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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아이콘 바비·정찬우, 5월 나란히 입대 "비공개 입소, 공식 행사 無"

    [공식] 아이콘 바비·정찬우, 5월 나란히 입대 "비공개 입소, 공식 행사 無"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와 정찬우가 입대한다.7일 아이콘 소속사 143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5월 21일 바비, 5월 27일 정찬우가 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 측은 "바비와 정찬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바비와 정찬우의 입대 소식은 지난해 7월 멤버 김진환에 이어 두 번째다. 바비는 올해 2월부터 일본 오사카, 도쿄,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비 제로 그레비티 인 아시아(BOBBY ZERO GRAVITY in AS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달 30일 마지막 도시 서울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뜨거운 열기를 나눴다.정찬우 역시 4월 19일 일본 팬미팅 투어 ‘찬 찬 찬 (CHAN CHAN CHAN)'과 솔로 음원 발매에 돌입한다. 이 역시 입대 전 아이콘과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는 후문이다.바비와 정찬우는 현재 아이콘 멤버들과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 아이콘 리미티드 투어 겟 백(2024 iKON LIMITED TOUR GET BACK)‘공연을 개최하고 4월 8일 귀국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씨네큐브 2024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메이 디셈버'→'패스트 라이브즈'

    '씨네큐브 2024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메이 디셈버'→'패스트 라이브즈'

    씨네큐브가 2월 9일부터 3월 26일까지 씨네큐브 2024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을 개최한다. 3월 10일(LA 현지 시간) 개최되는 제96회 아카데미상의 주요 부문 후보작 총 13편을 상영하는 이번 기획전은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각본상 후보에 오른 '메이 디셈버'(감독 토드 헤인즈)는 배우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 찰스 멜튼 주연으로 '캐롤'로 독보적인 연출을 보여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이다.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튼 아카데미'(감독 알렉산더 페인)는 1970년, 겨울방학으로 모두가 떠난 기숙 학교에 남게 된 선생님, 문제 학생, 학생 식당 주방장의 특별한 시간을 담은 이야기다. '사이드웨이', '디센던트'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이다.작품상, 감독상을 포함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여운 것들'(감독 요로고스 란티모스)은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이다. 주인공 벨라 역의 엠마 스톤이 강력한 여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국제장편상 후보에 오른 '퍼펙트 데이즈'(감독 빔 벤더스)는 단순하지만 충만한 일상을 살아가는 도쿄의 공공 화장실 청소부의 이야기로 배우 야쿠쇼 코지 주연이다.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 '로봇 드림'(감독 파블로 베르헤르)은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샹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으로 외로운 도그와 반려 로봇의 우정을 담아냈다.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감독 브래들리 쿠퍼)은 세계적인

  • 아이콘 바비, 1ST MINI 'ROBERT' 무드 포토 공개

    아이콘 바비, 1ST MINI 'ROBERT' 무드 포토 공개

    아이콘(iKON) 바비(BOBBY)의 임팩트 있는 무드 포토가 공개됐다. 바비는 지난 2일부터 0시, 낮 12시, 오후 6시에 아이콘 공식 SNS 등을 통해 'BOBBY 1ST MINI [ROBERT]'의 무드 포토를 선보였다. 무드 포토는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 컬러로 나누어졌다. 이미지 속 바비는 각 무드별 컬러를 상징하듯 화이트, 블랙, 레드 스타일링으로 변신함은 물론, 바비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벌 로고를 오픈하기도 했다. 바비는 이번 미니 앨범 티징 일정을 통해 억압과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난 스스로를 그대로 꺼내 놓았다. 또 이에 힘입어 '나'답게 살 것을 음악을 통해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ROBERT'는 지난 4일부터 국내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앨범 상세 이미지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사범' 비아이 또 옹호한 아이콘 바비, 팬들마저 외면 [TEN피플]

    '마약 사범' 비아이 또 옹호한 아이콘 바비, 팬들마저 외면 [TEN피플]

