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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종합] 오나미 "♥박민, 내게 호감 有 알았다…결혼은 속전속결"

    방송인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1일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개세모' 코너에는 'KBS 23기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이 등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오나미는 지난해 9월 축구선수 박민과의 결혼 이후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남편을 만나게 된 건 소영이의 공이 크다. 거의 90%를 만들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소영은 "'소개팅 잡을까?' 이런 얘기가 오갔는데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하라고 했다. 사람이 괜찮나 싶어서 직접 통화를 했다. 당시 '나미 언니를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 만나고 싶은 거면 소개해드리겠다. 근데 단순 팬심이면 가볍게 말씀하지 말아달라'라고 했다. 근데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람이 선하고 좋아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는 바로 형부라고 불렀다. 대화를 해보니까 사람이 진득하고 가볍지 않고, 차분하게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언니도 차분한 사람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더라"라고 언급했다. 오나미는 "'언제 시간 되세요?' 라고 묻길래 수요일 아니면 금요일이라고 했더니 '그럼 이틀 다 보죠'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나도 적극적으로 되더라. 진짜 속전속결로 만나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했다. 오나미는 또 남편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고 알렸다. 박소영이 "그러니까 운전을 스무스하게 한 게 아니라 이렇게 됐다는 거냐"고 묻자, 오나미는 "교통 상황에 따라서"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교회

  • [종합] '박민♥' 오나미, 발리 신혼여행 중 받은 19금 속옷 "양파망 같다"('걸환장')

    [종합] '박민♥' 오나미, 발리 신혼여행 중 받은 19금 속옷 "양파망 같다"('걸환장')

    '걸환장' 오나미, 박민 부부가 절친에게 19금 속옷을 선물을 받고 당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박민은 입수를 걸고 오나미, 김민경, 박소영과의 1대 3 축구 경기를 시작했다. 김민경에게 허벅지 씨름을 완패했던 만큼 박민에게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자존심이 걸린 승부이자 "축구는 힘이 아닌 기술"이라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기회였던 것.이를 입증하듯 박민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3명을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오나미 팀을 당황하게 했다. 기세를 몰아 박민은 사포, 마르세유 턴까지 선보이며 프로 출신다운 축구 실력을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오나미 팀은 대책 마련에 나섰고 박소영이 즉석에서 '10대 호주남' 카이를 특급 용병으로 섭외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전세를 바꿨다.박민과 카이의 극과 극 매력 대결까지 펼쳐져 열기가 더해졌다. 카이는 출중한 축구 실력과 싱그러운 미소, 스윗한 매력으로 오나미와 김민경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굿 보이", "매너 봐. 너무 멋있어"를 연발했다.오나미가 카이를 살뜰히 챙기자 박민은 "합을 나와 맞춰야 하는데 자꾸 외간 남자와 맞추네", "남의 남자를 그렇게 챙기는 거야?"라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오나미는 "땀을 흘리는 박민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고 다시 반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민경, 박소영은 오나미, 박민 부부에게 망사 속옷을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 박소영은 발리를 떠

  • "저게 남자 거야?" 오나미♥박민, 허니문 베이비 기원 19禁 망사 속옷 받고 진땀 ('걸환장')

    "저게 남자 거야?" 오나미♥박민, 허니문 베이비 기원 19禁 망사 속옷 받고 진땀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민경-박소영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허니문 베이비를 위해 19금 망사 속옷을 선물한다.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오나미, 박민 부부의 19금 발리 신혼여행과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김현민 부부와 친정 부모님 그리고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빅 웃음을 전하고 있다.19일 방송되는 ‘걸환장’ 10회는 오나미, 박민 부부가 절친 김민경, 박소영에게 19금 망사 속옷을 선물 받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김민경, 박소영은 발리를 떠나기 전 오나미 부부에게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으로 꼭 주고 싶었다”며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이에 오나미는 “뭔지 알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선물 내용을 유추해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민경, 박소영은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아니”라는 말만 반복했고, 결국 박소영이 쐐기를 박듯 “꼭 사용해보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선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후 베일에 가려진 선물 공개와 동시에 오나미 부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실체(?)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이는 19금 망사 속옷으로 김민경, 박소영이 오나미, 박민 부부의 허니문 베이비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특별히 준비한 것. 특히

