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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우·문정희·방민아 주연, 스릴러 '원정빌라' 크랭크인[공식]

    이현우·문정희·방민아 주연, 스릴러 '원정빌라' 크랭크인[공식]

    영화 '원정빌라'(감독 김선국)가 크랭크인했다. '원정빌라'는 개발과 미개발이 공존하는 외곽도시의 오래된 빌라가 사이비 종교의 타깃이 되어 서서히 잠식되고 이 속에서 가족과 집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청년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영화. 연출을 맡은 김선국 감독은 '경옥씨의 청춘', '경수와 파란요정' 등의 단편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부산 출신 신인 감독이다. 사이비 종교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주현 역에는 '영웅'(2022), '연평해전'(2015), '기술자들'(2014),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가진 배우 이현우가 함께한다. 아픈 아들의 영생을 위해 이웃들을 사이비 종교로 포섭하는 신혜 역에는 '리미트'(2022), '숨바꼭질'(2013), '연가시'(2012) 등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는 문정희가 맡았다. 낮에는 약사, 밤에는 사이비대책협의회 간사로 일하며 사이비교회를 파헤치는 유진 역에는 '화사한 그녀'(2023), '딜리버리맨'(2023), '최선의 삶'(2021)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자리매김 한 방민아가 캐스팅 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화사한 그녀' 엄정화,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인생의 모토예요"[TEN인터뷰]

    '화사한 그녀' 엄정화,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인생의 모토예요"[TEN인터뷰]

    엄정화는 만개한 꽃처럼 화사한 분위기가 감도는 배우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지만, 그는 1992년 데뷔해 이미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바. 엄정화는 정확한 딕션과 우아함과 코미디를 오가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배반의 장미', '초대', '디스코' 등 90년대를 살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은 흥얼거렸던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영화 '화사한 그녀' 속 지혜만큼이나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모토라는 엄정화의 가수와 연기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을 응원하는 바다.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는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았다. 3년 만에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에 관해 엄정화는 "오랜만이기도 하고 작품이 너무 없지 않았나. 코로나 기간이라서 부담도 있었지만, 마음이 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시나리오의 어떤 매력을 느끼고 출연을 결심했는지 묻자 엄정화는 평소에도 케이퍼 무비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엄정화는 "완벽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재밌고 귀엽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에서 딸 주영 역을 맡은 방민아와 큰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부담은 없었느냐고 묻자 엄정화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엄정화는 "극 중에서 지혜는 40대다.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나이의 딸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열려있는 것 같다. 민아 자체가 엄청 사교적이고, '이런 딸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송새벽과의 로맨스

  • '화사한 그녀' 엄정화, "댄스가수 유랑단', 이 무대는 필요한 것 같았다" [인터뷰③]

    '화사한 그녀' 엄정화, "댄스가수 유랑단', 이 무대는 필요한 것 같았다" [인터뷰③]

    영화 '화사한 그녀'의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났던 소감을 밝혔다. 배우 엄정화는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인터뷰에 나섰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는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았다.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가수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 출연해 팬들과 대면하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엄정화는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데뷔 몇 주년이라는 의미보다는, 이전의 노래들을 지금의 버전으로 올릴 기회가 좋다고 생각했다. 요즘은 무대가 많이 없어졌고, 편곡해서 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한테는 기회 같았다. 예전의 것을 복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 무대는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효리, 보아, 화사 등 다양한 연령대의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어땠느냐고 묻자 "완선 씨는 80년대 말, 나는 90년대 등의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분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무대를 만드는 것도 의미 있는 설정이다. 솔로 가수는 되게 외롭고,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많지는 않다.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힐링했던 시간 같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더욱이 나이가 주는 이미지나 한계를 깨부수고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엄정화는 "분명 나이가 주는 한계가 있고, 분명히 역할도 작품도 줄어든다. 지금 해오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2

  • '화사한 그녀' 엄정화, "'닥터 차정숙' 시즌 2? 열려있지만, 따로 계획된 바는 없다" [인터뷰②]

    '화사한 그녀' 엄정화, "'닥터 차정숙' 시즌 2? 열려있지만, 따로 계획된 바는 없다" [인터뷰②]

    영화 '화사한 그녀'의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의 시즌 2에 대해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아직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배우 엄정화는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인터뷰에 나섰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는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엄정화. 당시, '닥터 차정숙'의 흥행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잘 될지 몰랐다. '화사한 그녀' 역시 걱정한다고 한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진짜 즐거운 영화였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다"라고 답했다. 현재 JTBC에서 '닥터 차정숙'을 제외하고는 흥행작이 나오지 않은 상황. 이에 엄정화는 "(다른 흥행작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웃음) 사실 시청률이 올라가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는 느껴지지 않더라. 오히려 끝나고 나니까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 큰 일이고 멋진 일이구나. 내 인생에도 이런 일이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몇 달 남았는데 두고 봐야겠다(웃음)"라고 이야기했다. '닥터 차정숙'은 경력 단절을 겪은 여성이 다시금 일에 복귀하는 이야기. 엄정화는 "경력 단절보다는 마음이 가는 대로 해야 하지 않냐는 것이 내 인생의 모토다. 그 안에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하고 있으면 그것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 '화사한 그녀' 역시,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원하는 것들을 따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안 가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가는 것

