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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입대 앞둔 방탄소년단, 아름답고 찬란했구나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군입대 앞둔 방탄소년단, 아름답고 찬란했구나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디즈니+ 단독 공개를 앞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는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4일 공개된 스틸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의 지난 여정들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넘나들며 선보였던 화려하고 열정 가득한 공연들, 그리고 국내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국내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뜻깊은 순간 등 이들이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스틸들은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함께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어 반가움을 선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 데뷔 전 연습생 시절과 감격스러운 데뷔의 순간부터 '21세기 팝스타'로 자리매김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방탄소년단의 모든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제까지 누구도 가본 적 없는 길을 걷고, 누구도 도달한 적 없는 위치에 도착하기까지, 그들이 마주했던 수많은 도전의 과정들을 방탄소년단 스스로 돌아보는 모습을 기록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 디즈니+ 구독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작품이 될 예정이다. 20일 단독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 공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BTS 뷔, 대태러 작전→구조 임무까지…연예계 특수부대 출신 ★는 누구? [TEN피플]

    BTS 뷔, 대태러 작전→구조 임무까지…연예계 특수부대 출신 ★는 누구? [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특수부대 출신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수부대는 선별 과정은 물론 실제 임무 역시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교적 험한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모양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RM과 뷔는 내년 1월 11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뷔가 지원한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는 대태러 임무를 맡은, 군사경찰 부대이다. 대태러 작전, 요인 경호, 무장 탈영병 체포, 일반 재난 구조 등을 수행 중인 특수부대다. 특임대원들은 초동 조치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작전에 투입되기 때문에 서류, 면접, 체력평가 등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다. 또한 실무에서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 특경무술과 사격술, 건물 레펠, 헬기 레펠 등의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이전에도 여러 연예인이 특수부대를 지원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연예인들의 특수부대 지원이 국방의 의무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회가 됐다.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공대 출신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공대 출신이다. 특공대는 육군의 경보병 부대이며, 특전사에 비해 제한적인 특수임무를 한다. 주로 아군 후방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 소탕(탐색격멸)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그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군대에서 맞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군대에서는 똑같은 입장에서 개개인이 모두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그 생각을 제대한 후에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며 산다"라며 험난했지만 의미 있던 군 생활이었음을 밝혔다.

  • BTS 정국X어셔, 황금빛 컬래버 성사

    BTS 정국X어셔, 황금빛 컬래버 성사

    정국과 '알앤비(R&B)의 황제' 어셔(Usher)가 만났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1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의 리믹스를 발표했다. 이번 리믹스는 미국 알앤비 아티스트 어셔가 참여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곡이다. 'Standing Next to You - Usher Remix'에는 원곡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는 살아 있으면서도 어셔의 피처링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이 더해졌다. 정국의 파워풀하고 매혹적인 목소리에 어셔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든 시너지는 독보적이다. 어셔는 감미롭고 중독성 강한 음색으로 곡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국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이후 해외 매체의 극찬이 줄을 이었다. 그 중 미국 일간 USA 투데이(USA TODAY)는 어셔를 언급하며 정국의 활약을 조명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어셔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숀 멘데스(Shawn Mendes),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을 열거하며 "정국은 'GOLDEN'으로 팝 슈퍼스타덤의 티켓을 거머쥐었다"라고 평가했다.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Seven (feat. Latto)',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GOLDEN'으로 전 세계 음악시장에 '정국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어셔, '3D' 리믹스에 함께한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정국은 2020년대를 이끄는, '팝스타' 계보를 잇는 남성 솔로 가수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타짜 유망주 방탄소년단 뷔·유승호, 업그레이드 된 뻔뻔+예능감('런닝맨')

