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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최수종' 황재균, 민우혁과 팔불출 대결…♥지연과 결혼 비하인드 썰('전참시')

    '잠실 최수종' 황재균, 민우혁과 팔불출 대결…♥지연과 결혼 비하인드 썰('전참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팔불출 콤비를 자랑한다.20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배우 민우혁과 17년 지기 찐친 야구선수 황재균의 만남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야구선수 황재균, 매니저와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뒤풀이하기 위해 고깃집으로 향한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내왔던 민우혁과 황재균은 물론 매니저들까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본격 먹부스터를 발동한 민우혁과 황재균은 넘사벽 스케일의 고기 먹방을 펼친다. 이들은 추가 주문을 이어가고 밥과 냉면을 끊임없이 주문하며 고기 맛에 푹 빠지는데. 두 사람의 데칼코마니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절로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민우혁과 황재균은 팔불출 콤비를 자랑한다. 서로의 아내를 향한 깨 쏟아지는 애정과 자신들만의 러브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특히 황재균 매니저의 증언에 따르면 '잠실의 황수종'이라 불리는 황재균이 지연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민우혁, 日 팬미팅서 가수 '포니' 시절 재소환 ('전참시')

    민우혁, 日 팬미팅서 가수 '포니' 시절 재소환 ('전참시')

    배우 민우혁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16일(오늘)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4회에서는 민우혁의 첫 일본 단독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일본 단독 팬미팅을 위해 긴장과 설렘을 가득 안고 공연장으로 향한다. 민우혁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하게 목을 풀고 아내이자 회사 대표인 이세미, 그리고 예리 매니저의 든든한 서포트 속에 리허설을 진행한다. 이세미는 무대 및 음향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매니저 또한 든든하게 뒤를 받치며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본 무대에 오르기 전, 메이크업을 받던 민우혁은 20여년 전 ‘포니’로 데뷔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흑역사(?)를 소환하게 되는데, 이날 팬미팅 무대에서는 그의 데뷔곡 ‘숙녀에게’의 원곡 버전을 깜짝 선보인다. 한편, 팬들의 열렬한 환호로 긴장이 풀린 민우혁은 ‘투 머치 토커’ 모먼트가 발동, MC도 당황할 만큼 쉼 없이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곧이어, 민우혁은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본격 귀 호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오늘)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민우혁, 결혼 전 ♥이세미 때문에 밤새 눈물 쏟은 사연('전참시')

    민우혁, 결혼 전 ♥이세미 때문에 밤새 눈물 쏟은 사연('전참시')

    배우 민우혁이 일본에서 있었던 다채로운 일화들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4회에서는 민우혁이 생애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이세미, 매니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과 이세미, 매니저는 공연장으로 향하기 전, 소고기 먹방에 나선다. 이 식당은 민우혁이 일본에 오기 전부터 미리 찾아보고 꼭 가야 한다며 강력 추천한 곳이라는데.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세 사람은 폭풍 먹방을 즐긴다. 이들은 먹방과 함께 수다도 빼놓지 않는다. 특히 민우혁은 과거를 떠올리며 본격 수다 본능을 가동한다. 그는 연예인 야구단으로 일본에 방문, 도쿄돔에서 경기 했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자신의 야구 전성기 시절을 털어놓는다. 민우혁은 또한 자신의 깨알 자랑과 그날 있었던 어마어마한 뒷풀이 일화까지 생생하게 전한다고. 민우혁과 이세미는 결혼 전 연애 스토리도 밝힌다. 두 사람은 해외 출장으로 멀리 떨어져 있을 당시 애틋했던 그때를 회상하는데. 특히 민우혁은 이세미 때문에 차 안에서 밤새며 눈물 쏟은 사연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내 팬티 빨아줄래" 민우혁, 후배 연예인에 빨래 요구 ('일단잡숴봐')

    "내 팬티 빨아줄래" 민우혁, 후배 연예인에 빨래 요구 ('일단잡숴봐')

