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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스토킹 男 누나=현역 배우"…유가족 측 폭로 [TEN이슈]

    "부산 스토킹 男 누나=현역 배우"…유가족 측 폭로 [TEN이슈]

    전 남자친구로부터 상습 폭행 피해를 호소해 온 20대 여성이 지난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가운데, 유가족이 가해자의 누나가 배우라고 폭로했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8일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 손괴, 퇴거 불응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여자친구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약 17시간 동안 B씨의 주거지 현관문을 두드리거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지속해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별을 통보한 지 약 한 달 뒤인 지난 1월 오전 2시20분쯤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9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최초 목격자이자 119 신고자는 A씨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에게 B씨가 자신과 다툰 뒤 9층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유가족 측은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의 유가족’이라고 밝힌 작성자의 글과 탄원서가 올라오기도 했다.유가족 측은 "가해자 측은 현재까지도 반성의 기미나 사과 한마디조차 없는 상태”라며 “가해자는 수사 중에도 멀쩡히 SNS를 하고 기사를 접하고 있다.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며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변사 사건에 대해 조사 단계에 착수했으며, 혐의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울보 백지영, ♥정석원 연극 보고 눈물 "성공적인 첫 공연 축하해" [TEN이슈]

    울보 백지영, ♥정석원 연극 보고 눈물 "성공적인 첫 공연 축하해" [TEN이슈]

    가수 백지영이 연극 작품에 출연한 남편 정석원을 응원했다.백지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연극 관람"이라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그는 "이 울보는 후반부터 눈가가 따가워질 정도로 눈물을 훔쳐 버렸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다. 함께한 극단과 연출 그리고 여보. 성공적인 첫 공연 축하한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백지영이 공개한 사진 가운데, 연극을 마치고 백지영과 정석원이 함께 무대 위에서 다정한 자세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정석원과 얼굴을 맞댄 상태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석원은 지난 3일 개막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에서 극 중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짓궂어 보이지만 속정 깊은 민후 역을 맡았다.정석원은 2018년 마약과 관련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호주의 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송하윤 학폭 폭로 또 나왔다…"송하윤 학폭 당시 다른 연예인 있었다"[TEN이슈]

    송하윤 학폭 폭로 또 나왔다…"송하윤 학폭 당시 다른 연예인 있었다"[TEN이슈]

    배우 송하윤의 학교 폭력 사실을 제보한 A씨가 당시 사건 현장에 유명 연예인이 있었다고 폭로했다.지난 2일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송하윤 폭로 왜 터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지난 1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이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에 불을 지폈다. 제보자 A씨는 2004년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S씨가 한 학년 아래였던 자신을 학교 뒤 아파트 놀이터로 불러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유도 모른 채 약 90분간 S씨에게 따귀를 맞았다. 지금까지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이후 A씨는 자신을 폭행했던 S씨가 다른 학교에서 집단 폭력 사건에 연루돼 서울 강남구 모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강제 전학은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고강도 징계 8호에 해당한다.당시 방송에선 S씨라고 서술돼 송하윤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은 당시 방송에서 사용된 자료화면이 송하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비롯됐다는 점과 'S씨'를 소개하는 멘트를 통해 S씨가 송하윤이라고 추측하며 논란은 커졌다.이진호는 이에 송하윤의 이름을 분명히 언급하며 제보자 A씨가 폭행 당시 함께 있었던 B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진호는 "제보자 A씨의 기억이 상당히 선명하다. 폭행당할 당시 송하윤과 함께 있었던 인물 B씨가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이기 때문에 굉장히 눈길을 끌었다. 다만, B씨 경우 제보자보다도 1살 어린 후배였고, 폭행이 시작된 이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폭행이 진행될 당시 B씨의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며 A씨의 이야기를 전했다.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

  • [종합]이무생 "12년 무명 생활, 포기하고 싶었냐고? 단연코 없었다" ('홍석천의 보석함')

