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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박경림 '그녀가 죽었다 시작합니다'

    [TEN포토]박경림 '그녀가 죽었다 시작합니다'

    방송인 박경림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변요한, 신혜선, 이엘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경림, 인후염 후 한 달 만에 복귀 "걱정해준 덕에 건강히 돌아와" [TEN이슈]

    박경림, 인후염 후 한 달 만에 복귀 "걱정해준 덕에 건강히 돌아와" [TEN이슈]

    방송인 박경림이 인후염 치료 후 복귀를 알렸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지배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과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경림은 인후염 치료 후 한 달 만에 현장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경림은 지난달 10일 목감기 및 인후염 진단을 받고 2주간 휴식을 취한다고 전한 바. 특히 박경림은 감기에 걸린 상태로 tvN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박경림 측은 "건강 상태가 얼마나 호전되는지 지켜보고 복귀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알리기도. 이후 한 달여의 시간이 흐른 뒤 박경림은 여전히 최상의 상태는 아니었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호전된 모습으로 복귀를 알렸다. 그는 "잘 지내셨습니까. 건강히 돌아온 박경림"이라고 인사를 건넨 뒤 "오늘 '지배종'에서의 한효주 씨를 흉내내봤는데 어떻냐. 얼굴이 많이 다르다"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풀기도. 마지막으로 박경림은 "걱정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돌아왔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포토]박경림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

    [TEN포토]박경림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

    방송인 박경림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나래 "고등학생 때 별명 박경림" 고백 ('놀라운 토요일')

    박나래 "고등학생 때 별명 박경림" 고백 ('놀라운 토요일')

    개그우먼 박나래가 센스 넘치는 추리력으로 정답을 맞히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박나래는 30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그레이트 뮤지컬 스타’ 특집에서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로 변신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강타했다.첫 번째 문제로 주주클럽의 ‘수필 러브’가 출제되자, 박나래는 출연진 중 가장 많은 가사를 캐치하며 90년대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입증해 보였다.정답존으로 향한 박나래의 분장을 보고 붐이 팽현숙이라고 놀리자 박나래는 능글맞게 성대모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나래는 시그니처 창법으로 주주클럽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완벽 싱크로율을 뽐내며 3차 시도를 성공했다.이어진 간식 게임에서 박나래는 박경림의 ‘착각의 늪’을 단번에 맞혔지만 가수 이름과 제목의 순서를 바꿔 말해 태연에게 정답을 빼앗겼다. 울상이 되어 간식을 놓친 박나래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고등학생 때 별명이 박경림이었다는 박나래는 노래가 나오자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박나래는 내내 정답으로 엄정화를 외치며 오답을 연발했다. 결국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맞춘 박나래는 남다른 발재간과 센스 넘치는 춤으로 빅웃음을 선사하며 간식을 쟁취했다.두 번째 문제로 빈지노의 ‘여행 어게인’이 등장하자 박나래는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며 정답을 완성했다. 2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힌 박나래는 기쁨의 기립박수를 친 후 맛깔난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웠다.박나래는 진심을 다한 분장과 재치 있는 입담, 적재적소에 알맞은 리액션을 통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웃

  • 박경림, 뭐 했길래 "덕분에 감독 데뷔"…'댓글부대' 안국진 감독·박경림의 특별한 인연 [TEN이슈]

    박경림, 뭐 했길래 "덕분에 감독 데뷔"…'댓글부대' 안국진 감독·박경림의 특별한 인연 [TEN이슈]

    영화 '댓글부대' 안국진 감독과 방송인 박경림의 특별한 일화가 공개됐다.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안국진 감독,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참석했다.이날 박경림은 제작보고회 말미에 안감독에게 "혹시 제가 라디오 DJ 할 때 사연을 보내지 않았느냐. 국진이라는 이름이 흔치 않아서 기억한다"라고 물었다.이에 안 감독은 "보낸 적 있다. 기억하시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감독이 되는 데 어느 정도 지분이 있다. 21세 때 군대에 가서 '어떻게 글을 쓰지'라는 고민하다 박경림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편지 8~9장을 써서 사연을 보낸 적이 있다. 그 사연으로 대상을 탔다"고 말했다.이어 "박경림 씨가 '제대하고 나서 방송국으로 찾아와라. 작가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때 용기를 얻어서 다시 글을 쓰게 됐다"며 "언젠가 사석에서 뵙고 고맙다고 인사하려고 했다"고 전했다.옆에서 듣던 손석구는 안 감독과 박경림을 일으켜 세웠다. 박경림과 안 감독은 서로 포옹하며 응원했다. 박경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감독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7일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박경림 '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

    [TEN포토]박경림 '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

    방송인 박경림이 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경림 '한달만에 공식석상...아파요'

    [TEN포토]박경림 '한달만에 공식석상...아파요'

    방송인 박경림이 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손석구 '박경림 선배 제가 진행할까요?'