  • '화사한 그녀' 엄정화, "방민아와 호흡? 이런 딸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인터뷰①]

    '화사한 그녀' 엄정화, "방민아와 호흡? 이런 딸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인터뷰①]

    영화 '화사한 그녀'의 엄정화는 극 중에서 딸 역할을 맡은 방민아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배우 엄정화는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인터뷰에 나섰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는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았다. 3년 만에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에 관해 엄정화는 "오랜만이기도 하고 작품이 너무 없지 않았나. 코로나 기간이라서 부담도 있었지만, 마음이 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을 체크하기도 한다는 엄정화는 "어제 예매율 체크했다. 1위더라.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웃음)"라고 말했다. '화사한 그녀' 시나리오의 어떤 매력을 느끼고 출연을 결심했는지 묻자 엄정화는 평소에도 케이퍼 무비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엄정화는 "완벽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재밌고 귀엽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화사한 그녀'에서도 본인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엄정화는 "처음부터 지혜가 나오는 과거나 지금의 모습들이 많이 바뀌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볼거리도 풍성해지고 스스로도 즐길 수 있게 되더라. 그때 갈비뼈가 다쳐서 두 달을 누워있다가 '우리들의 블루스', '화사한 그녀','닥터 차정숙'을 연이어 찍었다"라고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극 중에서 딸 주영 역을 맡은 방민아와 큰 나이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부담은 없었느냐고 묻자 엄정화는 그렇지는 않다고 답했다. 엄정화는 "이상하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 안 쓴다. 조카도 27살이다. 극 중에서

  • 엄정화·방민아 '화사한 그녀', 모녀 작전꾼의 영끌 프로젝트

    엄정화·방민아 '화사한 그녀', 모녀 작전꾼의 영끌 프로젝트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2차 포스터는 600억 프로젝트 영끌 작전 성공 후를 담은 듯 환호와 축하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색감과 패션에서부터 강렬한 핫 핑크 배경에 엄정화의 파란색 드레스, 방민아의 검은색 의상이 빨간 자동차와 노란색 돈다발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일생일대 마지막 기회를 잡아 진행한 작전에 성공한 듯 빨간 자동차 위에 당당히 올라선 엄정화와 그 밑에서 돈다발을 뿌리며 기뻐하는 방민아의 모습은 화사한 꾼 엄정화와 작전 꾼나무 방민아의 작전이 정말 성공했는지, 성공했다면 어떤 작전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홀리고 턴다!’는 카피까지 더해져 모녀 작전꾼인 엄정화와 방민아가 600억 프로젝트 영끌 작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10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TEN포토] 방민아 '너무 말랐네'

    [TEN포토] 방민아 '너무 말랐네'

    배우 방민아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방민아 '사랑스러운 눈맞춤'

    [TEN포토] 방민아 '사랑스러운 눈맞춤'

    배우 방민아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화사한 그녀' 엄정화, 3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10월 개봉

    '화사한 그녀' 엄정화, 3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10월 개봉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로 배우 엄정화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영화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엄정화는 '화사한 그녀'에서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한다. 영화 '오케이 마담' 뿐만이 아니라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주연으로 나선 코미디 영화마다 큰 사랑을 받은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론칭 포스터는 핑크빛 배경과 깔 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엄정화의 모습과 돈다발은 작전꾼 지혜가 눈길을 끈다. 이어 "화사하군!"과 '작전꾼'을 합친 "화사한 꾼!"이라는 카피까지 더해졌다. 이외에도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싸' 완규 역의 배우 송새벽, 엄마인 지혜의 작전 파트너 주영 역의 배우 방민아, 지혜 팀의 브레인이자 브로커 조루즈 역의 배우 박호산 등 출연한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윤찬영, 살아난 ♥방민아와 해피엔딩 ('딜리버리맨')

