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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BTS) 정국, K팝 가수 최초 3곡 정상 터치

    방탄소년단(BTS) 정국, K팝 가수 최초 3곡 정상 터치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완성형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홀렸다. 정국은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터널, 고풍스러운 극장을 배경으로 정국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담았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여유롭게 등장한 정국은 흰색 티셔츠에 블랙진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군무를 선보였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도입부 안무가 눈길을 붙잡았고, 정국은 독무 구간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홀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레트로한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세련된 안무와 정국 특유의 여유로운 바이브가 어우러지는 이번 영상에서는 비트에 맞춰 장소와 의상이 칼 같이 교체돼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극장에서 휘몰아치는 군무는 특히 압권이다.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황금빛 조명이 더해져 정국의 퍼포먼스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가운데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한 폭발적인 에너지가 화면 너머로 전해진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레트로 펑크(Retro funk) 곡으로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국은 이 곡으로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202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Standing Next to You’를 향한 국내외 관심도 뜨겁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

  • BTS 정국, 또 韓 솔로 최초 기록…'2023 MTV EMA' 2관왕

    BTS 정국, 또 韓 솔로 최초 기록…'2023 MTV EMA' 2관왕

    정국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M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2023 MTV EM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Best Song’과 ‘Best K-Pop’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2023 MTV EMA’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을 세운 정국은 두 부문 수상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2관왕을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도자 캣(Doja Cat),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Best Song’ 트로피를 차지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이 부문을 수상한 것은 정국이 최초다. K-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이 부문 상을 받은 바 있다. 정국은 올해 최고의 K-팝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Best K-Pop’ 트로피도 추가했다. 지난 2019년 신설된 ‘Best K-Pop’ 부문은 2021년까지 방탄소년단이 3차례 수상하며 최다 수상 아티스트로 자리했다. 지난 7월 발표 후 전 세계를 강타한 ‘Seven’은 빌보드 ‘핫 100’ 정상을 찍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돌파,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70일 간 1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C사 아이콘 그 자체…글로벌 팝 뮤지션 계보

    방탄소년단 뷔, C사 아이콘 그 자체…글로벌 팝 뮤지션 계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뷔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프랑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이 직접 아티스트 선정부터 스타일링 및 촬영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진행하는 포트레이트 시리즈로 더욱 의미가 깊다. 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트레이트 시리즈에 참여한 밥 딜런, 잭 화이트 등 전설적인 뮤지션의 계보를 잇게 됐다. 극비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철통 보안 속에서 진행되어 현장에는 에디 슬리먼과 뷔 외에 다른 스태프의 출입조차 불가해 기대를 모았다. 패션계의 전설적인 존재인 에디 슬리먼과 팝 아이콘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뷔, 두 사람의 교감이 뷰파인더를 통해 여과 없이 담기며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뷔는 블랙 앤 화이트 무드의 캠페인 이미지를 통해 락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블랙 컬러의 엠브로이더리 웨스턴 셔츠와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착용해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레더 자켓과 블랙 컬러의 아바 백(AVA BAG)을 매치한 화보컷 역시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글로벌 슈퍼스타의 아우라를 자랑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서 황금빛 질주…K-팝 솔로 첫날 최다 스트리밍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서 황금빛 질주…K-팝 솔로 첫날 최다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스포티파이 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황금빛 질주 중이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1월 3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647만 2019회 스트리밍되며 2위에 올랐다.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1위를 탈환했고, '3D (feat. Jack Harlow)'는 7위로 반등했다. 이 외에도 'Hate You'(16위), 'Yes or No'(18위),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23위), 'Closer to You (feat. Major Lazer)'(24위), 'Somebody'(27위), 'Shot Glass of Tears'(28위), 'Too Sad to Dance'(29위) 등 앨범에 수록된 신곡 7개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했다. 특히 'GOLDEN' 수록곡들이 발매일(3일) 하루 동안 총 3965만 3740회 재생됐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차트 진입일 기준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이다. 차트 진입일 기준 최다 스트리밍된 K-팝 그룹 음반은 지난해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4756만 5917회 이상)로, 정국은 팀은 물론 솔로로도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게 되는 등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GOLDEN'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20만 5961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찍었다. 또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Standing Next to You'가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신곡 8개가 '톱 15'에 고르게 포진했다. 앞서 3일 오후 1시 발매된 'GOLDEN'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하며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신기록을 세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BTS 정국, 美 빌보드 수놓은 기록

