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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태현♥박시은 "모두 좋아지겠죠"…한결 편안해진 얼굴

    진태현♥박시은 "모두 좋아지겠죠"…한결 편안해진 얼굴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밝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진태현은 11일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 저희도 잘 있어요 좋아지겠죠 모두 건강합시다"라며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우리 모두 오늘 맛있는 거 먹고 화이팅. 오늘도 곧 지나갑니다. 내일 준비를 잘 합시다. 내일도 금방 지나가니까요 모두 응원합니다 항상"이라고 전했다.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다정하게 팔짱 낀 모습. 한결 편안해진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다정다감한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진태현, 먼저 떠난 딸 태은과 약속 지켰다 "♥박시은 남편인 나, 언제나 준비 돼 있어"

    진태현, 먼저 떠난 딸 태은과 약속 지켰다 "♥박시은 남편인 나, 언제나 준비 돼 있어"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6일 "모두 멋진 휴일 보내시나요? 전 오늘 마라톤 완주를 멋지게 끝냈습니다. 먼저 떠난 우리 딸 태은이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약속을 지켰습니다"고 적었다.이어 "모든 훈련도 혼자 했고 4주라는 시간 안에 훈련이 될까 고민도 많았지만 결국은 시간 안에 잘 들어왔고 생각보다 너무 잘 달려서 마지막에 쿨다운 좀 시켰습니다. 경치 구경도 좀 하고"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전 사실 태은이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두고 뛰었습니다. 올 한 해 저희 부부는 완주라는 목표를 두고 태은이와 10달 동안 마라톤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우리의 뜻과 다르게 거의 다와서 완주하지 못했지만 저는 우리 아내에게 실제 42.195km 마라톤을 뛰고 소망과 존경과 완주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저희 부부는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소망을 목표를 두고 살아갑니다. 명예와 부보다는 하나님과 사람과 삶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저희 직업에서도 그저 열심히 하나씩 나아갈 뿐입니다"고 했다.진태현은 "앞으로도 저희 더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저희는 또 나아갑니다. 소망을 가지고. 박시은 남편 진태현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박시은이 가자고 하면 갈 겁니다. 전 그 운전대가 제 삶의 목표입니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가족 위해 뛰는 ♥진태현 응원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

    박시은, 가족 위해 뛰는 ♥진태현 응원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

    배우 박시은이 남편 진태현의 도전을 응원했다.박시은은 6일 "첫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허니~살짝 긴장한 모습과 설레하는 모습에 왠지 내가 더 떨리네"라고 적었다.이어 "가족을 위해 완주하겠다는 허니~내가 기다리고 있을게~무조건 안전하게만 화이팅♥박시은은 "오늘 달리시는 모든 분들 오래 준비하신 만큼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길 응원할게요♥ #자신과의싸움 #기록보다완주 #사고없이완주 #화이팅입니다"라며 응원했다.박시은은은 진태현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과 잘 지내는 중 "위로·공감·관심·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

    진태현, ♥박시은과 잘 지내는 중 "위로·공감·관심·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4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 챙기고 있어요. 더 잘 지낼게요.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라고 했다.또한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한 걸음씩 일상으로 복귀…♥진태현 "멋있다, 예쁘다"[TEN★]

    박시은, 한 걸음씩 일상으로 복귀…♥진태현 "멋있다, 예쁘다"[TEN★]

    배우 박시은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시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이제 두 달이 지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 #촬영 #한걸음씩 #일상으로복귀 #감사합니다 #한주도화이팅해봐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진태현은 "멋있다 예쁘다"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울 돌아온 진태현, ♥박시은과 오랜만에 광고 촬영장行 "즐겁고 설레"[TEN★]

    서울 돌아온 진태현, ♥박시은과 오랜만에 광고 촬영장行 "즐겁고 설레"[TEN★]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오랜만에 광고 촬영하러 일터로 갑니다. 즐겁고 설렙니다. 아내와 즐겁게 촬영하고 올게요. 나중에 기회 되면 현장 사진도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일터로 가시죠? 똑같은 일상 환경이지만 힘내시고 화이팅 하자고요. 전 가끔 촬영장에 조명의 환한 불빛을 보고 카메라의 빨간 레코딩 불빛을 보면 20년 넘게 본 그 빛이 이젠 참 감사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진태현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고 반성하는 것들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리고 관계가 힘들다면 나를 있게 해준 시간과 환경에 감사하자고요. 힘내요. 한 주가 우리를 또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광고 촬영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박시은이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박시은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시은♥' 진태현, 유산 아픔 딛고 약속 지킨다…"아빠로서 태은이를 위해" [TEN★]

