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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위 "마마무 문별, 작업실 앞 찾아와 곡 달라더라" [인터뷰③]

    원위 "마마무 문별, 작업실 앞 찾아와 곡 달라더라" [인터뷰③]

    그룹 원위가 발매될 새 타이틀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선배 문별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플래닛 나인 : 아이소트로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17일 오후 6시 발매될 'Planet Nine : ISOTROPY'는 원위가 용훈과 강현의 군백기로 인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타이틀곡 '추억의 소각장(Beautiful Ashes)'을 포함한 수록곡 6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하린은 "선배 문별 누나와 멤버들이 개인적으로도 아주 친하다"면서 "이번 타이틀곡이 어떻게 나왔는지 많이 궁금해하더라"며 운을 뗐다. 그는 "노래 2절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용훈은 "문별 누나가 한 번은 작업실 앞에 와서 전화했다. 문 좀 열어보라더라.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 비슷한 분위기로 한 곡 써달라고 부탁했다. 한 번 써보겠다고 답했다. 그만큼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하린은 "문별 선배가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기도 해서 함께 곡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고 덧붙여 말했다.원위의 미니 3집 'Planet Nine : ISOTROPY'는 17일 오후 7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대중들 사이에서 '덕후몰이' 중인 연예인 중 몇몇이 그들이 선망하는 대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자기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번 보는 힐링 콘텐츠'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이 나온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찍어 공유했다.미연은 2018년 데뷔 초부터 팬들과 소통하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21년 미연은 네이버 나우의 보이는 오디오 쇼 '소문의 아이들'에서 "태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직접 밝혔다.미연은 "이전에 팬이라고 말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항상 내 삶에 가까이 있었다"며 "수줍게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데다 함께 사진도 찍고 태연이 내 게시글에 댓글도 남겨 너무 큰 영광이었다. 혼자 있었는데 태연의 댓글을 보자마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정말 눈물 날 뻔했다"며 팬심을 전했다.그룹 마마무 문별 역시 태연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졌다. 그의 팬심은 방송에 동반 출연한 태연을 보고 오열할 정도. 그는 2021년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마마무 문별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스승이 있다고 밝히며 태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태연이 "별아 고생 많았어"라고 말을 건네자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냈다.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문별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말 그대로 감격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태어나서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다. 태연의 말 한마디에 '나 잘 살아왔구나' '나 잘 버텼구나' '여기까

  • 문별, 첫 월드투어 'MUSEUM' 대만→홍콩 전석 매진

    문별, 첫 월드투어 'MUSEUM' 대만→홍콩 전석 매진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에 나서는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대만에 이어 홍콩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문별은 오늘(21일) 공식 SNS에 첫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홍콩 공연 추가 소식을 전했다. 당초 홍콩에서는 4월 20일 1회차 공연만 예정됐으나, 티켓 오픈 후 전석이 매진되며 4월 19일 1회차 공연을 추가했다.문별의 첫 월드투어 'MUSEUM' 티저도 공개됐다. 영상 속 뮤지엄 문을 열고 들어온 문별의 손목에는 붉은 운명의 실이 묶여져 있다. 붉은 실을 따라 이동하면, 문별은 자신의 다양한 내면의 모습을 투영한 아홉 뮤즈(Muse)를 상징하는 오브제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내 문별은 아홉 뮤즈가 곧 자신임을 깨닫는다.'MUSEUM'은 문별이 진행하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뮤지엄 안의 작품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듯, 문별의 'MUSEUM' 또한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 아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별은 자작곡 포함 총 12개 트랙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Starlit of Muse'의 수록곡을 비롯,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드러낸다. '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처럼 장대하면서도 유려한 문별(별빛)의 대서사시를 예고한다.한편, 문별은 오는 23~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MUSEUM'의 화려한 포문을 연 뒤, 4월 7일 타이베이, 4월 13일 싱가포르, 4월 19~20일 홍콩, 5월 4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마무 문별, 사복도 힙하네…군무 美쳤다