    BTS 정국, 美 빌보드 수놓은 기록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노래 2곡이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자리했다.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는 44위로 첫 진입했고, ‘3D (feat. Jack Harlow)’는 전주 대비 18계단 오른 7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22위)로 ‘핫 100’에 진입했고, 올 7월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찍은 데 이어,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 ‘3D’(5위)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정국은 이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5개 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는데, 이는 싸이가 세운 K-팝 솔로 아티스트의 ‘핫 100’ 최다 진입 타이기록이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TOO MUCH’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로 직행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10위, ‘글로벌 200’ 11위에 자리했다. 이 외에 ‘글로벌 200’에서는 ‘Seven’ 6위, ‘3D’ 8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과 ‘3D’가 각각 2위와 7위에 포진했다. 한편,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160위에 랭크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Layover’는 ‘톱 커런트 앨범' 13위, ‘톱 앨범 세일즈' 18위에 자리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글로벌(미국 제외)’ 30위, ‘글로벌 200’ 54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2위, 타이틀곡 ‘Like Crazy’는

  • 방탄소년단 정국, 내달 3일 새 앨범 'GOLDEN' 발매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 내달 3일 새 앨범 'GOLDEN' 발매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내달 3일 내놓는 첫 솔로 앨범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정국은 3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 전곡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들을 수 있는 ‘‘GOLDEN’ PREVIEW’ 영상을 게재했다. 텅빈 창고로 걸어 들어오는 정국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정국은 첫 번째 트랙 ‘3D (feat. Jack Harlow)’를 배경음악으로 삼아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Closer to You’에서는 낮게 울리는 신시사이저와 베이스 위로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진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글로벌 히트송 ‘Seven (feat. Latto)’에 이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일부가 공개됐다. 이 곡은 디스코 펑크(Disco funk) 장르의 올드스쿨(Old school)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귀를 사로잡았고, 정국은 영상에서 가볍게 리듬을 타며 스탠딩 마이크 주변을 돌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에드 시런(Ed Sheeran)이 곡 작업에 참여한 ‘Yes or No’는 에드 시런 특유의 캐치한 멜로디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금의 감정이 사랑이라고 느끼는 상대에게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물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 여섯 번째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Electronic dance pop) 곡으로, 공간감이 느껴지는 신스가 정국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곡의 감성을 끌어올린다. ‘Hate You’는 로파이(Lofi)한 질감의 피아노 연주와 정국의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한 팝 발라드(Pop ballad) 곡으로, 영상 속 흩날리는 눈송이가 곡의 짙은 감성을 배가시킨다. ‘Somebody’에서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둔탁한 베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 [종합] 탁구선수 신유빈, "손목부상 때문에 매일 울어, BTS 'Magic shop'로 용기 얻었다"('유퀴즈')

    [종합] 탁구선수 신유빈, "손목부상 때문에 매일 울어, BTS 'Magic shop'로 용기 얻었다"('유퀴즈')

    탁구선수 신유빈은 과거 손목 부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 또래에 탁구 적수가 없어서 운동이 즐겁지만은 않았다고. 신유빈 선수는 "제가 어렸을 때는 간절함이 좀 없었던 것 같다. 이기는 것도 별로 즐겁지 않았다. 실업팀 언니들과 경쟁하면서 지니까 이기고 싶고 이기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연이 있던 유재석은 신유빈 선수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유빈 선수는 "제가 어렸을 때 탁구 즐겁게만 친 건 아닌 것 같다. 언니들과 경쟁하며 목표가 생기니까 지면서도 즐겁더라"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자신에게 닥친 가장 큰 슬럼프로 작년의 손목 부상을 꼽은 신유빈 선수는 "세계선수권 하는 동안 지금까지 아팠던 것보다 100배 1000배 더 아팠다. 한국 가서 진단받았는데 골절이더라. 뼈가 또 벌어지며 그때는 핀을 박았다. 핀 박은 자리가 또 벌어져서 세 번을 고생했다. (결국) 뼈 제거 수술을 했다. 나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힘들었던 순간을 어떤 식으로 버텼느냐고 묻자 신유빈 선수는 "하루에 몇 번씩 울었다. 탁구 선수인데 난 라켓은 못 들고 남들 하는 거 보고만 있어야 하고. 탁구공 소리도 듣기가 싫었다. 내가 못 하는데 남들 하는 걸 봐야 한다는 게 그게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손목이 다 나았을 때, '준비 땅'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쉬지 않았