    [종합]이무생 "12년 무명 생활, 포기하고 싶었냐고? 단연코 없었다" ('홍석천의 보석함')

    배우 이무생이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지난 2일 방송인 홍석천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은 "[EN] 무생 선배 꾸러기인 거 알았던 사람? 이무생 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이무생을 만난 홍석천은 딱 보면 운동했을 것 같다. 20대 때"라고 말하자 이무생은 "운동 좋아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테니스부도 했고 육상부도 했다. 대회도 나갔고 높이뛰기도 했었다"고 답했다.이어 홍석천이 "그래서 성적은 어땠냐"고 물었고 이무생은 "군 대회에 나가서 2등하고, 도 대회까지 나갔다. 합기도 2단에 태권도 2단이다. 몸 쓰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홍석천과 유튜버 김똘똘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똘똘은 마침 자신도 태권도 2단이라며 끼로 가득 찬 '금강 막기'를 선보였고 홍석천은 "나는 가끔 얘가 창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홍석천은 "높이뛰기가 얼마나 섹시한지 아냐"며 "동물처럼 뛰어와서 높이 뛰어오르는 걸 슬로우로 잡으면 언뜻언뜻 근육 힘줄 하나하나 다 보인다"며 이무생을 당황케 했다.이무생은 갑작스럽게 연기로 방향을 튼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막연하게 그냥 '연기자가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수능 끝나고 진로를 결정해야 하지 않느냐. 그때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 그래서 입시 반에 들어간 거다"며 설명했다. 홍석천은 놀라며 "그 짧은 시간 준비하고 대학교 연기 전공에 합격한 거냐"고 반응했다.무명 시절 어땠냐는 질문에 이무생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쉬지

  • 문가영, 배우보단 SNS 인플루언서로 러브콜 쇄도

    문가영, 배우보단 SNS 인플루언서로 러브콜 쇄도

    배우 문가영을 향한 각종 글로벌 브랜드의 관심이 뜨겁다. 문가영은 최근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화보 속 문가영은 긴 생머리에 우아한 시폰 원피스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톤다운 된 핑크색 핸드백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생기 넘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글로벌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된 문가영은 “새로운 컬렉션의 모델이 되어 영광”이라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추구하는 투미와 함께할 앞으로의 여정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 문가영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하며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문가영의 파급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배우 문가영은 다양한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의 앰버서더로 잇따라 발탁돼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발간하고 토크 스테이지, 팬사인회 등을 진행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파타’는 예약 판매 첫날부터 약 2000부의 판매고를 기록,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배우 재희, '사기 혐의' 피소 前 '개인 회생' 꼼수 부렸다

    [단독] 배우 재희, '사기 혐의' 피소 前 '개인 회생' 꼼수 부렸다

    배우 재희가 전 매니저로부터 빌린돈 6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기 혐의로 피소당하기 직전 '개인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재희 측근인 업계 관계자는 "재희가 개인 회생 신청을 했다"고 본지에 전했다. 이어 "재희는 현재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황이다. 다만, 피소되기 직전 개인 회생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통상 돈을 빌리고 개인 회생을 신청하는 것은 채무 의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꼽힌다. 개인회생은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의 동의 여부와 관계 없이 법원이 법률적 요건만을 따져 회생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앞서 재희는 전(前) 매니저 A씨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재희가 지난해 2월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씨에게 6000만원을 빌렸지만, 이를 상환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이유에서다.A씨에 따르면 재희는 연기 학원을 차린 이후 상환 날짜를 연기했다. 더불어 A씨가 일하는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형사고소와 별개로, 재희에 대해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도 제기했다.다만 개인회생을 신청했더라도, 사기로 피소된 만큼 사기혐의에 대한 형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은 달라진다. 채무자의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채무자가 고의로 가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에 대해서는 책임이 면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사기임이 밝혀지면 그 돈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사기죄는 입증 요건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 돈을 빌릴 당시 그 돈을 갚을 생각이 없으면서 빌렸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기망의

