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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집안일 재산 기여도 인정에 "내가 진짜 손해, ♥류수영이 밥 다 하는 줄 알아" ('새로고침')

    박하선, 집안일 재산 기여도 인정에 "내가 진짜 손해, ♥류수영이 밥 다 하는 줄 알아" ('새로고침')

    1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기일이 진행된다.오늘(25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 1기로 참가한 세 부부가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한 최종 과정을 밟는다. 72시간의 캠프 과정 중 마지막으로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 기일을 진행하며 이혼할 것인지, 결혼생활을 '새로고침'할 것 인지 결정하게 된다.먼저 부부들은 변호사 상담을 통해 혼자 알아보기 힘들었던 각종 법률적 조언을 받는다. 특히 평소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 배우자의 재산 기여도가 인정되는지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자, MC 박하선은 "저 진짜 손해겠네요. 다들 저희 남편이 밥 다 하는 줄 알거든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또한 8년째 무직으로 소득 기여도가 없는 남편은 평소 아내의 노고에 고마워하면서도, 보증금은 아내가 냈지만 명의는 본인이라며 '집'만은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한다. 심지어 또 다른 남편이 숨겨놓은 재산까지 있다고 밝혀 MC 김새롬은 "(변호사 상담은) 진짜 현실적인 마지막 관문"이라며 몰입했다고 한다.이어 소송이혼의 마지막 과정인 최종 조정 기일이 진행되며, 결혼생활과 이혼 사이에서 고민하는 부부들의 상반된 모습들도 드러난다. 한 남편은 이혼을 막기 위해 아끼던 명품까지도 아내에게 줄 수 있다며 반드시 변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는데, 오히려 아내가 소지품은 다 챙겨가라고 답했다고. 과연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 과정을 통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이혼 위기 부부들의 최종 선택과 캠프 퇴소 후 부부들의 근황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

  • '류수영♥' 박하선, 100만원 넘은 H사 슈즈 신고 '폴짝폴짝'…할리우드를 마실처럼

    '류수영♥' 박하선, 100만원 넘은 H사 슈즈 신고 '폴짝폴짝'…할리우드를 마실처럼

    박하선이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박하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았던 사람들. 내년을 또 기약하며"라고 글을 썼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머물고 있는 박하선은 길거리에서 명품브랜드 H사의 샌들을 신고 폴짝폴짝 뛰고 있다. 해당 제품은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박하선 뒤로는 'HOLLYWOOD' 글자가 보인다. 아이처럼 신난 박하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모델 이현이가 "어머 나 지금 할리우든데!"라고 댓글을 남기자 박하선은 "언니 연락 드릴게요"라며 반가워했다.박하선과 류수영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박하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MC로 출연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류수영♥' 박하선, 청바지+흰티인데 900만원…D사+P사 명품의 조합

    '류수영♥' 박하선, 청바지+흰티인데 900만원…D사+P사 명품의 조합

    박하선이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박하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하선은 미국 베벌리힐즈의 한 카페를 찾은 모습. 명품브랜드 P사의 137만 원짜리 흰색 티셔츠와 D사의 480만 원짜리 청재킷, 280만 원짜리 청바지로 청량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박하선과 류수영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박하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MC로 출연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하선, 싸워도 ♥류수영 외모 만족 "코가 너무 예쁘더라"('새로고침')

    박하선, 싸워도 ♥류수영 외모 만족 "코가 너무 예쁘더라"('새로고침')

    박하선, 김새롬, 서동주가 이혼 위기 부부들의 사연에 웃음부터 눈물까지 극과 극 온도 차 리액션을 쏟아낸다.11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를 찾은 부부들의 숨겨진 사연과 감춰뒀던 속마음이 공개된다. 3년의 결혼 기간 동안 이혼 신청을 3번이나 했다고 밝혔던 한 부부. 그런데도 왜 이혼을 철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아내는 그 이유에 대해 다름이 아닌 '남편이 잘생겨서'라고 밝혀 관심을 끈다. 이에 박하선은 격하게 공감하며 "싸우고 자는데, 자고있는 남편의 코가 너무 예쁘더라"며 류수영의 외모 덕분에 화가 풀렸던 경험담을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안 잘생긴 사람과 살아본 적 없다"는 박하선의 말에 MC들 모두 "배부른 자의 여유"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고.또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부부들이 저마다 고민과 속사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게끔 돕기 위해 역할 연기를 통해 각자의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표출하고 치유하는 '드라마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술을 마시면 폭언과 난폭한 행동을 보이던 남편은 심리치료 과정에서 술에 빠지게 된 계기를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이라 밝히고, 어머니 역할의 연기자에게 눈물을 흘리며 금주를 약속하는 등 진심으로 치료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진심으로 변화하려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에 스튜디오도 울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양육의 의무는 남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양육비 지급을 거부했던 남편은 그 이유를 아내의 중독 때문이라 밝히고, '사이비 종교', '하우스 도박' 등 다양한 원인을 추측했던 MC들은 진짜 이유

