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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음주·학폭에 때아닌 날벼락…유아인→송하윤, 차기작만 발 동동[TEN스타필드]

    마약·음주·학폭에 때아닌 날벼락…유아인→송하윤, 차기작만 발 동동[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배우들이 촬영을 마친 작품들을 두고 관계자들은 공개를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처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애정과 노력이 들어갔기 때문. 마약, 학교 폭력, 음주까지 주연 배우들의 '비행'은 차기작 공개에 제약을 준다.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상승세를 타던 송하윤이 학폭 의혹에 휘말리며 그의 차기작 '찌질의 역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송하윤이 학폭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 그러나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피해자는 당시 송하윤의 짝꿍으로, 겁에 질린 송하윤의 잘못은 가해 학생들에게 피해 학생의 등교 사실을 고자질한 것뿐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하지만 송하윤은 '강제 전학'인 8호 조치를 받았다. 1~10호의 징계 처분 중 8호는 비교적 중징계라는 점, 학폭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조명받지 않던 10여년 전 일이라는 점에서 대중은 송하윤 측의 해명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찌질의 역사'는 엎친 데 덮친 상황을 겪고 있다.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데다 또 다른 주인공 조병규과 관련된 학폭 의혹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 '찌질의 역사' 편성은 더욱 불투명해졌다.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으로 인해 표류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이달 26일 공개된다. 제작진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이 촬영 중이 아닌 촬영 후반작업 과정에서 발생했고, 유아인

  • '음주운전' 배성우, 어물쩍 복귀를 향한 두 가지 시선 [TEN피플]

    '음주운전' 배성우, 어물쩍 복귀를 향한 두 가지 시선 [TEN피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배성우(50)가 어물쩍 복귀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스스로 자숙을 끝낸 배성우는 스크린과 TV를 통해 대중 앞에 얼굴을 비치게 된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던 배성우는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방영 도중 하차했다. 여파는 작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 대표이자 동료였던 배우 정우성이 대타로 빈자리를 메웠지만, 시청자들은 16회까지 배성우의 얼굴이었던 박삼수 캐릭터가 정우성으로 바뀌는 촌극을 감수해야 했다. 배성우의 복귀는 약 1년 만에 이뤄졌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하던 배성우는 지난 2021년 11월 크랭크인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복귀해 촬영을 마쳤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리메이크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24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물의 이후 대중을 만나는 첫 작품이긴 했지만, 촬영은 사건 전에 이미 완료된 상황이었기에 복귀작으로 보기엔 어렵다. 이와 관련 강제규 감독은 '배성우의 출연분 편집을 두고 크게 고민했으나,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였기에 배우의 개인적 논란으로 작품 속 분량을 다 걷어내기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상당 부분 살렸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보스톤 1947'은 작품 속 배성우를 살리는 대신, 모든 프로모션에서 배성우를 제외했다. 이후 배성우는 절친한 동료이자 배우 하정우의 연출작 영화 '로비'에 출연을 검토했으나, 최종 고

  • [단독] '음주운전' 배성우, 강풀 웹툰·김희원 연출 '조명가게' 합류 "촬영 중"

    [단독] '음주운전' 배성우, 강풀 웹툰·김희원 연출 '조명가게' 합류 "촬영 중"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배성우(50)가 시리즈 '조명가게' 촬영 중이다. 22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배성우는 '조명가게'에 합류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배성우가 '조명가게'에 합류해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조명가게'는 '무빙'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8부작 시리즈로,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미스터로맨스가 '무빙'에 이어 제작을 맡았다. 웹툰 '조명가게'는 카카오웹툰의 전신인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1년 8~12월 연재된 미스터리 공포물로 시리즈 제작을 비롯해 중국으로 수출돼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지를 뻗고 있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조명상점'(照明商店)이란 제목으로 내달 15일 중국에서 개봉을 앞뒀다. '조명가게'는 배우 김희원이 처음 연출자로 나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배우 주지훈과 설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디즈니+를 통한 공개가 유력한 상황으로,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한편,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배성우, 하정우 감독·주연작 '로비' 캐스팅 최종 불발