    '박시은♥' 진태현, 유산 아픔 딛고 약속 지킨다…"아빠로서 태은이를 위해" [TEN★]

    배우 진태현이 아빠로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을 준비하는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습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 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 달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뜁니다"라고 했다. 이어 "하프는 2번이나 뛰었지만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달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 듯 합니다.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화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라톤을 뛰기 위해 준비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진태현은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진태현♥박시은, 제주 생활 마무리 서울行..."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TEN★]

    진태현♥박시은, 제주 생활 마무리 서울行..."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TEN★]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제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후 서울로 돌아온다.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은이 엄마 2022년 9월 멈춤을 진심으로 응원해. 집으로 돌아가네 우리 다시 박시은으로 진태현 아내로 다비다 토르 미르 엄마로 훨 훨 날아다니길 응원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아내 박시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제주도 바다를 향해 손을 들어올리고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제주를 떠나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듯 보인다.이어 "자기가 하라는대로 우리 태은이 고이접어 심장에 넣어뒀어. 가끔 꺼내 내 모든걸 다해 엄청나게 사랑해줄게"라며 "병원에서 눈물로 정신을 잃었던 나는 따뜻한 바닷가와 시원한 산위에서 정신을 회복해 조금은 기운을 차렸어. 사랑하는 이들과 모르는 이들의 응원과 위로가 기쁨과 희망을 주었어"라고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글을 본 박시은은 "고맙고 감사해 내사랑"라며 답했다.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진태현, ♥박시은과 일상으로…"제주서 한 달의 삶, 심장 속에 태은이와 품겠다"[TEN★]

    진태현, ♥박시은과 일상으로…"제주서 한 달의 삶, 심장 속에 태은이와 품겠다"[TEN★]

    배우 진태현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 지 4주가 다 되어갑니다. 아내와 천천히 웃고 있습니다. 이제 곧 올라갑니다. 저희의 집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모든 걸 내려놓고 받아드리기가 참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해야 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일들과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 조금은 힘들어도 회복하기로 우리 두 사람은 또 이겨내자고 약속했고 많이 덜어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모두 여러분의 응원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처음 일이 있고 어떻게 아셨는지 우리 회사로 연락이 와서 제가 직접 글을 쓰고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부부의 큰 슬픔에 단 몇 줄의 사실로만 알려드리기엔 제 아내와 떠난 사랑하는 내 딸에게 너무 미안하고 무책임하다 생각이 들어 제 감정과 솔직한 심정을 숨기지 않고 글로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로 인해 많은 분이 아픔과 슬픔을 함께해주셨고 지금까지 같이 걸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응원 많이 해주시고 같이 걸어주세요. 저희도 같이 걷겠습니다. 앞으로도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 할 수 있는 기회나 예능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찾아오면 최선을 다해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진태현은 "산과 바다와 바람과 하늘이 우리 부부를 아주 적당히 치유해주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번 일의 치유는 저희가 눈 감는 날까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큰 산은 넘었고 이젠 평지로 들어섰으니 우리 부부의 경험으로 삶으로 즐거이 웃으며 받아들이겠습니다"고 했다.마지

  • 박시은♥' 진태현, 제주에서 전한 심경..."아내 돌보는게 휴식"[TEN★]

    박시은♥' 진태현, 제주에서 전한 심경..."아내 돌보는게 휴식"[TEN★]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며 근황을 알렸다.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잘 있습니다. 조금씩 비워내고 찾아내고 웃으면서 아내와 회복과 치유를 즐기는 중"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한적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아이 유산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출산 예정 소식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출산을 한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아이를 떠나보냈다.이후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제주도에서 마음을 치유 중이다.그러면서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저도 챙기고 쉬라고 응원 많이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면서 "저는 아내를 돌보는게 쉬는 거다. 그리고 새벽 러닝으로 충분히 쉬고 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진태현♥박시은, 유산 후 제주살이…잔상 마저 사무친 심경 고백[TEN피플]

    진태현♥박시은, 유산 후 제주살이…잔상 마저 사무친 심경 고백[TEN피플]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 최근 안타까운 유산 소식을 알렸던 두 사람. 둘을 향한 응원과 위로에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다.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다들 어떠신지요?"라고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저도 아내도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한라산과 앞바다 그리고 바람이 저에게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며 제주도에서 제주도에서의 생활 중임을 밝혔다. 그는 "과거가 되어가는 지난 시간이 안타깝고 맘속 깊이 사무치지만 이젠 머릿속에서 잔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마지막으로 "이젠 제 슬픈 마음도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존재로 살다가 가끔 생각나면 기쁨으로 춤추고 슬픔으로 소리 내야겠다"고 다짐하며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사랑합시다"라며 마음을 추스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입양한 첫째 딸 다비 양과 만나보지 못한 채 둘을 떠난 둘째 딸 태은 양이다. 태은 양은 출산 예정일 20일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갔다.앞서 2번의 유산 끝에 기적처럼 임신한 박시은. 진태현과 박시은은 설레는 감정과 함께 차근차근 둘째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진태현은 매일같이 자신의 SNS에 육아일기를 작성하기도. 또한 첫째에 대한 사랑도 드러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둘째와의 이별은 갑작스러웠다. 사산 직후 진태현은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 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눈물이 끊이지 않지만, 가족을 위해 일

