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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영규 "3번 이혼, 판사님 보기도 민망…25살 연하 아내 첫 눈에 반해" ('미우새')

    [종합] 박영규 "3번 이혼, 판사님 보기도 민망…25살 연하 아내 첫 눈에 반해" ('미우새')

    배우 박영규가 4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준호가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4번의 결혼을 이뤄낸 배우 박영규를 만났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에 탄성이 터져 나왔다. 여전히 젊어 보이는 얼굴과 달리 70대인 박영규는 재혼한 아내와는 25살 나이 차이를 밝히며 “장모님과는 7살 차이 나고 다행히 장인어른과는 10살 차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박영규는 “몇 번 이혼하고 재혼한 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을 가지고 산다”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의 서장훈 역시 “두 번째가 가장 두렵다. 만약 (재혼을 했는데) 또 실패한다고 하면 좀”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세 번에 걸쳐 법원을 가신 거냐”라는 상민의 질문에 박영규는 “판사님 보기도 참 그렇더라”라고 대답했고, “같은 판사님은 아니지 않냐”라는 준호의 대답에는 “그래도 나는 같은 판사님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대응해 폭소를 자아냈다.지금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박영규는 “(아내가) 부동산 시행사 실장이었는데 지인에게 소개받았다. 카톡 사진 보고 첫눈에 반했다. 바로 부동산을 계약하고 다음날부터 모델하우스로 출근했다”라며 불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박영규는 “집사람이 ‘당신이 원하면 아이를 낳고 싶다’하더라. 일주일을 고민했다. 내가 아들을 앞세워 보내고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아직 마음에 있다. (집사람에게) 당신 딸 내 자식처

  • [종합] 김승수, 20년간 상극 고집했네…앞머리 자르니 '중년 박보검' 비주얼 ('미우새')

    [종합] 김승수, 20년간 상극 고집했네…앞머리 자르니 '중년 박보검' 비주얼 ('미우새')

    김승수가 20년 만에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준은 “이번 (드라마에는) 노출 신이 없는데 제가 감독님께 어필해서 만들었다. 맞는 장면에서도 보호대 없이 벗고 맞겠다 했다”라고 노출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조금 캐릭터가 독특한 게 집에서 몽둥이를 들고 중얼중얼 거린다는데”라며 흉흉한 소문에 대해 묻자 이준은 “제가 독립해서 전원주택에 사는데 집에서 쿵쿵 소리가 난다. 저를 지키기 위해서 침대 아래 야구방망이를 뒀다”라고 밝혔다.속옷을 10년 입는 것은 물론 한 달 카드 값이 겨우 70만 원이라는 이준은 “연습생 시절 지하철 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전거로 송파에서 압구정을 매일 왕복했다”라고 김종국 버금가는 ‘짠돌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이준이 “집이 꽤 넓은데 수도세가 한 달 3000원이 나왔다. 헬스장에서 씻는다”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남의 돈으로”이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승수는 20년간 고수해온 스타일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모습에 도전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위해 색 천을 얼굴에 대어보는 김승수에게 이상민은 “짙은 회색 대니까 형 오늘 내일 하는 줄 알았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년간 본인 피부 톤과 상극인 컬러만 고집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승수는 탄식을 금치 못했다.김승수는 헤어스타일 변신에도 도전했다. 이상민은 “형 머리 스타일 바꾸고 아까

  • [종합] 이준, 건강이상설 밝혔다…"속옷 10년 넘게 착용, 수도세 3천원 나와" 경악 ('미우새')

    [종합] 이준, 건강이상설 밝혔다…"속옷 10년 넘게 착용, 수도세 3천원 나와" 경악 ('미우새')