  • 배우 강나언 ‘피라미드 게임’ 비하인드 스틸 공개

    배우 강나언 ‘피라미드 게임’ 비하인드 스틸 공개

    배우 강나언의 ‘피라미드 게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17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나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최근 공개된 ‘피라미드 게임’ 8회 속 임예림(강나언 분)의 학교 축제 축하 무대 현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강나언은 아이돌 그 자체인 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끌어당겼다.비하인드 컷 속 강나언은 긴 생머리와 교복 착장으로 반듯한 스타일과 반대되는 화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나언은 짧은 팬츠와 시스루 스타킹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직접 부른 노래와 춤으로 아이돌 그 자체인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뿐만 아니라 강나언은 방영 중인 ‘피라미드 게임’에서도 음악 방송에서 볼 법한 엔딩 포즈와 아이돌력 가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 번 눈도장을 강하게 찍은 바 있다.한편, 강나언이 출연 중인 티빙 주간 시청 순위 1위, 화제작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1일 9, 10화로 마지막 회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차예련♥' 주상욱, 신문지 위에서 대변 처리했다…대상 배우 이미지 추락('도시어부5')

    '차예련♥' 주상욱, 신문지 위에서 대변 처리했다…대상 배우 이미지 추락('도시어부5')

    어제(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대마도에서 펼쳐진 낚시 대결이 공개됐다.이날 이경규와 주상욱은 소수의 제작진과 함께 예정된 일정보다 먼저 대마도에 들어갔다. 이경규는 “상대가 잡았을 때 기뻐해 주고 싶어”라며 힐링 낚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안고 대마도로 나섰다. 이경규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해”라며 ‘인간미 보여주기 프로젝트’를 선언했고 낚시 용품점에 도착하자마자 낚시 용품을 쏘겠다고 말하며 전에 없던 후한 인심을 자랑했다. 주상욱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이경규 찬스에 낚시 용품점을 누볐고 쌓여가는 장바구니에 위기를 느낀 이경규는 돌연 “그만 사”라며 과소비 단속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본격적인 갯바위 낚시가 진행되고, 이경규는 낚싯대를 던지자마자 긴꼬리 벵에돔을 연이어 잡아 올리며 목표했던 힐링 낚시를 100% 즐겼다. “모닥불 없어?”라며 마음껏 여유를 누린 이경규와 달리, 대마도까지 삼재의 기운을 몰고 온 주상욱은 계속되는 무입질로 고군분투하며 재미를 선사했다.한편 갯바위에 갑자기 강풍이 들이닥치면서 어부들의 힐링 낚시는 위기에 처했지만, 주상욱은 “극한의 상황에서 잡았을 때 쾌감”이라며 불굴의 의지로 낚시를 이어갔다. 그러나 낚시 막바지가 되어서도 여전히 히트 소식은 없었고 이경규는 ”너무 불행하다“라고 외치며 힐링 낚시에서 지옥의 낚시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이어 낚시 종료 직전 기적적으로 주상욱의 낚싯대에 입질이 찾아왔고 물고기는 막강한 괴력을 자랑하며 주상욱과 팽팽

  • 배우 문성근, '北 김일성' 사진 떡 하니…"조국 지지"는 여전 [TEN이슈]

    배우 문성근, '北 김일성' 사진 떡 하니…"조국 지지"는 여전 [TEN이슈]

