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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TEN스타필드]

    총체적난국 된 '놀면 뭐하니?', 감 없는 PD에 '폐지' 이야기 나온다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놀면 뭐하니'가 아니라 '놀면 뭐하니, 뭐하니?'다. 어떤 예능인지 무슨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건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모르겠다. 김태호 PD가 퇴사하고 박창훈 PD 체제로 재정비한 지 1년. '놀면 뭐하니'의 현주소는 총체적 난국이다.제작진은 여전히 감이 없고 멤버들의 합도 좋지 않다. 주고받는 에너지가 없는데 시너지가 날리 만무하다. 몇 주를 건너뛰고 봐도 위화감 없는 지루한 편집, 예능 센스가 없는 일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유재석과 하하도 못 살리고 신봉선도 버겁다.번뜩이는 아이템, 아이디어가 중요한 예능에서 새로움이 없는 건 치명타다. 어디선가 봤던 것들을 베껴서 내놓는데도 재미가 없다. 타 프로그램과 비슷한 게임을 해도 웃음이 터지지 않는 건 연출과 대본, 편집 완벽한 실패다.'놀면 뭐하니?'는 덜어내는 법이 없다. 준비한 것들을 어떻게든 다 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반응이 없다면 과감히 자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성과가 없음에도 미션을 진행하니 맥락이 없다. 그러니 더 지루해질 수밖에.지겹다는 비판은 '놀면 뭐하니?'의 오랜 숙제였다. 김태호 PD 시절의 '놀면 뭐하니?'도 무한도전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을 받았지만, 부캐릭터로 성공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 언제나 새로운 아이템이었다.지금 제작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생각이 없는 걸까. PD 교체와 폐지를 외치는 시

  • '놀뭐' 박진주, 결국 눈물 터졌다…유재석 쓰담쓰담 위로에 '펑펑'

    '놀뭐' 박진주, 결국 눈물 터졌다…유재석 쓰담쓰담 위로에 '펑펑'

    박진주가 이벤트를 하러 갔다가 눈물을 흘린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벤트 당첨 소식을 받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응모한 사람도 없는데 당첨된 수상한 이벤트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이런 가운데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내는 박진주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는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운동을 하고 있다. 옆에 있는 시민에게 말도 걸며 친화력을 뿜어내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진주가 눈물을 훌쩍이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 박진주의 눈물을 닦아주는 이이경부터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 유재석까지, 하나가 되어 박진주를 달래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날 박진주는 아침 집결에도 ‘민낯’이 아닌 ‘메이크업한 얼굴’을 지켜내며 컨디션 최상을 자랑한다. 민낯 탈출에 자신감까지 솟아오른 박진주는 이벤트에도 열의를 불태운다고. 그런 박진주가 어쩌다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인지 주목된다.  멤버들을 똘똘 뭉치게 만든 계기가 된 박진주의 눈물의 이유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진주, 울산에서 '초통령' 등극('놀뭐')

    박진주, 울산에서 '초통령' 등극('놀뭐')

    배우 박진주가 군침 유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가 전국 간식 지도를 만들기 위해 하하와 함께 울산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간식 자랑' 특집이 그려졌다. 박진주는 하하와 함께 울산으로 파견됐고, 선후배 상황극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재미를 높였다. 또한 박진주는 울산 물라면의 인기를 검증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찾았고,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초통령에 등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입이 짧은 박진주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하하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처럼 박진주는 하하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야무진 맛표현과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박진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천만 '아바타2'와 붙은 '영웅', 좀비 같네…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TEN스타필드]

    천만 '아바타2'와 붙은 '영웅', 좀비 같네…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응원 문구가 밈이 됐다. 이 문구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과 닮았다.정성화, 김고은 등 주연 영화 '영웅'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했다. 할리우드 대작 영화 '아바타: 물의 길'과 개봉일은 불과 단 일주일 차이. 윤제균 감독은 정면 승부를 선택했다. 그만큼 진심으로 만들었기에 자신이 있었다는 것.'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2023년 첫 1000만 돌파 작품이 됐다. '아바타: 물의 길' 전작인 '아바타' 역시 1000만을 넘어섰기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쌍천만 감독이 됐다.반면 '영웅'의 성적은 1월 2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95만 9789명을 기록했다. 아직 손익 분기점인 350만 명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이지만, 드롭률은 낙폭이 크지 않다. 좌석 점유율은 7.7%에 불과하지만, 좌석 판매율은 28.9%나 된다. 뒤늦은 입소문으로 N차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속도는 느릴지 몰라도 점점 늘어나는 숫자에 단 1%의 희망을 위해 진심으로 '영웅'을 대하는 윤제균 감독, 정성화, 배정남, 박진주의 모습이 돋보인다. 설 연휴인 지난 1월 23일 윤제균 감독,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개봉 5주차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났다. 이 무대인사는 윤제균 감독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배정남, 박진주는 이례적으로 개봉 5주차에 인터뷰를 진행하기

