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PLUS' 미국 5개 도시 공연 돌입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 PLUS' 미국 5개 도시 공연 돌입

    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FATE PLUS’)를 개최한다. 이들은 애너하임에 이어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연다. 엔하이픈은 이번 미국 공연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지난 2월 ‘FATE PLUS’의 서막을 연 서울 공연에서도 ‘Sing for you’, ‘Love wins all’, ‘밤양갱’, ‘I Love You 3000’ 등을 커버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엔하이픈은 매 앨범 미국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한층 더 커진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의 미니 5집 ‘ORANGE BLOOD’와 미니 4집 ‘DARK BLOO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모두 4위로 진입, 2연속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또한, 엔하이픈은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ABC ‘GOOD MORNING AMERICA’와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출연하는 등 현지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국 공연 기간 동안 색다른 행사로 팬들과 만나는 일정도 예정돼 있다.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시애틀 출신인 제이는 터코마 공연에 더해 시구 참석까지 확정 지은 만큼 고향 팬들의 뜨거

  • 코요태, 2024 미국투어 개최…7월 20일부터 LA·애틀랜타·시애틀 순회공연

    코요태, 2024 미국투어 개최…7월 20일부터 LA·애틀랜타·시애틀 순회공연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올여름 미국투어를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코요태의 2024 미국투어 개최를 확정, 공연일과 방문 도시들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코요태는 7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창가 서밋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4일 애틀랜타, 7월 27일 시애틀 공연을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 이후 코요태는 투어의 열기를 확산시켜 7월 24일 애틀랜타, 7월 27일 시애틀을 방문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여름 미국 도시 곳곳에 퍼질 코요태의 신나면서도 청량한 에너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코요태가 미국투어에 나서면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팬들은 “멋있다 우리 코요태”, “드디어 해외콘서트 하시네요. 축하드려요”, “애틀랜타에서 만나요 꼭” 등의 반응을 보이며 코요태의 글로벌 진출을 응원하고 있다. 앞서 코요태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을 통해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혀갈 코요태의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 르세라핌, 신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100' 뚫었다

    르세라핌, 신곡 'EASY'로 미국 빌보드 '핫100' 뚫었다

    "타이틀곡 ‘EASY’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싶습니다"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달 19일 미니 3집 ‘EASY’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꿈이 현실이 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3월 9일 자)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일찍이 ‘원톱’ 반열에 오른 데 이어 미국 빌보드 ‘핫100’까지 뚫으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총망라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특히, 라디오 에어플레이 부문에서 점수를 얻기 어려운 해외 가수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다. 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의 성적을 집계하는데, ‘EASY’는 월요일 오후 6시 공개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 차트에 랭크됐다. 타이틀곡과 동명의 미니 3집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UNFORGIVEN’과 ‘EASY’ 두 작품 연속으로 이 차트 ‘톱 10’에 올라 미국 내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에 이어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섭렵한 역대 4번째 K-팝 걸그룹이 됐다.  르세라핌의 이번 성과는 전략적인 프로모션과 팀의 빼어난 퍼포먼스의 승리였다. 르세라핌은 현지 방송, 라디오 출연 대신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들은 유튜브와 함께

  • 외신도 주목한 르세라핌 새 앨범 'EASY', 미국 빌보드 차트 입성

    외신도 주목한 르세라핌 새 앨범 'EASY', 미국 빌보드 차트 입성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월드 앨범’에서 4위를 차지했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73위 등 여러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EASY’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2월 26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3위, ‘데일리 톱 송 미국’ 106위에 자리했다. 특히, 발매 8일 차에 미국 순위가 전날 대비 14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르세라핌의 높아진 인기는 음악 차트뿐 아니라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주간지 피플(People)과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가 신보 소개와 다섯 멤버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르세라핌의 영향력이 확장됐다”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두 차례에 걸쳐 이들의 새 앨범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EASY’는 르세라핌의 예술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언제나 진취적인 사운드에 도전하는 이들은 이번에도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라고 강조했다.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미니 3집 ‘EASY’를 비롯해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음반에 담긴 서사들이 한데 모여 커다란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멤버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완성한 ‘르세라핌만의 이야기

  • [종합] 엔싸인 "일본 너머 미국으로"…트리플 타이틀에 담아낸 야망

    [종합] 엔싸인 "일본 너머 미국으로"…트리플 타이틀에 담아낸 야망

    그룹 엔싸인이 일본 너머 미국으로 향하겠다며 야망을 나타냈다. 엔싸인은 (카즈타, 에디, 준혁, 성윤, 로빈, 한준, 로렌스, 희원)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앤드(Happy &)’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카즈타는 트리플 타이틀을 내세운 이유에 대해 "많이 노력한 앨범"이라며 "일본 활동을 한 적이 있어 이번 컴백 활동에서 많은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또 준혁은 "우리가 아직 신인이고,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싶다. 우리에게 딱 맞는 장르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한준은 "타이틀 곡이 3개다. 더 다양하게 오랫동안 활동 할 수 있다. 음악방송으로 더 많은 팬들을 만나겠다"고 언급했다.엔싸인의 멤버 도하와 현은 현재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 카즈타는 "모든 멤버가 실력파인 만큼 부담은 없다. 도하가 없어 아쉽지만, 뮤직비디오 촬영 때 함께하는 등 열심히 참여해줬다"고 밝혔다.멤버 성윤은 "두 명의 멤버가 건강이 안 좋아서 우리도 속상하고 안타깝다. 도하와 현이 빨리 돌아와 같이 무대에 오르고 싶다. 병원에선 아직은 좀 더 회복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성윤은 "우리가 글로벌 그룹이다 보니 해외에서 온 멤버들의 나라에서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먼저 일본을 장악하고 이후 다양한 곳으로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온 에디는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Happy &a

