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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박민영, 미담 터졌다…00년생 후배 생일파티 열어준 사연 들어보니[인터뷰②]

    신인 배우 최규리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21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최규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을 방문했다. 이날 최규리는 올블랙 하이틴룩으로 차려입고 00년생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한국 나이 25세, 아직 빠지지 않은 젖살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은 싱그러운 매력까지 자아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운명 개척 드라마다. 극 중 최규리는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유희연 역으로 출연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세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내남결'은 단순히 일간 순위에 그치지 않고, 장기 흥행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월간 TV쇼 순위에서도 지난달 기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역시 한국 드라마로서 최초의 기록이다.작품이 흥행하기 위해서는 3박자가 고루 갖춰져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 여기에 최고의 케미스트리까지 합쳐지면 최강 조합이다.최규리는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를 인터뷰 도중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1년 정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시작하고 두 달 정도 됐을 때 내 생일이 있었다. 탕비실에서 리허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박)민영 언니가 내 생일파티를 준비해줬다. 직접 꽃다발부터 케이크까지 선물해줬다"라며 "언니와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촬영 때 함께 붙는 장면이 많아 친밀감이나 애정도가 남다르다. TV에서 봐왔던 연예인, 톱스타가 나에게 벽을 허물어주고 챙겨주는 모습

  • '이종석♥' 아이유, 4곳에 난방비 2억원 기부…새해부터 훈훈 미담

    '이종석♥' 아이유, 4곳에 난방비 2억원 기부…새해부터 훈훈 미담

    가수 겸 배우로 전방위 활약 중인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주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아이유가 지난 31일 ‘아이유애나(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의미)이름으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철 난방 및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 곳에 난방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1년간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어 밀알학교에도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5월 생일에는 하트하트재단, 곧장기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9월 18일 데뷔기념일에는 3억 원의 성금을 ‘아이유애나(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가 합쳐진 뜻)’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 어린이병원에 각각 전했다. 비단 지난 1년뿐 만 아니라, 아이유는 수년째 꾸준한 기부로, 기부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대중에 환기시켜 훈훈한 귀감이 됐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앨범 'Lost And Found

  • "학폭 피해자 도와"…(여자)아이들 미연, 전해진 학창시절 미담[TEN이슈]

    "학폭 피해자 도와"…(여자)아이들 미연, 전해진 학창시절 미담[TEN이슈]

    (여자)아이들 미연의 학창시절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연의 동창생이라 주장한 A 씨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서 A씨는 "중학교 때 학폭 심하게 당했다. 새로 산 옷을 빼앗겨서 돌려달라고 했는데 지나가다 그 얘기 들은 미연이 걔(학폭 가해자)한테 '옷을 빌렸으면 돌려줘야지. 빨리 지금 돌려줘'라고 얘기해줬다. 그래서 겨우 옷을 돌려받았는데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 기억이 선명하다. 정말 고맙고 항상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때도 미연이는 착한 걸로 유명했다. 착하고 조용하고 몇 명이랑만 친하게 지내는 얘였다. 진짜 이뻤다. 당시 얘들이 YG 연습생이이라고 미연이를 어려워했다"라고 언급했다. 미연의 훈훈한 미담과 함께 그가 소속된 그룹 (여자)아이들은 '커리어 하이'를 쌓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15일 앨범 '아이 필'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으로 (여자)아이들은 전세계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여장을 기록,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초동 판매량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타이틀곡 '퀸카'는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 중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1억뷰 이상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음악방송 10관왕 영예를 안기도 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17일, 18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아이엠 프리-티 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영웅, 미담 또 미담…공연 중 쓰러진 관객 위해 '치료비 대납'[TEN이슈]

    임영웅, 미담 또 미담…공연 중 쓰러진 관객 위해 '치료비 대납'[TEN이슈]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전해졌다.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14일 "임영웅이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한 80대 한 관객에 치료비를 대납했다"고 알렸다.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인천-콘서트'가 개최됐다. 당시 80대의 한 관객이 공연 관람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했다.이후 응급실로 향했고, 임영웅 측 관계자도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비 약 10만 원이 발생했고, 임영웅 측이 대납했다.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대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안테나 전직원에 소고기 쏜 유재석, 정재형 노림수 의혹에 즉각 인정 [TEN초점]

    안테나 전직원에 소고기 쏜 유재석, 정재형 노림수 의혹에 즉각 인정 [TEN초점]