    그룹 아이콘 바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비아이를 또 다시 소환해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모양새다. 11일 바비는 자신의 SNS 상에서 비아이와 관련해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바비는 "그(비아이)는 내 형제이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이 그에게 느끼는 마음을 이해한다"며 "그가 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줬지만, 그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이도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비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도 그를 사랑한다. 그가 좋은 친구라는 걸 잊지 말고 그에게 반성할 기회를 줘야 한다.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바비의 비아이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비아이가 SNS상에 자신의 앨범 홍보 글을 올리자 바비는 '렛츠 고(lets go)'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비아이 또한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바비는 비아이가 팀을 탈퇴한 해에도 "보고 싶다야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한 비아이의 영상을 게재, 공개적으로 생일을 기념하기도 했.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6년 3월과 4월 총 3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LSD를 구매해 투약함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비아이는 아이콘의 리더이자 팀 내에서 바비와 함께 작곡과 작사를 맡으며 팀 색깔을 구축해왔기에 그의 탈퇴는 아이콘에 큰 타격이었다. 실제로 아이콘의 곡 대부분은 비아이가 작곡과 작사를 했으며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을 했다" 역시 비아이의 자작곡이었다. 때문

  • '권상우♥' 손태영, 딸 리호와 핫한 '바비' 카페行 "두 번은 못 오겠다" 혼란 왜?

    '권상우♥' 손태영, 딸 리호와 핫한 '바비' 카페行 "두 번은 못 오겠다" 혼란 왜?

    배우 손태영이 딸 리호와 영화 '바비' 카페에 갔으나, 시끄럽고 복잡한 환경에 "두 번은 못 오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30일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뉴욕 불금에서 한류열풍 실감한 배우 손태영(블랙핑크, K-P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이날 리호와 함께 '바비' 콘셉트의 카페에 갔다. 각자 핑크 아이템을 소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카페에 도착한 모녀는 음료와 디저트 등을 시켜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비'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에서 손태영은 리호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바비'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손태영은 이내 지친듯 "너무 시끄럽다. 음악 볼륨이 조금만 작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후 지친듯 "두 번은 못 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아이들 없이 금요일 밤에 뉴욕 외출해 공연을 보는 등 오랜만에 자부타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손태영은 "아이들 없이 금요일 밤에 나온 건 처음이다. 아니, 월화수목금토일 밤은 처음이다"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바비' 라이언 고슬링, "나는 켄이다" 공연 비하인드 영상 공개 [TEN할리우드]

    '바비' 라이언 고슬링, "나는 켄이다" 공연 비하인드 영상 공개 [TEN할리우드]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열연한 "나는 켄이다"의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이 공개됐다. 21일(현지 시간)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애틀랜틱 레코드가 "나는 켄이다"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해당 비디오는 라이언 고슬링이 리허설하는 장면과 함께 감독 그레타 거윅, 총괄 프로듀서 마크 론슨, 이 곡의 공동 작곡가/프로듀서 앤드류 와이어트를 포함하고 있다. "나는 켄이다"는 바비의 오랜 남자친구인 켄(라이언 고슬링)이 그들의 관계에서 항상 2등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라이언 고슬링은 "금발의 연약한 삶을 사는 것이 제 운명인가요?", "저를 위해 싸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등의 가사를 부른다. 애틀랜틱 레코드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발매된 바비 앨범은 10억 개의 전 세계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사운드트랙에는 두아 리파, 빌리 아일리시, 니키 미나즈, 아이스 스파이스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다. 히트곡인 "나는 켄이다"는 빌보드 핫 락 앤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상위 5위에 올랐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라이언 고슬링은 '바비'에서 켄을 맡았다. '바비'는 현재까지 미국 현지에서 5억 6,730만 달러, 세계적으로 12억 7,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날 23만 봤다…'밀수' 제치고 1위 등극 [TEN무비차트]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날 23만 봤다…'밀수' 제치고 1위 등극 [TEN무비차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날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23만1015명 관객을 동원, 24만864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과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전부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평단의 기대가 반영된 듯 개봉 첫날 23만 명의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 단계 밀린 '밀수'(감독 류승완)가 2위로 7만7329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86만4627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강한 뒷심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를 유지했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3만1326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42만7813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합류에 따라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두 계단 하락한 4위다. 2만4256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83만6497명의 누적 관객수다. 이번 주중 1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 '밀수'vs'더문', 4배 차이 관객수 '극명한 희비'…'콘토피아' 오늘 개봉 [TEN무비차트]