  • 김민경-박소영, 오나미♥박민에 19금 망사 속옷 선물

    김민경-박소영, 오나미♥박민에 19금 망사 속옷 선물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민경, 박소영이 오나미, 박민 부부의 허니문 베이비를 위해 19금 망사 속옷을 선물한다.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오나미, 박민 부부의 19금 발리 신혼여행과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김현민 부부와 친정 부모님 그리고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빅 웃음을 전하고 있다.오늘(19일) 방송되는 ‘걸환장’ 10회는 오나미, 박민 부부가 절친 김민경, 박소영에게 19금 망사 속옷을 선물 받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김민경, 박소영은 발리를 떠나기 전 오나미 부부에게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으로 꼭 주고 싶었다”며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이에 오나미는 “뭔지 알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선물 내용을 유추해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민경, 박소영은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아니”라는 말만 반복했고, 결국 박소영이 쐐기를 박듯 “꼭 사용해보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선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후 베일에 가려진 선물 공개와 동시에 오나미 부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실체(?)를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이는 19금 망사 속옷으로 김민경, 박소영이 오나미, 박민 부부의 허니문 베이비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특별히 준비한 것.특

  • 상탈+복근 드러낸 카이…"외간 남자와 합을" 박민, ♥오나미에 질투 폭발 ('걸환장')

    상탈+복근 드러낸 카이…"외간 남자와 합을" 박민, ♥오나미에 질투 폭발 ('걸환장')

    오나미 남편 박민이 신혼여행 중 ‘10대 호주남’ 카이의 깜짝 등장에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은 오나미, 박민 부부의 19금 발리 신혼여행과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 김현민 부부와 친정 부모님,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걸환장’ 10회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3일 차가 펼쳐지는 가운데 ‘10대 호주남’ 카이의 등장으로 박민이 질투심을 폭발시켜 반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에 앞서 박민은 입수를 걸고 오나미, 김민경, 박소영과의 1대 3 축구 경기를 통해 설욕을 시도한다. 김민경에게 허벅지 씨름을 완패했던 만큼 박민에게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자존심이 걸린 승부이자 “축구는 힘이 아닌 기술”이라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기회였던 것.이를 입증하듯 박민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전광석화처럼 3명을 뚫고 득점에 성공하며 오나미 팀을 당황하게 한다. 기세를 몰아 박민은 사포, 마르세유 턴까지 선보이며 프로 출신다운 축구 실력을 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결국 오나미 팀은 대책 마련에 나서고 박소영이 즉석에서 ‘10대 호주남’ 카이를 특급 용병으로 섭외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전세를 바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이와 함께 박민과 카이의 극과 극 매력 대결까지 펼쳐져 열기를 더한다. 특히 카이는 출중한 축구 실력과 싱그러운 미소, 스윗한 매력으로 오나미와 김민경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두 사람은 &ldq

  • 박민, ♥오나미와 19금 애정행각→조종설 해명 "AI냐더라"('걸환장')

    박민, ♥오나미와 19금 애정행각→조종설 해명 "AI냐더라"('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오나미 남편’ 박민과 ‘오나미 절친’ 개그우먼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을 겨룬다.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는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오나미-박민 부부의 19금 발리 신혼여행과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김현민 부부, 친정 부모님 그리고 코로나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큰아들 지훈을 제외한 개성 만점 남매 정훈, 성훈, 혜선이 펼치는 삿포로 여행기가 펼쳐진다.12일 방송되는 ‘걸환장’에서 박민이 김민경과 ‘발리 신혼여행 배 불타는 허벅지 씨름 대결’이 이뤄진다. 사건의 발단은 박소영이 “형부랑 언니들이랑 축구하면 누가 이겨?”라고 내뱉은 한마디. 그도 그럴 것이 박민은 통산 출전 8,997시간, 출전 경기 113경기에 빛나는 대한민국 1부 프로리그 출신이고, 오나미와 김민경은 개그계의 호나우지뉴와 음바페로 불릴 만큼 타고난 운동 신경과 축구 실력을 자랑한다.본 시합에 앞서 박소영의 “허벅지 씨름 가능해요?”라는 제안으로 즉석에서 박민과 김민경의 허벅지 씨름 한판이 펼쳐져 발리 신혼여행을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 박민은 “(민경 누나가) 나를 이길 수 있다고?”라며 프로 생활 7년간 갈고 닦은 승부욕을 발동시킨 가운데 김민경은 ‘민경 장군’, ‘근수저’, ‘운동 천재’라고 불릴 만큼 국가대표 장군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바. 특히 김민경은 야구선수 윤석민, 농구선수 서장훈,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물론 가수 비와의 허벅지 씨름에서 완승하며 독보적