    마마무 문별, 사복도 힙하네…군무 美쳤다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신곡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문별은 지난 24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더블 타이틀곡의 하나인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의 사복 안무 영상을 업로드했다.영상 속 문별은 개성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 신곡 'TOUCHIN&MOVIN'에 맞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 속에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뽐낸 데 이어, 발소리까지 맞아떨어지는 군무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특히, 문별은 댄서들과 함께 "그건 맞지 이건" 등 포인트 구간 떼창까지 펼쳐보였다.'TOUCHIN&MOVIN'은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지루한 일상 속 리스너들의 마음을 'TOUCHIN' 하고 'MOVIN' 하겠다는 문별의 각오가 담겼다. 이번 신곡 안무에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한 제이릭과 아이키가 참여했다.'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신보에는 자작곡을 포함 총 12곡이 수록, 문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특히, 신보는 정식 발매 전 선주문량 1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인 'TOUCHIN&MOVIN' 역시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한편, 문별은 오늘(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마마무 문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마마무 문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아이튠즈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문별은 지난 20일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를 발매한 가운데, 이 앨범은 공개 직후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위에도 진입했다.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 역시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문별의 자작곡 '그런 밤 (After Sunset)' 등도 다수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으로, 문별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총 12개 트랙이 담겼다. 자작곡 2곡을 수록한 데 이어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하나의 앨범에 문별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녹였다.이에 문별의 앨범을 들은 리스너들은 "보컬리스트 문별을 알아가는 앨범인 것 같다", "노래 하나하나 느낌이 겹치지 않고 다채로워서 듣는 맛 짱짱", "12곡 아무거나 골라 들어도 다 좋네", "타이틀곡은 보컬, 퍼포먼스, 대중성의 중간 지점을 잘 잡은 느낌이다", '원앤온리 아티스트"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문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아이돌 수명 짧지만…" 마마무 문별의 10년 뒤가 더 기대되는 이유 [TEN인터뷰]

    "아이돌 수명 짧지만…" 마마무 문별의 10년 뒤가 더 기대되는 이유 [TEN인터뷰]

    데뷔 10주년, "가요계에서 살아남았다"는 문별은 아이돌 래퍼를 넘어 아티스트 문별로서 재발견 되고 싶다는 꿈을 그렸다. 문별은 자기 스스로가 영감을 주는 뮤즈가 되고 싶다며 자기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별은 최근 정동의 한 갤러리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첫 정규 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될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곡의 신곡이 담겼다. 앨범명에 담긴 '뮤즈'는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를 뜻한다. 이에 대해 문별은 본인 스스로를 자기 자신의 '뮤즈'라고 여기게 됐다고. 문별은 "솔로활동 해오면서 정체성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다"면서 "내가 잘하는게 뭔지 생각 해보려 했다. 내가 잘하는 것 중 내세울 만한 게 뭔지에 대해 생각했다"고 소개했다.문별은 "솔로로서는 (정규 앨범이) 더더욱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룹으로도 정규 앨범을 내는게 쉽지 않다. 그러니 혼자서 12곡을 채운다는 게 어렵지 않겠나"라면서도 "그런데도 12곡을 채우고 싶었던 이유는 솔로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하나의 창작물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앨범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앨범을 기획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문별은 "어려움도 많이 있었다. 아무 스케쥴 없이 한 게 아니라 마마무 투어 때도 준비를 했다. 2~3년 전에 작곡해둔 곡도 있고 투어도 병행해서 어려움도 있

  • 마마무 문별 "아이돌 수명 짧아…뮤지션으로 발전해야" 일침 [인터뷰 ③]

    마마무 문별 "아이돌 수명 짧아…뮤지션으로 발전해야" 일침 [인터뷰 ③]

