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기록 쓰기만 급급한 소속사가 더 문제 [TEN스타필드]

    '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기록 쓰기만 급급한 소속사가 더 문제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말이 있다.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당장 눈 앞의 욕심 때문에 장래를 보지 못하는 것을 일컫는다. 라이브 가창력 논란에 휩싸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소속사인 하이브를 놓고 할 수 있는 말이다. 르세라핌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섰다 뭇매를 맞고 있다.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라이브 가창력 탓이다. 르세라핌은 약 40분에 걸쳐 퍼포먼스와 함께 약 10곡의 라이브 가창 무대를 선보였는데, 그 기량이 수준 미달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르세라핌의 일부 코첼라 무대 영상을 보면 다소 듣기 어려운 라이브가 포착된다. 아슬아슬한 음정 불안에 음이탈 등을 여러 차례 들을 수 있다. 이에 많은 K팝 팬들과 네티즌들은 르세라핌의 라이브 실력에 혹평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아쉽다.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불리는 코첼라는 세계 음악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인데, K팝 대표로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것은 분명 아쉬움이다. 세계 음악팬 앞에서 K팝 수준을 떨어트린 셈이니 팬들의 지적도 상당 부분 수용해야 한다. 게다가 코첼라를 꿈의 무대로 꼽았던 르세라핌인데, 준비가 완벽히 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랐다는 게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다만, 르세라핌이 10곡 40분의 모든 무대

  • '코첼라 최단기 입성' 르세라핌 향한 해외 언론 반응은

    '코첼라 최단기 입성' 르세라핌 향한 해외 언론 반응은

    “르세라핌에게 핫하고 재밌는(hot and fun) 새 시대가 열릴 것이다.”‘코첼라’ 무대에 첫 출연한 르세라핌(LE SSERAFIM)을 향해 해외 유력 매체들이 주목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무대를 꾸몄다.미국 빌보드는 ‘코첼라’ 2일 차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르세라핌의 무대를 꼽았다. 빌보드는 “르세라핌은 대규모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10곡의 세트리스트 내내 관객들을 춤추게 했다”라고 객석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 매체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미공개곡 ‘1-800-hot-n-fun’이었다”라고 전하며 “르세라핌에게 핫하고 재밌는(hot and fun)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K-팝 걸그룹의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무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르세라핌의 무대를 대대적으로 다뤘다. NME는 “르세라핌이 데뷔 2주년을 앞두고 한국 아티스트 중 최단기간에 ‘코첼라’에 섰다. 이 기록은 다섯 멤버가 (그간) 음악계에 끼친 영향력이 어떤지 보여준다. 르세라핌은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함께 손을 잡고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르세라핌을 보고 있으면, 이 그룹이 ‘코첼라’를 정복할 수 있는 힘은 서로 의지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라고 평가했다.NME는 또한 관객들의 ‘떼춤’을 이끌어낸 무대 매너에 대해 호평하고 “르세라핌은 40분 만에 사하라(Sahara) 스테이지를 자신들의 것으로

  • "꿈 이뤄진 날"…'코첼라 입성' 르세라핌, 떼창·떼춤 이끌었다

    "꿈 이뤄진 날"…'코첼라 입성' 르세라핌, 떼창·떼춤 이끌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 이들의 압도적 무대에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떼창’과 ‘떼춤’이 터져 나왔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약 40분간 10곡을 쉴 새 없이 몰아치며 사하라(Sahara) 스테이지를 장악했다.공연 시작 전부터 르세라핌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SNS에서는 ‘#FIMCHELLA’(르세라핌+코첼라 합성어)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퍼져나갔고, 르세라핌의 무대를 보기 위한 엄청난 인파가 인디오 사막으로 모였다. 특히, 다섯 멤버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과 르세라핌 공식 응원봉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사하라 스테이지 대형 LED에 르세라핌의 로고가 뜨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에 화답하듯 다섯 멤버는 두려움 없고 당당한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FEARLESS’, ‘The Great Mermaid’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밴드 편곡에 맞춰 라이브를 하며 격렬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이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곡 ‘1-800-hot-n-fun’을 최초 공개하자 분위기는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리드미컬한 랩을 선보이면서 ‘힙한 바이브’를 과시했다. 이날 처음 공개하는 곡임에도 관객들은 큰 환호성을 지르고 리듬을 타며 공연을 즐겼다. 하

  • '코첼라' 앞둔 르세라핌에 해외 '들썩'…"데뷔 2년도 안 된 신예, 믿기지 않아"

    '코첼라' 앞둔 르세라핌에 해외 '들썩'…"데뷔 2년도 안 된 신예, 믿기지 않아"

    '코첼라' 공연을 앞둔 그룹 르세라핌에게 해외 매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르세라핌은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공연을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해 롤링스톤은 "르세라핌이 '코첼라'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쳤다. 이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침착함 그리고 프로페셔널리즘만 보면 아직 데뷔 2년도 안 된 신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르세라핌은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올해 '코첼라'에 유일하게 초대받은 K-팝 걸그룹"이라고 전했다.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를 마치고도 몇 주가 더 지나야 데뷔 2주년을 맞는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르세라핌의 무대는 올해 '코첼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을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해외 주요 매체가 주목하는 르세라핌의 '코첼라' 데뷔 무대는 오는 13일(현지시간)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이뤄진다. 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20일 공연 스케줄은 추후 ‘코첼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르세라핌, 美 코첼라→韓·日 팬미팅…국경 넘나드는 '열일' 행보

