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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식스, 끊임없는 역주행…음원차트도 '믿듣데' 열풍 [TEN이슈]

    데이식스, 끊임없는 역주행…음원차트도 '믿듣데' 열풍 [TEN이슈]

    그룹 DAY6(데이식스)가 대표곡 역주행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18일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서 데이식스의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각각 8위와 11위를 기록했다. 역주행 바람을 타고 거둔 성과다. 최근 데이식스가 과거 발매한 곡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7년 발매한 '예뻤어'는 14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 진입했다. 이어 17일 오전 8시 기준 7위로 오르며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6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톱 100' 10위 진입했다. 17일에도 같은 순위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한 이 곡은 2019년 공개됐다.이처럼 데이식스는 데뷔 10년 차에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만의 표현법과 진정성이 깃든 곡이 대중의 마음에 닿은 결과다. 지난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DAY6 CONCERT <Welcome to the Show>'(웰 컴 투 더 쇼)는 음원의 상승세에 화력을 보탰다. 이 공연에는 총 3만 4천 여 명이 참석했다.데이식스는 2015년 데뷔 이후 매 앨범 직접 만든 곡으로 노래해왔다. '늙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팀의 바람처럼 '마이데이(팬덤명)'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최근에는 대중에게도 사랑받으며 K팝 대표 밴드로 자리잡았다.데이식스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원위 "마마무 문별, 작업실 앞 찾아와 곡 달라더라" [인터뷰③]

    원위 "마마무 문별, 작업실 앞 찾아와 곡 달라더라" [인터뷰③]

    그룹 원위가 발매될 새 타이틀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선배 문별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17일 오후 6시 발매될 '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용훈과 강현의 군백기로 인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을 포함한 수록곡 6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하린은 "선배 문별 누나와 멤버들이 개인적으로도 아주 친하다"면서 "이번 타이틀곡이 어떻게 나왔는지 많이 궁금해하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노래 2절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용훈은 "문별 누나가 한 번은 작업실 앞에 와서 전화했다. 문 좀 열어보라더라.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 비슷한 분위기로 한 곡 써달라고 부탁했다. 한 번 써보겠다고 답했다. 그만큼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하린은 "문별 선배가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기도 해서 함께 곡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고 덧붙여 말했다.원위의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는 17일 오후 7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원위 강현, 군적금 털어서 뭐 샀나 했더니…"밥먹고 기타만 쳐" [인터뷰②]

    원위 강현, 군적금 털어서 뭐 샀나 했더니…"밥먹고 기타만 쳐" [인터뷰②]

    그룹 원위의 강현이 용훈과 함께 군 적금을 모두 털어 기타를 샀다며 군악대에서 있었던 대부분의 시간을 기타 연습에 쏟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17일 오후 6시 발매될 '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용훈과 강현의 군백기로 인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을 포함한 수록곡 6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강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군 적금을 쏟아부어 기타를 샀다"고 밝혔다. 강현의 말에 용훈은 "강현의 조언을 따라 기타를 두 대 샀다. 기존 기타 가격의 세 배 정도를 들였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용훈은 "전역 선물 삼아 샀다"면서 "이번 활동도 새로 산 기타로 한다"고 설명했다.강현은 "군대에 있는 동안 기타만 수백 대 찾아봤다. 기타와 함께 전용 이펙터도 샀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또한, 강현은 "군대에 있으면서 개인 정비 시간이 주어지면 온전히 기타만 쳤다"면서 "하루 두 시간 이상은 치려고 했다. 핸드폰도 안 볼 정도로 취미가 기타였다. 밥 먹고 기타만 치다 보니 테크닉이 많이 늘었다"며 뿌듯해했다.강현은 좋아진 기타 실력으로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며 새로 느낀 점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을 작업하다 보면 '라이브를 할 때 힘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걱정 없이 표현하고 싶은 그대

  • 원위 "전역 후 이 갈면서 컴백, 밴드 대세로 끌어올리고파" [인터뷰①]

    원위 "전역 후 이 갈면서 컴백, 밴드 대세로 끌어올리고파" [인터뷰①]

