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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비, 실신 연기→"굿, 면제"…허위 뇌전증·병역 비리 오늘(11일) 첫 공판[TEN이슈]

    라비, 실신 연기→"굿, 면제"…허위 뇌전증·병역 비리 오늘(11일) 첫 공판[TEN이슈]

    빅스 라비가 병역 비리 혐의로 재판 받는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11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라비와 나플라를 포함해 총 8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연다.라비는 브로커 구모 씨, 김모 씨 등을 통해 허위 뇌전증을 병무청에 제출, 병역 감면 혐의를 받고 있다.라비는 2012년 기관지 천식을 이유로 신체등급 3급을 판정 받았다. 이후 2019년에는 재신체 검사를 통해 4급을 받았다. 구 씨를 만난 직후 2021년 3월 허위 뇌전증으로 5급 면제를 시도했다. 라비는 이 과정에서 실신을 연기해, 119에 거짓 신고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 나플라 역시 브로커 구씨와 공모해 ‘복무부적합’ 판정을 받으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나플라는 의무복무기간 1년 9개월 중 141일 간 출근한 적이 없었다 밝혀졌다. 다만, 출근기록과 근무현황 등 출석부를 조작했다.이외에도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와 프로축구 김승준 선수, 배우 송덕호(김정현)씨 등도 같은 혐의로 재판대에 오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유비, 무대 추락 사고 후 근황 "큰 병원 갔더니 남자였음 군대 면제라고…"

    하유비, 무대 추락 사고 후 근황 "큰 병원 갔더니 남자였음 군대 면제라고…"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무대 추락 이후 근황을 전했다.하유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잠을 못 이룰 정도의 발목 통증이 계속돼서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두 군데 안쪽 뼈 골절과 염증, 그리고 인대가 완전 늘어나서 남자였으면 군대 면제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심하다고 했다"고 밝혔다.또한 "재활 운동도, 주사 치료도 열심히 받기로 했다. 가볍게 생각하고 검사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요즘 길도 미끄러운데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열심히 치료해서 다시 건강하게 뛰고 춤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걱정해줘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해라. 건강이 최고"라고 당부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하유비가 병원을 방문해 MRI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하유비는 SNS를 통해 무대 추락 사고를 고백했다. 그는 "많이 높지 않아서 크게 다치진 않았다. 2주 잘 치료하면 된다고 한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하유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저 웃어라', '평생 내 편' 등을 발매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하유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잠을 못이룰정도의 발목통증이 계속되서 큰병원에가서 정밀검사받았어요. 2군데 안쪽뼈 골절과 염증 그리고 인대가 완전 늘어나서 남자였으면 군대면제라고....그정도로심하다고하시네요. 재활운동도 주사치료도 열심히 받기로했어요. 가볍게생각하고 검사안했으면 큰일날뻔했지뭐예요..요즘 길도미끄러운데 항상 조심하셔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