  • [종합] 오나미♥박민, "아이는 둘" 점괘에 "허니문 베이비 만들러 가 볼까?"('걸환장')

    [종합] 오나미♥박민, "아이는 둘" 점괘에 "허니문 베이비 만들러 가 볼까?"('걸환장')

    오나미, 박민 부부가 발리 신혼여행에서 알콩달콩 깨를 볶는 신혼 모습을 자랑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8회에는 오나미-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눈 둘 곳 없게 하는 신혼부부의 19금 퍼레이드에 MC 박나래, 이유리, 규현은 이구동성으로 "우리가 환장하겠다"며 진저리 쳤다. 뒤늦은 신혼여행에 대해 박민은 "나미의 축구 프로그램 스케줄로 인해 불가피하게 늦어졌다"라고 밝힌다. 박민은 오나미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축구로 맺어진 찰떡 인연을 과시했다.이번 여행에서 박민은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새신부 오나미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어르고 달래서 욕실로 보낸다. 박민은 오나미가 욕실에 간 후에도 안절부절못하더니 욕실을 향해 "뭐 도와줄 거 없냐"라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욕실에는 카메라가 없어서 그러는 걸까"라며 보아도 못 본 척하고 있어도 없는 척해야 하는 19금 신혼여행의 서막을 알렸다.오나미는 "결혼하고 나서 아기가 됐다"라며 "남편이 밥을 차려준다. 뭐든지 다 해준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신혼 때는 자기가 못 걷냐. 왜 그러는 거냐. 다른 포인트로 환장하겠네"라며 말을 잊지 못한다.신혼여행 내내 공주님 안기에서 뽀뽀 퍼레이드까지 오나미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는 박민의 핑크빛 무드와 절로 코맹맹이가 되는 오나미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오나미 씨 어디 아픈 거 아니냐. 자꾸 앓는 소리를 낸다"라며 볼멘소리를 했다.박민은 신혼여행 필수 코스로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인생 샷을 남길

  • [단독] '오나미 남편' ♥박민, '골때녀' 마지막 경기 찾아 응원

    [단독] '오나미 남편' ♥박민, '골때녀' 마지막 경기 찾아 응원

    외조왕이 떴다.개그우먼 오나미 남편 박민이 아내의 촬영장을 찾아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2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민은 지난 25일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경기장을 찾아 아내를 응원했다. 이날은 오나미가 속한 FC 개벤져스의 리그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 날이다.박민은 2009년 프로축구단 경남 FC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 등에서 활동했던 축구선수다. '골때녀'에 출연 중인 김병지 감독과도 프로 시절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7개월 교제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차 뒷좌석 접어 매트 깔고"…오나미♥박민, 후끈 19금 데이트 고백 ('조선의사랑꾼')

    [종합] "차 뒷좌석 접어 매트 깔고"…오나미♥박민, 후끈 19금 데이트 고백 ('조선의사랑꾼')