    그룹 원위가 컴백을 앞두고 잠실 콘서트를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번 신보 '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용훈과 강현의 군백기로 인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을 포함한 수록곡 6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용훈은 이번 앨범의 활동 목표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음원 차트 10위권에 들어가 보고 싶다"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저희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생겨서 콘서트 규모를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목표는 잠실 어딘가에서 콘서트를 해 보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동명은 밴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밴드를 대중이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이제는 밴드라는 장르가 국내 시장에서 커지지 않았느냐"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는 "밴드를 올해 대세로 끌어 올리고 싶다. 시상식 마지막 무대를 밴드로 꾸며보는 시도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용훈은 원위의 컴백에 대해 "오랜만에 전역하고 나서 컴백이어서 더 이를 갈면서 녹음하고 곡 작업을 하고 곡을 썼다"며 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고 말했다. 용훈은 "데뷔 앨범 준비하는 듯한 설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동명은 "저희 인연이 10년째인데 공백기를 1년 반 동안 가진 건 이번이

  • 데뷔 10년 차에도 신입 덕후 속속...데이식스, 팬덤과 대중 사로잡은 비결 [TEN초점]

    데뷔 10년 차에도 신입 덕후 속속...데이식스, 팬덤과 대중 사로잡은 비결 [TEN초점]

    데뷔 10년차에도 새로운 팬이 계속 유입되는 그룹이 있다. 데이식스(DAY6)다. 이들의 콘서트에는 팬은 물론, 팬이 아닌 이들도 발걸음한다. 데이식스는 이들만의 음악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성과 팬덤 무엇 하나 놓치지 않았다.데이식스 콘서트 현장에는 팬이 아닌 일반 대중도 발걸음했다. 커플로 온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팬덤 공식 응원밴드를 손목에 차지 않은 이들도 떼창을 소화했다. 공식 응원 도구를 살 만큼 팬은 아니지만, 평소 데이식스의 노래를 즐겨 듣는 이들인 것. 데이식스 본인들도 아는 모양이었다. 이들은 공연 내내 "마이데이(팬덤명), 그리고 예비 마이데이들"이라고 관객을 칭했다. 일반적인 K-팝 아이돌 콘서트와는 다른 양상이다.데이식스의 곡은 멤버들이 '군백기'를 보내는 동안에도 차트를 역주행하며 음원 차트에 올랐다. 이들의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 공감 가는 메시지, 그리고 멤버 모두가 주목받도록 한 기획력에 있다.데이식스 음원은 대부분 따라부르기 쉬운 가사로 구성됐다. 데이식스의 대표곡인 '예뻤어'의 가사는 한 문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한글로 쓰였다. 2017년 발매된 이 곡은 이날 기준 멜론 차트 'TOP 100' 8위에 올랐다. 인기곡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역시 부르기 쉬운 언어로 꽉 채웠다. 이 곡도 이날 같은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다.데이식스는 청춘을 향한 위로와 공감을 노래한다.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고 노랫말을 붙인다. 이렇게 진심이 가득 담긴 노래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단편적인 위로를 건네는 게 아닌, 청춘 당사자의 입장에서 꺼내놓은 날것의 감정들은 대중의 마음을 울렸다.특히 최근 앨범

  • 원위, 공허한 눈빛…'추억의 소각장' 신곡 뮤비 티저 공개

    원위, 공허한 눈빛…'추억의 소각장' 신곡 뮤비 티저 공개

    밴드 원위(ONEWE)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의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의 개인별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 속 원위는 재가 흩날리는 공간을 배경으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공허하고 쓸쓸한 분위기 속에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전해준다. 여기에 멤버들의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가 더해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와 함께 "아직도 생각이 나 처음 들어보는 너의 목소리", "예쁜 재가 되어 훨훨 날아올라 모두 버려야겠지" 등 노랫말이 공개됐다. 멤버 용훈과 기욱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이목을 모은다.'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완전체로 약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상태가 바뀌어도 성질은 변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ISOTROPY'처럼, 원위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발전된 음악을 선보인다.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곡 6곡을 수록, 한층 견고해진 원위만의 음악 세계를 입증한다.원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를 발매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밴드 원위, 사연 가득한 눈빛…1년 3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밴드 원위, 사연 가득한 눈빛…1년 3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밴드 원위(ONEWE)가 컴백을 알리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최근 공식 SNS에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의 유닛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 원위는 생명력을 가진 꽃을 오브제로 활용, 따뜻한 감성을 자랑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쓸쓸한 눈빛으로 상반된 무드를 자아낸다. 상처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으로 원위가 맞이한 시련을 표현,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 (Beautiful Ashes)'으로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약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상태가 바뀌어도 성질은 변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앨범명 'ISOTROPY'처럼, 다섯 멤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발전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각오가 담겼다. 새 앨범에는 전 멤버의 자작곡을 수록해 한층 견고해진 원위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원위의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QWER, "'디스코드' 흥행에 울컥, 꿈인가 싶을 정도…기적이라 생각"

    QWER, "'디스코드' 흥행에 울컥, 꿈인가 싶을 정도…기적이라 생각"