    [TEN포토]손석구 '박경림 선배 제가 진행할까요?'

    방송인 박경림과 손석구가 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박경림 '제 목소리가 싫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TEN포토]박경림 '제 목소리가 싫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방송인 박경림이 4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세 자녀를 둔 차태현이 생후 106일 된 아기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차태현이 아기 손님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계산대에서 귀여운 아기 손님을 맞이한 차태현은 아기 아빠에게 "태어난 지 60일 됐나요?"라고 물었다. 손님이 "105일 됐다"라고 대답하자 차태현은 "저는 자식이 셋 있어요. 첫째는 17살, 둘째는 12살"이라고 말했다. 손님은 차태현의 자녀의 나이를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40개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7분 일찍 도착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김밥 제조를 마무리했다. 박병은은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싸느라 조금 지체됐다"라며 설명했다. 김밥 준비를 같이 한 조인성은 다시 식당으로 복귀해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했고, 임주환은 황태 해장국 준비에 몰두헀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어려운 거 없어? 다 해결해 줄게"라며 살뜰하게 김아중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은 "김밥 코너가 천국인 것 같다. 김밥 마는 거 좋아"라고 얘기했다.한편, 김아중은 쉴 새 없는 먹방으로 차태현을 폭소케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선식도 먹고, 만둣국도 먹고, 또 먹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아중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며 맛있게 도넛을 먹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어린이 맞춤 메뉴로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활약을 펼친 박경림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공개됐다.한국어를 잘 하는 손님이 방문하자 박경림은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해요?"라고 물었다. 손님은 "친할머니가 한국 분이고, 이름이 영철이다"라고 얘기했다. 한국인을 만난 알바즈는 반갑게 영철과 인사를 나눴다. 손님의 일행은 동네 아는 누나도 한국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경림은 손님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메뉴를 고민 중이던 손님에게 조인성이 다가가 "메뉴 뭐 먹을지 고민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손님은 "아들이 매운 거를 잘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아들 로비는 "콜라면 된다"라고 얘기하자 조인성은 "짜장 라면 같은 것도 먹어요?"라고 물었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어린이 손님을 위해 짜장 라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오자 손님은 "저기 저 귀여운 그릇 좀 봐"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태 해장국을 주문한 손님 영철은 "정말 맛있다"라며 음식에 감탄했다. 손님 타냐는 황태 해장국을 한 숟가락 뜨며 "나는 엄마가 이 생선 먹던 게 생각 나.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거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맛있게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지켜본 조인성은 "영철 더 먹고 싶으면 얘기해요. 밥도 더 있고 많다"라며 손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현지 손님이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먹어 보고 맛있다며 눈물을 보였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눈물을 흘린 손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점심 영업을 시작한 식당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임주환에게 손님은 "대게 라면 2개, 황태 해장국 2개, 이렇게 많이 시켜도 돼요? 하실 수 있으세요? 조인성 씨가 만들어요?"라고 질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손님은 가까운 곳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조인성을 보면서 "근데 세상에 눈이 굉장히 크시다"라며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조인성에게 "들리시죠?"라고 묻자 조인성은 "자세히 듣고 있어요. 조금만 더 칭찬해 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이어 손님은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숙였다. 일행인 손님이 놀래서 "왜 그러냐"라고 묻자 손님이 음식 맛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것. 일행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울어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드실만하세요? 다행이네요"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다시 방문한 손님의 얼굴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에게 데려가 같이 "부탁할 게 있다"라며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차태현은 "우리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좀"라며 손님을 섭외하려 했다. 조인성도 옆에서 "왜냐면 샤키라처럼 한국어와 영어를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손님은 흔쾌히 두 사람의 제안에 수락했다. 차태현은 "오늘 라면 공짜로 줘야 돼"라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차태현의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김아중은 임주환과 주방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다. 김아중은 김밥을 만들면서 임주환에게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지금 여 기 와 있는 사람들도 다 상상 못했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신입 김아중이 김밥을 잘 만들고 있는지 점검하러 와서 "아중이는 손 좀 익었나?"라고 말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에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아중아 진짜 웃기지? 이게 뭔가 싶지?"라고 다독여줬다. 김아중은 "재밌어요. 정신이 좀 차려지고 나니까 할 게 있는 게 좋죠. 뭐 해야 할지 모르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김밥을 너무 잘 마네"라며 칭찬하자 김아중은 "아주 (조) 인성 오빠가 척척박사라 잘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조인성이 일을 너무 잘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뭐 도와줄 거 없어? 아중이가 영화 '더 킹' 때 부인이었지? 그럼 지금 다 너 부인들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아중이랑 (작품에서) 결혼하고 효주랑도 ('무빙'에서) 결혼한 거 아냐? 너 그런 남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나 그런 남자야. 세 번 갔다 온 남자"라며 농담을 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밥을 만들고 있는 김아중에게 "아중이