    [단독] 배성우, 하정우 감독·주연작 '로비' 캐스팅 최종 불발

    배우 배성우의 영화 '로비' 출연이 불발됐다. 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배성우는 배우 하정우가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 '로비' 출연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성우와 하정우 양 측은 배성우의 '로비' 캐스팅 논의가 오간 사실을 인정하며 "논의 중"이란 입장을 내놓은 바 있으나,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눈 결과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7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직접 연출을 맡은 영화 '로비'와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배성우의 캐스팅 제안 관련한 질문에 하정우는 "캐스팅 논의 중인 건 맞고 100% 결정된 부분은 없다"며 "배우 라미란, 김동욱 등과도 캐스팅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각자 배우들의 스케줄과 입장 차이가 있다. 제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일주일 전에 캐스팅 되는 경우도 있고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직 결정된 게 없고, 크랭크인이 예정된 9월쯤 되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 그 때쯤 발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당시 '로비'를 연출하게 된 배경과 관련 "2020년 골프에 입문해 지인들과 함께 골프 여행을 갔다가 골프에 빠지게 됐다. 함께 골프를 치면서 평소 알던 이 사람의 캐릭터와 골프 칠 때의 캐릭터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이를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며 "'로비'는 골프 영화가 아니라 골프장 속 사람들의 이야기다. 골프 치는 사람들의 캐릭터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

  • 고개 떨군 하정우·손 높이 든 임시완, 다른 것은 가슴팍의 국기 ('1947 보스톤')

    고개 떨군 하정우·손 높이 든 임시완, 다른 것은 가슴팍의 국기 ('1947 보스톤')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1947 보스톤'이 추석 개봉을 앞뒀다. 지난 14일 광복절을 맞이해 스페셜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스페셜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승리마저 빼앗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하정우)과 해방된 조국에서 처음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서윤복(임시완)의 모습이 공개돼 여운을 남겼다. '1947 보스톤'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시상대에서 가슴에 단 일장기를 화분으로 가렸던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이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더 이상 달릴 수 없었던 상황에서 마라톤 감독으로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작품. 여기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웅 서윤복이 손기정의 제자로 등장,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최초의 태극마크를 달고 달리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9월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삼진 아웃' 길→'자숙 1년만' 김새론·배성우…음주운전 후 벌써 복귀?[TEN이슈]

    '삼진 아웃' 길→'자숙 1년만' 김새론·배성우…음주운전 후 벌써 복귀?[TEN이슈]

    가수 길과 배우 김새론, 배성우가 음주운전 후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11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은 27년 전 동고동락했던 전 매니저와의 우정을 기반으로 MLD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인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알린 길은 현재 MLD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은 지난 2004년에 이어 2014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MBC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016년 Mnet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으로 복귀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길은 벌써 음주운전 3회를 기록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후 길은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에 출연해 결혼과 득남을 뒤늦게 고백하며 은근슬쩍 복귀했지만 여전히 얼어붙은 여론에 활동 재개에 실패했다. 배우 김새론 역시 복귀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건으로 지난 4월 벌금 20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재판 과정에서 김새론 측은 생활고를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판 당시 주장과 다르게 김새론이 홀덤펍에 모습을 드러내고 생일 기념 술자리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반감을 자아냈다. 이후 SBS '트롤리' 등에서 출연 예정이던 작품에서 하차했으며 이미 촬영을 마쳤던 넷플릭스 '

  • '음주운전' 배성우 향한 반감…하정우와 인맥 복귀 말고 진정성 보여주길 [TEN스타필드]

