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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정국 ‘3D (feat. Jack Harlow)’ MV,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 정국 ‘3D (feat. Jack Harlow)’ MV, 1억 뷰 돌파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기록 행진은 계속된다. 지난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방탄소년단 정국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22일 오전 2시 45분경 1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정국은 유튜브 조회 수 3억 7백만 건(22일 기준)을 기록 중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에 이어 또 하나의 ‘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계단과 거울 등의 장치를 통해 차원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너’를 보고 싶다는 곡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그렸다. 피처링에 참여한 잭 할로우(Jack Harlow)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정국과 직접 호흡을 맞췄다. ‘3D’는 공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10월 14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10월 7일 자)에 각각 5위로 진입했다. 앞서 ‘Seven’이 ‘핫 100’ 1위와 오피셜 싱글차트 3위에 오른 바 있어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 ‘톱 5’에 2곡을 연속으로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난 10년 간의 이야기

    방탄소년단, 지난 10년 간의 이야기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다큐멘터리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의 1, 2화를 공개한다.‘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일곱 소년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영상은 지난 10년 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이룬 위대한 성취와 치열했던 도전의 순간들, 그 이면에 가려진 이들의 고뇌, 그리고 무대가 아닌 일상 속 모습 등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20일 공개되는 1, 2화에서는 일곱 멤버가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하는 과정부터 미국에서 작업한 정규 앨범 ‘DARK & WILD’,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화양연화’ 시리즈 등 다수의 앨범 작업 에피소드, 그리고 방탄소년단으로서 다양한 기록을 작성한 순간들까지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멤버들이 중요한 순간들을 회상하는 인터뷰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먼저, 제이홉은 “2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답은 너무나도 명확하게 나왔다. 오로지 여섯 친구들만 보고 간 것은,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운명적인 선택을 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데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지민은 공연 소식을 처음 들은 날 “사람들이 온대요? 이틀이나 할 수 있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털어놓았고, RM은 여러 해외 시상식에 참석하고 미국 방송에 첫 출연하던 때를 상기하며 “또다시 시작하

  • 방탄소년단 '봄날'·'Outro : Tear'…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깜짝 첫 진입

    방탄소년단 '봄날'·'Outro : Tear'…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깜짝 첫 진입

    수년 전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깜짝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에 2017년 발매된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5위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 ‘Tear’’의 수록곡 ‘Outro : Tear’가 22위로 진입했다. 두 곡 모두 발표된 지 약 5~6년이 지난 시점에 이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뿐 아니라 ‘봄날’(1위)’, ‘Outro : Tear’(2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의 타이틀곡 ‘No More Dream’(6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Louder than bombs’(8위) 등 예전 곡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일제히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도 여러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1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로 두 차트에 나란히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GOLDEN’은 ‘톱 커런트 앨범'(12위), ‘톱 앨범 세일즈’(14위)에서 전주 대비 나란히 반등했고, ‘Standing Next to You’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8위)에 포진했다. 한편,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94위, ‘글로벌 200’

  • "트럭시위 선넘네" 하이브에 허위사실·원색적 비난…이젠 여의도까지 진출 [TEN스타필드]

    "트럭시위 선넘네" 하이브에 허위사실·원색적 비난…이젠 여의도까지 진출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K팝 팬들의 트럭 시위가 선을 넘고 있다. 현재 트럭 시위 현장은 엔터사 사옥뿐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볼 수 있다. K팝 팬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라지만, 노골적인 표현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과도한 시위는 엔터사들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지난 1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아미가 소속사 하이브를 향해 트럭 시위를 벌였다. 재재계약이 언급된 만큼 BTS 팬으로 추정할 수 있다. 통상 사옥 근처에서 진행하던 시위와 달리 여의도 근처에서 트럭시위를 했다. 해당 트럭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옆 골목에서 불법주차된 채로 있었다. 하이브가 상장사인만큼 증권사 주변에서 시위를 함으로서 주가에 영향을 끼치겠다는 의도가 다분했다.트럭에는 "하이브 혹시 너희 악플러처럼 X이코패스야? 왜 고소 안 해?" "하이브 혹시 너네 악플러랑 한패야? 왜 고소 안 해?" "하이브 일하는 꼬라지가 재재계약 못한 것 같은데요? 수상 축하도 안 해 악플 고소도 안 해 싱글CD 품절 재입고도 안해 하는 건 회사 자화자찬 언플 뿐" "팬들은 하이브를 믿지 못합니다 팬들이 믿는 건 나의 아티스트 뿐"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팬들의 걱정과 우려가 담긴 이야기다.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하이브는 실제로 매 시기에 맞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 하고 있다. 지난 6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방탄소년단 기록 행진은 '현재 진행형'…'Yet To Come' MV, 2억뷰 돌파

