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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영, 무대를 넓게 쓰기 시작했다 (인터뷰)

    문근영, 무대를 넓게 쓰기 시작했다 (인터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문근영은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문근영은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다시피 했고, 그의 연기 외적인 것들 또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였든 간에 대중의 기억 속에 문근영은 항상 '주연급 연예인'이었다. 2015년 문근영의 행보는 이전과 조금 달랐다. 영화 '사도'에서는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 사이를 더 극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혜경궁 홍씨를 맡았으며,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

  • 장희진, 케 세라 세라(인터뷰)

    장희진, 케 세라 세라(인터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956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OST로 사용된 노래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 이 스페인어 문장을 간혹 '될 대로 되라'고 번역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조금 다르다. 노래 '케 세라 세라'에 등장하는 어머니는 소녀에게 이렇게 말한다. “케 세라 세라. 이루어질 일은 이루어진단다. 미래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야.” 2003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연기...

  • 이열음, 열정의 꽃망울을 터트리다 (인터뷰)

    이열음, 열정의 꽃망울을 터트리다 (인터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이열음에게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속 가영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마을'에서 등장할 때마다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가시 돋친 말투, 미술 선생님을 향한 집착 등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열음의 얼굴에는 생글생글 미소가 가득했다. '마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는 누구보다 똑 부러지는 말투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지난 3년간, 새로운 역할을 찾고, 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보여준 진정성...더 깊고 성숙해진 연기력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보여준 진정성...더 깊고 성숙해진 연기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문근영이 더욱 깊고 성숙해진 연기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시작과 끝을 의미 있게 장식했다. 지난 3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이 '역대급 드라마'라는 찬사를 남기며 16부작으로 종영했다. 영화 '장화, 홍련' 이후 첫 스릴러에 도전한 문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을 뿐 아니라, 17년 차 여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문근영은 개인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범죄도 덮어버리는 마을...

  • '마을', 아치아라의 가을은 짧았다...'마을'이 남긴 세 가지

    '마을', 아치아라의 가을은 짧았다...'마을'이 남긴 세 가지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 회에서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쉼 없이 달린 한소윤(문근영), 박우재(육성재)의 긴 여정이 마무리됐다.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진짜 범인인 남씨 부인(신영진)은 죄를 인정했고, 함께 시체를 유기한 윤지숙(신은경)은 살인 미수 및 시체 유기죄로 체포됐다. 연쇄 살인마 아가씨(최재웅) 역시 손에 수갑을 차게 됐다. 죄를 저지른 사람은 마땅한 벌을 ...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유종의 미...자체 최고 시청률 및 동시간대 2위 달성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유종의 미...자체 최고 시청률 및 동시간대 2위 달성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 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의 자리에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이하 동일)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5회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와 MBC ...

  • [어제 뭐 봤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웰메이드 드라마의 완벽한 결말

    [어제 뭐 봤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웰메이드 드라마의 완벽한 결말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2015년 12월 3일 목요일 오후 10시 다섯줄요약 ‘우리 언니, 왜 죽였어요?’ 2년 전 대광목재에서 일어난 추악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만, 윤지숙(신은경)의 진술은 한소윤(문근영)을 또다시 혼란스럽게 만든다. 한편, 소윤에게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은 박우재(육성재)는 소윤의 뒤를 쫓고, 아가씨(최재웅)는 소윤의 목숨을 노린다. 윤지숙의 입에서 밝혀진 김혜진(...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고생하셨습니다!" 종영소감..이제 다시 비투비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고생하셨습니다!" 종영소감..이제 다시 비투비로!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마을을 시청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라면서 “모든 스탭분들 배우님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드라마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화려한 보라색 염색 머리가 시선을 사...

  • '마을' 장희진이 타임캡슐에 남긴 것.. 문근영-장희진 눈물의 미소로 '엔딩'

    '마을' 장희진이 타임캡슐에 남긴 것.. 문근영-장희진 눈물의 미소로 '엔딩'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문근영이 장희진이 남긴 사진을 확인했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이 김혜진(문근영)이 타임캡슐에 남긴 물건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유나(안서현)와 바우(최원홍)는 진짜 타임캡슐을 다시 찾아 한소윤에게 가져다주었다. 서유나는 타임캡슐 안에 각자 자신의 꿈과 관련된 것을 넣었다고 말했다. 김혜진이 남긴 봉투 안에는 사진이 들어있었...

  • '마을' 육성재, 문근영에 "억울함 밝히는 게 내 일.. 끝까지 갈 것"

    '마을' 육성재, 문근영에 "억울함 밝히는 게 내 일.. 끝까지 갈 것"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성재가 문근영에게 경찰로서 각오를 다졌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한소윤(문근영)이 캐나다로 떠나기 전 박우재(육성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근영은 “진실을 밝히는 게 옳다고 생각했는데 그것 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착잡해했다. 이에 박우재는 “그렇다고 억울한 사람들의 진실을 덮...

  • '마을' 장희진, 신은경에 "당신한테 태어나서 미안해" 눈물

    '마을' 장희진, 신은경에 "당신한테 태어나서 미안해" 눈물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장희진이 신은경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윤지숙(신은경)이 김헤진(장희진)에게 신장이식을 해주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윤지숙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김혜진이 자신을 찾아왔던 날을 회상했다. 당시 김혜진은 윤지숙에게 “핏줄이나 살아야겠어서 엄마를 찾은 게 아니다. 그냥 너무 외로웠다”라고 말했다. ...

  • '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나도 장희진도 엄마 그리웠다" 의미심장

    '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나도 장희진도 엄마 그리웠다" 의미심장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최재웅이 문근영에게 진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아가씨(최재웅)가 한소윤(문근영)을 폐가로 데려가 약을 주입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가씨는 한소윤의 기지로 약을 주입하는 데 실패하고 경찰에 잡혔다. 한소윤은 체포되는 아가씨를 붙잡고 앞서 그가 “김혜진(장희진)이 엄마를 미워만 했을까?”라고 보낸 쪽지에 대해 물었다...

  • '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장희진은 실패한 행복 느끼게 해줄게"

    '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장희진은 실패한 행복 느끼게 해줄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최재웅이 문근영을 찾아왔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아가씨(최재웅)가 한소윤(문근영)을 폐가로 데려가 약을 주입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윤은 아가씨에게 “언제부터 여자들을 죽였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아가씨는 대답을 피하며 “김혜진(장희진)은 행복해지고 싶었는데 못 했다. 선생님은 확실히 행복하게 해주겠다̶...

  • '마을' 신은경, 온주완에 "장희진은 괴물일 뿐이야" 정신 이상?

    '마을' 신은경, 온주완에 "장희진은 괴물일 뿐이야" 정신 이상?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신은경이 장희진의 존재를 부정했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서기현(온주완)이 체포된 윤지숙(신은경)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기현은 윤지숙에게 “정말 아무 일도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지숙은 “나는 괴물을 없애려고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기현은 변호사와 함께 윤지숙을 다시 찾았다. 윤지숙...

  • '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장희진, 신은경 미워만 했을까" 무슨 의미?

    '마을' 최재웅, 문근영에 "장희진, 신은경 미워만 했을까" 무슨 의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최재웅이 문근영에게 의문의 소포를 보냈다. 3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회에서는 아가씨(최재웅)가 한소윤(문근영)에게 삐에로 가면과 쪽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윤은 김혜진(장희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힌 뒤 홀로 집으로 돌아왔다. 한소윤은 문앞에 의문의 소포를 발견했다. 소포 안에는 삐에로 가면과 쪽지가 들어있었다. 쪽지에는 “김혜진이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