    '밀수'vs'더문', 4배 차이 관객수 '극명한 희비'…'콘토피아' 오늘 개봉 [TEN무비차트]

    영화 '밀수'와 '더 문'이 4배 차이 관객수를 보이며 극명한 희비를 맛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1만9419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78만7299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2위다.5만2630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81만2243명의 누적 관객수다. 이번 주중 1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4만1602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39만648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같은 기간 2만8007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41만2798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여름 시장 빅4 중 3작품이 공개된 가운데, 흥행가도에 올라선 '밀수'와 '더 문'은 약 4배에 가까운 관객수 차이를 보이며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비공식작전

  • '밀수', 거침 없이 들어올린다…'더문식작전' 아쉬운 성적 [TEN무비차트]

    '밀수', 거침 없이 들어올린다…'더문식작전' 아쉬운 성적 [TEN무비차트]

    영화 '밀수'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3만2280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6만7880명을 돌파했다. 이번 빅4 중 스타트를 끊으며 자신 있게 나선 '밀수'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에 올라섰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2위다. 5만9436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5만9619명의 누적 관객수다. '밀수'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가 나는 상황.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4만1066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35만488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같은 기간 2만385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38만4791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비공식작전'과 '더 문'이 지난 2일 동시 개봉하면서 극장가 활기를 더하리라 기대됐지만, 두 작

  • 윈윈 아닌 제로섬…동시 개봉 '더문'·'비공식작전', '더문식작전' 사실상 실패 [TEN초점]

    윈윈 아닌 제로섬…동시 개봉 '더문'·'비공식작전', '더문식작전' 사실상 실패 [TEN초점]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더 문'과 '비공식작전'이 '윈윈'이 아닌 '제로섬' 게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44만357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0만14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더 문'(감독 김용화)은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에도 밀렸다. 같은 기간 18만482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36만944명이다.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개봉 첫 주말 스코어 치고 평균을 한참 밑도는 수치다. 최근 개봉한 '밀수'의 경우 120만 관객에 육박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2일 동시 개봉한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현재 북미 극장가에서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와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동반 흥행하는 '바벤하이머' 현상에 빗대 이른바 '더문식작전' 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 개봉 첫 주말 흥행 참패의 기운을 보이며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아직 개봉 첫주이고, 입소문이 중요해진 만큼 이후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지만, 오는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오는 15일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경쟁작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흥행력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펜하이머' 역시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으로, 벌써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밀수'(감독 류승완)는 93만7633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3만5579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1주차에 이어 '비공식작전'과 '더 문'이

  • 주말에만 93만↑ '밀수' 함박웃음, '비공식작전' 추격·'더 문' 울상 [TEN무비차트]

    주말에만 93만↑ '밀수' 함박웃음, '비공식작전' 추격·'더 문' 울상 [TEN무비차트]

    영화 '밀수'가 여름 빅4 3파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비공식작전'은 준수한 성적으로 추격하고 있고, '더 문'은 울상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밀수'(감독 류승완)는 93만7633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53만5579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1주차에 이어 '비공식작전'과 '더 문'이 합류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2위의 자리를 지키며 '밀수'를 추격하고 있다. 44만357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70만142명의 누적 관객수다. '밀수'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관객수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여의치 않지만, 최선을 다해 추격 중이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다. '엘리멘탈'이 장기흥행하며 새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기간 29만1823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31만3805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해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엘리멘탈'에 밀린 '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같은 기간 18만482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36만94

  • '밀수' 9일 연속 1위 독주…'더 문' 잡은 '엘리멘탈' 3위 [TEN무비차트]

    '밀수' 9일 연속 1위 독주…'더 문' 잡은 '엘리멘탈' 3위 [TEN무비차트]