    방탄소년단 기록 행진은 '현재 진행형'…'Yet To Come' MV, 2억뷰 돌파

    방탄소년단의 기록 행진은 ‘현재 진행형’이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9일 오후 12시 43분경 2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26개의 2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Yet To Come’은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hop)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의 ‘하루만’, ‘상남자 (Boy In Luv)’, ‘RUN’, ‘Intro : 화양연화’, ‘피 땀 눈물’, ‘봄날’, ‘FAKE LOVE’, ‘No More Dream’ 등 지난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오브제들이 다시 등장해 추억을 자극한다. 또한, 광활한 사막이 이들의 흔적으로 채워지는 가운데 지난날을 회상하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이들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Yet To Come’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 개편(2021년 8월) 후 K-팝 아티스트의 신곡이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1위에 오른 것은 ‘Yet To Come’이 최초였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시점에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85만 명을 넘길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한국어 곡임에도 ‘Yet To Come’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2년 6월 25일 자) 13위에 올랐고, 이 곡이 수록된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2억뷰를 넘긴

  • BTS 전원 입대했는데 병역법은 2년째 제자리…이대로면 세븐틴·NCT 127도 줄입대 [TEN스타필드]

    BTS 전원 입대했는데 병역법은 2년째 제자리…이대로면 세븐틴·NCT 127도 줄입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세계적인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입대한 가운데, '예술·체육 요원 병역 특례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973년 시작된 병역 특례가 특정 분야에 치우친 '구시대적 제도'라는 지적이다. 병역 특례에 관한 법이 제정된 이후 대중문화인까지 범위를 확장시키려는 노력은 있었지만, 해당 논의는 2021년에 멈춰있다. 17일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10월 대중문화인을 본 법안에 편입시키려는 골자의 법안을 발의한 이후 어떤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해당 발의안 또한 국회에 2년 넘게 계류됐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를 두고 해당 법안이 화두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예술체육 요원 선발 기준을 넘을 만큼, 국위선양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들에게도 병역특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졌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다수의 연예 관련 단체들은 "대중문화예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불평등은 개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BTS 멤버들은 전원 입대하게 됐다. 관련법에 근거했을 때, BTS에게 병역특례를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났다는 게 당시 정부의 판단이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BTS가 입대를 결정짓고 나서도 관련법의 형평성 문제가 반복해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문제는 K팝을 통해 국위선양을 하는 남성그룹이 나올 때마다 수면위로

  •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방탄소년단, '봄날' 6년 만 역주행…기다림도 아미답게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방탄소년단, '봄날' 6년 만 역주행…기다림도 아미답게

    전원 군 복무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6년 만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발매한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12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기준으로 8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이 차트에서 무려 6년 10개월 만에 역주행하며 정상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특히, 연말을 맞아 캐럴 곡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봄날’은 캐럴 곡의 대명사로 불리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면서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석권했다.‘봄날’은 또한 지난 12일~13일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나란히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이 곡이 11일 기준으로 해외 아이튠즈 차트 중에는 유일하게 네팔(44위)의 ‘톱 송’에만 들어 있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단 하루 만의 반전은 경이롭기까지 하다.또한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Outro : Tear’가 14일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에서 1위를 찍었고, 14일 기준으로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언 아이튠즈’ 송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봄날’과 ‘Outro : Tear’의 이례적인 역주행은 아미(ARMY.팬덤명)가 견인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12일부로 멤버 모두 군 복무에 들어간 방탄소년단의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차트 성적에 반영

