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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초롱, 투자 사기 고백 "윤보미 따라 펀드 가입…해외로 도주했더라" [TEN이슈]

    박초롱, 투자 사기 고백 "윤보미 따라 펀드 가입…해외로 도주했더라" [TEN이슈]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펀드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에이핑크 초롱, 나랑 뽀뽀 할겨? 말겨? 적극적인 충청도 여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초롱은 "최근에 펀드사기를 당한 적이 있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몇 년 전에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윤보미가 정보를 알아봐서 솔깃해서 넣었는데, 어느 순간 이자가 안 들어와서 알고 보니까 유령 회사였고. 잡으려고도 해봤는데 이미 해외로 도주했다고?"라고 물었다.이에 박초롱은 "한참 저희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때가 있었다"며 "보미가 그런 정보를 되게 잘 안다. 그리고 재테크를 잘한다. 그래서 보미가 하고 있다는 펀드가 너무 괜찮은 것 같더라. 그래서 저도 들게 된 거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근데 보미가 처음부터 얘기했다. '언니 이거 내가 억지로 들라고 한 거 아니다'라고 하길래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 라고 했는데, 제대로 사기를 당한 거다. 그 뒤로 한번도 안 했다. 그때 너무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탁재훈은 "다음에 또 투자를 권하면 하겠냐?"고 물었고 박초롱은 "이제는 어떤 멤버가 권해도 안 할 거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탁재훈이 권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박초롱은 "더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탁재훈은 "나는 사기당한 적 없다"라며 "잘하는 거 아니냐. 97% 마이너스인데 갖고 있는 거 보면. 90만 원인가 남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에이핑크, '핑크 크리스마스'로 한발짝

    에이핑크, '핑크 크리스마스'로 한발짝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시즌송 발매를 앞두고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21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명의 멤버는 레드 벨벳의 드레스 착장을 한 채 트리, 리스, 선물 꾸러미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해 겨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신곡 '핑크 크리스마스'의 콘셉트는 영원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로, 행복과 행운을 바라는 의미로 문 앞 리스를 거는 행위처럼 에이핑크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초롱은 빠져들 것 같은 아련한 표정과 하늘거리는 레드 빛 쉬폰 드레스로 크리스마스에 핀 꽃을 재현해냈으며, 윤보미는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로의 설렘을 한껏 자극한다. 정은지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이번 신곡의 경쾌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에이핑크의 첫 번째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벅찬 분위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다. 곡 제작에는 레드벨벳, 에스파, 엔믹스와 작업한 ALYSA와 르세라핌과 작업한 Phil Schwan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이름을 올렸다. 멤버 정은지, 김남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더했다. 한편, 에이핑크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IST 떠난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초이크리에이티브랩 行

    [공식] IST 떠난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초이크리에이티브랩 行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는 28일 "네 명의 멤버들은 2023년 5월부터 새로운 소속사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손오공의 설립자이자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기업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의 최신규 회장이과 DSP 출신의 강종완 이사가 함께 설립한 회사다. 소속사 측은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개인 활동 및 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아티스트를 위한 따뜻하고 포용의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더욱 성장시킴과 동시에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는 만큼 그룹 해산 없이 팀 활동 또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초이크리에이티브랩입니다.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이들 네 명의 멤버들은 2023년 5월부터 새로운 소속사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의 개인 활동 및 팀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아티스트를 위한 따뜻하고 포용의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더욱 성장시킴과 동시에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멤버 전원이 에이핑크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이 있

  •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IST와 동행 마무리…정은지 재계약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IST와 동행 마무리…정은지 재계약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현 소속사와 계약종료 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당사는 에이핑크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멤버 개개인과 상호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당사와 데뷔 이후 12년 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정은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가수 활동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팀 활동은 계속 유지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달려와 준 에이핑크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핑크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K팝 씬에서는 물론 범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아왔다.

