다고? 저 정말 성실하게 매니저 할 수 있다. 푸바오 앞이라면 유랑도 할 수 있다. 듣고 싶은 노래 다 불러 줄 수 있다. 바빠서 구인뉴스를 늦게 봤네요. 사랑해 푸바오"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아르바이트에는 1만 3620명이 지원해 경쟁률 4540대 1을 기록했다고 한다. 최근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는 쌍둥이를 출산하기도 했다. 이에 보아는 "대견해 아이바오! 축하해"라고 축하하기도 했다. 배우 이광규도 못말리는 푸바오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골든차일드 장준과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곳에서 김광규가 가장 기대한 건 아기 판다 푸바오를 보는 것. 방문 전부터 김광규는 "님을 보러 가니까 설렌다"며 "연예인 보러 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푸바오를 '영접'하고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푸바오가 김광규가 관람하는 옆쪽으로 걸어오자 김광규는 "그때가 가장 좋았다. 판다들은 잘 움직이지도 않는다더라. 행복을 주는 보물이 나한테 한 번만 와달라 마음속으로 바랐는데, 내 마음이 들렸는데 나에게로 올 때 가장 좋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김광규는 푸바오의 작은 움직임에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푸바오의 몸무

  • "보아 만나면 악수하고 싶었다"…제로베이스원 규빈, '23년차' 보아 향한 팬심('K-909')

    "보아 만나면 악수하고 싶었다"…제로베이스원 규빈, '23년차' 보아 향한 팬심('K-909')

    케이팝 레전드 보아와 대세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글로벌 뮤직쇼 JTBC ‘K-909’에서 만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글로벌 뮤직쇼 ‘K-909’에서는 데뷔 23년 차에 빛나는 ‘케이팝 퀸 오브 퀸’ 보아와 이제 막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민 제로베이스원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MC 보아와 제로베이스원이 진행자와 출연진으로 만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 촬영과 토크 타임을 진행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인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수천 여 명의 경쟁을 거쳐 선발된 9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지난 10일 핫 데뷔했다. 케이팝 사상 처음으로 데뷔 미니 앨범 ‘YOUTH IN THE SHADE’가 발매 첫날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서면서 제로베이스원은 곧장 ‘밀리언셀러’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MC 보아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한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멤버 한빈과 규빈은 선배 보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다. 한빈은 “선배님을 이렇게 보고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규빈은 “선배님을 뵙게 된다면 악수를 하고 셀카를 함께 찍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제로베이스원은 ‘K-909’ 20회 방송에서 가요계 데뷔하기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또한 첫 번째 미니 앨범 ‘YOUTH IN THE SHADE’ 타이틀곡이자 아홉 멤버들의 청량한 기운을 가득 담은 ‘In Bloom’ 무대부터 소년의 풋풋한 마음을 담은 수록곡 ‘우주먼지 (and I)’ 최초 공개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멤버 한빈과 건욱은 ‘7월의 차트 싱어’로 새롭게 인사하며 99초 라이브로 금주의 차트 순

  • 보아, 아시아의 별→SM 이사→섹시 콘셉트…40대 앞둔 현재진행형 레전드[TEN피플]

    보아, 아시아의 별→SM 이사→섹시 콘셉트…40대 앞둔 현재진행형 레전드[TEN피플]

    데뷔 20년이 넘었지만 보아는 여전히 '아시아의 별'로 반짝이고 있다. 아이돌이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오는 동안 20여년간 보아는 멈추지 않고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를 통해 기존과 다른 콘셉트에 도전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1986년생인 보아는 만 13살의 어린 나이에 여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노래와 춤 모두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았고 그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2001년 3월에는 일본에 진출했다. 한국인 최초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최초 진입, 역대 최연소 가요대상 수상 및 최연소 앨범 판매 1000만장 달성이라는 기록이 모두 보아가 써낸 K팝의 역사다. 한국 가수 가운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차트의 '밀리언셀러' 기록은 보아가 세운 지 16년이 지난 2022년에야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의 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보아의 영향력을 방증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보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 중 하나다. 보아는 2014년 3월, 강타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 비등기 이사로 선임된다. 농담 반 진담 반 'SM 실세'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과거 한 예능에서 보아는 오디션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느날 (이수만)사장님이 회식 자리에서 내게 'K팝스타' 심사위원 했으면 한다고 말씀했다"며 "SM 내에서 유영진, 강타 그 다음이 나다. 그래서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타는 다른 예능에서 SM서열에 대해 "보아가 나보다 소속사에 한 것이 많다"며 SM서열 1위로 보아를 뽑은 적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