  • 진태현 "♥박시은과 건강히 잘 지내는 중…한라산·앞바다·바람은 좋은 친구"[TEN★]

    진태현 "♥박시은과 건강히 잘 지내는 중…한라산·앞바다·바람은 좋은 친구"[TEN★]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다들 어떠신지요? 일교차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저도 아내도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라산과 앞바다 그리고 바람이 저에게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과거가 되어가는 지난 현재의 시간이 안타깝고 맘속 깊이 사무치지만 이젠 머릿속에서 잔상이라고 조금은 저에게 힘이 되어줍니다"고 설명했다.또한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러나 나무에 벽에 부딪히면 소리를 내고 춤을 추더라고요. 이젠 제 슬픈 마음도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존재로 살다가 가끔 생각나면 기쁨으로 춤추고 슬픔으로 소리 내야겠습니다"고 했다.진태현은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사랑합시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 박시은이 찍어준 듯한 사진. 조용한 곳에서 힐링 중인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최근 박시은이 출산 20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딸 태은이가 심장을 멈췄다고 알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문] 진태현, ♥박시은과 제주도서 근황 "똑같이 살고 있을 뿐"[TEN★]

    [전문] 진태현, ♥박시은과 제주도서 근황 "똑같이 살고 있을 뿐"[TEN★]

    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 지인 여러분 항상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저희는 제주에 내려온 지 이제 3주가 다 되어갑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전 매일 아침 러닝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아내도 조금씩 걷기를 시작하여 아침 식사 후 같이 산책도 다니고 바다도 보고 있습니다. 제주에 내려와 만나는 분들의 위로와 응원에 감사함을 느낍니다"고 덧붙였다.진태현은 "며칠 전 가지고 온 제 차가 펑크가 나서 고치러 갔던 카센터 사장님의 한마디. '살다 보면 그런 일들이 생겨요. 저도 배 속에 아이 보내고 아들 하나입니다.' 많은 생각과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좋은 일과 힘든 일은 살다 보면 늘 우리 곁에 있는 일입니다. 결국 우리 부부는 똑같이 살고 있을 뿐 잠시 힘든 일을 만난 거 뿐입니다"고 했다.진태현은 "저를 위로 해주시는 여러분들은 평안하신지요? 학교 일로 회사 일로 또 사람 간의 관계로 헤어짐과 이별로 또 여러 가지 일들로 아프거나 힘들진 않으신지요. 우린 그냥 살고 있을 뿐 입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잠깐 힘이 드는 시간인가 봅니다. 넘어지고 지쳐도 다시 일어나시길 제가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진태현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안녕하세요늘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팬, 지인 여러분 항상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저희는 제주에 내려온 지 이제 3주가 다 되어갑니다. 전 매일 아침 러닝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아내도 조금씩 걷기를 시작하여 아침 식사 후 같이 산책도 다

  • 진태현♥박시은, 둘째 사산 후 '전시회' 나들이…컨디션 회복中[TEN★]

    진태현♥박시은, 둘째 사산 후 '전시회' 나들이…컨디션 회복中[TEN★]

    진태현이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내 박시은은 올블랙룩을 입고 전시회를 구경하는 모습. 둘째 사산 이후 어느정도 컨디션을 회복한 모양새다.한편 박시은은 지난 출산 예정일을 20일 정도 남겼던 8월 16일 아이를 사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제주에서 휴식 중' 진태현 "♥박시은, 9개월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킬 것" [TEN★]

    '제주에서 휴식 중' 진태현 "♥박시은, 9개월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킬 것" [TEN★]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제주에서 휴식 중인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 저의 40대의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으로 기쁨과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어 "아직은 달력을 못 봅니다. 제 인생의 찬란함을 준비한 9월이 지나지 못해서 좀 힘듭니다"라며 여전히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10월이 곧 오니 그땐 다시 달력을 보고 슬슬 계획되어 있던 나의 삶으로 돌아갈 겁니다"라며 "매일 비가 오는 제주 밤바다가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사진 속 진태현은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 여전히 얼굴엔 그늘이 있지만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하고 있다.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최근 박시은은 출산을 앞두고 사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