    배우 문성근이 부친 고(故) 문익환 목사와 북한 김일성 주석이 함께 찍을 사진을 공개했다.문성근은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에는 1989년 3월 '밀입북'한 문 목사가 김일성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성근은 아버지의 밀입북 35년을 기록하기 위해, 이 같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1989년 3월 25일 문 목사는 당시 정부 승인 없이 방북해 김일성과 면담하고 남북 화해 메시지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20일 만인 4월 13일 귀환했다.이후 문 목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안기부에 구속됐다. 1990년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이 확정돼 옥고를 치른 뒤 같은 해 10월 지병에 따른 형집행정지로 석방됐다.문성근은 문 목사의 삼남이다. 문성근은 지난 1월 MBC 라디오에서 '가족들은 부친의 밀입북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저희 알고 있었다. 장남을 데리고 가려고 하셨는데, 그때 여권이 없어서 못 갔다"고 말해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또 부친에 대해 "한마디로 줄이면 목사고,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살려고 노력한 사람이었다고 생각이 된다"며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투쟁을 하실 수 있을까' 잘 이해를 못할 정도의 힘을 갖고 계셨다"고 회상했다.문성근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노무현재단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조국혁신당' 후원회장을 맡으며 야권을 지원사격하고 있다.문성근은 지난달 13일 본인의 SNS에 "오는 4월 총선, 비례 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나는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quo

  •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54세에 소개팅만 100번 했는데…배우 고모, 부산까지 따라와 연애 조언('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有자녀 돌싱커플’로 재혼 예정인 ‘10기 옥순’인 김슬기가 스튜디오를 방문, 유현철♥김슬기 커플의 재혼가정 예행연습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의 VCR에선 갑자기 걸려 온 김슬기 전남편의 통화와 함께, 이혼 가정의 씁쓸함을 견디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랑꾼이 되고 싶은 ‘소백남’ 국민 노총각 심현섭이 ‘심고모’이자 대배우 심혜진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소개팅을 예고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3.6%(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로 화제성을 이어갔다. 4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33회에서는 ‘有자녀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가 두 아이들과 함께 재혼가정 예행 연습을 시작했다. ‘4인 가족’은 함께 이사갈 집과 비슷한 구조의 숙소에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입성했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단번에 고른 뒤 사이좋게 편의점 놀이를 하며 친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저녁때가 되자 김슬기는 숨은 요리고수의 면모를 선보이며 가정식을 만들었지만, 아이들의 “배고파” 연발에 당황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이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땡볕에 서 있는 느낌”이라는 혼잣말로 스튜디오의 사랑꾼들을 놀라게 했다.‘4인 가족’의 화목한 식사 영상을 보던 사랑꾼들은 때아닌 ‘밥상대첩’ 경험들을 앞다퉈 고백했다. 황보라가 남편과의 부부싸움 이야기를 전한 데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의 ‘반찬 투정’을 고발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씨는

  • [공식] 위키미키 도연 "배우 공명과 열애설…사실 확인 중"

    [공식] 위키미키 도연 "배우 공명과 열애설…사실 확인 중"

    위키미키 도연이 배우 공명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6일 텐아시아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앞서 한 매체는 도연과 공명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9년 공명이 주요 배역을 맡았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도연이 특별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도연이 위키미키 숙소를 떠나면서 두 사람 관계는 빠르게 발전됐다고 덧붙였다.공명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 '한산 : 용의 출현' 드라마 '하백의 신부' '홍천기' 등에 출연했다.도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를 통해 데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배우 L씨, 신체 촬영→잠수 이별" 폭로글 확산…사실 확인 無 추측에 '시끌' [TEN이슈]

    "배우 L씨, 신체 촬영→잠수 이별" 폭로글 확산…사실 확인 無 추측에 '시끌' [TEN이슈]

    한 여성이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 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여성 A씨는 "6년 전쯤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그런데 최근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어떻게든 연락을 해보려고 여러 방면으로 시도했지만 모두 무시했다.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고 했다.또 "이별 문자 받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도 좋았다. 관계를 했고 내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 사람은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던 걸로 안다. 지금은 유튜브에서 추억거리마냥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더불어 배우 L씨와의 만남 당시 지속적인 요구로 신체 주요 부위 사진들을 찍어서 보내줬다는 A 씨. 그는 "지금 제가 바라는 건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되었는 지다"라며 "만나서 사진 찍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중요 부위인 데다 사진이 너무 적나라해서 걱정"이라고 알렸다.L씨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메시지에는 L씨가 A씨의 중요 부위 사진을 보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A 씨는 의심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에 "주작은 할 줄 모른다", "억울해서 적은 것"이라고 호소했다.해당 폭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다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터라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러 추측만이