  • 방탄소년단 진, 지민·정국과 입소 前 인증샷…"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 [TEN이슈]

    방탄소년단 진, 지민·정국과 입소 前 인증샷…"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 [TEN이슈]

    방탄소년단 진이 입소를 앞둔 지민과 정국을 배웅한 가운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14일 진은 자신의 SNS에 "웃길줄 알았는데..눈물이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입소를 앞둔 지민과 정국을 배웅 중인 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11일 RM과 뷔는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사단 신병교육대는 현재 진이 조교로 군 복무 중인 곳이다. 지민과 정국의 입소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군백기를 보내게 됐다. 진은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며, 완전체 활동은 2025년 6월 가능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함께할 2025년 기다려" 방탄소년단, 전원 입대에 '봄날' 6년 만 역주행

    "함께할 2025년 기다려" 방탄소년단, 전원 입대에 '봄날' 6년 만 역주행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6년 만에 역주행했다.지난 13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2월 12일 자)에서 방탄소년단이 2017년 발매한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깜짝 1위에 올랐다. 이 차트의 순위권 밖에 자리했던 ‘봄날’이 순위가 급상승하며 1위로 직행한 것이다.또한 ‘봄날’은 12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을 비롯해 총 8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다수의 국가/지역 ‘톱 송’ 차트에서 연말을 맞아 캐럴(Carol) 장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메가 히트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제치고 ‘봄날’이 차트 정상에 올랐다.이 같은 ‘봄날’의 역주행에는 아미(ARMY. 팬덤명)의 저력이 있었다. 지난 12일부로 전원 군 복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의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차트에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봄날’은 브릿 록(Brit-rock)적인 감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hop) 장르의 곡으로, RM과 슈가가 작곡에 참여해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곡에 담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제이홉, 9월 슈가,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입대했다.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군입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BANGTANTV')

    [종합]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군입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BANGTANTV')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의 군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BANGTAN BOMB] RM, Jimin, V, Jung Kook's Entrance Ceremony with BTS - BTS (방탄소년단)' 영상에는 RM과 뷔의 충남 훈련소 입소와 지민과 정국의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가 그려졌다.이날 하이브의 방시혁은 RM과 뷔에게 "핫팩하고 가져가도 되는 것들이야. 피부, 선크림 말고, 그런 거 있잖아"라며 RM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RM과 뷔는 서로 포옹하기도 했다. 팬들 앞에서 입대 소감을 전한 두 사람. 우선, RM은 "태형(뷔)이랑 같이 들어가서 든든하다. 아무튼,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태형 씨도 이것저것 잘 준비하지 않았습니까. 저희 뭐 나옵니다"라고 말했고, 뷔는 "한번 마주치고 싶다. 우리 둘이 마주쳤는데 웃음 나오는 거 아니냐.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미분들 엄청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RM, 뷔, 지민, 정국, 네 사람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뷔는 다음날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지민의 입대 현장에 가지 못해 미안하다고 언급하며, "열심히 잘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브이로그는 당분간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남겨달라. 언젠가 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후, 다음날 입대를 하는 지민과 정국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민과 정군은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언급하며, 서로의 머리를 만지는 사진을 찍기도 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군입대하게 됐다. 오는 2025년 완전체로 복귀 예정인 방탄소년단.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을 필두로, 지난 4월에 제

  •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제보 'X꿀맛' 해명 "기억에 오류가 있어"('유퀴즈')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제보 'X꿀맛' 해명 "기억에 오류가 있어"('유퀴즈')