  • [TEN인터뷰] 박진주 "유재석, 내 인생 뒤집어 놨지만…난 아직 배우·예능인 사이"

    [TEN인터뷰] 박진주 "유재석, 내 인생 뒤집어 놨지만…난 아직 배우·예능인 사이"

    "유재석 선배님은 제 인생을 뒤집어 놓으신 분이다. 하지만 난 아직 배우와 예능인 그 사이다."배우 박진주가 자신의 위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박진주는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WSG 워너비 멤버로 발탁됐다. 이어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합류해 고정 출연 중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대중적 위치는 배우와 예능인 그 사이라고 밝혔다.박진주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진철이라는 캐릭터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있다. 그런데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저는 은근히 준비하는 스타일이다. 인생도 그렇고, 삶도 막 뛰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박진주는 지난해 12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신인상을 받고 "'너는 날 수 있다'고 낭떠러지로 저를 밀어주신 유재석 선배님, 밀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무섭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갑자기 뛰어다니게 됐고, 누가 밀고 있다. 계속 미는데 '잠깐만요' 하는 게 아니라 좋은 분이 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놀면 뭐하니?'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하며 합류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유재석이) 민 게 맞고, '그래 뛰어들어보자'고 해서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WSG 워너비 때 아이돌에 몰입하고 그랬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이왕 하는 거 끝까지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한 번 가본 거다. 하는 내내 유재석 선배님이 조금씩 '진주야 너는 잘하는데 그걸 모르는 것 같다.

  • 박진주 "리스펙트하는 김고은, '질린다' 할 정도로 코드 잘 맞아…서로 자존감 채워줘"[인터뷰③]

    박진주 "리스펙트하는 김고은, '질린다' 할 정도로 코드 잘 맞아…서로 자존감 채워줘"[인터뷰③]

    배우 박진주가 김고은에 대해 언급했다.박진주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박진주는 극 중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을 연기했다.이날 박진주는 "사람마다 터닝포인트가 있지 않나. '질투의 화신'처럼 '영웅'은 제게 터닝포인트가 큰 작품이다. 연기적인 것도 그렇고 작품에 임하는 마음이 그렇다. 항상 열심히는 하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출산해 본 적 없지만 출산한 느낌이랄까. 사실 윤제균 감독님의 자식이겠지만 같이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이어 "다른 배우들의 마음마저 다 합쳐졌다. 저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 오버하는 것 같은데, 모두가 '이럴 수 있나' 싶은 정도다. 각자의 이익이나 이미지를 더 키우는 게 아니라 작품을 위해 하나로 모였다. 이기적일 수 있는 세상에서 이럴 수 있나 싶다"고 덧붙였다.박진주는 김고은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고은 씨랑 붙는 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은 씨가 너무 좋아해 줬다. 옆을 안 떠났다. 대결 그런 느낌이었지만, 둘이 노는 게 너무 좋았다"며 "고은 씨 집에서 밤새 노래했다. '쟤네 질린다' 할 정도로 코드가 잘 맞았다. 고은 씨한테 연기적으로 배우로서 배우는 게 많았다. 리스펙트 있는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고은 씨의 노래 들으면 '미쳤다'고 했고, 제가 노래 부

  • 박진주 "살면서 욕 먹어본 적 없는 나, 유재석 덕분에 인생 뒤집어져"[인터뷰②]

    박진주 "살면서 욕 먹어본 적 없는 나, 유재석 덕분에 인생 뒤집어져"[인터뷰②]

    배우 박진주가 MBC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에 대해 언급했다.박진주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박진주는 극 중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을 연기했다.이날 박진주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대해 "매주 목요일마다 촬영가는 게 오디션을 보는 느낌이다. 이렇게 무게가 있고 좋은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는데, 이 정도의 무게를 안 느낀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당연한 고통과 무게를 짊어야지만, 사랑받고 발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굳이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 욕을 먹을 거 같다는 그런 행동 안 한다. 그래서 도전인 거 같고, 계속 깨어나 가고 있는 거 같다. 목요일에 '놀면 뭐하니?'를 촬영하는데 전날인 수요일에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이어 "저처럼 계획을 못 잡고 가는 사람이 없다. 다른 배우들 봐도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다. '대세', '라이징', '뜨겁다'라는 수식어가 중간에 붙으면 떨어지는 날도 있다. 저는 오랫동안 이 일을 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 평범하지만 연기적으로 사는 것만 생각했다. 그런 저를 윤제균 감독님도 그렇고, 유재석 선배님도 그렇고 목표를 가지고 있는 애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잡아주신 것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진주는 "윤제균 감독님이나 유재석 선배님이

  • 박진주 "유재석이 밀어버린 나,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계획 1도 없었다"[인터뷰①]

    박진주 "유재석이 밀어버린 나,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계획 1도 없었다"[인터뷰①]