    배우 이준이 과거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인 이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은 그룹 엠블랙 시절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하며 “무대 위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 ‘Y’ 노래를 부르는데 ‘누가 나를 말려줘요’ 가사가 있었다. 여기서 울어볼까 싶어서 눈을 부릅 뜨고 있었다. 눈 주변에 파스도 발랐다.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데 기사에 ‘무대 중 폭풍 오열, 건강 이상설’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준의 드라마마다 자주 벗는 이유에 대해 “솔직히 뜨려고 벗었다. 노출신 없는데 만들어서 찍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감독님에게 먼저 벗고 찍겠다고 했다며 “묶여서 맞는 장면이 있었다. 옷을 입으면 보호대를 할 수 있는데 보호대 없이 벗은 채로 맞기로 결심했다. 감독님이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했는데 좀 더 리얼하게 보이고 싶었다. 근데 진짜 아파서 바로 후회했다”라고 밝혔다. 이준 ‘미우새’ 김종국 못지않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임을 인증했다. 중학생 때 산 속옷을 10년 넘게 착용했다는 소문에 대해 그는 “물건도 바꾸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해져야 버린다. 그렇지 않아서 안 바꿨다”라고 해명했다. 한달 카드값이 70만 원이란 소문에 교통비가 아까워서 자전거를 탄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이에 이준은 “연습생 시절 아까워 송파에서 압구정 7일을 왕복 출퇴근했다. 집이 넓은 편인데 한 달 수도세가 3000원 나왔다. 헬스장에서 씻는다. 난방비도 털옷 껴입었더니 거의 안 나오더라. 밥

  • [종합] '4번 결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매일 키스…자녀 계획 NO, 죽은子 트라우마" ('미우새')

    [종합] '4번 결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매일 키스…자녀 계획 NO, 죽은子 트라우마" ('미우새')

    배우 박영규가 네 번째 결혼한 2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혼에 성공한 박영규를 찾아간 김준호, 이상민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상민은 “난 살다가 사혼은 처음 들어본다. 그렇게 유명한 분이 어떻게 감쪽같이 사혼을 하냐”고 말했다. 김준호는 “형수님이 나보다 어리다”며 아내가 박영규보다 25살 연하임을 언급했고, 박영규는 “장모님과 7살, 장인어른과 10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1983년 처음 결혼해 40년 동안 4번의 결혼생활을 했다. 첫 번째 결혼은 13년, 두 번째 결혼은 3년, 세 번째 결혼은 13년 동안 전 아내들과 살았다.박영규는 네 번째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분양 시행사 전략기획 실장이었는데, 내가 거기를 간 거다. 아는 사람이 뭐를 샀다고 해서 소개해달라고 했다. 사진을 본 순간 ‘오’ 했고, 통화를 한 뒤 만났다. 보자마자 당장 계약서 가져오라고 했다. 그 다음 날부터 거기로 출근을 했다”고 직진했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마지막 키스를 묻자 박영규는 “매일 하는데 무슨 마지막 키스냐. 마지막 키스라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집사람이 딸을 하나 데려왔다. 내가 원하면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 고민했다. 하나 있던 자식을 앞세워서 보내지 않았나.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 있다. 결론적으로 아내 딸을 내 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아들이 미국에 있었는데 오토바이 뒤에 탔다가 정면으로 차와 부딪쳐서 붕 떠버린 거다.

  • '53세' 김승수, 결혼 위해 20년만 파격 변신…"10년은 어려 보여" 감탄 ('미우새')

    '53세' 김승수, 결혼 위해 20년만 파격 변신…"10년은 어려 보여" 감탄 ('미우새')

    ‘중년 박보검’ 배우 김승수가 20년 만에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승수는 무려 20년 동안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쪽으로 비탈진 앞머리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중충한 무채색 옷만 입으며 일명 ‘실장님 스타일’을 고집해 온 것. 20년간 함께 일해 온 헤어 디자이너도 꾸준히 스타일 변화를 제안했지만, 김승수는 번번이 거절했다고 해 모두를 의아하게 한다. 한결같은 스타일을 고수할 수밖에 없었던 김승수의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되자 승수 모친은 경악했다고. 이상민은 김승수에게 올해 결혼을 목표로 스타일 변신을 제안하고, 김승수는 20년 만에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다. 무채색 착장을 벗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기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은 김승수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김승수는 본인의 얼굴에 맞는 색상을 대어보기 시작하고, 색에 따라 달라지는 김승수의 얼굴에 모(母)벤져스는 “인물이 확 달라지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승수는 진짜 ‘박보검 스타일’에 도전하기 위헤 20년간 김승수의 스타일을 담당한 디자이너를 찾아간다. 오랫동안 고집해온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한참 망설이던 김승수는 “형,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올해 안에 장가간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직접 앞머리를 잘라내며 굳은 의지를 보인다. 잠시 후, 실장님 헤어스타일을 벗어 던지고 진정한 ‘중년 박보검’으로 거듭난 김승수의 파격적인 변신에 승수 모친은 물론 MC들도 감탄한다. MC 서