    오나미, 박민 부부가 19금 차 데이트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결혼 준비기가 담겼다.오나미의 결혼 2주 전, 절친인 개그우먼 김민경, 허민, 박소영, 이수근 아내 박지연, 이미림 작가가 오나미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계획했다.김민경은 "나미가 항상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먼저 간다니까 서운함도 있고 허전함도 있지만 그 감정보다 행복함이 크다"라며 기뻐했다. 기왕이면 오나미가 우는 모습도 보고 싶다고 농담하기도. 이들은 흰 의상을 갖춰 입고 파티룸을 풍선과 꽃, 케이크로 꾸몄다. 오나미는 영문을 모른 채 레스토랑에 도착했고, 직원 안내를 받고 파티룸에 들어서자 마자 눈물을 쏟았다. 모든 친구들이 오나미를 둘러싸고 함께 눈물 흘리며 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박민의 영상도 깜짝 준비했다. 박민은 "도와준다고 하는데 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행복하게 결혼하자"며 "나미야 사랑한다"며 손하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미는 "어제도 남편이 이벤트를 해줬다"며 영상을 보여줬고, 박민은 결혼 준비로 바쁜 오나미를 위해 등 뒤에 꽃다발을 숨기고 등장해 오나미를 미소짓게 했다.결혼식을 10일 앞두고 오나미, 박민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조혜련, 김병지 부부를 기다렸다. PD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데이트하느라 이런 좋은 레스토랑 온 적도 잘 없겠다"고 하자 오나미는 "우리는 주로 차 안에서만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이에 박민은 "그리고 또 SUV라서 좌석이 접히지 않나. 거기에 매트 같은 거 깔아 놓고"라며 말을 이어가자 오나미는 당

  • [종합] '새신부' 오나미, 신혼집 대공개 "2살 연하 ♥박민, 30% 확신 준다고"('조선의 사랑꾼')

    [종합] '새신부' 오나미, 신혼집 대공개 "2살 연하 ♥박민, 30% 확신 준다고"('조선의 사랑꾼')

    개그우먼 오나미가 2살 연하 박민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나미는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부터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결혼식을 20일 앞둔 오나미는 "결혼이라는 단어가 너무 쑥스럽고 부끄럽다. 신부 입장부터 울 것 같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어 오나미와 박민이 함께 지내고 있는 깨 쏟아지는 신혼집이 공개됐다. 모던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물론 신혼집답게 두 사람의 웨딩 사진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박민은 갑작스러운 촬영에 안절부절못하다가도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듣고는 "재밌을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방송 촬영에 임해 훈훈함을 더했다.오나미는 박민의 고백 순간을 떠올리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오나미는 "민이가 자신에 대한 호감이 몇 프로냐고 물어봐서 한 70%라고 답했다. 이 친구가 '30%라는 확신을 줄게. 나랑 만나보겠냐?'며 고백했다"며 웃었다.또한 오나미는 결혼식을 19일여 앞두고 지인들에게 결혼 연락을 돌리기 시작했다. '개그콘서트' 시절부터 오나미와 15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미림 작가는 "본인은 후배들 경조사는 다 챙기면서 결혼 연락 돌리는 걸 미안해한다"며 답답해했다.이에 오나미는 "전화하면 100% 결혼 때문이라는 걸 알 텐데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걸 말하기가 어렵다. 안부만 묻고 전화 끊을 때도 있었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오나미는 오랜 고민 끝에 가수 이도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도진은 전화를 받자마자 "전화 기다리고 있었다. 누나는 내게 고마운 사람이다. 너무 축하해주고

  • 오나미 "♥박민과 결혼·육아 예능? 서로의 일 존중해주고파"[인터뷰②]

    오나미 "♥박민과 결혼·육아 예능? 서로의 일 존중해주고파"[인터뷰②]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 박민 씨와의 예능 동반 출연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지난 7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오나미 추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린 오나미는 이날 "같이 출연하는 건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결혼이나 육아 관련 예능 말이다. 신랑도 본인의 일이 있다보니 지장을 주면 안되겠다고 생각한다. 각자 일이 있으니 서로 존중해주려 한다"며 "남편도 본인의 분야에서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2세 계획은 내년쯤으로 생각중이다. 올해는 신혼 생활 좀 즐기고 각자 할일 하면서 보내려 한다"고 덧붙였다.앞으로의 개인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한편 오나미는 지난 4일 박민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오나미 "남편 박민, 내 자존감 올려주는 사람…싸운적 없어"[인터뷰①]