    마마무 문별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문별은 최근 정동의 한 갤러리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첫 정규 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될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첫 정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곡의 신곡이 담겼다. 자기 자신이 뮤즈가 돼 펼치는 작품이라는 앨범 명처럼 문별은 아이돌 래퍼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열정을 내비쳤다. 문별은 "대중적으로 그룹으로서도 솔로로서로도 사랑을 받있지만 조금 더 갈구하게 되는 것 같다. 욕심이 있는 스타일인데 그 욕심이 좋은 작용을 하게 되기도 하고 그 욕심 덕분에 발전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도 하더라. 이번 정규 앨범으로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음 좋겠다"고 자신했다.솔로 가수 문별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문별은 "솔로로서 월드투어를 돌고 싶다는 목표도 있다. '뮤즈'의 어원이 뮤직과 뮤지엄이 같이 있다. 이번 정규 앨범을 기획하면서 콘서트도 같이 기획을 했다. '뮤즈'라는 앨범에서 '뮤지엄'이라는 콘서트로 확장하자는 기획을 처음부터 세워놨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문별은 "아이돌이란 수명이 길지 않다고 느꼈다"면서 "아이돌이란 장르도 그렇지만 뮤지션으로 발전하고 싶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혼자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다 보니 뮤지션으로 발전

  • "난 살아남은 것" 마마무 문별 "벌써 10년차, 가수 활동 못 할 줄" [인터뷰 ②]

    "난 살아남은 것" 마마무 문별 "벌써 10년차, 가수 활동 못 할 줄" [인터뷰 ②]

    가수 문별이 지난 10년 간의 가수 생활을 돌아봤다. 문별은 최근 정동의 한 갤러리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첫 정규 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될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첫 정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곡의 신곡이 담겼다. 문별은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데뷔 10주년이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문별은 "10년차가 됐지만 '문별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를 가져가고 싶다. '문별이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줄 몰랐다'라는 걸 대중들이 알아봐주셨음 좋겠고 그러면서 그 전 노래들을 들어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바랬다.10년 전에 문별은 자신이 노래를 하고 있을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별은 "데뷔 했을 때에도 1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 때 당시에는 '10년 후에 내가 가수를 계속 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이 강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그는 "그 시간동안 걱정도 많았고 고민도 많았다. 30살이 넘으면 이 직업 말고 다른 걸 할 수 있을까 다른걸 한다면 뭘 할 수 있을까. 조금 더 나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문별은 지난 10년 간의 세월에 대해 '살아 남았다'고 표현했다. 그는 "힘든 일도 있었고 좋은 일도 있었다. 상처받았던 일도 있었지

  • 문별 "마마무 래퍼 이미지 벗고파…대중들이 노래 잘하는 것 알아줬으면" [인터뷰 ①]

    문별 "마마무 래퍼 이미지 벗고파…대중들이 노래 잘하는 것 알아줬으면" [인터뷰 ①]

    가수 문별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최근 정동의 한 갤러리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첫 정규 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될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곡의 신곡이 담겼다. 앨범명에 담긴 '뮤즈'는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를 뜻한다. 이에 대해 문별은 본인 스스로를 자기 자신의 '뮤즈'라고 여기게 됐다고. 문별은 "솔로활동 해오면서 정체성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다"면서 "내가 잘하는게 뭔지 생각 해보려 했다. 내가 잘하는 것 중 내세울 만한 게 뭔지에 대해 생각했다"고 소개했다.문별은 "솔로로서는 (정규 앨범이) 더더욱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룹으로도 정규 앨범을 내는게 쉽지 않다. 그러니 혼자서 12곡을 채운다는 게 어렵지 않겠나"라면서도 "그런데도 12곡을 채우고 싶었던 이유는 솔로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하나의 창작물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앨범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앨범을 기획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문별은 "어려움도 많이 있었다. 아무 스케쥴 없이 한 게 아니라 마마무 투어 때도 준비를 했다. 2~3년 전에 작곡해둔 곡도 있고 투어도 병행해서 어려움도 있었는데 완성하니 뿌듯하더라. 그런데 앞으로 정규를 다시 또 내겠다고 하긴 어려울 것 같다. 미니와는 다르게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 하다 보니까 이번이 뜻깊은 앨범이지 않나 싶다"고