    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정재형이 방송인 유재석의 소고기 미담을 언급했다. 정재형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테나 신년회하고 정원 리뉴얼까지 해버리는 브이로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오랜만의 안테나 신년회에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그는 신년회 자리로 가기 전 집에서 "다들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서 이제 하게 됐다"며 "가서 찍으면 좋은데 취할 것 같다"고 했다.이어 영상은 안테나 신년회 자리. 신년회에서 정재형은 다소 취한 얼굴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이 전직원에게 소고기를 쏜 미담이 화제에 올랐고, 정재형은 "그래 재석아, 소고기 하니까 너 생각난다"며 "여기저기서 다 자랑하나봐 엄마가"라고 말했다. 직원 역시 "정말 잘 먹고 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정재형은 "너 그런 거 노리는 거지?"라고 했고, 유재석은 "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 정승환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승환아, 너 댄스해야지. 언제까지 발라드 할거야?"라고 물었고, 정승환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영상에는 피아니스트 겸 가수 이진아, 가수 샘김, 루시드폴 등이 블러 처리돼 등장했다.한편, 유재석은 명절이나 신년 등 지인들에게 소고기 등 선물을 보내며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 역시 유튜브 방송에서 '유재석 고기라고 하면 신나서 먹는다'며 유재석의 소고기 선물을 언급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강남, 늘 똑같은 사람"…전·현직 강남 매니저들의 미담 고백('강나미')

    [종합] "강남, 늘 똑같은 사람"…전·현직 강남 매니저들의 미담 고백('강나미')

    가수 강남이 매니저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미담 자판기가 장래희망이었던 어떤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모임'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현 매니저와 전 매니저를 모두 초대해 시간을 가졌다. 전, 현직 매니저들은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강남이) 밤 10시에도 전화 오지 않나", "새벽에도 전화 온다", "내가 강남을 많이 고쳐놨다" 등의 폭로를 이어간 것.강남 역시 전 매니저에게 "예전에 2시간 거리 촬영장에 가야 하는데 아침에 전화를 안 받는 거다. 5번을 해도 안 받았다. 내가 운전해서 갔다"라고 반박했다.강남의 전전매니저이자 현재 이상화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황연준 씨는 강남의 미담을 공개했다.그는 "강남은 늘 똑같다. 잘될 때와 안 될 때가 똑같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연준 매니저를 두고 "말을 부드럽게 돌려서 해준다. 지각 한번 해본 적 없이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이다. 상화가 나보다 더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또 현 매니저도 "강남이 많이 챙겨주지 않나. 이번에 일본 촬영도 같이 다녀왔는데 유튜브에 나왔던 돈가스집도 데려가 줬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임시완, 여학생 '병원비' 대신 내줬다…훈훈한 미담 폭발('아하아')

    [종합] 임시완, 여학생 '병원비' 대신 내줬다…훈훈한 미담 폭발('아하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의 따스한 위로가 신은수를 변화시켰다.12월 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 홍문표/극본 홍문표 이윤정/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지티스트) 6회에서는 봄(신은수 분)을 돕기 위해 나서는 안곡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감동을 안겼다. 현실을 도피하고 싶던 봄은 여름(김설현 분)을 만나 오늘의 ‘나’를 조금 더 좋아하게 됐다.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 여름과 봄의 女女 케미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극 중 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학교가 아닌 도서관으로 출석 도장을 찍는 학생이었다. 어른들은 그런 봄을 문제 학생처럼 대했고, 봄은 항상 까칠하게 가시가 돋아 있었다. 이러한 봄이 학교를 피해 도서관으로 오는 이유는 바로 아빠 때문이었다. 집에는 알코올 중독 아빠가 있었고, 학교 친구들은 봄을 괴롭혔다.이날 방송은 상처투성이가 된 봄이 도피처로 여름의 집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함께 자리에 누운 두 사람은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대화했다. 봄은 “제발 내일 눈 뜨고 일어나면 다른 천장이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10년 뒤로 시간을 건너뛰고 싶다고 고백했다. “무슨 일 있었는지 안 물어봐줘서 고맙다”는 봄에게 여름은 “나도 고마워. 안곡에 왜 왔냐. 왜 일 안하고 노냐. 이런 거 안물어봐줘서”라고 말하며 봄을 감싸줬다.이런 가운데 봄에게 문제가 생겼다. 아빠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다쳐 수술을 받은 것이다. 봄의 가족에겐 병원비를 낼 돈이 없었고, 보험을 받기 위해서는 아빠가 봄을 다치게 했다는 것을 경찰에게 알려야 했다. 봄은 속상해하

  • [종합]이홍기, 도경수와 골프 내기·축가 근황→송가인, 끝없는 셀프 미담('라디오스타')

    [종합]이홍기, 도경수와 골프 내기·축가 근황→송가인, 끝없는 셀프 미담('라디오스타')