  • 방탄소년단 뷔 직접 프로듀싱·가창 '이태원 클라쓰' OST,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 뷔 직접 프로듀싱·가창 '이태원 클라쓰' OST,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가창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OST 'Sweet Night(스위트 나잇)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억 뷰를 돌파했다. 25일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뷔가 참여한 'Sweet Night'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이날 블렌딩(VLENDING) 단일 채널 내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1월 가수 가호(Gaho)가 가창한 '시작'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 OST 중 두 번째 1억 뷰 달성 영상이 됐다. 'Sweet Night'은 뷔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가 내내 곡을 이끌다 후반부에 나오는 뷔의 허밍과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작중 쓰리고 아픈 수많은 밤을 보내는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역)에게 달콤한 밤만 선사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위로의 메시지로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특히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 이상 스트리밍 됐다. 뷔의 또 다른 자작곡인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어 플랫폼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방영 직후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OST 또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Sweet Night'과 '시작'의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뷰 돌파를 필두로 김필 '그때 그 아인' 뮤직비디오가 약 4500만 회, 하현우(국카스텐)의 '돌덩이' 뮤직비디오가 약 3100만 회를 상회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마찬가지다. 10월 7일 개최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에서는 손디아(Sondia)가 가창한 '우리의 밤'을 BGM으로 활용한 불꽃놀이가 성공적으로 연출되기도. (주)블렌딩 관계자는 "양질의 OST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랑받을

  • BTS 정국, '3D'도 통했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BTS 정국, '3D'도 통했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서 순위권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서는 정국의 또 다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7위, ‘3D’ 8위,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 99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106위 등으로 포진했다. 특히, ‘Like Crazy’는 30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Seven’ 2위, ‘3D’ 5위, ‘Slow Dancing’ 60위, ‘Like Crazy’ 71위, 뷔 솔로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Love Me Again’ 13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Layover’가 18위,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가 48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21위에 자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 3곡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 3곡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0일 자)에 따르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1위), '3D (feat. Jack Harlow)'(9위) 및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10위) 등 총 3곡이 '톱 10'에 포진했다. 이로써 정국은 이 차트 10위권에 3곡을 동시에 올린 첫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탈환했다. 7월 14일 발표된 직후 이 차트 1위로 직행했던 'Seven'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99일 동안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편 정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 앨범에는 정국이 직접 선정한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Seven', '3D'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또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역대급 협업을 알리며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정국은 10월 26, 27일 ''GOLDEN' THE TRACKS PART' 1, 2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앨범 전곡의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GOLDEN' 프리뷰를 내놓을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콘서트 표값 너무해"vs"자연스런 가격"…K엔터에도 덮친 '펀플레이션' [TEN스타필드]

    "콘서트 표값 너무해"vs"자연스런 가격"…K엔터에도 덮친 '펀플레이션'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물건값과 서비스 요금은 소비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레저 수요도 급증했다. 미국에서는 급증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레저 관련 비용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용어의 '펀플레이션(Funflation)'이 생겨났다. 노는 데(fun) 드는 돈이 더 늘어난다(Inflation)는 얘기다. 한국도 이 같은 현실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연말이 되면서 가수들의 콘서트 표값이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수준이다.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으면서 암표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암표 거래로 화두에 올랐다. 임영웅의 공연은 '피케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으로 불릴만큼 예매하기가 매우 어렵다. 부모님 효도 선물로 임영웅 콘서트표가 최고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에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은 정식 예매 사이트가 아닌 개인에게 웃돈을 주고 티켓을 사는 등 암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의 경우 정가 16만 5천원에 책정되어 있으나 암표의 거래가는 기본 2배부터 많게는 30배에 웃도는 가격으로 책정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온라인 티켓 거래 플랫폼 티켓베이 상에는 지난 9월 14일과 10월 5일 예매가 이뤄진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연석(붙어있는 좌석) 표 2장이 555만원에 게재돼있다. 상식을 벗어나는 가격이다. 현재 해당 표는 사이트에서 삭제된 상태이지만 여전히 암표 거래는 성행하고 있다. 콘진