  • 마마무 문별, 혼자서도 잘 하네…첫 정규 앨범 선주문량 10만 장 달성

    마마무 문별, 혼자서도 잘 하네…첫 정규 앨범 선주문량 10만 장 달성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첫 정규앨범 선주문량 10만장을 넘겼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의 첫 번째 정규앨범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는 오늘(15일) 기준 선주문량 10만 장을 넘겼다. 신보 예약 판매 기간이 5일 가량 남은 점을 감안하면 최종 선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문별의 최고 초동 판매량(C.I.T.T (Cheese in the Trap), 10만 1천 장)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 달성을 기대케 한다.'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담긴다.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한 RBW 사단을 비롯해 한해, 원위가 수록곡 피처링에 나섰다. 문별 역시 자작곡을 수록해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특히, 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은 레트로 펑크 팝 장르로 문별의 이전 솔로곡들과는 다른 펑키한 매력이 특징이다. 한편, 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를 발매하는 가운데,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앨범의 테마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마마무 문별, 키치한 상상력

    마마무 문별, 키치한 상상력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신보 첫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문별은 오늘(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문별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일상이 차례로 이어진다. 특히 문별이 카메라 정면을 향해 달려오거나, 댄서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화면 밖으로 나가는 등 자유자재로 프레임을 넘나드는 연출에서 키치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신곡 'Think About'의 후렴구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도 공개됐다.'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별이 직접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관련 콘텐츠 구성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낸 가운데,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한편, 문별의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타이틀곡 'Think About'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마마무+, 솔로·유닛·그룹 다 잡은 첫 팬콘서트 성료

    마마무+, 솔로·유닛·그룹 다 잡은 첫 팬콘서트 성료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팬과 콘서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마마무+(솔라, 문별)는 지난 16~17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MAMAMOO+ 1ST FAN CONCERT 'TWO RABBITS CODE''(이하 'TWO RABBITS CODE')를 개최, 120분간 20곡이 넘는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TWO RABBITS CODE'는 마마무+의 이름으로 처음 열린 팬콘서트다. 무무(공식 팬덤명)들의 취향(CODE)을 저격하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두 멤버는 솔로, 유닛, 그룹의 서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함께 유쾌한 상황극이 돋보인 VCR, 공연의 몰입감을 더한 LED 화면과 특수효과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마마무+는 기존 곡을 새롭게 편곡하거나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해 '공연형 그룹'의 진가를 드러냈다. 공연 전 팬콘서트만을 위해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에게 힌트를 전해준 데 이어 공연 중에는 QR 코드를 활용해 쌍방향 소통을 펼쳤다. 특히, 마마무+는 팬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아니리와 걸그룹 메들리 후렴구를 직접 녹음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이들은 '딩가딩가 (Dingga)', 'HIP', 'Decalcomanie (데칼코마니)'로 이어지는 마마무 메들리에 더해 양일 공연의 앙코르곡을 다르게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매력을 살린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솔라는 '빈센조' OST인 'Adrenaline'(아드레날린)을 시작으로 '뱉어 (Spit it out)', '꿀 (HONEY)'까지 그간 팬들이 오프라인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래들을 선곡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폭발적인 고음,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문별은 '내가 뭘 어쩌겠니? (ddu ddu ddu)'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성 보컬의 매력을 자랑했다. 유쾌한 에너지가 빛난 'LUNATIC'(루나틱) 무대에 이어 '머리에서 발끝까지(Shutdown)' 무대에는 솔라도 등장,