  • [종합] 이상민, 69억 빚 청산…채무 증서 찢고 채권자와 포옹 '최고 14.3%' ('미우새')

    [종합] 이상민, 69억 빚 청산…채무 증서 찢고 채권자와 포옹 '최고 14.3%' ('미우새')

    이상민이 20년에 걸쳐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0%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3%까지 올라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0.5%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와 똑 닮은 딸의 외모가 공개되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벤트의 황제’ 최수종은 “딸의 결혼식 때 아빠들이 이벤트를 하는데, (딸에게) 아빠가 색소폰 멋있게 연주해 주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그런 거 하지 마라, 울면서 색소폰 뿌-뿌 하면 얼마나 웃기겠냐’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소문난 아내 사랑꾼 최수종은 하희라의 생일 파티에 여자만 갈 수 있다고 해서 여자 분장을 하고 문을 열고 등장했 사연을 고백하며 “마이크를 손에 쥐고 축하 공연을 했다”라며 직접 당시의 무대를 재연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최수종은 최진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서바이벌 결선에 진출한 진혁이 최수종이 연기한 배역을 공부하기 위해 박경림과 함께 최수종의 집을 찾은 것. 갑자기 온 진혁을 잠옷 차림으로 맞은 최수종과 하희라는 진혁을 위해 연기 시범을 보여주었고 최진혁은 결국 1등을 차지했다. ‘미우새’ 아들 최진혁이 어머니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어머니와의 여행을 위해 짐을 챙기는 진혁은 정작 속옷과 수건을 빼놓는 등 허당 매력을 보였다. 진혁 母는 “유치원 때부터 그러더니, 그러고 장가가면 여자가 얼마나 답답하겠냐”라며 잔소리 직격탄을

  • [종합] 최진혁, 알고보니 사기 피해자였다…"돈 없어 장가도 못가" ('미우새')

    [종합] 최진혁, 알고보니 사기 피해자였다…"돈 없어 장가도 못가" ('미우새')

    최진혁이 사기 피해와 양다리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진혁이 모친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진혁은 모친과 식사 중 “장가를 못갈 수도 있다”고 말했고, 모친은 “돈 없어서 고생시키는 것보다 장가 안 가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나 돈 잘 번다”며 “누가 보면 거지인 줄 알겠다. 이제 모으면 된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주연 작품도 많이 했던 최진혁. 그러나 모친은 “그렇게 허벙허벙하니까 돈을 못 모으지. 귀가 얇고 사람 너무 믿고”라고 질책했고, 최진혁은 “여러 번 사기 당하면서 돈 까먹고 하면서 나도 이제 깨우쳤다”고 말했다. 모친은 “정신 바짝 차리고 야무지게. 흔들리지 말고 사기 당하지 말고”라고 거듭 당부했다.이어 모친은 “막말로 여자가 간판 보고 왔다가 얼마나 실망하겠냐”며 “너 하는 걸 보면 여자들이 짜증날 스타일이다. 너무 뭐를 모른다. 이 상태면 신혼여행 가서 상행선 하행선 될 거”라고 경고했다. 또 “코인도 주식도 절대 안 된다. 나 죽은 다음에 하라”고 못박았다.이후 최진혁은 모친과 함께 낚시를 했다.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최진혁은 “없다”며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앞서 최진혁은 전 연인의 양다리를 고백한 바. 모친이 사실이냐고 묻자 최진혁은 “2명이나 있었다”며 “연타로 그랬다. 한번은 대충 눈치를 채고 있었다. 의심스럽긴 했다.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으니까 갔는데 비밀번호도 바뀌었고 집에 없었다. 나한테는 집에 있

  • [종합] 최수종, ♥하희라 붕어빵 딸 공개 '감탄'…"결혼 후 칼질 딱 한 번" ('미우새')