    배우 박서준이 방탄소년단 뷔가 언급한 '밥값 계산'에 대해 해명한다.1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23회에는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내 마음속의 길을 최선을 다해 걷고 있는 뜨거운 인생사를 들려준다.치안의 최전선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치안 종합상황실 송태욱 경위와 토크를 나눈다. 하루 평균 260통, 3분에 한 번꼴로 신고 전화를 받는다는 자기님은 촌각을 다투는 숨 가쁜 일상을 전한다. 수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의 신고로 큰 사고를 막은 사연, 범상치 않은 신고 전화에 기지를 발휘하고, 시민들과의 공조로 아찔한 위기를 모면한 일화를 공유하는 것. 급박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112 신고 요령도 귀띔하며 유익함을 더한다.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이 '유 퀴즈'를 다시 방문한다. 4년 전 '유 퀴즈'에 출연, "배우는 게 제일 좋다고"리고 말했던 만학도 자기님은 올해 최고령 수험생으로 수능에 도전한 집념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틀렸겠지만 기분 좋게 수능을 풀었다"라면서 매일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 왕복 4시간의 통학과 수업으로 고단하지만 항상 복습하고,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밝히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과거 자기님 방송을 보고 한 학생이 쫓아와 고마움을 전한 에피소드, "죽을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겠다"라는 자기님이 배움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에도 이목이 쏠린다.반짝이는 청춘의 아이콘 배우 박서준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어린 시절 유난히 내

  • '동반입대' BTS 지민·정국, 그들은 왜 굳이 춥고 힘든 전방을 택했나 [TEN피플]

    '동반입대' BTS 지민·정국, 그들은 왜 굳이 춥고 힘든 전방을 택했나 [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은 전방인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열쇠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지민과 정국은 이날부터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후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소셜 계정을 통해 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는 경기 연천에 위치해있다. 지민과 정국이 이곳으로 배정받은 이유는 '동반입대'이기 때문이다.동반입대는 가까운 친구나, 형제, 친척, 동료 등과 입영해 함께 훈련을 받고 같은 생활권 단위 부대로 배치돼 전역 시까지 복무할 수 있는 제도다. 군 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 복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동반 입대를 하면 통상 '최전방'에 가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엄밀히 말하면 복무 지역이 무조건 최전방은 아니다. 동반입대병은 경기, 강원 지역에 있는 부대에 배치를 받게 된다. 경기, 강원 지역 부대 대부분이 전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체로 전방에 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지민, 정국도 기초군사훈련 후 경기, 강원 지역 내에서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지민과 정국은 동반입대이기 때문에 같은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게 되고, 같은 중대에 소속되게 된다. 동기 생활관이 운영되는 곳이라면 같은 생활관을 쓰게될 가능성도 있다. 입대 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민은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지민, 정국이 입소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는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현재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조교이자 병장인 진과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맏형' 진 있는 전방서 훈련→까까머리 공개[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맏형' 진 있는 전방서 훈련→까까머리 공개[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지민과 정국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민과 정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지민과 정국은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혔다.지민은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삭발) 사진 이런 거는 기대하지 마라. 그냥 조용히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올 거다. 아무도 저를 말리지 마라. 저는 여러분들한테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한 "머리를 깎고 나니 실감 난다.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정국은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바쁜 삶이었고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라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덧붙였다.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모두 군인 신분이 됐다. 전날 RM, 뷔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가장 먼저 입대했고,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2025년 하반기

  • 방탄소년단 뷔, 입대 전 인사 "아미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어"

    방탄소년단 뷔, 입대 전 인사 "아미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어"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 전 인사를 건넸다. 뷔는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아미(팬클럽 이름)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서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네요"라고 했다. 이어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날게요 그리고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어요.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뷔는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추억 다녀와서 그때 또 만들자요. 정말 보고 싶어요 정말 사랑하고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주셔야 해요. 얼른 다녀올게! 안녕!"이라고 전했다. 뷔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전날인 10일 SNS에 "삭발에 낀 선글라스...로망이었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라면서 삭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편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측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 멤버들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동반 입대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진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어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 슈가는 9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올해 데뷔 1

  • '오늘 입대' 방탄소년단 뷔, 정국과 커플템…힙한 삭발+선글라스[TEN이슈]

    '오늘 입대' 방탄소년단 뷔, 정국과 커플템…힙한 삭발+선글라스[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근황을 전했다. 뷔는 11일 자신의 SNS에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뷔와 정국이 영상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뷔는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전날 "삭발에 낀 선글라스...로망이었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라면서 삭발 모습을 공개하기도. 정국은 지난 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삭발한 모습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뷔를 통해 정국의 삭발 후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측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 멤버들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동반 입대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진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어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 슈가는 9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 후 2025년 7인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