    그룹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전작인 데뷔 앨범 '디스코드' 흥행 소감을 밝히며, 새 앨범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QWER은 1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시연은 "'디스코드'가 음원차트 100위라도 되면 좋겠다, 그럼 영광이겠다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줘서 꿈인가 싶을 정도"라며 "울컥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흥행 소감을 전했다.마젠타도 "시연과 같은 마음이다. 믿기지 않는다. 음원 순위를 확인한 순간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감격스러운 한편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순위가 저희의 실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자리를 빌려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히나는 "'디스코드'가 예상보다 잘 돼서 놀라긴 했지만, 저희는 처음 듣고 '정말 좋다, 우리 대박 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을 조금은 했다"며 "이번 고민중독도 그런 충격이 다시 한 번 다가와서 이 콘셉트를 잘 소화하면 여러분의 선물같은 마니또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미니 1집 'MANITO'는 멤버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했다.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SODA'(소다), 일상의 굴레에서

  • '컴백' QWER "멤버 전원 곡 작업 참여, 많은 작업물 남기고파"

    '컴백' QWER "멤버 전원 곡 작업 참여, 많은 작업물 남기고파"

    그룹 QWER이 미니 1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모두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히나는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작업하는 과정에서 음악적인 부분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쵸단은 "함께 회의하면서 즐겁게 작업에 참여했다. 각자 만족도가 얼마나 높을지 모르겠지만, 작업물이 나오고 나서 자신의 목소리가, 자신이 쓴 가사가, 멜로디가 들어있는 것을 보며 만족했고 앞으로도 많은 작업물을 남기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특히 수록곡 가운데 '마니또'는 쵸단이 작사와 작곡 모두 참여했다. "운 좋게도 저번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작업에 참여했다"며 "수록곡 '마니또'는 전체 앨범의 답가"라고 소개했다.시연은 "미니 1집 앨범에는 멤버들이 참여도 많이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도, 노력도 많이 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성장을 도모하면서 재밌는 나날을 보냈다"고 이야기했다.미니 1집 'MANITO'는 멤버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루며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했다.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SODA'(소다),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자유선언', 세

  • '김계란 걸밴드' QWER, "이 갈고 폐관수련"…'마니또' 컴백 소감

    '김계란 걸밴드' QWER, "이 갈고 폐관수련"…'마니또' 컴백 소감

    그룹 QWER이 '마니또'로 컴백하며 "폐관수련하는 기분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쵸단은 "데뷔 쇼케이스가 엊그제 같은데, 많은 분들의 사랑 덕에 컴백 쇼케로 인사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계속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시연은 "너무 떨린다. 두 번째 쇼케이스가 믿기지 않는데 영광이다. 준비 많이 했다"며 "레슨도 많이 받고 있다. 훌륭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할 거고, 언제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시작하는 봄처럼 이번 활동도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히나 역시 "전작보다 참여도를 높인 만큼 애정이 담긴 첫 번째 미니 앨범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며 "모두 작곡에도 참여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젠타는 "데뷔 앨범 '디스코드' 활동이 끝나고 멤버들 모두 이를 갈아서 준비했다. 폐관수련하는 기분으로 준비했다"며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많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미니 1집 'MANITO'는 멤버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했다.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SODA'(소다),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

  • '김계란 걸밴드' QWER, 서로의 마니또로…오늘(1일) 미니 1집 'MANITO' 발매

    '김계란 걸밴드' QWER, 서로의 마니또로…오늘(1일) 미니 1집 'MANITO' 발매

    유튜버 김계란이 선보인 아이돌 QWER(큐더블유이알)이 청춘물 같은 신보로 돌아온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MANITO'(마니또)를 발매한다.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공개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QWER이 서로의 마니또가 돼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여정을 그린다.타이틀곡 '고민중독'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리프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다채로운 구성을 이룬다.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기 위해 고민하는 화자의 마음을 노랫말로 풀어낸 가운데, 멤버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구성, QWER 표 청춘물의 정수를 보여준다. 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남몰래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학창 시절 풋풋한 추억을 소환한다. 여기에 청량한 분위기의 합주 장면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자막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이외에도 신보에는 사랑에 빠진 상대를 상큼한 탄산음료에 비유한 'SODA'(소다),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자유선언', 세계 최고의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을 녹여낸 '지구정복', 언제나 같은 곳에서 상대를 기다리겠다는 '대관람차', 서로가 함께하는 이 순간을 우리의 하이라이트로 만들자는 '불꽃놀이', 마니또의 대상이었던 이의 시선을 역으로 풀어낸 '마니또'가 수록됐다. 특히 '지구정복'에는 멤버 전원이 크레딧