    [종합] 최수종, ♥하희라 붕어빵 딸 공개 '감탄'…"결혼 후 칼질 딱 한 번" ('미우새')

    최수종이 하희라를 똑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았다’며 최수종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서장훈은 "하희라 씨 아니냐"며 헷갈려했고, 최수종은 "닮았나요?"라며 "얼굴 모양 이런 게 엄마랑 많이 닮았다"고 인정했다.그러면서 닮은 외모와 달리 성격은 많이 다르다며 "나긋나긋하지는 않은 거 같다. 남자답다. 반항 아닌 반항을 한 적이 있다"라며 "딸의 귀가 시간이 9시였다. 대학교 4학년 때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딸이 아빠는 엄마밖에 모르지 않냐고, 왜 우리에게 이런 배려를 안 해주냐고 하더라”며 현재는 통금시간이 11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사랑꾼 최수종은 이날 출연 목적 역시도 아내 하희라의 연극 홍보 때문이었다. 최수종은 "요즘 하희라의 뒷모습만 본다. 방문을 열면 늘 책상 앞에 앉아있다"며 "그 모습이 그렇게 천사 같은 거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또 최수종은 하희라가 자신과 결혼 후 칼질을 단 한 번밖에 한 적이 없다며 "아내가 칼질하다 손톱을 다쳤다. 그 후로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최수종 "하희라 재혼 안 해"…이상민, 69억 청산했는데 '은행 압류' ('미우새')

    [종합] 최수종 "하희라 재혼 안 해"…이상민, 69억 청산했는데 '은행 압류' ('미우새')

    사랑꾼 최수종이 프로포즈를 못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고종, 순종 다음 최수종”이라는 MC 신동엽의 재치 있는 소개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최수종은 “10만 대군에 버금가는 어머님들만 6명에 MC 두 분까지, 동시간대 드라마 하면서 미우새를 견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소문난 연예계 원조 사랑꾼 최수종은 “만약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하희라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라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재혼할 사람이 아니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만약 재혼했다면 어떨 것 같냐는 거듭된 질문에 최수종은 “아니 무슨 말을! 임현식 선생님도 20년 넘게 독거하셨는데”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이날 사극 작품을 위해 일부러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사극을 처음 한 게 사도세자였다. 내가 대사를 하니까 어르신들이 '하하하' 하고 웃으시는 거다"라며 "주인공인데 진중하고 걸걸하게 복식호흡으로 해야 하는데, 할 줄 알아야지 하지 않겠나. 못하니까 그래서 어르신들을 가만 보니 담배를 그 당시에 그렇게 피우시더라. 목소리도 걸걸하시길래 '담배를 피우면 저 목소리가 나오는구나'하고 뒤에서 담배를 피워보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창소리, 복식호흡 등을 배우는 기본 훈련을 통해 지금의 사극톤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최수종은 "목소리도 하나도 안 쉬고, 많은 대사를 시원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

  • [종합] "동거 하자" 임현식, 토니母와 1000평 대저택서 소개팅…첫 만남에 손 잡았다 ('미우새')

    [종합] "동거 하자" 임현식, 토니母와 1000평 대저택서 소개팅…첫 만남에 손 잡았다 ('미우새')

    배우 임현식과 토니안의 모친 이옥진 여사가 황혼 소개팅을 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주선으로 임현식과 이옥진 여사가 황혼의 소개팅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두 사람은 임현식의 1000평 한옥집에서 만났다. 임현식은 45년생으로 올해 80세, 이옥자 여사는 46년생으로 79세였다. 이에 이옥진 여사는 "오빠라고 부르면 되겠다"며 오빠라는 호칭을 해 임현식을 설레게 했다. 임현식은 "79세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많이 봐야 67세 개띠 정도로 보였다"라며 칭찬했다. 반면 이옥진은 여사는 임현식의 외모에 대해 “특별하게 예쁜 건 아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현식은 20년 전 사별한 부인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아내가 돌아가신 지 20년 됐다. 제가 60살 때 마누라는 54살이었다. 처음에 가슴막염 진단이 나와서 일주일 지나고 검사했는데 암세포가 있었다. 아주 힘든 폐암에 걸려서 7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옥진 여사가 “마음고생 많이 하셨구나”라며 위로했다. 임현식은 “그동안 독거로 살아온 세월이 아깝기도 하고, 재빨리 동거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며 동거를 제안했다. 이옥진 여사가 “동거? 한 10번은 만나야 한다”고 하자 임현식은 “그럼 10일만 더 만나면 되겠네?”라고 직진했다. 임현식 딸과의 전화 통화도 이뤄졌다. 임현식 딸은 “내가 아빠와 살고 있어서 보니까 아빠가 조신하게 잘 살고 계신다. 저희랑 사위들이랑 친구처럼 잘 지내시고 다정한 분”고 어필했다. 임현식은 통화를 끊은 뒤 “딸