  • 배우 김지연 "폐에 악성종양, 길어야 3개월"…반려견 시한부 판정 고백 [TEN★]

    배우 김지연 "폐에 악성종양, 길어야 3개월"…반려견 시한부 판정 고백 [TEN★]

    배우 김지연이 반려견의 시한부 판정을 고백했다.김지연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밀크(반려견 이름)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길게는 3개월, 더 짧을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이어 "며칠 전부터 기침을 하고 일주일 전에도 안 보이던 종양이 등에 여러 개 생겨 있길래, 어제 검사하니 악성 종양"이라며 "문제는 폐에 이미 너무 크게 자리해서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고 설명했다.더불어 "3개월 전 자궁축농증 수술할 때만 해도 X-레이상 깨끗했던 폐가 4.5cm가 넘는 암이 자리해 버린 상황이라 저도 너무 어이가 없고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넋이 나갈 것 같다"고 했다.또 "아직도 아기같이 똘망똘망한 밀크인데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하는 게 실감도 안 나고 믿고 싶지도 않지만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남은 시간 정말 많이 보내줘야겠다 말고는 없는 거 같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에서 이런 일이 생겨 SNS를 당분간 못 할 것 같다"라며 "제 삶과 제 주변 정리부터 한 다음에 다시 웃을 수 있을 때 소식 올리겠다"고 알렸다.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 딸 가윤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다만, 2013년 이세창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전과' 한서희, 男 배우에 "XX하자"→자작극 해명…지목된 상대는 어쩌나 [TEN피플]

    '마약 전과' 한서희, 男 배우에 "XX하자"→자작극 해명…지목된 상대는 어쩌나 [TEN피플]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 사적 대화를 한 내용이 공개됐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살이 후 출소한 지 2개월 만의 소식이다. 한서희는 해당 대화가 논란이 되자 '자작극'이라며 해명했다. 출소한 지 2달 만의 자작극에 지목된 남자배우 A와 소속사는 지나친 억측을 들어야 했다.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서희와 남자배우 A와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한서희는 남자배우 A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지금 졸리다. 빨리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하는데 와"라고 제안했다. 또한 특정 언론 매체를 언급,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다"고 자신했다.특히, 한서희는 남자배우 A에게 호텔 룸서비스를 시켜서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싫으면 함께 성관계하자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을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한서희가 자기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직접 올린 것이라는 설명도 더해져 해당 내용의 진위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후 한서희는 논란에 대해 인식한 듯 SNS에 "카톡 조작(자작)"이라고 해명한 뒤 SNS를 폐쇄했으며, 새로 생성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지목된 남자 배우 A와 소속사는 당황스러운 눈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서희와 이름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남자배우 A에게는 치명적이다"라며 "(한서희와 남자배우 A가) 대화를 주고받은 것은 사실이겠지만, 이후의 사실관계를 따지면 맞지 않는다. 남자배우 A가 지나친 억측에 피해를 본 상황"이라고 귀띔했다.한서희는 지난 2016년 10월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3)의 용산구 자택에서 총 4차례 대마를 흡

  •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男 배우와 "호텔 가자" 대화→자작극 해명 [TEN이슈]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 男 배우와 "호텔 가자" 대화→자작극 해명 [TEN이슈]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배우 A와의 사적 대화를 공개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서희와 A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서희는 지난해 11월30일 A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되는데 오라"고 했다.또한 특정 매체를 언급, "어차피 내가 꽉 잡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한서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카톡 고독방에 해당 캡처본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화 내용이 알려진 직후 논란이 불거졌다. 한서희는 이에 "카톡 주작(자작)"고 해명했다.더불어 SNS를 폐쇄했으며, 새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와 관련, 한서희는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면서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고 설명했다.한서희는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집행유행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