    타짜 유망주 방탄소년단 뷔·유승호, 업그레이드 된 뻔뻔+예능감('런닝맨')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유승호가 SBS '런닝맨' 예측 불허 타짜 레이스에 출격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뷔와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타짜 특집 '런닝맨'은 '예능 타짜'로 변신한 멤버들의 상황극뿐만 아니라 짜릿한 베팅을 오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을 이끌어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캐러멜 랜드를 재연, 방탄소년단 뷔와 유승호의 특급 만남까지 더해져 '뷔랑 유승호 동반 출연이라니! 런닝맨이라 가능한 조합이다', '런닝맨 타짜 특집은 믿고 본다' 등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뷔, 유승호와 함께 더 강력해진 타짜 레이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출연 당시 뷔와 유승호는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멤버들 사이를 흔드는 심리전으로 타짜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타짜 특집에서 두 사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뻔뻔함과 예능감, 그리고 타짜 본능을 대방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날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시드머니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캐러멜 사수 대작전이 펼쳐졌다. 뷔는 특별한 장비를 장착해 캐러멜을 탐했고, 유승호는 1열을 차지하는 열정을 보여줘 멤버들은 "얘네 열정 봐", "적응력이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멤버들도 캐러멜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고. 송지효는 신발을 벗어 던지는 맨발 투혼을 보이는가 하면, 유재석은 박수를 유도해 단합하는 남다른 의식까지 치렀다는 후문이다. 9인 9색 방법으로 모두 바닥을 휩쓸며 캐러멜을 줍는 이색 장면이 연출되어 웃음을 대방출할 전망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 향한 팬심 드러냈지만…"한 번 붙어보시죠"('런닝맨')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 향한 팬심 드러냈지만…"한 번 붙어보시죠"('런닝맨')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유승호가 만났다. 30일 유튜브 채널 'SBS NOW / SBS 공식 채널'에는 '유승호X뷔 런닝맨 특급 만남 성사 기념 비하인드 인터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하는 "타짜 언제 하냐고 뷔한테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뷔는 '런닝맨'에 출연해 타짜 특집 출연을 약속하기도. 유승호도 '런닝맨'에 출연, 하하는 "유승호 뷔 불러서 한 번 하자. 나는 솔직히 뷔 보다 더 무서울 것 같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너 뷔랑 한 번 더 나올래?"라고 제안했다. 하하는 유승호에게 "수많은 캐릭터 중에 이런 사기꾼은 처음 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뷔와 유승호는 지난 20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뷔는 유승호에게 "저랑 같이 '런닝맨'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유승호는 "일단 너무 기대됐다. 역시나 현장에서 뵈니까 멋지시다"라고 답했다. 이에 뷔는 "팬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유승호는 뷔에게 "아직도 최애 멤버가 하하 님이신가요?"라고 질문했다. 뷔는 "아니요. 전 지금 양세찬 형님이다. 저희 팬 미팅에 정말 크게 도움을 주셨다. 정말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세찬이 형님에 대한 존경심이 많이 커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뷔는 유승호에게 '런닝맨' 최애 멤버를 물어봤다. 유승호는 하하를 선택하며 "뭔가 저랑 합이 잘 맞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좋다"라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오늘 레이스에서 저보다 잘할 자신이 있으신가요?"라고 했다. 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승호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친분이 있다. 뷔는 "저희 노래 중에 즐겨 듣는, 알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전해오는 입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지민과 정국이 다음 달 12일 동반 입대하는 가운데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텐아시아에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라면서 이들의 입대 사실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RM과 뷔는 내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입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민과 정국이 군대에서 조교가 된 진과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뷔 12월 11일, 지민·정국은 12일 입대?…빅히트 "확인 어려워"[TEN이슈]

    방탄소년단 RM·뷔 12월 11일, 지민·정국은 12일 입대?…빅히트 "확인 어려워"[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 뷔, 지민, 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가 입대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9일 RM과 뷔는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월 12일 입대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RM과 뷔는 12월 11일 후방 모처 훈련소로, 지민과 정국은 12월 12일 다른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서 군 복무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RM, 뷔, 지민, 정국은 입대 현장에 인파가 몰려 불편을 겪을 훈련병들을 우려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앞서 진, 제이홉, 슈가 역시 이같이 했다. 제대 등을 고려한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은 2025년 중순으로 예측되고 있다.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해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엑스포 유치 불발됐지만…BTS·이정재, K-★ 솔선수범 빛났다[TEN피플]

    엑스포 유치 불발됐지만…BTS·이정재, K-★ 솔선수범 빛났다[TEN피플]

    정부와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했지만,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한국 스타들은 최선을 다했다. 성공여부를 떠나, 한국 스타들이 국익을 위해 솔선수범한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가 열린 가운데,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획득해 119표를 얻은 1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밀려 탈락했다. 사우디의 '오일머니'로 끌어모은 표심에 우리나라 정부와 부산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한국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방탄소년단, 이정재 등 K스타들을 전면적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RM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재치 있고 멋진 연설로 박수 받기도 했다. 마이크 앞에 선 RM은 "둘, 셋, 부산!"이라고 운을 떼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진심으로 방탄소년단이 2030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2030 세계박람회가 꼭 부산세계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10월 열리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애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람회 유치뿐 아니라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도록 하겠다"며 엑스포 유치에 관심을 부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인 부산 (BTS in BUSAN)'을 열었다. 해당 공연은 무료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엑스포 유치의 일환인 만큼 방탄소년단은 공연의 테마를 '역사'로 정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 "변화 희망하며 기다려"…방탄소년단, 피·땀·눈물의 10년 여정

    "변화 희망하며 기다려"…방탄소년단, 피·땀·눈물의 10년 여정

    서울의 작은 연습실에서 미국의 대형 경기장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기까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흘린 ‘피·땀·눈물’의 기록이 베일을 벗는다. 29일 오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의 메인 트레일러가 게재됐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여전히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내달 20일 공개된다. 메인 트레일러는 일곱 멤버의 연습생 시절과 데뷔 무대를 앞둔 긴장감 넘치는 순간으로 시작된다. 땀범벅이 돼 연습에 몰두하는 장면은 치열한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빛날 수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한국 음악시장을 제패한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고, 미국 뉴저지 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화려한 장면이 이어지지만 이내 분위기는 반전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투어가 취소됐고 멤버들은 “다 뒤로 미뤄 둔 채 이렇게만 사는 거예요”(진), “제 개인적인 삶에 뭔가 변화가 있기를 희망하며 기다렸어요”(뷔)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멈추지 않고 또 다른 길을 향해 앞으로 나아갔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팬들 앞에 선 멤버들은 “이거 보려고 아직까지 참아 온 것 같다. 더욱 열심히 살았고, 그 말을 먼저 하고 싶다”(뷔)라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영상 말미에는 솔로 활동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일단 가 보자. 우리가 안 겪어 봤으니까 다 같이 한번 가 보자