    오나미 "남편 박민, 내 자존감 올려주는 사람…싸운적 없어"[인터뷰①]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 박민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7일 텐아시아 사옥에서 오나미 추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린 오나미는 이날 "남편은 내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이라며 "날 많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날 1순위로 여겨준다.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 앞으로도 살면서 싸우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나미는 지난 4일 박민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새신부' 오나미, 2살 연하 다정남 ♥박민에 푹 빠진 이유…"잘생겼어"('조선의 사랑꾼')

    '새신부' 오나미, 2살 연하 다정남 ♥박민에 푹 빠진 이유…"잘생겼어"('조선의 사랑꾼')

    새신부 오나미가 남편 박민의 매력 포인트로 잘생김을 꼽았다.9일 TV조선 추석 특집 2부작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오나미는 "그 친구가 '나에 대한 호감이 몇 %냐'고 묻기에 70% 정도라고 답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럼 그 30%의 확신을 내가 주겠다'면서 만나보자고 하더라"며 박민과 사귀기 시작했을 때를 돌아봤다.오나미의 지인은 "아기처럼 나미를 챙겨요. 밥까지 입에 넣어주고"라며 박민의 자상함을 폭로(?)했다. 박민이 코치를 맡은 축구팀 아이들이 영상통화를 통해 오나미에게 "우리 코치님 어디가 좋아요?"라고 묻는 장면도 공개됐다. 아이들의 질문에 오나미는 "잘생겼어"라고 수줍게 답해 환호를 끌어냈다.또한 오나미는 "제가 나미 효과를 보여준다며 친구들 옆에서 들러리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며 "나에게도 이런 일이 있다니 몰래카메라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오나미♥박민, 본식 화보 최초 공개…아찔한 눈맞춤

    오나미♥박민, 본식 화보 최초 공개…아찔한 눈맞춤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오후 "오나미와 박민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많은 하객이 오나미·박민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비를 뚫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라면서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엔 단발의 헤어스타일을 한 오나미가 박민의 손을 잡고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박민은 듬직하면서도 훈훈한 턱시도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오나미·박민 부부의 결혼식은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의 사회,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개벤져스 감독 김병지의 주례로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서 오나미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개그맨 허경환이 신랑 박민 대신 당당히 입장했다가 끌려 나가는 깜짝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열창하다 구두 굽이 빠지는 열정으로 폭소를 안겼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골때녀'에서 박민과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박민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뒤 '골때녀'에서 골 세리머니로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민♥' 오나미, 매니저가 꾸민 웨딩카 보고 오열(‘조선의 사랑꾼’)

    '박민♥' 오나미, 매니저가 꾸민 웨딩카 보고 오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이 추석특집 2부작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새롭게 선보이는 가운데, 출연자인 오나미가 눈부신 ‘9월의 신부’로 변신한 현장이 독점 공개됐다.오나미는 4일 전 축구선수 박민과의 결혼 과정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에게 낱낱이 공개했다. 특히 여러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신부화장을 받고 있는 오나미의 모습에서는 평소와 다른 진지함은 물론, 결혼식 날의 신부에게서만 느껴지는 청초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이날 집에서 나서자마자 매니저가 꾸민 웨딩카를 보고 첫 눈물을 쏟은 오나미는 듬직하게 보듬어주는 남편 박민 덕에 겨우 울음을 그쳤다. 하지만 워낙 평소 눈물이 많기로 소문난 오나미는 지인들이 들러 아는 척을 할 때마다 계속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결국 메이크업 중에도 연신 눈물을 보인 오나미는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전 메이크업 샵에서만 벌써 다섯 번째 울면서 ‘눈물의 여왕’에 등극했다.이날 초긴장 상태였던 신부 오나미의 ‘가방친구(당일 현장 조력자)’로는 14년 지기 절친 김민경이 등판했다. 옆에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준 김민경 덕분에 차분하게 웨딩드레스 환복까지 마친 오나미는 “이제 진짜 결혼이 실감난다”는 반응을 보였다.최초로 공개된 웨딩드레스 입은 오나미의 모습은 물론, 오나미&박민 커플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은 11일과 12일 밤 10시 추석 연휴를 강타할 순도 100%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드디어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국민 노총각’ 최성국, 그리고 오나미&박민 커플의 알콩달콩 결혼 준비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