    이홍기가 절친인 박신혜, 최태준 커플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홍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져 이홍기 외에도 음악감독 김문정, 배우 서이숙, 가수 송가인이 함께했다.이홍기는 최근 박신혜 최태준 부부의 결혼식의 축가를 맡았다. 그는 "어머니랑 같이 갔다. 신혜 어머님, 태준이 어머님, 제 어머님이 다 아시는 사이다. 신혜 씨가 나왔던 '상속자들' OST '말이야'가 있다. 그 노래가 진짜 높다"며 "음악 방송 가서도 목을 잘 안 풀고 노래를 하는데 이건 안 되겠더라. 시상식인 줄 알았다. 심지어 제가 첫 번째 축가였다. 다행히 두 번째 축가가 도경수 씨였다. 노래하려고 준비하는데 경수도 벌벌 떨더라. 그걸 위안 삼아서 열심히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특히 이홍기는 “‘상속자들’은 박신혜와 이민호가 러브라인이다. 그런데 옆에는 남편 태준이가 서 있어서 세계관 충돌로 얘기가 많더라”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 출연에서 도경수 근황 알리미로 활약했던 이홍기는 “경수가 계속 작품을 찍고 있다. 얼마 전에 작품이 끝나서 같이 골프를 치러 갔다. 경수가 저한테 골프 치라고 자꾸 권유했다. 형이 골프 레슨 7번 받고 나를 이기면 형이 좋아하는 골프웨어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춰주겠다고 했다. 이번에 나갔는데 이겼다”라며 “경수 씨가 1년을 치고, 제가 6개월을 쳤다. 경수 씨가 작품 하면서 너무 연습을 못 했다고 말했다. 핑계를 대도 옷을 사러 가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서이숙은 국

  •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증언이 공개됐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스태프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에 대한 건 안타깝다. 하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사생활인데 모두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바로 기사가 나오고 광고가 내려가는 등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촬영 당시 원래 주변인에게 일, 배우 얘기를 잘 안 하던 내가 김선호 칭찬은 항상 입이 마르게 했다"며 "배우 제일 가까이에서 일을 하는 포지션이라 많이 관찰하게 된다. 그래서 다들 기사가 나자마자 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또한 "(전 여친의 폭로글에 대한) 의심 정황이 너무 많아서 사생활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MSG를 친 게 김선호 주변인이라면 너무 잘 보이는 글이었다. 현장에서 항상 다른 배우들을 존경하고 같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게 자기가 먼저 희생하고 맞춰 줬다. 특히 스태프들에게 항상 현장에서 먼저 큰 소리로 인사하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래서 현장이 힘들고 바빠도 항상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A씨는 "자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수족처럼 부리고 스태프, 배우를 욕했다면 이렇게 며칠도 안 돼서 주변 사람들이 힘을 실어 주고 증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수 없다"며 "항상 바르고 성실하게 수십 년간 쌓아온 것들이 자기에게 힘이 되어준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더불어 "(김선호는) 틀린 대사를 짚어주면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서 인사했다. 상대 후배 연기

  • 학폭에 덜미 잡힌 '스우파', 냉탕과 온탕 사이 [TEN스타필드]

    학폭에 덜미 잡힌 '스우파', 냉탕과 온탕 사이 [TEN스타필드]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스우파', 학폭에 울고 웃는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는 최근 학폭(학교 폭력)에 얽힌 참가자들로 인한 영향력 때문인 것. 과연 '스우파'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비롯됐다. 작성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는 학교 내 따돌림을 일으킨 주동자다. A씨는 가해자들이 10명 이상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리수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등학교 자퇴까지 결심하게 됐다고.A씨가 바라는 것은 하나였다. 리수의 진정성 있는 사과.  A씨는 리수에게 직접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으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답변 외에는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 A씨는 "항상 피해자만 고통받고 가해자들만 잘 사는 것이 억울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기억은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학폭 논란이 불거진 이후 리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은 아직 미지수다. 몇 달간의 걸쳐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학폭 논란의 진위는 오로지 '기억'에 얽혀있었기 때문인 것.그 여파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연예인 또한 상당했

  • [전문] 하지영, 김혜수 미담 공개 "14년 동안…" [TEN★]

    [전문] 하지영, 김혜수 미담 공개 "14년 동안…" [TEN★]

    방송인 하지영이 배우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하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언니 제가 처음으로 인스타에 감사 인사를 남겨요"라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명절엔 집에 혼자 있을까 봐 소고기와 자이글을, 겨울에는 추울까 봐 제 코트랑 엄마 코트까지 사서 보내주고, 인스타 보고 계시다가 제가 좀 아프다 싶으면 갖가지 영양 음식 장 보셔서 보내주신 지가 벌써 14년째랍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계절마다 굴이, 갈치가, 과일이 좋다며 제철 음식 보내주신 것도요. 사실 여기 피드에 이름 없이 '언니 고마워요. 선배님 감사해요'라고 쓴 음식들은 전부 다 언니가 보내주신 거예요"라며 "'늘 지영씨는 내 친구예요'라고 이야기해 주는 언니. 14년이 넘는 시간 동안늘 언니를 만나면 제가 '사랑받고 존중받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며 돌아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추석 앞둔 오늘 운동 마치고 집에 와보니 갓김치가 뚜왁! 갓김치 보내주신 울 갓혜수 언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선배님의 은혜. 2007년부터 밥 챙겨주는 예쁜 언니"라고 덧붙였다.한편 하지영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했다. 다음은 하지영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언니 제가 처음(?)으로 인스타에 감사인사를 남겨요 명절엔 집에 혼자있을까봐 소고기와 자이글을 겨울에는 추울까봐 제 코트랑 엄마코트까지 사서 보내주시고 인스타 보고 계시다가