    김수미가 한식당 영업 이래 처음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수미 한식당’에 첫 번째 케이터링 주문이 들어오는 가운데 한식당 사장 김수미와 조력자 에릭남, 정혁이 직접 손님의 집을 방문, 직접 손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수미 한식당’은 홀 영업과 배달 뿐만 아니라 케이터링 서비스도 도입한다. ‘수미 한식당’의 시그니처인 케이터링 서비스는 손님의 집을 방문해 직접 요리를 해주는 색다른 배달 방식으로 막내 정혁은 “이걸로 대박을 노려보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마침내 떨리는 첫 주문이 들어오자 김수미는 통역사 에릭남, 재간둥이 막내 정혁과 함께 손님의 집으로 향한다. 배달을 가는 동안 에릭남의 달콤한 노랫소리로 흥이 점차 고조되자 김수미도 “에어컨 좀 줄여주세Yo”라며 직원들을 따라 래퍼로 변신한다. 잔소리로 갈고닦은 폭풍 래핑에 정혁은 물론 에릭남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첫 배달 장소에서 군산 패밀리를 만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1년간 군산에서 살았다는 손님은 냉장고에 각종 한식 재료를 쌓아두고 있는 상황. 타지에서 고향의 맛을 발견한 김수미는 반가운 마음에 “가방 가져와”라며 요리는커녕 식재료 털기에 집중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은 손님의 절규 속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미 한식당’의 땡땡이 브라더스 민우혁과 정혁의 브로맨스도 빛을 발한다. 외모부터 행동까지 세세한 것이 닮은 두 형제는 심지어 속옷까지 똑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내 속옷 좀 빨아줄래?”라는 형 민우혁의 장난스러운 부

  • 민우혁,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 싸움 중재자? "그런 거 잘해"('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민우혁,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 싸움 중재자? "그런 거 잘해"('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배우 민우혁, 가수 에릭남, 모델 정혁이 한식당 오픈 전, 솔직담백한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4일 첫 방송 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에서 한식당을 지탱하는 직원 민우혁, 에릭남, 정혁이 각자의 역할부터 사업 계획까지 직접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세 직원 모두 김수미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 덕분에 '일단 잡숴봐'에 출연하게 됐다는 민우혁을 비롯해 "김수미 선생님이 너무 재밌으셔서 같이 해보고 싶었다"라는 에릭남, "어머니와 고향이 같아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라는 정혁까지 김수미를 향한 열혈 팬심을 고백했다. 김수미 팬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이들은 각자의 특색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한식당을 꾸려나간다고. 민우혁은 "제가 힘든 걸 다 하는 게 괜찮을 것 같다"라며 맏형다운 듬직함을 자랑하는 동시에 "만약 고부 사이에 싸움이 난다면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 저 그런 거 잘한다"라고 처세술 만렙의 자신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일단 잡숴봐'의 영어 담당인 에릭남은 한식당 사장 김수미의 영어 선생님을 자처했다. "저는 포기가 빠른 편"이라며 교육 스타일을 밝힌 에릭남은 "이 정도면 알아들을 수 있다 하는 적당한 선을 가르쳐드릴 수 있다. 그래도 상대방이 이해를 못 하면 그건 상대방 탓이지 김수미 선생님 탓은 아니다"라며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내 두 사제의 만남을 기다려지게 했다. 막내 정혁은

  • 날린 재산만 100억대…한강뷰 자가 처분→기초수급자行 '억대 사기' 고백한 ★들 [TEN피플]

    날린 재산만 100억대…한강뷰 자가 처분→기초수급자行 '억대 사기' 고백한 ★들 [TEN피플]