  • 가수 비, '글로벌 파워' 입증…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가수 비, '글로벌 파워' 입증…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가수 비가 미국서 15년 만에 진행된 단독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비는 지난 22일 미국 Atlantic City Hard Rock Live 그리고 25일 Las Vegas 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총 2회, 단독 투어 콘서트 ‘STILL RAINING’을 개최해 미국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타이틀인 ‘STILL RAINING’은 “It’s Raining’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도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담아 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미국 팬들과 함께 온전히 무대를 즐기기 위해 콘서트 기획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면, 이전 공연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다른 아티스트들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비는 Las Vegas 시저스 팰리스 공연 이후 15년 만에 미국 팬들과 단독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수 비는 리프트를 타고 깜짝 등장해 ‘깡’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선보이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Love Story’, ‘나로 바꾸자’ 등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곡에서부터 ‘강남 스타일’. ‘Hype Boy’, ‘24K Magic’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커버해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비는 오랜만에 진행하는 단독 투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무대매너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춤선을 선보이며, 톱클래스 면모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단독 투어 콘서트를 위해 데뷔 당시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나쁜 남자’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고, 가수 싸이의 VCR 영상을 비롯해 댄스 캠 이벤트,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

  • 블랙핑크 로제, YG 이별→미국行 본격화?…美 대형 음반사 CEO와 미팅 [TEN이슈]

    블랙핑크 로제, YG 이별→미국行 본격화?…美 대형 음반사 CEO와 미팅 [TEN이슈]

    블랙핑크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명확한 가운데 미국 대형 음반사 CEO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한 블랙핑크 프랑스 팬 페이지에는 로제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레코드 론 페니 회장을 만났다며 미팅을 하고 있는 이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콜롬비아 레코드는 아델,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소속된 미국 음반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론 페니 회장이 로제에게 무언가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로제가 자신의 솔로 앨범에 콜롬비아 레코드 소속 가수 비욘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블랙핑크와 YG는 여전히 재계약을 맺지 못한 상황이며, 앞서 지수와 제니는 1인 기획사를 차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에 리사는 한 음반사로부터 500억원 계약금설도 흘러 나왔다. 론 페니 회장이 로제와의 만남을 가진 이후 콜럼비아 레코드 제니퍼 말로니 사장이 로제를 포함한 제니, 지수, 리사 멤버 전원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YG가 아닌,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맺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여자)아이들, 오늘(6일) 미국 EP 앨범 'HEAT' 발매…타이틀곡 'I Want That'

    (여자)아이들, 오늘(6일) 미국 EP 앨범 'HEAT' 발매…타이틀곡 'I Want That'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미국 EP 앨범 'HEAT'(히트)가 공개됐다. 오늘(6일) 오전 9시(한국 기준)에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미국 EP 앨범 'HEAT'는 첫 영어 전곡 앨범으로 활기 넘치는 팝 에너지가 가득 담긴 타이틀곡 'I Want That'(아이 원트 댓)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I Want That'은 키치한 분위기를 더하는 베이스와 클럽 댄스 비트가 멤버들의 강력한 보컬이 만난 곡으로 (여자)아이들만의 색깔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공개된 'I Want That' 뮤직비디오 속 (여자)아이들은 배우 박정민과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이는 것도 잠시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후 멤버들은 독기 가득한 표정과 거칠어진 모습으로 박정민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씬이 공개되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이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해진 (여자)아이들의 음악 세계를 가감 없이 펼쳐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미국 첫 번째 EP 앨범 'HEAT'는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디저(deeze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여자)아이들 민니, 미국 EP 앨범 'HEAT' 개인 콘셉트 이미지 공개

    (여자)아이들 민니, 미국 EP 앨범 'HEAT' 개인 콘셉트 이미지 공개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민니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오전 9시(한국 기준)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자)아이들의 미국 EP 앨범 'HEAT'(히트) 민니의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니는 혀를 내밀고 묘한 표정을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근깨와 키치한 메이크업으로 민니의 인형 비주얼을 더욱 부각시켜 '역대급' 미모로 발매 기대감을 높였다. ‘HEAT’는 (여자)아이들의 첫 영어 전곡 앨범으로 활기 넘치는 팝 에너지가 가득 담긴 타이틀곡 'I Want That'(아이 원트 댓)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I Want That'은 키치한 분위기를 더하는 베이스와 클럽 댄스 비트가 멤버들의 강력한 보컬이 만난 곡으로 (여자)아이들만의 색깔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미국 첫 번째 EP 앨범 'HEAT'는 10월 6일 오전 9시(한국 기준)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디저(deezer)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엑소 디오 "행복한 상에 감사해, 팬분들의 힘 항상 느껴" [TTA OST-글로벌·미국·인도네시아 1위]