  • [TEN 리뷰] 유재석이 또…이용녀 "화재 사고 때 가장 많은 후원" 숨은 미담 공개 ('퍼펙트 라이프') [종합]

    [TEN 리뷰] 유재석이 또…이용녀 "화재 사고 때 가장 많은 후원" 숨은 미담 공개 ('퍼펙트 라이프') [종합]

    배우 이용녀가 개그맨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다.지난 4일 방송된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유기견 대모' 이용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40여 마리 유기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용녀가 강아지들의 견사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유기견들과 바쁜 아침을 보낸 이용녀는 외출을 나서기 앞서 래퍼 릴보이와 전화 통화를 연결했다. 두 사람은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이용녀는 "우리 집 화재 났을 때 도와줬지?"라고 물었다. 이에 릴보이는 "찾아뵈려고 했는데 정신없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용녀는 "고마워. 이건 진심이야"라고 알렸다.이후 이용녀는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이 도와줘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당시 현장에는 배우 오현경, 김미경과 이연복 셰프가 방문해 봉사를 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이용녀는 "유재석이 가장 많은 후원을 했다. 나와 특별한 관계는 한 번도 없었다. 근데 화재 사고 후 3일 만에 어떻게 알았는지 돈을 보내줬는데 통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이용녀는 친한 후배를 만나기 위해 대학로로 향했다. 그는 "후배가 연극을 한다고 해서 응원차 나왔다"고 말했다. 이후 친한 후배의 정체가 밝혀졌다. 다름 아닌 배우 황석정이었다. 이용녀는 "10여 년 전에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지방에서

  • 이혜정, '빈센조' 송중기 미담 공개 "새벽 3시까지 모니터링 해줘" ('라스')

    이혜정, '빈센조' 송중기 미담 공개 "새벽 3시까지 모니터링 해줘" ('라스')

    모델 이혜정이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한다.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다.28일 방영되는 '라스'는 개그맨 조세호,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혜정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의상으로 등장해 파리 런웨이 입성기부터 프로 농구 선수 시절 비하인드까지 알렸다.앞서 이혜정은 뉴욕, 밀라노, 파리 세계 3대 패션쇼에서 활약했던 글로벌 톱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 크리스찬 디올의 런웨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16년에는 배우 이희준과 결혼했고, 2019년에는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이혜정은 결혼 이후 육아에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내 패션은 '아기 띠 스타일'이다. 아기띠를 항상 장착하고 있다. '라스'에 처음 출연하는데 모델다운 옷을 입고 싶었다"며 독특한 의상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이혜정은 최근 근황이 "패션쇼가 아닌 드라마"라며 송중기가 출연한 tvN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고 알렸다. 그는 남편 이희준과 절친한 송중기 덕분에 특별출연이 성사됐다고 했다. 이어 새벽 3시까지 충혈된 눈으로 모니터링해준 송중기의 미담을 고백했다.그런가 하면, 이혜정은 농구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친 프로 농구 선수에서 런웨이 위 모델로 변신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모델로 전향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겪었다며 "운동할 때는 80kg, 뉴욕에서 모델 활동할 때는 47kg였다, 뉴욕에서 귀국했을 때 조기 폐경 위기까지 왔었다&q

  • 김태진 "박명수, 감사 인사에 '꺼져'"…미담 공개

    김태진 "박명수, 감사 인사에 '꺼져'"…미담 공개

    MC 김태진이 개그맨 박명수의 미담을 풀었다. 김태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결같은 우리 형님"이라며 "이사 선물로 완전 비싼 그릴을 툭 선물 주더니 감사 인사에 꺼지라고 (했다)"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진과 박명수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김태진은 박명수에게 선물 받은 그릴 사진을 보내며 "너무너무 감사...

  • 가세연 "박수홍 감성팔이, 여론전 잘 펼쳤다" [종합]

    가세연 "박수홍 감성팔이, 여론전 잘 펼쳤다" [종합]

    깊게 베인 상처를 더욱 쓰라리게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방송인 박수홍을 향한 날이 선 발언으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가세연'은 지난 1일 박수홍 친형의 횡령 논란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가세연' 측은 친형 부부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에 대한 소견을 드러냈다. 김용호는 "지금까지 박수홍의 재산을 형이 관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