    '억소리' 나는 억대 사기에 스타들이 피눈물 났던 과거를 고백했다. 스타들은 몇십년을 모았던 돈을 한순간에 잃기도, 힘들게 번 돈으로 처음 마련한 한강뷰 아파트를 날리기도 몇십억대 빚에 기초수급자 생활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민우혁은 지난 12일 방송한 MBC'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식당을 여러 번 운영한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민우혁은 "아버지가 식당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다 퍼주고 디저트까지 내줘 남는 것이 없어서 망한 적이 많다. ‘내가 퍼준 복이 다 너에게 가는 거다’라고 하셨는데 이것 때문에 크게 사기를 당했다. 뉴스에 나올 정도의 큰 사기"라고 밝혔다. 민우혁 부친이 당한 사기는 뉴스에 나올 정도로 컸다고. 민우혁은 "집을 사기 위해 25년 동안 모은 돈이 다 날아갔다. 하지만 아버지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우리가 언제 돈이 있었나? 다시 시작하면 되지'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그런 희망을 주셨기에 나도 더 이상 말을 못하겠더라. 그래서 내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됐다"고 회상했다. 앞서 민우혁은 2017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가족과 함께 출연해 억대 사기를 당했던 과거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민우혁의 어머니는 "2009년도에 일을 하다가 지인에게 투자를 했는데, 잘못됐다"며 무려 12억을 사기 당했다고 했다. 이어 민우혁은 "가족들이 원룸에서 다 같이 모여서 살았다. 그때 아내 (이)세미 씨를 만나게 됐다. 그런 저의 상황들을 다 이해해주고, 오히려 옆에서 굉장히 많은 힘을 줬다"라고 언급했다. 배우 심형탁도 어머니가 억대 사기를 당해 자가로 마련했던 한강뷰 아파트까지 처분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 민우혁, '1위' LG 마운드서 생애 첫 시구…'티아라 지연♥' 황재균에 어리광('전참시')

    민우혁, '1위' LG 마운드서 생애 첫 시구…'티아라 지연♥' 황재균에 어리광('전참시')

    야구 선수 출신 배우 민우혁이 은퇴 후 21년 만에 잠실 야구장을 찾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9회에서 배우 민우혁이 아버지, 매니저와 함께 감동의 야구장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 선수 출신 민우혁이 생애 첫 프로 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과거 LG 트윈스의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민우혁은 현역 시절에도 서지 못했던 잠실 야구장 마운드에 난생처음으로 서게 되어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 야구 선수 출신 배우라는 부담감에 시구 요청을 거절해왔다는 민우혁은 만감이 교차한 듯 아버지와 함께 지난날을 떠올린다고. 운동선수가 꿈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던 민우혁은 선수 시절 힘들어 매일 눈물을 흘린 사연부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민우혁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 역시 아들의 시구 도전에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각별한 부자 케미를 드러낸다고. 21년 만에 잠실 야구장에 들어선 민우혁은 홈런왕 출신 김태균 해설 위원을 비롯해 절친 황재균과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다. 특히 민우혁은 황재균에게 시구 연습을 못 했다고 어리광을 부린다. 이에 황재균은 "창피하게 마운드 앞에서 던지면 안 된다. 형은 뭔가 다른 걸 보여줘야 한다"며 부담감을 잔뜩 안겼다고 전해져 둘의 찐친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곧이어 민우혁은 자신의 이름으로 마킹된 유니폼을 받자 뭉클해 하고, 아버지 역시 못다 이룬 꿈을 뒤늦게 이루게 된 아들을 향해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관중석으로 향한다. 한껏 긴장한 상태로 마운드에 오른 민우혁은 아버지가 바라보는 가운데 공을 던지는데.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의