  • [단독] 박하선, 우도환·주지훈과 재회…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 논의

    [단독] 박하선, 우도환·주지훈과 재회…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 논의

    배우 박하선이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하선은 5년간 몸담았던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 후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남았지만, 양측은 전속계약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에 오랜 시간 몸담았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2020년 주지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이곳에 왔고 뒤이어 우도환도 합류하게 됐다. 연이어 박하선까지 인연을 맺었던 홍 대표와 함께한다.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후 SBS '왕과 나', MBC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SBS '쓰리데이즈', tvN '혼술남녀',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고백(서은영 감독)'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올렸다.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에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윤박, 한보름, 곽동연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피규어 회사 블리츠웨이에 인수 합병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결혼·출산에 경력 단절" 한지혜→송윤아,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TEN초점]

    "결혼·출산에 경력 단절" 한지혜→송윤아,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TEN초점]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경력단절'을 경험했다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아이의 육아를 위해 잠시 연기 경력을 중단했지만, 돌아오니 작품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른바 '육아 공백기'가 생겼다는 말이다. 변화가 빠른 연예계 안에서 공백기는 더욱 크게 작용하는 듯 보인다. 출산 예정인 배우부터 육아하고 돌아온 배우까지, 다른 듯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에 눈길이 쏠린다.◆ 한지혜 "드라마 3년 쉬어. 세대교체가 된 것 같다"지난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한지혜는 드라마의 판도가 달라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출산으로 인해 3년 가까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한지혜는 "최근에 특별출연한 것 외에는 3년 정도 드라마를 쉬고 있다. 예전에는 주연배우로서 부담감이 컸다면, 얼마 전 특별출연하기 위해 촬영장에 갔을 때는 편안하고 새롭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2023년 디즈니+ '한강'의 특별출연 이후에 드라마 출연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한지혜는 "이제 세대교체가 많이 된 것 같다. (다시 복귀하면) 역할이 바뀌는 시기다. 내가 어떤 역할에 들어갈 수 있을까,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 변화의 시기이다. 받아들여야 하고 도전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력이 단절되는 것에 아쉬움은 없냐는 물음에 한지혜는 "아이가 자라는 걸 보는 것이 큰 행복이고 즐거움이다. 누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을 묻는다면 '내 새끼 낳은 거요'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 상&#

  • [단독] '류수영♥' 박하선, 5년 만에 키이스트 떠난다…新 소속사 물색중

    [단독] '류수영♥' 박하선, 5년 만에 키이스트 떠난다…新 소속사 물색중

    배우 박하선이 키이스트를 떠난다.2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하선은 이달 말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소속사를 옮기기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박하선은 2022년 3월 초 키이스트와 재계약하며 동행했다.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후 SBS '왕과 나', MBC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SBS '쓰리데이즈', tvN '혼술남녀',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고백(서은영 감독)'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올렸다.그러다 박하선은 2019년부터 키이스트와 함께했다. 이후 배우로 새롭게 도약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tvN '산후조리원', 카카오TV '며느라기 1', '며느라기2', MBC' 검은 태양'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는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를 택했다.한편 박하선은 2013년 MBC '투윅스'에서 함께 연기한 류수영과 인연이 되어 2017년 부부가 됐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하선, 13년 만에 복귀한 연극 무대 '바닷마을 다이어리' 성료…"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만나고파"

    박하선, 13년 만에 복귀한 연극 무대 '바닷마을 다이어리' 성료…"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만나고파"

    배우 박하선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20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역시나 연극은 좋은 에너지와 힘을 주는 거 같아요”라며 회차마다 좌석을 빈틈없이 채워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사랑해 주시고, 박하선 사치를 응원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너무 좋은 연극이었던 만큼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도 큰데요.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다음을 기약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박하선은 지난달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네 자매 중 첫째이자 막내 스즈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하고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인물 사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3년 만에 복귀한 연극 무대서 그는 첫 공연부터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어지고 촘촘해지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하선은 첫째라는 중압감과 책임감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솔하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동생들의 옆을 지키며 때론 엄마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가족들을 한곳에 모으고 끈끈하게 만드는 힘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또 극 후반부에 터진 박하선의 눈물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진한 여운과 함께 눈시울을 적시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후 쏟아지는 관객 리뷰와 높은 평점으로 입소문을 탄 이번 작품은 박하선을 보기 위해 끊임없는