  • 에이핑크 초롱·보미, ;'카피캣' 틱톡 챌린지 열풍…유재석부터 우주소녀·ITZY까지

    에이핑크 초롱·보미, ;'카피캣' 틱톡 챌린지 열풍…유재석부터 우주소녀·ITZY까지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의 신곡 ‘Copycat(카피캣)’ 열풍이 거세다.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은 지난 12일 유닛 데뷔앨범 ‘Copycat(카피캣)’을 발표,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주자로 나서며 뜨거운 관심과 화제 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신곡 ‘Copycat(카피캣)’은 12일 음원 발표 직후, 같은 날 오후 9시 멜론 최신 차트 상위권 진입, 벅스 실시간 차트 6위에 오른 데 이어, 오후 11시 기준(한국 시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바레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홍콩 등 6개국 톱10에 올랐다. 이후 15일에는 ‘Copycat(카피캣)’ 뮤직비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공개 3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강력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이처럼 국내외 음원 사이트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에이핑크 초봄은 최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CopycatChallenge’(카피캣 챌린지)를 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카피캣 챌린지’는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물론, SBS ‘런닝맨’ 출연진과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전원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빅톤 강승식, 임세준, 백호, 이홍기, 우주소녀 엑시, 설아, 잇지(ITZY) 채령, 유나, 인기 유튜버 조나단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부터 다채로운 분야의 셀럽, 심지어는 소속사 직원까지 챌린지 열풍에 동참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같은 열풍의 중심인 ‘Copycat(카피캣)’의 포인트 안무 ‘고양이 귀’ 댄스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반복되는 후렴구 ‘La la la la la~’는 한 번

  • '에이핑크' 초롱X보미, 에이핑크 11년만 첫 유닛 출격…7월 12일 앨범 발매

    '에이핑크' 초롱X보미, 에이핑크 11년만 첫 유닛 출격…7월 12일 앨범 발매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CHOBOM)이 7월 12일 유닛 데뷔를 확정했다.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의 첫 유닛 초봄(초롱보미)의 앨범 발매 일자가 적힌 공식 로고 포스터와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로고 포스터와 모션 티저에 따르면 에이핑크 초봄은 오는 7월 12일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하트 모양과 스페이드 모양의 교차로 두 사람의 각 이니셜 첫 자를 형상화한 로고의 탄생을 알리는 모션 티저와 로고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에이핑크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에이핑크 초봄은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조합이라는 점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초롱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걸그룹 리더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으며, 청순한 비주얼과 보컬로 에이핑크 무대의 킬링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윤보미는 특유의 통통 튀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과 개인 유튜브 등에서 큰 활약을 선보이는 한편 팀내 메인 댄서를 맡아 ‘무대 장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박초롱과 윤보미는 각각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개인으로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예능 ‘배틀트립’, ‘나의 판타집’에 출연해 끈끈한 우정과 ‘현실 자매’ 면모로 특급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두 사람의 만남이 또 어떠한 시너지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박초롱과 윤보미의 유닛 에이핑크 초봄의 첫 앨범은 오는 7월 12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에이핑크 박초롱, 걸그룹 우정 1등이네…의리 하나는 최고인 리더[TEN★]

    에이핑크 박초롱, 걸그룹 우정 1등이네…의리 하나는 최고인 리더[TEN★]

    에이핑크 박초롱이 찐한 우정을 자랑했다.25일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남주 첫 뮤지컬. 진짜 너무 잘한다..최고야. 좋은 공연 보여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초롱은 윤보미와 함께 김남주의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보러간 모습. 꾸밈없이 내추럴한 차림에도 연예인 포스가 느껴진다.한편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달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하고 활동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이핑크 박초롱, 이렇게 섹시했나?…군살이 1도 없어 [TEN★]

    에이핑크 박초롱, 이렇게 섹시했나?…군살이 1도 없어 [TEN★]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섹시미를 발산했다.박초롱은 지난 22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초롱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투피스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촬영 현장에서부터 대기실까지 섹시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초롱은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을 발매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손나은 빠진 에이핑크, 윤보미의 갑작스런 눈물…유희열 20주년 팬송 작곡 '약속' ('스케치북')