  • [공식] 엄정화·김병철·명세빈·민우혁, 짠내 케미…'짠당포' 첫 동반 출연

    [공식] 엄정화·김병철·명세빈·민우혁, 짠내 케미…'짠당포' 첫 동반 출연

    '닥터 차정숙' 주역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짠당포'에 출연한다. 오는 6월 13일 첫 방송 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최고의 화제작 '닥터 차정숙'의 주연 배우 4인방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출연한다. '짠당포'는 짠내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 뭘 해도 안 되던 시절을 버티게 한 소중한 물건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타의 진정성을 재발견하는 한편,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역경의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닥터 차정숙'은 4일 방영된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 방영 내내 화제성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흥행 신화의 중심에 있는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처음으로 TV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짠당포'에 찾아온 '닥터 차정숙' 배우 4인방은 각자의 물건에 담긴 짠내나는 사연을 공개한다. 승승장구했을 것만 같았던 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들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드라마 심층 토크는 물론,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한다. '짠당포'는 6월 중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닥터 차정숙' 민우혁 "♥이세미에게 인정받는 남편 됐다, 누구도 안 부러워" [TEN인터뷰]

    '닥터 차정숙' 민우혁 "♥이세미에게 인정받는 남편 됐다, 누구도 안 부러워" [TEN인터뷰]

    "사람들이 아내에게 '로이랑 같이 살아서 좋겠다'라고 한다더라고요. 그러면 아내는 '내 남편은 로이가 아니야'라고 답한대요. (웃음) 요즘 전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사랑받고 인정받는 남편이자 아빠가 됐거든요. 가족들에게 인정받는 게 쉽지 않잖아요. 아내가 저를 자랑스러워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지난 2일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민우혁의 곁에는 아내이자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가 있었다. 부부임과 동시에 소속사 공동 대표이기도 한 두 사람은 결혼 12년 차에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봉합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민우혁은 차정숙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간담췌외과 의사 로이킴 역을 맡아 여심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민우혁에게 '차정숙'은 지금의 아내 이세미다. 아내의 물심양면 내조가 있었기에 지금의 민우혁이 있을 수 있었다. 부상으로 야구 선수를 그만두고 오랜 무명 가수 생활을 견딜 때 그를 묵묵히 믿어주며 뮤지컬 배우의 길을 권유한 것도 이세미였다.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이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 차정숙을 보며 많은 공감을 한 것 같다. 경력이 단절된 상태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 지금 대표님(아내)이 딱 그렇다. 하던 일들을 그만두고 나를 위해 애쓴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고마워했다. 2003년 육성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지만,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은퇴한 민우혁.

  • 민우혁 "내게 '차정숙'은 ♥아내, 늘 감사해…'최강야구' 섭외 오면 목숨 걸고 몸 만들 것" [인터뷰④]

    민우혁 "내게 '차정숙'은 ♥아내, 늘 감사해…'최강야구' 섭외 오면 목숨 걸고 몸 만들 것" [인터뷰④]

    배우 민우혁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민우혁과 JTBC 금토드라마 '닥터 차정숙'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봉합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민우혁은 차정숙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간담췌외과 의사 로이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민우혁에게 '차정숙'은 지금의 아내 이세미다. 걸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의 물심양면 내조가 있었기에 지금의 민우혁이 있을 수 있었다. 부상으로 야구 선수를 그만두고 오랜 무명 가수 생활을 견딜 때 그를 묵묵히 믿어주며 뮤지컬 배우의 길을 권유한 것도 이세미였다. 올해 결혼 12년차인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이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 차정숙을 보며 많은 공감을 한 것 같다. 경력이 단절된 상태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 지금 아내가 딱 그렇다. 하던 일들을 그만두고 나를 위해. 그런 모습들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고마워했다. 2003년 육성선수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지만, 6개월 만에 부상으로 은퇴한 민우혁. 그는 "시기적으로 타이밍이 안 좋았다. 모든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시합 날짜만 잡히면 부상을 당하는 거다. 그런 것들이 많이 반복됐다. LG 트윈스에 입단하게 된 것도 고2 때 부상을 당해 3학년까지 대회를 못 나간 상황에서 1학년 시합 기록으로만 들어가게 된 거다. 그렇게 6개월간 훈련하고 올라오는데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 그때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

  • 민우혁,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 못간다…"마음만 함께 하기로" [인터뷰③]

    민우혁,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 못간다…"마음만 함께 하기로" [인터뷰③]