  • 대세된 K밴드…루시·데이식스·잔나비, 본격 전력 분석 [TEN피플]

    대세된 K밴드…루시·데이식스·잔나비, 본격 전력 분석 [TEN피플]

    밴드 루시(LUCY), 데이식스(DAY6) 그리고 잔나비는 국내 록 밴드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같은 록 밴드로 묶이는 세 팀 사이의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음악팬들에게 어필하며 각종 음악 차트에 두루 이름을 올리고 있다.루시는 최근 발매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루시의 음악은 세 밴드 중 가장 악기 및 보컬의 활용 규모가 크다는 특징이 있으며,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 HUGE DANDISM)을 대표로 하는 일본의 록 밴드 음악과 유사한 색채를 띠고 있다.일본의 록 밴드 음악은 영미권 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톤의 메인 기타 리프와 음 간격이 큰 보컬 멜로디 진행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단순하기보다 화려한 색채를 띠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현악기 혹은 유사 음역의 신스 패드를 활용해 음악 전반의 분위기가 웅장하다. 루시의 음악도 그렇다. 최근작인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비롯해 '개화', '히어로' 등 대표곡 대부분이 이러한 특징을 갖고 있다.대표적인 국내 록 밴드로 언급되는 데이식스의 음악은 역주행 및 장기흥행의 상징이다. 2017년 발매한 곡인 '예뻤어'는 28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12위를, 2019년에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한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역시 멜론 TOP100 차트에서 49위에 자리하고 있다.데이식스는 세 밴드 가운데 가장 국내 대중에게 친

  • '컴백' QWER, '마니또' 하이라이트 메들리…청춘물 재질

    '컴백' QWER, '마니또' 하이라이트 메들리…청춘물 재질

    밴드 QWER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MANITO'(마니또)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올렸다.공개된 영상은 멤버들이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각 곡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편의 청춘물을 완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타이틀곡 '고민중독'은 에너제틱한 밴드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기타와 드럼 기반의 중독성 있는 리프가 경쾌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마젠타가 작사에 참여해 QWER만의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히나의 랩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SODA'(소다), 강렬한 팝 펑크 사운드로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하는 '자유선언', 도시를 질주하듯 거침없는 리듬의 '지구정복', 아련하고 따스한 감성의 '대관람차', 가슴 벅찬 여운을 전하는 '불꽃놀이'가 수록된다. 특히, 트랙리스트 공개 당시 가려져 있던 마지막 곡은 쵸단이 작사, 작곡에 이어 직접 가창까지 한 'MANITO'로 밝혀졌다.'MANITO'는 QWER이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서로의 마니또가 된 네 멤버가 함께 하나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 담긴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도 돋보인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의 노랫말은 마젠타가, 수록곡 '대관람차'의 작곡은 쵸단이 맡았다. '지구정복'에는 멤버 전원이 모두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QWER은 내달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MANITO

  • 밴드 루시, 데뷔 첫 월드 투어 포문 연다…타이베이→도쿄→북미까지

    밴드 루시, 데뷔 첫 월드 투어 포문 연다…타이베이→도쿄→북미까지

    밴드 루시(LUCY)가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 리튼 바이 플라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2020년 5월 데뷔 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여는 첫 월드투어로, 네 멤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다. 데뷔곡 '개화(Flowering)'를 통해 만개한 이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또한, 'written by FLOWER'의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놀이', '아니 근데 진짜', 'Boogie Man'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은 물론, 지난 20일 발매한 새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루시는 최근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이어 지난 27일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을 수상하며 올해만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루시의 첫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written by FLOWER'의 서울 공연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내달 6일 마카오,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북미 지역 투어 개최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밴드 루시, 월드 투어 앞두고 '2024 USA'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 수상

    밴드 루시, 월드 투어 앞두고 '2024 USA'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 수상

    밴드 루시(LUCY)가 '2024 USA'에서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을 수상했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에서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을 수상했다.루시는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뜻깊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왈왈이(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밴드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면서 "월드투어라는 큰 여정을 앞두고 용기를 얻고 가는 것 같아 기쁘다. 루시의 음악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루시는 다양한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으로 멋을 낸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의 타이틀곡 '아니 근데 진짜' 무대를 꾸몄다.루시는 올해만 국내 시상식에서 3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먼저, 네 멤버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인물·문화 부문(밴드)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그리고 '2024 USA'에서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까지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루시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 이 곡은 공개 직후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했다.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은 또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에 오른 것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8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특히, '못 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