    윤찬영, 살아난 ♥방민아와 해피엔딩 ('딜리버리맨')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6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최종회에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이 모든 위기를 딛고 서로의 곁을 지켰다. 다시금 시동을 건 귀신 전용 택시의 모습은 이들의 끝나지 않을 활약을 기대케했다.이날 서영민은 불행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났다. 강지현이 사라진 직후 나타난 경찰들은 즉시 도규진을 체포했다. 혼자가 된 서영민은 강형수(박정학 분)에게 지금껏 강지현의 영혼이 자기 옆에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그 길로 강형수는 딸이 있는 곳으로 그를 데려갔다. 강지현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서영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대한 응답처럼 강지현 역시 오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의식을 되찾았다. 변수도 있었다. 김희연(허지나 분)이 자신이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 것이었다. 교도소로 이송된 그는 곧 극단적 선택까지 하며 모든 범죄 혐의를 지고 사라졌다. 이를 통해 완벽히 자유의 몸이 된 도규진. 병원으로 유유히 복귀한 그는 곧 강지현이 대훈병원에 이관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도규진은 이번에야말로 강지현을 완벽히 처리하고자 몰래 접근했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범행의 순간, 서영민과 강지현이 일시에 그를 덮친 것. 병실에서의 난투는 곧 도로 위의 추격전으로 이어졌다. 간발의 차로 도규진을 막아서는 데 성공한 서영민은 “쉽게 죽지 마. 네가 저지른 죗값 다 받고 죽어”라고 일갈했다. 그의 말은 현실이 됐다. 교도소에 갇힌 도

  • [종합] 방민아, 코마 상태에서 의식 회복…윤찬영과 '택시 운영' 계속('딜리버리맨')

    [종합] 방민아, 코마 상태에서 의식 회복…윤찬영과 '택시 운영' 계속('딜리버리맨')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6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최종회에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은 여러 위기를 딛고 서로의 곁을 지켰다. 다시금 시동을 건 귀신 전용 택시의 모습은 이들의 끝나지 않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이날 서영민은 불행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났다. 강지현이 사라진 직후 나타난 경찰들은 즉시 도규진을 체포했다. 혼자가 된 서영민은 강형수(박정학 분)에게 지금껏 강지현의 영혼이 자기 옆에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길로 강형수는 딸이 있는 곳으로 그를 데려갔다. 강지현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서영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대한 응답처럼 강지현 역시 오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의식을 되찾았다.변수도 있었다. 김희연(허지나 분)이 자신이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 것이었다. 교도소로 이송된 그는 곧 극단적 선택까지 하며 모든 범죄 혐의를 지고 사라졌다. 이를 통해 자유의 몸이 된 도규진. 병원으로 유유히 복귀한 그는 곧 강지현이 대훈병원에 이관됐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도규진은 이번에야말로 강지현을 완벽히 처리하고자 몰래 접근했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범행의 순간, 서영민과 강지현이 일시에 그를 덮친 것. 병실에서 벌어진 난투는 곧 도로 위의 추격전으로 이어졌다. 간발의 차로 도규진을 막아서는 데 성공한 서영민은 “쉽게 죽지 마. 네가 저지른 죗값 다 받고 죽어”라고 일갈했다. 그의 말은 현실이 됐다. 교도소에 갇힌 도규진이 악령을 보기 시작한 것. 악몽 같은 현실에 갇힌 도규진의 절규는 그의 불행이 막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었

  • [종합] "10억? 무조건 하지" 이찬원, 아찔 액티비티 못 한다더니 빠른 태세 전환('톡파원 25시')

    [종합] "10억? 무조건 하지" 이찬원, 아찔 액티비티 못 한다더니 빠른 태세 전환('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집 투어를 통해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알아봤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세계의 집을 주제로 스페인과 독일 그리고 홍콩의 랜선 집 투어가 펼쳐졌다. 싱가포르에서는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센토사섬 액티비티 투어를 떠나 대리만족을 선사,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톡파원 25시’ 애청자라는 배우 방민아가 함께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1회 때부터 방송을 다 봤다는 방민아는 최애 ‘톡(TALK)’파원으로 딕션이 좋은 프랑스 ‘톡’파원 문주를 뽑았다. 이에 MC 이찬원이 “전현무 씨보다 프로그램을 더 애청하고 계신 것 같은데”라고 하자 MC 전현무는 “옛날 말인데 ‘닥본사’다”라며 ‘톡파원 25시’가 방송되는 월요일 밤마다 집에 뛰어 들어간다며 최애 편으로 자신이 나온 홋카이도 편을 꼽아 깨알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으로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가 시작되고 스페인 ‘톡’파원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과 스페인 상류층들이 사는 럭셔리 하우스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먼저 스페인 ‘톡’파원의 집에서는 스페인의 모든 집에 있다는 철제블라인드 페르시아나와 주방 환기 후드와 수도 배관이 모인 공간 풀몬, 공간 분리를 위한 많은 문이 눈길을 끌었다.스페인 럭셔리 하우스로는 카탈루냐 전통 농가인 마시아를 소개, 집과 부대시설 규모만 600평에 돌벽 인테리어와 앤티크한 중세시대 감성, 수영장, 테니스장, 인공호수, 플로렌시아식 정원, 심지어 전망대까지 있어 탄성이