    배우 민우혁이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에 불참한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민우혁과 JTBC 금토드라마 '닥터 차정숙'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봉합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민우혁은 차정숙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간담췌외과 의사 로이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시청률 18%를 돌파하며 대박을 터트린 '닥터 차정숙'. 이에 민우혁은 "요즘 잘되는 드라마들은 자극적이고 폭력적인데, 우리 드라마는 자극적인 소재이긴 하지만, 로코로 풀어낸 작품이라 평균 시청률이 5~7% 되면 다행이겠다고 생각했다"며 "첫 회부터 4%대 시청률이 나와서 놀랐는데, 계속해서 뛰어올라 믿을 수가 없다. 대박 나는 거 아니냐 했는데 정말 대박을 터트렸다"며 벅차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닥터 차정숙' 배우들은 포상 휴가도 떠나게 됐다. 민우혁은 "상상도 못 했다. 김병철 선배는 포상 휴가를 몇 번 가봤다더라. '미스터 선샤인', '스카이캐슬' 다 잘됐으니까. 포상 휴가는 어떤 기분이냐고 했는데 우리가 가게 될 줄은 몰랐다. 포상 휴가가 결정됐을 때 이건 다 김병철의 운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민우혁은 "안타깝게도 난 포상 휴가를 못 간다. 뮤지컬 '영웅' 부산 공연이 있다. 마음만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아쉬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닥터 차정숙' 민우혁 "로이킴 캐스팅, 우려의 목소리 多…감독님이 애 많이 써줬다" [인터뷰②]

    '닥터 차정숙' 민우혁 "로이킴 캐스팅, 우려의 목소리 多…감독님이 애 많이 써줬다" [인터뷰②]

    배우 민우혁이 '닥터 차정숙' 감독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민우혁과 JTBC 금토드라마 '닥터 차정숙'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봉합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민우혁은 차정숙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간담췌외과 의사 로이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닥터 차정숙'을 통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민우혁. 뮤지컬계에서는 유명 스타지만, 드라마에서는 익숙지 않은 얼굴이었던 그가 로이킴으로 빛을 보기까지에는 김대진 감독의 믿음과 애정이 있었다. 민우혁은 "처음 캐스팅할 때 감독님이 애를 많이 써줬다. 중요한 역할이라 내가 캐스팅이 됐을 때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감독님이 차정숙이 잘되는 것보다 민우혁이라는 배우가 더 잘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많이 주셨다. 매회 방송이 끝나고도 항상 연락을 주셨고, 좋은 시청자 반응을 캡처해서 보내주기도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감독님과 특별한 인연이 있냐고 묻자 민우혁은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바꾸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서인호(김병철 분)와는 상반된 이미지를 찾으려 했는데 덩치도 있고, 키도 크고, 운동을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더라"고 말했다.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며 "내가 용인 수지에 있는 아파트에서 굉장히 오래 살았다. 주민들과도 꽤 마주치고 인사도 했는데, '차정숙'이 방송된 이후부터는 늘 뵙던 분들이 처음 본 것처럼 '여기사세요?' 라고 하더라. 우리 동네에 연예

  • 민우혁 "'닥터 차정숙' 결말 아쉬워, 다른 여자 만나는 장면 안 찍고 싶었죠" [인터뷰①]

    민우혁 "'닥터 차정숙' 결말 아쉬워, 다른 여자 만나는 장면 안 찍고 싶었죠" [인터뷰①]