  • "이 조합 무슨일" BTS 정국, 더 키드 라로이X센트럴 씨와 협업한 'TOO MUCH' 발표

    "이 조합 무슨일" BTS 정국, 더 키드 라로이X센트럴 씨와 협업한 'TOO MUCH' 발표

    정국이 핫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2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의 가수 겸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의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TOO MUCH’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신나는 바운스와 세 아티스트가 주고받는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정국은 ‘TOO MUCH’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는 정국,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가 잡지 메인 모델을 장식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세 아티스트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고,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곡 자체를 즐기며 그루브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TOO MUCH’는 발표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0년대 ‘폭발한’ 신흥 대세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의 아티스트 3명이 의기투합했다”라고 소개했고, 포브스는 “정국은 그의 솔로 활동 중 믿기 어려울 만큼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시기를 향유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정국은 오는 26, 27일 ‘‘GOLDEN’ THE TRACKS PART’ 1, 2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앨범 전곡을 살짝 엿볼 수 있는 ‘GOLDEN’ 프리뷰를,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내놓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2023 MTV EMA, 전격 취소→BTS 정국 무대도 불발…이·팔 전쟁 여파 [TEN이슈]

    2023 MTV EMA, 전격 취소→BTS 정국 무대도 불발…이·팔 전쟁 여파 [TEN이슈]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가 취소됐다. MTV EMA 측은 19일(현지시간) 성명문을 통해 "세계적인 사건들의 변동성을 고려해 '2023 MTV EMA'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주최 측은 "이 쇼를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여행해 오는 수천 명의 직원과 아티스트, 팬들, 파트너들을 위해 매우 주의를 기울여 내린 결정"이라며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또 "MTV EMA는 매년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라며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을 보면서, 지금은 세계적인 축하 행사를 열 때로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수천 명의 목숨을 잃은 가운데, 지금은 애도의 시간"라고 덧붙였다. 시상식 공연자로 예정된 정국 역시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앞서 MTV EMA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해당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정국은 솔로 히트곡 '세븐'(Seven)으로 해당 시상식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Biggest Fans)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니키 미나즈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3D'로 2주 연속·'Seven' 1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3D'로 2주 연속·'Seven' 1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이 꾸준한 인기 속에 미국 빌보드에서 차트인을 이어 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Seven (feat. Latto)’을 포진시켰다. ‘3D’는 58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Seven’은 99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97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기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200’에서 정국의 ‘3D’와 ‘Seven’이 각각 5위와 8위를, 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과 수록곡 ‘Love Me Again’이 각각 70위와 185위를 차지했고,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95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 2위, ‘Seven’ 3위, ‘Slow Dancing’ 35위, ‘Like Crazy’ 53위, ‘Love Me Again’ 105위, 뷔의 또 다른 수록곡 ‘Rainy Days’ 197위 등의 순으로 포진했다. ‘톱 커런트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각각 11위와 12위를,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각각 41위와 60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Proof’가 12위, 지민의 ‘FACE’가 14위에 자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방탄소년단 완전체 보자…'BTS: Yet to Come', 11월 쿠팡플레이 공개

    [공식] 방탄소년단 완전체 보자…'BTS: Yet to Come', 11월 쿠팡플레이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완전체 콘서트 'BTS: Yet to Come'가 쿠팡 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1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BTS: Yet to Come'을 독점 공개한다. 'BTS: Yet to Come'은 지난해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동명의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상이다. 공연 실황 외에도, 멤버들의 개별 클로즈업 신과 다채로운 앵글로 만나는 히트곡 무대 릴레이,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 등 현장에 있는 듯한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다양한 영상을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는 이 공연에서 최초 공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