    엑소 디오 "행복한 상에 감사해, 팬분들의 힘 항상 느껴" [TTA OST-글로벌·미국·인도네시아 1위]

    엑소 디오가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글로벌, 미국, 인도네시아 1위를 차지했다. 디오는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결선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디오는 "EXO D.O.다. 저에게 너무 행복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디오 이외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이브, K-팝 제작 시스템 앞세워 팝 본토 미국 본격 공략

    하이브, K-팝 제작 시스템 앞세워 팝 본토 미국 본격 공략

    하이브가 K-팝 제작 시스템을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면면을 전격 공개한다. 하이브는 지난 2021년 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합작 법인을 설립,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착수한 바 있다. 미국 현지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젝트 명은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다.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해간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이날 콘텐츠 릴리스를 시작으로 12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하이브가 해외서 이같은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은 단순히 K-팝이 아니라, ‘K-팝 제작 시스템’이 세계화돼야 한다는 방시혁 의장의 소신이 작용했다. 실제 방 의장은 미국 현지에 2년 가까이 상주하며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방 의장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가진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과의 대담에서 “세계의 재능 있는 청년들에게 K-팝에 기반한 멋진 그룹의 멤버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꿈이 있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미국시장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이브의 아티스트 제작 방식이 가동된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 2년간 12만명이 지원했고, 그 중 7만명은 참가자 모집 공고가 난 지 1주일 내에 오디션 영상을 보내 올 정도로 열의가 높았다. 이들 가운데 대면·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데뷔 후보들은 12주간의 경쟁을 거친 뒤 생방송을

  •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15주 연속 차트인…타이틀곡·후속곡 순위 역주행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15주 연속 차트인…타이틀곡·후속곡 순위 역주행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6위, ‘톱 앨범 세일즈’ 56위에 랭크됐다. 또한,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곡이 나란히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르세라핌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3위로 전주 대비 41계단이나 반등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에는 181위로 재진입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6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7위로 지난주보다 각각 7계단, 1계단 반등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정규 1집으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6위(5월 20일 자)로 진입하고 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들은 발매 4개월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이고 있어 이어질 연속 기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3일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일본 음악계를 휩쓴 아티스트 아도(Ado)와 협업한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Ado) -Japanese ver.-’을 비롯해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일본어 버전, ‘Jewelry (Prod. imase) 총 3곡이 수록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총대 맨 스타쉽, '장원영 혐오 장사' 뿌리 뽑을까[TEN스타필드]

    총대 맨 스타쉽, '장원영 혐오 장사' 뿌리 뽑을까[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장원영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지속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이 이유다. 이 사안에 대해 K팝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수년간 회사와 아티스트를 괴롭혔던 사이버 렉카의 '악의적 문화'를 뿌리 뽑을 수 있을까.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스타쉽은 '탈덕수용수'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진행했다. 스타쉽은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 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루어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당했다며 영상들이 삭제되고, 계정이 없어졌으며, 사과 공지문이 올라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탈덕수용소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 대해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금번 네이트 판에 올라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라는 글에서도 이를 스스로 인정한 바 있다"라며 "스타쉽은 탈덕수용소 사과문의 진위 및 진의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탈덕수용소는 사이버 렉카로 대표되는 유튜브 채널이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진기록을 쌓고, 월드투어 공연 규모를 4배 이상 성장시켰다. 트와이스는 지난 2020년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 위해 유니버설 뮤직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최근 역대급 규모와 크기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전개하며 K팝 대표 그랜드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내고 커다란 시너지를 내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트와이스는 미국 내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판매량 합산 100만 장을 넘기며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팬덤 크기의 척도라고 일컬어지는 음반과 공연이 모두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막강한 영향력과 팬덤 파워를 재입증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READY TO BE'가 3월 25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해 9주 연속 랭크인돼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또 'READY TO BE' 앨범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이 15만 3000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6월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북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리퍼블릭 레코드과 손잡은 지 3년 만에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과 함께 매진 기록을 달성해 이목을 모은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2019년 트와이스 데뷔 첫 미국 단독 콘서트가 열린 기아 포럼과 비교해 크기와 규모가 4배 이상 상회하는 공간으로 트와이스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케

  • 방탄소년단 슈가·지민,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여러 차트에 포진

    방탄소년단 슈가·지민,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여러 차트에 포진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에 랭크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D-DAY’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 ‘톱 랩 앨범’에서는 8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해금’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30위, ‘톱 앨범 세일즈’ 46위에 자리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27위, ‘글로벌 200’ 37위에 랭크됐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34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구보(예전에 발매된 음반)들도 꾸준한 사랑 속에 차트에 재진입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에 12위로 재진입했고, 지난 2022년 나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톱 커런트 앨범’에 85위로 재진입했다. 한편,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4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