    배우 민우혁이 '닥터 차정숙' 결말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민우혁과 JTBC 금토드라마 '닥터 차정숙'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봉합기를 담은 작품. 극 중 민우혁은 차정숙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간담췌외과 의사 로이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정숙을 향한 로이킴의 마음은 사랑이었을까. 민우혁은 "처음 로이를 설정했을 때 정숙에 대한 감정이 사랑인지 동정심인지 가족에 대한 결핍인지 고민이 많았다"며 "로이는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진짜 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가족과 자식에게 헌신하는 정숙을 보면서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 사람이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정심의 마음도 있었을 거고, 지켜주고 싶고 의지가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 컸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로이였어도 정숙에게 간 이식을 해주려고 했을 것 같다며 "로이에게는 차정숙밖에 없는 거다. 차정숙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래야 자신이 행복할 것 같고, 자신을 위해서라도 차정숙에게 간을 줄 것 같다. 사랑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차정숙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우혁은 차정숙을 포기하고 다른 여자를 만나는 로이킴의 결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차정숙이랑 계속 친구로 남던지,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서 양부모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쌓아가는 느낌이면 좋은데 다른 여자를 만나 사랑하라고 하

  • 정성화→민우혁 '영웅', 누적 관객 100만 돌파…뮤지컬계 새 역사 [공식]

    정성화→민우혁 '영웅', 누적 관객 100만 돌파…뮤지컬계 새 역사 [공식]

    뮤지컬 '영웅'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쓰며 아홉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영웅'이 지난 21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영웅'은 지난 2월 LG아트센터 서울 공연의 대관 개관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해 호평 속에 마무리, 이번 블루스퀘어 공연에서도 또 한 번 열광적인 박수와 찬사가 이어지며 식지 않는 신드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즌 '영웅'은 초연 이후 13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콘텐츠를 확장, 영화와 동시 공개하면서 폭발적인 상승효과를 이뤘다. 영화는 뮤지컬에서도 주연을 맡은 배우 정성화를 포함한 걸출한 배우들과 윤제균 감독이 의기투합해 누적 관객 326만 명을 끌어모았다. 이처럼 '원소스 멀티유즈' 사례로 가시적 성과를 낸 '영웅'은 이 흐름을 처음으로 뮤지컬에서 영화의 방향으로 구현하며 뮤지컬의 확장 가능성에 고무적인 신호를 보여줬다. 이처럼 '영웅'은 공연장과 영화관, 안방을 잇는 소비체계를 만들면서 기존 마니아 관객들을 넘어 새로운 관객 유입 가능성을 증명하며 청소년부터 가족,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극장을 찾는 진풍경을 그려냈다. 지난 3월엔 블루스퀘어 공연 중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다. 이는 2009년 10월 초연 이후 14년 만에 세운 대기록으로 '영웅'은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중 '명성황후'에 이어 두 번째로 밀리언셀러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더불어 동시기, 초연부터 총 7개 시즌 '안중근' 역으로 출연한 정성화가 개인 통산 공연 300회를 넘어서며 아홉 번째 시즌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게 됐다. 또

  • 민우혁, 엄정화 '공주님 안기'…불륜 남편 김병철은 질투 ('닥터 차정숙')

    민우혁, 엄정화 '공주님 안기'…불륜 남편 김병철은 질투 ('닥터 차정숙')

    엄정화를 두고 김병철, 민우혁이 제대로 한 판 붙는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위기에 처한 차정숙(엄정화 분)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든 서인호(김병철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송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로이킴은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차정숙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서인호 역시 로이킴이 차정숙과 가까워질수록 신경이 곤두섰다. 위기의 부부 차정숙, 서인호에게 로이킴의 직진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인호와 로이킴의 대치가 흥미진진하다. 전공의 숙소 화재 소식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온 서인호와 로이킴. 차정숙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두 남자의 엇갈린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담요까지 뒤집어쓰고 아내 차정숙이 있는 곳을 향해 포복 전진하는 서인호. 그러나 그의 눈앞에 ‘직진남’ 로이킴이 차정숙을 품에 안고 나타나 궁금증을 더한다. 로이킴의 집에서 포착된 차정숙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서인호의 질투심이 폭발한다고. 차정숙과 로이킴의 다정한 눈맞춤에 이어진 서인호, 로이킴의 살벌한 대치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비밀이 들통난 위기의 남자 서인호와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로이킴. 과연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