  • [종합] 이상민·이혜영은 이혼했는데…김남주 "내가 부케 받아, 덕분에 ♥김승수와 결혼" ('미우새')

    [종합] 이상민·이혜영은 이혼했는데…김남주 "내가 부케 받아, 덕분에 ♥김승수와 결혼"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4.4%까지 올랐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시청률의 여왕’ 안방 퀸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모(母)벤져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무려 25년 만에 SBS를 찾았다는 김남주는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이들 엄마다 보니 대본이 들어오면 잘 안 읽는다. 남편 김승우 씨가 대본을 읽어보고 추천해서 ‘미스티’도, ‘원더풀 라이프’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 촬영 때도 제가 우는 씬이 있는데 김승우 씨가 촬영장에 찾아와 모니터링을 하더라. ‘얼마나 잘하나 보자’하는 태도라 (남편을)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남주는”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서 옷에 많이 신경을 쓴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왜 꾸며주지 않느냐는 MC들의 짖궂은 질문에 김남주는 “김승우 씨가 잔소리를 싫어한다. 기억나는 댓글 중에 ‘김남주 지만 잘 입고 남편은 저렇게 입혔다’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결혼 20년 차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질문에 김남주는 “이런 얘기 해도 돼요? 제가 친구 이혜영 씨 부케를 받아가지고”라고 머뭇거리며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술에 진심인 남자’ 김승수가 ‘승수 주가’를 열고 배우 박정철 부부와 전진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승수는 심혈을 기울여 정리한 술방을 공개하며 자신의

  • "동거 어떠냐" 79세 임현식, ♥토니母와 핑크빛 소개팅…첫만남에 손 '덥석' ('미우새') [TEN이슈]

    "동거 어떠냐" 79세 임현식, ♥토니母와 핑크빛 소개팅…첫만남에 손 '덥석' ('미우새') [TEN이슈]

    1000평 대저택에서 거주 중인 배우 임현식과 토니 모친이 소개팅을 한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황혼 소개팅이 예고됐다.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임현식에게 “20년 독거를 끝낼 소개팅을 준비했다”며 토니 모친을 소개했다. 임현식은 첫 만남에 노래로 어필했고, 토니 모친은 “재미있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외모는 특별하게 예쁜 건 아닌데”라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임현식이 “어젯밤에 준비해봤다”며 수제 사탕 목걸이를 선물하자 토니 모친은 “당이 있어서 단 걸 안 먹는다”고 말했다. 또 임현식이 “독거로 살아온 세월이 아깝기도 하고 동거 어떠냐”고 제안하자 “10번은 더 만나야 한다”고 거리를 뒀다. 그럼에도 임현식은 “그럼 10일만 더 만나면 되냐”고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쳤다. 토니 모친은 손 마사지를 해주는 임현식에게 “손이 보드랍고 예쁘다”며 덥석 잡는 모습까지 담겨 79세 임현식의 황혼 소개팅에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임현식은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 차가 됐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남주, ♥김승우 폭로했다…"나만 욕 먹어, 집에 내 공간도 없어" ('미우새')