  • 조인성 음식 만드는 이유, "지혜를 얻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음식 만드는 이유, "지혜를 얻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손님들과의 대화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은 음식을 만든 후 손님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손님은 "주방 일 하는 게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라면 정도야, 큰 요리는 아니니까요"라며 이어 "식사를 하면서 사람들과 얘기나누는 게 기분 좋잖아요. 지혜가 가득하고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희도 시청자분들도 얻어가고.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술을 마실 수도 있는데 간단히 라면 정도 먹으면서 얘기하는 게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손님은 "(어쩌다 사장3'이) 오기 전부터 들떠있었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일일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얘기를 나누고 있는 조인성과 손님들에게 다가 온 차태현도 대화에 합류했다. 손님이 이문세에 '소녀'라는 곡을 즐겨 듣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차태현은 노래를 불렀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들에게 "형이 다 하는 사람이다. 배우, 예능, 가수"라고 소개했다. 차태현은 부끄러워하며 "뭐 하나만 걸리라는 뜻이다"라며 웃었다. 한효주는 일본인 손님과 한국 문화와 드라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손님은 "저는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항상 나이 든 사람들도 포함해서 얘기를 하죠. 부모와의 관계 같은. 아니면 요즘 드라마는 또 그렇지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한효주는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건 (한국) 문화예요.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이요" 이어 손님은 "그리고 항상 (한국 드라마에서는) 친절함을 엿

  • 박경림, 한효주-조인성 달달 분위기에 "부부 같아" ('어쩌다 사장3')

    박경림, 한효주-조인성 달달 분위기에 "부부 같아"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조인성과 한효주의 달달한 분위기에 '부부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7회에서는 새로 합류한 알바생 박경림의 활약과, 차태현의 능숙한 가게 운영,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가 돋보였다. 차태현은 "김이 잘 나가"라며 임주환에게 한국 식품이 잘 팔리고 있음을 알렸다. 김치도 품절이 되어 외국인 손님에게 김치를 팔지 못한 박경림은 차태현에게 "오빠 김치 언제 들어와요?"라고 물었다. 차태현에게 김치가 내일 입고됨을 알게 된 박경림은 이미 가게 밖을 나간 손님을 향해 뛰었가 김치 입고 소식을 알렸다. 주방에서는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 조인성에게 다가간 한효주는 "5시 반에 한 팀 받을 수 있다는거지 오빠?"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응, 나 인터뷰 하고 왔잖아. 영화 '무빙' 잘 본 것 같더라"라면서 한효주와 같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한효주도 "본 사람들 평이 나쁘지 않아요. 아까 일본 손님도 (영화를) 봤는데, (영화) 보고도 난 줄 못 알아봤대.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의아해하며 "그렇게 다른가?"라고 장난을 쳤다. 한효주는 "뭐지? 다르지 나처럼 어려 보이고, 10대 같아 보인다는데 틴에이저"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다시 "거울이 잘 못 됐나?"라고 장난을 쳤고, 한효주는 조인성에게 "칼 조심해요"라며 얘기했다.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를 지켜본 박경림은 "너희 그러고 있으니 부부 같다. 딱 맞춰서 입고"라며 흐뭇해했다. 박경림의 부부 같다는 얘기에 조인성은 "고마워요 누나"라고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