    [종합] 손나은 빠진 에이핑크, 윤보미의 갑작스런 눈물…유희열 20주년 팬송 작곡 '약속' ('스케치북')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10주년 앨범을 들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을 찾았다. 보미가 갑작스레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바이브, 소향, 전소연, 차지연, 에이핑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꽉 채웠다.이날 에이핑크는 '노노노' '미스터 츄' '1도 없어' '덤더럼' 등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를 열었다. 유희열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 에이핑크가 데뷔 10주년 앨범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남주는 "스페셜 앨범 'HORN'은 에이핑크의 10년의 혼을 담았다는 뜻도 있지만 저희 타이틀 곡 '딜레마'의 두 가지 구성요소를 '뿔'이라고 은유 하는데, 그래서 앨범명을 'HORN'으로 정했다. 멤버들이 작사에도 참여한 뜻깊은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11년차 아이돌 답다. 순간 홈쇼핑 보는 줄 알았다. 주문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남주는 "타이틀 곡은 제목이 '딜레마'다. 이별 앞에서 사랑을 그만 둘까 계속 진행 해야 할까 딜레마에 빠진 상황을 표현한 곡이다. 그리고 아주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보미는 3가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샤워춤을 춰 보이자 유희열은 "내가 왜 하필 이자리에 있었지"라며 민망해 했다. 이어 밀당춤을 선보이자 유희열은 "등에 고주파가 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정은지는 "고주파 춤으로 바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 포인트 안무를 보고 유희열은 "손목

  • [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측 "학폭 의혹 제보자 A씨, 사실관계 왜곡"

    [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측 "학폭 의혹 제보자 A씨, 사실관계 왜곡"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학교 폭력을 폭로한 제보자 A씨가 2차 고소장을 접수한 가운데, 박초롱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8일 박초롱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은 "최근 의뢰인에 대한 제보자 측에서 저희가 전달드린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문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 보도 요청을 하고, 급기야 의뢰인에 대하여 강남 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로 추가 고소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저희 법무법인에서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입장문을 발표한 사실이 결코 없습니다. 저희 기존 입장문에는 '의혹 제보자가 연예계의 학교폭력의심 폭로가 쏟아지는 점을 기화로 의뢰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제보 메일을 대규모로 송부하였고, 의뢰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종용하였다. 또 편집된 녹취록과 해당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사진 대중 공개 등으로 경찰에서 허위사실로 협박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여'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고 덧붙였다.또한 "'폭행주장에 대해서는 서로 엇갈린 진술로 경찰에서도 사안이 실제로 존재하였는지 여부를 알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며 "제보자 측은 현재 의뢰인에게 사과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서 경찰이 협박 혐의를 인정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상식적으로 제보자가 의뢰인에게 단지 사과를 요구하였다고 해서 경찰이 협박 혐의를 인정할 리 없으며, 제보자 측의 이러한 주장은 경찰 수사 결과 허위사실에 기반한 협박 혐의가 인정되자 해당 부분을 희석

  • [전문] 박초롱 '학폭 의혹' 제보자, "악의적 허위사실 발표…명예훼손 고소"

    [전문] 박초롱 '학폭 의혹' 제보자, "악의적 허위사실 발표…명예훼손 고소"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보한 A 씨가 박초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 씨는 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박초롱 측은 허위사실이 포함된 기사를 악의적으로 보도하며 저에 대한 2차, 3차 가해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7일 박초롱 측의 허위사실 발표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경찰 고소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A 씨 측 법률대리인은 "박초롱 측 대리인은 입장문에서 이 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협박죄 송치건 만을 거론했다”며 “박초롱 측 대리인의 위 입장문 내용은 진실이 아니고, 누군가가 경찰의 의견임을 빙자하여 임의로 주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박초롱에게 학창 시절 집단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초롱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고, 현재까지 양측의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박초롱은 이 사건과 별개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  다음은  A씨 법률대리 법무법인 대명 공식입장 전문이다. 박초롱이 제보자를 고소한 사건은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수사하였습니다. 위 사건을 수사한 청주청원경찰은 2021.11.12. 제보자의 박초롱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혐의는 불송치 결정하였고, 제보자의 박초롱에 대한 협박혐의는 송치의견으로 청주지검에 사건송치한 사실이 있습니다.동일한 사회적 사실에 관한 위 2가지 고소죄명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협박에 관한 수사결과에서 박초롱측 대리인은 입장문에서 이 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협박죄 송치건만을 거론하며, "경찰수사결과 제보자가 허위사실에 의한 협박죄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발표하였는데, 제

  • [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측 "학폭 폭로자, 협박 혐의 인정...계속된 가해"