  • 박하선 표 코믹 사극도 通했다…'동이+하이킥' 뛰어넘는 능청 연기 ('마님은 왜')

    박하선 표 코믹 사극도 通했다…'동이+하이킥' 뛰어넘는 능청 연기 ('마님은 왜')

    배우 박하선이 코믹 로맨스 사극 장르 속 독보적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박하선은 지난 18일 밤 방송된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에서 금지옥엽 막내딸로 자란 최설애 역으로 분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박하선은 단아한 ‘마님’의 고정관념을 제대로 깨부쉈다. 앞서 “‘동이’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합친 거 같다”라고 전해 본방송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그는 예측불허한 스토리 속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현실감 넘치는 부부싸움으로 극에 긴장감까지 불어넣으며 박하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전무후무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특히 설애가 남편 이정열(김주헌 분)을 유혹하다 장렬히 실패하는 장면과 웃통을 벗고 목욕을 하는 덕쇠(한상길 분)를 훔쳐보는 장면에서 박하선의 표정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박하선은 알고 보니 덕쇠가 아닌 그의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을 탐냈던 것. 설애는 진급을 앞둔 정열의 아내로서 품위를 지키기 위해 가체가 필요했고, 머리카락에 좋다는 이유로 덕쇠에게 소고기를 준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극적인 순간에 남편의 오해를 푼 박하선은 핑크빛 로맨스로 다시금 해피엔딩을 맞았다. 오랜만에 선보인 박하선의 한복 자태도 반가움을 안겼다. 더불어 박하선은 과거 김주헌과의 첫 만남에서 조선판 ‘우산 씬’을 탄생시키며 때로는 화사하게, 때로는 고혹적인 용모로 사극의 묘미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박하선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늘(1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13년만 복귀' 박하선 "♥류수영도 울었다고, 진심 담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13년만 복귀' 박하선 "♥류수영도 울었다고, 진심 담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배우 박하선이 연극 마지막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박하선은 지난 10월 개막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매 회차마자 매진 속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크린,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하선이 마지막 공연에 앞서 연극 복귀 소감부터 특별한 에피소드를 담은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 이하 일문일답 Q.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사치 역을 소개해주세요. 어렸을 때 부모가 모두 떠난 상처를 가진 세 자매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엄마가 다른 동생 스즈를 자매로 받아들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연기하는 사치는 엄마 역할을 하는 맏언니인 동시에 상처에 묻혀있는, 차마 크지 못한 어린 나를 스즈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면서 치유받는 인물이에요. Q. 13년 만에 도전한 연극인데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좋은 연극이 있으면 꼭 한 번 다시 하고 싶었던 찰나에 운명처럼 만난 작품이에요.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팬이라 내한해서 보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좋았어요. Q.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나요? 실제로도 장녀이고, 개인적인 비슷한 경험도 있어 잘 아는 마음들이라 그냥 나로 편히 준비했습니다. 저는 다양한 모습의 사치인 것 같아요. 잘 웃기도 하고, 화도 내고, 참다 참다 울고. 같이 공연하는 배우들은 좀 더 감정적이고 깊은 사치라고 표현해 주더라고요. Q. 벌써 전체 회차 중 반 회차 넘게 공연을 마쳤는데 첫 공연과 현재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

  • 박하선, 영화→드라마·예능·연극까지…바쁘다 바빠

    박하선, 영화→드라마·예능·연극까지…바쁘다 바빠

    배우 박하선이 올 하반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드라마, 영화, 라디오, 광고 등에서도 분야를 넘나드는 전천후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박하선은 올해 7월 개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로 하반기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극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은 그는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진심 어린 연기로 극찬을 받았으며, 해당 작품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과 제16회 헝가리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필모그래피에 의미 있는 한 줄을 추가했다. 국내외 영화제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박하선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마쳤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부부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온갖 고초를 겪는 한 조선 부부의 이야기로, 박하선은 감출 수 없는 미모와 기품으로 빛나는 여인 최설애로 분한다. 13년 만에 사극 출연을 앞둔 그는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최설애 역을 연기하며 좀 더 솔직하고 발칙한 시선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능에서도 박하선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그는 솔직한 입담은 물론 숨겨진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호감 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적재적소 공감 가는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등 남다른 예능

  • [종합] 박하선 "♥류수영, 최근 女 5명과 키스…강아지야?" 분노 ('옥문아들')

    [종합] 박하선 "♥류수영, 최근 女 5명과 키스…강아지야?" 분노 ('옥문아들')