  • [TEN이슈] 윤찬영, 남산서 자물쇠 거는 게 소원…방민아에 직진 "좋아해요"('딜리버리맨')

    [TEN이슈] 윤찬영, 남산서 자물쇠 거는 게 소원…방민아에 직진 "좋아해요"('딜리버리맨')

    윤찬영이 방민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지난 16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6회에서는 최하율(갈소원 역) 실종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서영민(윤찬영 역)과 강지현(방민아 역)의 활약이 그려졌다.이날 강지현은 최미라(신이준 역)가 윤가은(신비 역)을 비롯한 아이들을 겁주면서 술과 담배를 상납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들 무리 중 최하율의 행방을 증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윤가은뿐이었다. 이에 다시금 그를 찾아가 설득을 시도한 서영민. 이를 알게 된 최미라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윤가은에게 되레 거짓 증언시켜 불량배들이 있는 장소로 서영민을 불러내는 함정을 팠다.아무것도 모른 채 윤가은이 말한 장소로 향했던 서영민은 격한 몸싸움에 휘말렸다. 그런 와중에도 강지현의 휴대폰만은 지키려던 그는 결국 팔에 부상까지 입고 말았다. 싸움은 근처에 있던 지창석(김승수 역)과 백태우(우태하 역)가 등장한 뒤에야 일단락됐다. 그러나 사건은 예상 밖의 국면으로 흘러갔다. 저수지에서 최하율의 가방이 발견됐다고 했다. 함께 발견된 휴대폰에는 유서까지 적혀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마치 짜 맞춰진 듯한 정황은 서영민과 강지현의 의심을 키울 뿐이었다.최미라가 유서까지 조작했다는 사실을 안 윤가은은 그 길로 서영민을 찾아갔다. 그가 털어놓은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최하율은 최미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던 자신을 구해주려 했을 뿐이며, 그 과정에서 최미라에게 떠밀려 변을 당했다는 것. 현장에 있던 다른 아이들은 그의 보복이 두려워 침묵하고 있다고 했다.서영민과 강지현은 곧바로 사건 현장인 야산을 수색했다. 최하율이

  • [종합] 윤찬영, 공조한 방민아와 인연일까 "죽은 母 머리 끈 왜?"('딜리버리맨')

    [종합] 윤찬영, 공조한 방민아와 인연일까 "죽은 母 머리 끈 왜?"('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의 숨겨진 인연이 밝혀졌다.지난 2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2회에서는 귀신 전용 택시의 첫 의뢰를 해결해나가며 가까워지는 서영민(윤찬영 역)과 강지현(방민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귀신 전용 택시로 부자가 되리라 기대했던 서영민의 꿈은 곧 산산조각이 났다. 대기업 이사를 운운하며 거액의 택시비를 장담했던 귀신 김병철(김선혁 역)은 사실 과로사로 숨을 거둔 가난한 직장인이었다. 강지현까지 자신을 속였음에 크게 분노했던 서영민의 마음을 바꾼 것은 욕조였다. 신혼집에 아내를 위한 욕조를 놓아주고 싶다는 김병철의 모습이 어렸을 적 같은 약속을 했던 그의 어머니와 겹쳐 보였기 때문.서영민은 그 길로 김병철의 아내 박소연(오수정 역)을 찾아갔다. 그는 김병철의 동창의 사촌이라는 멀고도 가까운 관계로 자신을 소개하며 폭풍 같은 눈물 연기로 박소연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 선금 골드바까지 획득하며 일은 순탄하게 진행되는가 했지만, 김병철의 생모 김현미(문희경 역)의 등장은 변수를 불러왔다. 감옥에 가게 되어 김병철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눈물로까지 읍소한 김현미. 하지만 김병철은 어렸을 때 보육원에 보내진 사람이었기에, 그가 진짜 모친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김현미의 두 얼굴이 드러났다. 김병철과 박소연이 아직 혼인 신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친모라는 법적 관계를 이용해 사망 위로금을 가로채려 한 것. 사실 그의 정체는 김현미가 아닌 그의 감방 동기였던 박경화(문희경 역)였다. 과거 진짜 친모로부터 들었던 사연들을 이용, 가족을 가장해 위로금을 빼돌리는 것이 애당초 그가 나타난 목적이었다.그를 수상

  • [TEN 포토] 윤찬영-방민아 '생계형 택시기사와 귀신'

    [TEN 포토] 윤찬영-방민아 '생계형 택시기사와 귀신'

    배우 윤찬영과 방민아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윤찬영, 방민아, 김민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