    [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측 "학폭 폭로자, 협박 혐의 인정...계속된 가해"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으로부터 학창 시절 집단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제보한 A씨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초롱 측은 "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이라고 반박했다.2일 박초롱(이하 의뢰인)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림은 "제보자 A씨는 최근 오랜 경찰 수사를 통해 사생활 등과 관련된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의뢰인을 협박한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며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형사절차적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A씨 측은 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된 현재에도, 또 다시 각 언론에 여러 정황을 늘어놓으며 협박에 따른 가해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태림은 "본 법무법인은 이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A씨가 협박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무겁게 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협박죄 외에 불송치결정된 부분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사안만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한다. 본 법무법인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학폭과 관련된 부분은 현재 경찰단계에서 그 여부가 있었는지 자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이 났다"고 했다.태림은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혐의 입증에 대한 책임이 고소인(박초롱 측)에게 있다는 형사법 원칙에 따라 해당 부분이 불송치결정이 된 것일 뿐이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미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된 A씨의 협박 혐의 외에 다른 혐의들도 반드시 추가로 소명돼 무거운 책임이 뒤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마

  • [전문] 박초롱 학폭 제보자 "허위사실 협박? 사실 아냐…2차 가해하고 있다"

    [전문] 박초롱 학폭 제보자 "허위사실 협박? 사실 아냐…2차 가해하고 있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가 "박초롱 측이 아직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허위사실로 기사를 내고 있다"며 2차 피해를 호소했다.제보자는 2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박초롱 측에선 '허위사실에 의한' 협박죄가 성립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이어 "박초롱 측에서 제기했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고, 협박죄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허위사실'로 협박한 것은 아님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제가 허위사실로 박초롱을 협박했다고 기사화함으로써 또 다시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학폭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것이 공인인 연예인에게 협박죄가 될 수 있는 지 최종적인 판단은 법원 재판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제보자는 또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 조사 결과 자신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며 지난달 12일 받은 불송치결정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앞서 박초롱은 지난달 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보자가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박초롱 측은 "경찰은 제보자가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학교폭력을 명목으로 하여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록이나 해당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는 등 의뢰인을 허위 사실로 협박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고, 본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날 제보자의 또 다른 입장문이 나오면서

  • "옷 벗기고 때렸다"던 박초롱, 알고 보니 협박 피해자 [TEN스타필드]

    "옷 벗기고 때렸다"던 박초롱, 알고 보니 협박 피해자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던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의혹을 벗었다. 폭로가 불거진 뒤 8개월 만에 나온 결과. 박초롱의 폭행을 주장한 제보자는 박초롱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위치라는 점을 빌미로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로 인정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지난 4월 박초롱이 과거 자신을 폭행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폭로자는 박초롱과 학창 시절 친구였던 김 씨. 김 씨는 인터넷에 폭로글을 작성하기 전부터 박초롱에게 연락을 취해 폭행, 사셍활 등의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박초롱은 김 씨가 주장하는 폭행을 행하지 않았음을 알리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어린 시절 친분을 존중해 김 씨의 만남 요청에 응했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김 씨는 박초롱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고 소속사는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고소했다. "박초롱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김 씨는 텐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저는 아이돌 에이핑크의 맴버 박초롱 측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은퇴협박 사건'의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일을 보냈다. 본인이 박초롱에게 들었던 욕설 및 폭행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박초롱과 그의 친구들은 나를 끌고가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

  • [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의혹 제보자 검찰 송치 "허위사실 협박 인정"

    [전문]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의혹 제보자 검찰 송치 "허위사실 협박 인정"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22일 박초롱의 법적대리인인 법무법인 태림은 "수사 결과 제보자가 허위 사실에 기한 협박을 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의혹 제보자는 지난 2021년 3월 초경 연예계의 학교폭력 의심 폭로가 쏟아지고 있는 점을 기화로 다수의 연예부 및 사회부 기자들에게 의뢰인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제보 메일을 대규모로 송부했고 의뢰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라고 덧붙였다.태림은 "본 법무법인은 의뢰인을 대리하여 자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발부하였지만, 제보자는 허위 제보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2021년 4월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보자를 고소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경찰은 7개월 여에 걸쳐 의뢰인과 제보자는 물론, 당시 현장을 목격하였던 지인들, 의뢰인과 제보자의 관계를 알고 있던 지인들의 진술을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본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히고자 노력했다"라며 "그 결과 경찰은 제보자가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학교폭력을 명목으로 하여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록이나 해당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하는 등 의뢰인을 허위 사실로 협박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였고, 본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라고 했다.태림은 "앞으로도 본 사건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사기관의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허위·과장·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