    배우 박하선이 남편 배우 류수영의 키스신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뭉친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서는 "남편인 배우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을 수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키스신이 없었는데) 키스신을 만들더라. ‘왜 저래 저 오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불편할 것 같다. 남들 앞에서 가족끼리 키스신을 찍는 게 부끄러울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 그러자 김숙은 "다른 남자배우랑 키스신을 찍는 게 낫다?”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지자 이에 박하선은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황정민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를 밝혔다. 한혜진은 “키스신 찍은게 결혼 전날이었다. 키스신 찍고 서울로 올라 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남편 기성용의 반응을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뭐라고 안 하더라. 편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박하선은 “(남편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지는 않다”라며 “저는 별로 신경을 안 썼다. 결혼하니까 ‘좀 더 예쁘기 하지 그랬어’라고 조언을 했는데 최근에 ‘퀸메이커’에서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랬다. ‘뭐 하는 거야’라고 화를 냈다. 너무 다 그러고 다니니까 ‘강아지야?’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박하선은 류수영이 "자신의 키스신에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남편이 '퀸메이커'에서 다섯 명이랑 키스신이 있더라. 나오는 여자랑 다 그러더라. 너무 다 그러고 다니니까 강아지야?라고 했다”며 질투를 드러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혜진·박하선·임수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입담 뽐낸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혜진·박하선·임수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입담 뽐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역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본업으로 돌아와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고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된 한혜진은 2013년 결혼한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서 영국에서 생활했던 이야기부터 엄마로서의 똑소리 나는 육아법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내조, 육아, 일 다 잡은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털털하고 솔직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과거 토크쇼 MC로도 맹활약한 그녀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어떤 입담과 센스로 시청자들과 옥탑방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하선은 드라마 '며느라기', '산후조리원'에서 현실 공감 연기부터 레전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사랑스럽고 코믹한 연기까지 안정적이고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았다.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는 박하선은 한혜진과 함께 ‘워킹맘’으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실 찐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임수향은 드라마 '우아한 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작품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극에서는 얼마나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세 배우 중 막내인 임수향은 특유의 발랄한 텐션으로 언니들을 이끌며 ‘옥탑방’에 완벽 적응해, 귀엽고 톡톡 튀는 매력은 물론 솔직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 박하선, '동이' 이후 13년 만에 사극 복귀…'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출연

    박하선, '동이' 이후 13년 만에 사극 복귀…'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출연

    배우 박하선이 13년 만에 사극으로 찾아온다. 6일 박하선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섯 번째 작품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동이’ 이후 13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이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다. 박하선은 극 중 감출 수 없는 미모와 기품으로 빛나는 여인 최설애로 분해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을에서 ‘청렴’으로 대표되는 사내의 아내로 소박하고 검소한 인물을 그려낼 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박하선이 보여줄 한복 자태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박하선은 영화, 드라마, 예능, 라디오 DJ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곳에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첫째 사치 역 출연을 예고한 바, 무대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오는 10월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타겟' 신혜선, "겁 많아서 오히려 귀신 역 해보고 싶다" ('박하선의 씨네타운')

    [종합] '타겟' 신혜선, "겁 많아서 오히려 귀신 역 해보고 싶다" ('박하선의 씨네타운')

    영화 '타겟'의 배우 신혜선은 공포 영화에서 귀신 역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의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무색무취의 평범한 인물이라서 매력을 느꼈다는 신혜선은 "이번에 수현을 봤을 때, 전에 맡았던 캐릭터에 비해 개성이 뚜렷하지 않았다. 연기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타겟'에 관해 신혜선은 "수현은 정말 회사원이다.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특별한 것이 없는 캐릭터다.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은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고 알았다"라고 밝혔다. 다시 태어나도 배우를 할 것이냐고 묻자 "다음 생에는 어떤 사람이 있는지 몰라서 선택은 어렵지만 배우라는 직업이 있다면 또 해보고 싶다. 이번 생에 못 했던 것들을 다음 생에 해보고 싶다. 다른 몸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다른 배역을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스릴러는 첫 도전인 신혜선은 "스릴러물은 잘 못 본다. 스포를 당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터넷으로 결과를 검색하고 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범죄 관련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을 알아야 해서 본다"라고 덧붙였다. 평소에 겁이 많아서 현관문 벨 소리만 나도 놀란다는 신혜선은 "너무 깜짝 놀란다. 오늘 가서 벨 소리를 줄여가겠다. 돌연 벨 소리가 울리고 강아지가 짖으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라고 말했다. 극 중에서 '주형사' 역의 배우 김성균과의 호흡에 관해 "너무 좋다. 바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