    '음주운전' 배성우 향한 반감…하정우와 인맥 복귀 말고 진정성 보여주길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배우 배성우가 동료 하정우가 연출하는 신작에 합류할 전망이다. 지난 14일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 영화 '로비'에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토 중"이란 입장을 내놨지만, 감독인 하정우가 직접 제안했을 것일 만큼 구두상으로 출연 논의는 이미 끝났을 시나리오다. 게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일이 많지 않을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주연작에 출연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터. 기대보다 일찍 알려진 배성우의 캐스팅 소식에 하정우와 배성우가 큰 부담을 느껴 끝내 몸 사리지만 않는다면 배성우의 '로비' 합류는 사실상 확정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성우의 하정우 '로비' 합류를 두고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배성우의 '음주운전' 전력 때문이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게다가 배성우의 음주운전은 민폐가 컸다. 당시 배성우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주연을 맡고 있었는데, 배성우는 음주운전 적발로 중도 하차하며 '날아라 개천용'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할지 소속사 대표이자 동료인 배우 정우성이 대타로 그의 빈자리를 메워 어찌저찌 드라마 촬영은 마쳤지만, '날아라 개천용' 시청자들은 16회까지 배성우였던 박삼수 캐릭터

  • [공식] 하정우·임시완·배성우 '1947 보스톤', 9월 추석 개봉 확정

    [공식] 하정우·임시완·배성우 '1947 보스톤', 9월 추석 개봉 확정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47 보스톤'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광복 이후 다시 뛰고 싶은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첫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염원과 레이스를 담은 이야기.'1947 보스톤'의 배경이 되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1897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영화에서는 광복 이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딛고 이 대회에 대한민국 최초로 참가한 선수들의 여정과 일화가 펼쳐질 예정이다.공개된 론칭 포스터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토끼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나가는 세 캐릭터의 모습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이 전하는 청량한 활력을 느낄 수 있다.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 영화 '1947 보스톤'은 2023년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류준열→아이유·박정민, '머니게임' 출연 확정

    [공식] 류준열→아이유·박정민, '머니게임' 출연 확정

    배우 류준열, 이지은(아이유),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가 OTT 시리즈 '머니게임'에 출연한다.28일 네이버웹툰 측은 OTT 시리즈 '머니게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머니게임'은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룬다.드라마는 상금을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머리 싸움과 감정 대립을 보여주며 긴장감과 현실감을 더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영화 '더킹' '비상선언' 등의 한재림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는다. 배우 류준열, 이지은,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서 감성의 깊이가 다른 연기력을 보여준 류준열은 '더 킹' 이후 '머니게임'의 주인공으로 한재림 감독과 재회한다. 일본의 명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이지은도 가세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도 합류를 결정해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박해준과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성우 등 막강한 배우진의 명품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관상', '더 킹' 등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은 '머니게임'으로 첫 OTT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 [TEN피플] 배성우 '음주운전'→배성재 '방송조작 가담 의혹'…논란의 배형제 '뭇매'

    [TEN피플] 배성우 '음주운전'→배성재 '방송조작 가담 의혹'…논란의 배형제 '뭇매'

    배성우, 배성재 형제가 연일 논란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다. 배우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만에 복귀를 알렸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는 방송 조작 가담 의혹에 휩싸여 뭇매를 맞고 있다. 배성재가 비난을 받은 방송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지난 22일 방송에서 제작진이 경기순서를 뒤섞어 편집해 방송한 정황이 드러났다. FC 구척장신이 전반에 5대0으로 이기다 후반에 골을 추가해 6대 3으로 이긴 경기를 '3:0→3:2→4:3→6:3' 순으로 진행된 것처럼 조작한 것이다. 제작진은 이를 인정하고 곧바로 사과했지만, 논란은 해설위원이었던 배성재에게로 옮겨갔다. 축구 전문인 출신 방송인이 조작된 방송의 후시 녹음을 했다는 것에 비판이 쏠린 것이다. 이에 '골때녀' 제작진은 "이번 조작 논란은 배성재와는 전혀 관계없이 연출진의 편집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고 선을 그었다. 배성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중계방송에 나오는 목소리를 따로 녹음한 건 아니다"라며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작가나 막내 연출자가 써온 멘트를 읽어달라고 했고, 어떤 방송에 쓰이는 줄 모르고 기계적으로 읽었다"고 말했다.이어 "그 부분이 편집 조작이나 흐름 조작에 사용될 거라 상상 자체를 못했다"며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축구 해설 방송인으로 활동한 그가 '조작될지 모르고 기계적으로 읽었다'라는 해명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지는 의문이다. 프로그램 경기 진행자로서 자신의 목소리가 불러올 파장, 그로 인한 책임감은 생각하지 못했던 걸까. 그의