    영화 '밀수'가 개봉 9일째 연속 1위를 수성하며 독주하는 가운데, '엘리멘탈'이 '더 문'을 잡고 3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8만151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59만7903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며 흥행 독주 중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개봉 당일 2위로 진입한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자리를 지켰다. 9만4273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25만9706명의 누적 관객수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위를 탈환했다. 같은 날 6만6824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602만1978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겨울왕국' 이후 해외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스코어를 달리고 있다.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찬 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엘리멘탈'에 밀린 '더 문'(감독 김용화)이 4위다. 5만4896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17만6080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올해 여름 대작 한국 영화 빅4('밀수'-'비공식작전'-'더 문'-'콘크

  • 8일째 1위 '밀수' 빅4 승리 예감, '비공식작전' 개봉 첫날 2위·'더 문' 3위 [TEN무비차트]

    8일째 1위 '밀수' 빅4 승리 예감, '비공식작전' 개봉 첫날 2위·'더 문' 3위 [TEN무비차트]

    영화 '밀수'가 개봉 8일째 1위를 수성하는 가운데, '비공식작전'이 2위, '더 문'이 3위로 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9만3452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1만7746명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2위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개봉 당일 2위로 진입했다. 12만1993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16만5426명의 누적 관객수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3위는 '더 문'(감독 김용화)으로, 8만9284명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12만1184명이다. '더 문'은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이로써 올해 여름 대작 한국 영화 빅4('밀수'-'비공식작전'-'더 문'-'콘크리트 유토피아') 중 세 작품이 공개됐다. 아직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비공식작전'과 '더 문'은 화력이 센 개봉 당일 1위인 '밀수'를 밀어내지 못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그쳤다. '밀수'와 비교해 관객수 역시 '비공식작전'은 약 7만, '더 문'은 약 10만의 관객수 차이가 난다.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4위다. 같은 날 7만6349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

  • 설경구·도경수 '더 문'vs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오늘(2일) 나란히 개봉…누가 웃을까 [TEN무비]

    설경구·도경수 '더 문'vs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오늘(2일) 나란히 개봉…누가 웃을까 [TEN무비]

    영화 '더 문'과 '비공식작전'이 동시에 스크린에 걸린다. 이 두 영화의 향배는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문'(감독 김용화)은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를 내세운 우주 배경의 SF 장르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와 그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작품. '더 문'은 눈 앞에 다채롭게 펼쳐지는 달과 우주의 모습이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구현돼 볼거리를 준다. 다만, 영화의 서사 자체는 다소 헐겁고 뻔하다는 평가를 주를 이루고 있다. '더 문'과 함께 경쟁하게 될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을 투 톱으로 내세운 버디 영화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하지훈)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비공식작전'은 기대 이상의 카 체이싱, 총격 액션 등이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이나, 하정우-주지훈 더비의 연기에 기시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은 약점으로 작용한다. 한편, 여름 극장 대전은 '밀수'(감독 류승완)가 스타트를 끊은 상황. 개봉 7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하는 등 흥행가도에 올라선 모습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200만 돌파 '밀수', 흥행가도 올라탔다…오늘(2일) '더 문'vs'비공식작전' 대격돌[TEN무비차트]

    200만 돌파 '밀수', 흥행가도 올라탔다…오늘(2일) '더 문'vs'비공식작전' 대격돌[TEN무비차트]

    영화 '밀수'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24만6026명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2만4313을 돌파했다. '밀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추가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입소문이 잘 난데다가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2위를 수성 중인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같은 날 9만9322명의 관객이 들어 현재까지 587만8814명의 누적 관객을 쌓아가고 있다. '엘리멘탈'은 지난 30일 올해 외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554만)의 기록을 깨고, 2023년 최고 흥행 외화의 왕좌를 꿰찼다. 3위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으로 5만8915명 관객을 동원, 365만378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영화계에서는 발군의 뒷심을 보이고 있는 '엘리멘탈' 탓에 '미션 임파서블7'이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위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 이하 '명탐정코난26')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2만1695명 관객이 관람했고 총 62만3386명 관객이 봤다. ' 5위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로 1만7170명이 관람, 46만7367명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큰 반향을 얻으며 흥행 중인 '바비'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부진하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