    배우 박진주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은 것은 계획에 없었다고 밝혔다.박진주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박진주는 극 중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을 연기했다.이날 박진주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진철이라는 캐릭터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있다. 그런데 계속 떨어지고 있다.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 않나. 저는 은근히 준비하는 스탕리이다. 인생도 그렇고, 삶도 막 뛰어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박진주는 지난해 12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신인상을 받고 "'너는 날 수 있다'고 낭떠러지로 저를 밀어주신 유재석 선배님, 밀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무섭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갑자기 뛰어다니게 됐고, 누가 밀고 있다. 계속 미는데 '잠깐만요' 하는 게 아니라 좋은 분이 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놀면 뭐하니?'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하며 합류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유재석이) 민 게 맞고, '그래 뛰어들어보자'고 해서 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WSG 워너비 때 아이돌에 몰입하고 그랬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이왕 하는 거 끝까지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한 번 가

  • 박진주, 이젠 얼굴로도 웃기네('놀뭐')

    박진주, 이젠 얼굴로도 웃기네('놀뭐')

    배우 박진주가 형사로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가 '놀뭐 경찰서'의 형사로 변신해 진도준하(정준하)를 찾기 위한 수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집 내놓은 아들' 특집이 펼쳐졌다. 박진주는 '놀뭐 경찰서' 형사 1팀 진철이로 분해 유 팀장(유재석), 재식이(이미주)와 함께 진도준하 찾기에 나섰다. 박진주는 기합이 바짝 들어간 모습으로 열의를 불태웠지만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고 박진주가 속한 형사 1팀은 납치범들이 보낸 협박 사진 속에서 단서를 발견해 진도준하 찾기에 속도를 냈고, 형사 2팀보다 먼저 진도준하를 구출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박진주는 비주얼을 잠시 내려놓고 밤톨머리와 수염 분장으로 개성 넘치는 형사의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안겼고, 형사 콘셉트에 몰입해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박진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진주, 카메라 잡아먹는 눈빛

    박진주, 카메라 잡아먹는 눈빛

    배우 박진주의 아우라가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최근 박진주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주는 블랙 컬러의 포멀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냈고, 또 다른 컷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슈트로 정반대의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박진주는 화보 비하인드를 통해 그간 보여준 밝고 쾌활한 모습과는 다른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면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진주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영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려낸 작품이다. 박진주는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 역을 맡아, 연기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멀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또한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영웅', 1월 7~8일 부산·대구 무대 인사…정성화→이현우 참석

    [공식] '영웅', 1월 7~8일 부산·대구 무대 인사…정성화→이현우 참석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영화 '영웅'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30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웅'의 윤제균 감독,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는 오는 1월 7일, 8일 부산과 대구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이번 무대인사는 윤제균 감독,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참석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1월 7일에는 롯데시네마 서면을 시작으로 CGV 서면,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를 차례대로 방문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이어 다음 날인 1월 8일에는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박진주-이미주 '콕 찌르기'

    [TEN 포토] 박진주-이미주 '콕 찌르기'

    박진주와 이미주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진주 '연예대상은 긴장되네'

    [TEN 포토] 박진주 '연예대상은 긴장되네'

    배우 박진주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진주 '시크한 블랙'

    [TEN 포토] 박진주 '시크한 블랙'

    배우 박진주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놀뭐' 박진주·'나혼산' 코드쿤스트, 남녀 신인상 쾌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놀뭐' 박진주·'나혼산' 코드쿤스트, 남녀 신인상 쾌거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놀면뭐하니?' 박진주,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예능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강민경이 진행을 맡았다. 박진주는 "저한테 큰 사건이 일어나도 담담하게 잘 하려고 했는데 눈 앞에 캄캄해졌다. 웃음을 위해 몸을 던져 준 선배님들이 계셔서 너무 떨리다. 이 상은 선배님들 앞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언니에게 감사드린다. 평생 연기만 해왔고, 겁이 많고 그릇이 작은 녀석이라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는데 낭떠러지로 저를 밀어준 유재석 선배님에게 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저를 많이 아껴준 '놀면 뭐하니' 제작진 너무 감사드린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최선을 다해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진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뒤늦게 "아직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그렇게 가깝지 않다. 미친듯이 가깝지 않아서 순간 생각을 못했는데, 앞으로 미친듯이 사랑하게 나아가게 될 멤버들 감사드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코드쿤스트는 "준비를 안하면 실례라고 해서 오면서 준비를 했다"며 "이 상이 내 인생 계획에 없던 상이다. 굉장히 떨린다. 제작진들 너무 고맙고, 너무 영광스럽다. 부모님께서 이걸 보고 계실텐데 본명이 성우다. 뜻이 이룰 성에 도울 우인데, '나혼자산다' 가족들을 내가 더 도와서 더 사랑받도록 하겠다. 늦게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