  • [종합] 방탄소년단, 군백기 중 '마마 어워즈' 대상…'본상' 임영웅 "건행"

    [종합] 방탄소년단, 군백기 중 '마마 어워즈' 대상…'본상' 임영웅 "건행"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군백기 중에도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마마 어워즈의 대상.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8년 연속 대상을 거머 쥐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줘즈'가 열렸다.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현재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정국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벌써 '월드 와이드 아이콘'의 6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같이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나지 않겠나.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중하고 고마운 아미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시상식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등 총 10개의 팀이 수상했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됐다. 세븐틴은 "가장 먼저, 제일 먼저, 누구보다 먼저 우리 캐럿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팬덤명)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지난 27일 첫 믹스테이프를 낸 디노는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이 감사함 잃지 않고 더 앞으로 잘 나가겠다.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대표님 그리고 모

  • [종합] 방탄소년단, 8년 연속 대상…"더 큰 하나로 만나길" 완전체 약속 ('2023 마마 어워즈')

    [종합] 방탄소년단, 8년 연속 대상…"더 큰 하나로 만나길" 완전체 약속 ('2023 마마 어워즈')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23 마마 어워즈'에서 8년 연속 대상을 거머 쥐었다. 28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Mnet, tvN SHOW뿐만 아니라 Mnet K-POP, Mnet TV, KCON, M2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등 총 10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되는 만큼, 수상한 아티스트들에게 큰 의미가 담겨있다. 더불어 총 10개 팀 가운데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현재 멤버들의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멤버 정국은 영상을 통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6번째 주인공이 됐다.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같은 날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더 큰 하나가 되서 만날 것이다. 그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이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요시키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케플러가 페이보릿 아시안 여자 그룹, 트레저가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가 됐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 전통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 까까머리 RM·헤어컷 뷔·팬편지 정국…대한건아 BTS, 나란히 군입대 예고 [TEN이슈]

    까까머리 RM·헤어컷 뷔·팬편지 정국…대한건아 BTS, 나란히 군입대 예고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RM, 뷔, 정국이 군입대를 준비 중이다. 먼저 RM은 지난 24일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참석했다. 이날 RM은 짧게 짜른 까까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RM은 공식석상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 대중과 팬들에 코앞으로 다가온 그의 군 입대를 실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닥에 뒹구는 잘려진 머리카락 사진을 인증하며 머리를 짧게 잘랐음을 인증했다. 또 정국은 지난 2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을 향한 편지를 띄웠다. 그는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둔 상황으로 팀 내 최초 군필자가 될 예정이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

  • '전역 D-199' 진, 방탄소년단 최초 군필 예정자의 여유 "ㅋㅋㅋㅋㅋ" [TEN이슈]

    '전역 D-199' 진, 방탄소년단 최초 군필 예정자의 여유 "ㅋㅋㅋㅋㅋ"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입대를 앞둔 멤버 정국에게 여유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뒀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차례로 군입대하게 될 것을 공식화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에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슈가는 9월부터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 '슈취타'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2023년, 방탄소년단이 군대로 떠난다. K팝 남자 아이돌의 숙명인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방탄소년단에게도 찾아왔다. 2023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가 깊은 해다. 2013년 "니 꿈은 뭐니"라는 패기 넘치는 질문과 함께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기 때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고등학생, 20대 초반이었던 그들의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가 됐다. 그 말은 즉슨 더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됐다는 뜻이다. 으레 다른 K팝 남자 아이돌들이 그렇듯 방탄소년단 역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RM과 지민, 뷔 역시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군대로 인한 완전체의 모습은 2025년 중순이 되야지만 볼

  • 방탄소년단 정국, 롱 런 시동…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롱 런 시동…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영국 음악시장에서 3주 연속 호성적을 이어갔다. 25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앨범 차트 44위에 올랐다.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차트 42위에 자리하며 나란히 3주 연속 차트인했다. '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2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93위) 등 정국의 노래 3곡이 3주 연속 싱글 차트에 진입하면서 인기 롱 런에 시동을 걸었다. 이 외에도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세일즈'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12위에 랭크됐다. '싱글 다운로드' 13위, '피지컬 싱글' 38위로 여러 차트에 고르게 포진했다. 'GOLDEN'은 '앨범 세일즈' 35위, '피지컬 앨범'과 '스코티시 앨범' 각각 36위, '앨범 다운로드' 47위에 자리했다. 한편 2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기간 11월 17~23일)에서 'Seven'이 6위로 역주행했다. 이어 'Standing Next to You'는 7위에 올랐다. 이번 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권에 2곡 이상을 포진시킨 아티스트는 정국이 유일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