  • 퍼플키스, 신곡 '7HEAVEN' 댄스 챌린지…니콜→문별, RBW 사단 총출동

    퍼플키스, 신곡 '7HEAVEN' 댄스 챌린지…니콜→문별, RBW 사단 총출동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신곡의 퍼포먼스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5일 싱글 1집 'FESTA'(페스타)를 발매한 가운데, 최근 공식 SNS에 타이틀곡 '7HEAVEN'(세븐헤븐)의 안무 영상 및 퍼포먼스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먼저 안무 영상 속 퍼플키스는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등장, 신나는 축제 분위기의 신곡 '7HEAVEN'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쳤다.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춤 선이 돋보이는 퍼플키스 표 고난도 안무가 이어진 가운데, 고정된 카메라 앵글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대형 변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줬다. 이후 공개된 '7HEAVEN'의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레트로 감성이 깃든 세트를 배경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퍼플키스의 청량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담아냈다. 각 멤버별 개성을 살린 스포티 룩과 데님 룩 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더했다. 컴백과 함께 퍼플키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7HEAVEN'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카라 니콜, 마마무 문별, 온앤오프 이션&MK, 이채연 등 알비더블유(RBW) 사단이 총출동한 가운데, 숫자 '7'을 형상화한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7HEAVEN' 댄스 챌린지는 현재 100만 뷰에 육박한다. 한편, 퍼플키스는 신곡 '7HEAVEN'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여름의 끝자락에서 보랏빛 축제를 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마마무 솔라 "스트레스 그냥 삭히는 편, 해소법 모르겠다" ('노빠꾸 탁재훈')

    [종합] 마마무 솔라 "스트레스 그냥 삭히는 편, 해소법 모르겠다" ('노빠꾸 탁재훈')

    마마무 솔라가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마마무 솔라 문별, 노빠꾸 조회수 부러워하는 실속없는 유튜브 주인장’에는 유닛 '마마무+’로 돌아온 솔라, 문별과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 개그맨 신규진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유닛 '마마무+’에 관해 물었다. 그는 "마마무가 네 명인데, 네 명에서 두 명이 된 거냐"라고 물었다. 솔라는 "'마마무+'다. 유닛 이름이다. 둘(휘인, 화사)은 이제 솔로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탁재훈은 마마무 멤버 중 솔로 활동하며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알짜배기는 문별일 수도 있다. 작곡, 작사를 많이 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솔라가 제일 좀 가난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라며 농담했다. 그러나 신규진은 “전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유튜브 선배님이다. 솔라시도라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30만이 넘는다”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그런데 조회수가 잘 안 나온다. 여기 '노빠꾸탁재훈'을 보니까 조회수가 너무 잘 나오지 않나. 부럽다"라고 답했다. 이후 솔라와 문별은 마마무 멤버 중 가장 인기 많은 사람이 누구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솔라는 “나라고 생각한다. 내 추측이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탁재훈은 "그런 자료가 없다. 네 명 다 각자 자기라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 관해 묻자 문별은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옷, 가방 같은 걸 산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이걸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그냥 삭힌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

  • "싸XX도 없고, 개념도 없고"…문별, 악플에 "선처도 없어" 일침[TEN이슈]

    "싸XX도 없고, 개념도 없고"…문별, 악플에 "선처도 없어" 일침[TEN이슈]

    그룹 마마무 문별이 악성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0일 문별은 유닛 마마무 플러스 멤버 솔라와 함께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문별은 이후 자신의 SNS을 통해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채널에 누리꾼들이 작성한 댓글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은 '면접보다 이게 더 좋아요', '문별 성격 너무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고 예쁘게 생김' 등의 칭찬 댓글을 달았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재미도 없고, 재치도 없고, 싸XX도 없고, 개념도 없고, 미모도 없고, 페미 대장부들을 왜'라며 눈살이 찌푸려지는 악플을 달았다. 아애 문별은 '선생님 저 없는 거 또 있어요. 선처 없어요'라며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문별이 속한 마마무+는 지난 3일 미니 1집 'TWO RABBITS'를 발매,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브라질 등 총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차트 8위에도 올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