  • [TEN피플] '음주운전' 배성우, 벌써 복귀? 대중은 솜방이를 들고 있지 않습니다

    [TEN피플] '음주운전' 배성우, 벌써 복귀? 대중은 솜방이를 들고 있지 않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 벌금 700만원을 내고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배성우가 벌써 돌아온단다. 약식 명령 판결을 받은 지 불과 10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 대한민국 법이 '잠재적 살인'이라 일?는 음주운전을 범했는데도 '초범'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 했지만, 대중도 같은 마음일까. 지난 2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텐아시아에 "배성우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잘못을 인정하고 지금도 자숙 중이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대만 원작에서 주걸륜이 연기한 상륜은 도경수, 계륜미가 맡은 샤오위는 원진아가 연기한다. 또 청의 역에는 신예은이 캐스팅 됐다.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로 합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배성우가 '더킹' 한재림 감독 첫 드라마 '머니게임'에 류준열과 함께 캐스팅 됐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류준열, 배성우 모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 됐다.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성우는 지난 2월 재판부로부터 벌금 7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다.앞서 배성우는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 [공식] '음주운전' 배성우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스크린 복귀…"초심으로 돌아갈 것"

    [공식] '음주운전' 배성우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스크린 복귀…"초심으로 돌아갈 것"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가 1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2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텐아시아에 "배성우가 고민 끝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배우가 잘못을 인정하고 지금도 자숙 중이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대만 원작에서 주걸륜이 연기한 상륜은 도경수, 계륜미가 맡은 샤오위는 원진아가 연기한다. 또 청의 역에는 신예은이 캐스팅 됐다.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로 합류 한다.배성우는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올해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마약범 잡는 '프로포폴' 하정우·마라톤 뛰는 '음주운전' 배성우…신뢰 잃은 미스캐스팅[TEN스타필드]

    마약범 잡는 '프로포폴' 하정우·마라톤 뛰는 '음주운전' 배성우…신뢰 잃은 미스캐스팅[TEN스타필드]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범법을 저지른 배우 하정우와 배성우의 상황이 자승자박이다. 하정우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혐의로, 배성우는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을 내게 됐다. 그런데 공교롭게 하정우가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마약을 소재로 하고 있고, 배성우는 달리기를 소재로 한다. 두 배우의 상황이 아이러니하다.하정우는 지난 5월 2019년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선고일인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박설아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선고 공판에서 하정우에게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8만 8749원을 명령했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하정우는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기한인 전날까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검찰도 1심 판결에 불복하지 않아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재판을 오래 끌고 가는 것이 좋지 않다는 판단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말에는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배성우는 곧바로 혐의를 인정했고,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그는 지난 2월 벌금 700만 원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 기간을 갖고 있다.하정우는 영화계에서 흥행 파워 있기로 단연 손꼽히는 배우. 배성우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 法, 배성우 음주운전 벌금 700만 원 선고 [종합]

    法, 배성우 음주운전 벌금 700만 원 선고 [종합]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배성우가 벌금형을 받았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8단독 최지경 판사는 지난 1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성우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배성우를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한 바 있다.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뜬다…권상우와 정의구현 역전극

    '날아라 개천용' 정우성 뜬다…권상우와 정의구현 역전극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우성이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14일 엘리트 집단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이는 박태용(권상우)과 박삼수(정우성)의 모습을 포착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태용의 진정성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엘리트 집단의 협박에 넘어간 진범 이재성(윤정일)의 허위 자백은 오성시 살인사건 재심의 판도를 뒤집었다. 그러나 진실을 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