    [종합] 김남주, ♥김승우 폭로했다…"나만 욕 먹어, 집에 내 공간도 없어" ('미우새')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성격을 폭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남주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이날 25년 만에 SBS 방송에 출연해 김남주. SBS 공채 탤런트 4기 출신이기도 한 그는 "SBS가 낳은 딸인데 이렇게 오랜만에 온다. 섭섭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내조의 여왕'부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등 흥행작이 많은 이유가 남편 김승우 덕이라는 말에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다 보니까 대본이 들어와도 잘 안 읽는다. 그런데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미스티'를 추천했다. 이번 작품도 그렇다"라고 밝혔다. 김승우는 남편이기도 하지만 회사 사장님이기도 했다. 김승우의 성격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남주는 김승우에 대해 “잘생기고 유하게 생긴만큼 실제 성격은”이라더니 “아니에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승우가 촬영장에 오면 본 척도 안 한다고. 김남주는 "내가 우는 장면이 있는데 와서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더라. 감독님 자리에 앉아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보니까 모른 척을 했다"라고 해명했다.김남주의 별명은 '원조 완판녀'인 것에 비해 김승우는 워스트 드레서도 뽑힌 적도 있다고. 그는 "난 연기에 의상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며 "나는 (남편을) 꾸며주고 싶은데 김승우가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 꾸미는 걸 귀찮아한다. 예전에 댓글 중에 '김남주는 자기만 저렇게 입고 남편은 저렇게 입혔다'고 하더라"며 웃었다.김남주는 과거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남편 김

  • '47세' 은지원, 게임 질리지도 않나…장비 풀세팅한 작업실에 "저러니 장가 안 가지" ('미우새')

    '47세' 은지원, 게임 질리지도 않나…장비 풀세팅한 작업실에 "저러니 장가 안 가지" ('미우새')

    가수 은지원이 '미우새'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이날 MC 신동엽은 “‘미우새’ 1회부터 계속해서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내왔던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가 드디어 나왔다”라며 은지원을 소개했다. 그동안 ‘엄마 속 썩이기’ 달인으로 유명했던 은지원은 한 번도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적이 없어 이번 출연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은지원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미우새’ 행보를 보여줘 스튜디오에 있던 母벤져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47세 돌싱 미우새 은지원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독립적으로 생활할 작업실을 따로 구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이 작업실에 입주하는 날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은지원은 소속사 YG 사옥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까지 챙겨가는 기행을 펼쳤다.드디어 공개된 은지원의 생애 첫 작업실을 본 母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2층 구조로 이루어진 은지원의 작업실은 온갖 게임 장비들로 풀 세팅되어 있었던 것. 거실에 떡하니 자리 잡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기부터 50인치 초대형 PC 모니터까지, 푸는 짐마다 온갖 종류의 게임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은지원은 “집에서는 엄마 눈치 보여서 이렇게 못하잖아”라며 작업실의 정체가 사실은 자유롭게 게임을 하기 위한 공간이었음을 밝혀 母벤져스를 뒷목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급기야 은지원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의문의 기계까지 들여놓았다. 김남주는 “나도 살까 고민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

  • 김남주, 이혜영·이상민 부케 주인공이었다…"덕분에 ♥김승우와 결혼" ('미우새')

    김남주, 이혜영·이상민 부케 주인공이었다…"덕분에 ♥김승우와 결혼" ('미우새')

    김남주가 이상민, 이혜영 결혼식의 부케를 받은 주인공이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시청률의 여왕’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이날, 모(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남주는 SBS 출연이 25년 만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남주의 동안 외모에 놀란 토니 모는 “너무 젊어 보여서 시집 또 가도 되겠어”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드라마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미스티’ 등의 작품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김남주.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자타 공인 ‘흥행 퀸’ 타이틀을 가진 김남주만의 작품 선택 비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주가 숨겨둔 비결은 바로 ‘남편 김승우’였다. 김남주는 평소, 작품 섭외가 들어올 때마다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승우의 기막힌 촉과 남다른 노하우로 좋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결혼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일화가 공개돼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두 사람의 결혼이 ‘미우새’ 아들 덕분이지 않냐”라는 질문에 김남주는 “그런 얘기 해도 돼요?”라며 어쩔 줄 몰라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결국 김남주는 과거 이상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사연을 전하고, 이에 MC 신동엽은 김남주에게 짓궂은 질문을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김남주는 이번 드라마 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