    르세라핌, 美 코첼라→韓·日 팬미팅…국경 넘나드는 '열일' 행보

    그룹 르세라핌이 국경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의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오는 13일(현지시간) 40분간 단독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사하라 스테이지는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르세라핌은 오는 20일에도 '코첼라'에서 단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추후 '코첼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르세라핌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데뷔를 '코첼라'에서 하게 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하는 이곳에서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이후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우선 5월 11일~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 미팅 'FEARNADA 2024 S/S'(피어나다)를 연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2주년과 가까운 시일에 개최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6월에는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 팬미팅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열린다. 앞서 단독 투어 일본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 6만 관객을 동원한 이들인 만큼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64cm 47kg' 엄정화, 이러니 살이 안찌지…"짜장면 먹고 24시간 단식했다"('엄정화TV')

    '164cm 47kg' 엄정화, 이러니 살이 안찌지…"짜장면 먹고 24시간 단식했다"('엄정화TV')

    엄정화가 관리 비결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비하인드+VOGUE 화보 촬영장 대공개(feat.르세라핌, 엔하이픈, LIM KIM)"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 날인 지난달 14일의 현장이 담겼다. 엄정화는 그룹 르세라핌에게 챌린지 안무를 배웠다. 르세라핌은 정성스럽게 손 편지를 담은 앨범을 엄정화에게 선물했고 엄정화는 "더 예뻐졌다"며 그룹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EASY' 챌린지를 멋지게 촬영한 뒤 엄정화는 그룹 엔하이픈을 만나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이들과 'COME 2 ME' 챌린지를 연습했다. 엄정화는 자막을 통해 "너무 착하고 멋져서 놀라웠던 만찢남"이라고 엔하이픈을 치켜세웠다.2월 12일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현장이 펼쳐졌다. 엄정화는 촬영 가기 전 자주 쓰는 세럼과 괄사 사용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가지 괄사 제품을 가진 엄정화는 "괄사 한 것과 안 한 게 다르다"며 턱과 림프가 모여 있는 지점들을 기구로 마사지했다. 엄정화는 "어제 짜장면을 먹었다. 먹고 24시간 단식했다"고 관리의 비결을 공개했다.촬영장에 도착한 엄정화는 전문가다운 포즈로 현장의 스태프를 감탄하게 했다. 쿠키 영상에서는 가수 림킴과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랑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조롱 오해일까…제배원 장하오→르세라핌 홍은채, 팬사랑은 당연하지 않다 [TEN피플]

    조롱 오해일까…제배원 장하오→르세라핌 홍은채, 팬사랑은 당연하지 않다 [TEN피플]

    팬이라는 존재가 있어 빛나는 아이돌 가수들이 잇따라 자신의 팬에게 부적절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힘들다는 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대신 훈수를 두고,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팬을 조롱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는 팬 커뮤니티에 대학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은 팬에게 아이돌 생활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는 듯 답해 논란이 됐다. 지난 1일 한 팬은 제로베이스원 팬 커뮤니티에 "공부도 해야 하고 과제도 해야 하고 대학 생활이 힘들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이를 본 장하오는 "아이돌 생활 해봐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는 그외에도 "국제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라며 애정을 나타낸 팬에게 "누나 차 있어?"라고 묻기도 했다. 아이돌과 팬 사이 친근한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웃어넘길 수도 있지만, 팬들의 사랑을 재력에 빗댄 표현이라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다.같은 그룹 김지웅은 영상 통화 팬 사인회 중 팬에게 욕설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는 "영상에 대해 특수 감정을 의뢰했다"며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아티스트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욕설이 담긴 영상을 올렸던 팬도 입장문을 올렸다. 이 팬은 "외부 녹음할 만큼 악의도 없고 한가하지 않다.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설령 본인이 한 게 아니더라도 수백만 원의 돈을 지불하고 온 팬이 그렇게 느꼈다면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오해를 풀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 팬과 기싸움하고, 안티로 여

  • 르세라핌 홍은채, 급성 위염 증세로 오늘(5일) '뮤직뱅크' MC 불참 [공식]

    르세라핌 홍은채, 급성 위염 증세로 오늘(5일) '뮤직뱅크' MC 불참 [공식]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컨디션 난조로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불참한다.홍은채 소속사 쏘스뮤직은 5일 "홍은채는 금일 오전 급성 위염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과 회복을 위해 이날 KBS2 뮤직뱅크 MC에 불참하게 된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끝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은채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홍은채는 지난해 2월부터 배우 이채민과 함께 '뮤직뱅크' MC로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교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르세라핌 카즈하, 앤팀 케이와 열애설 부인[공식]

    "교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르세라핌 카즈하, 앤팀 케이와 열애설 부인[공식]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20·나카무라 카즈하)가 그룹 앤팀(&TEAM) 케이26·코가 유다이)가 열애설을 부인했다.3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 관련 "교제는 사실이 아닙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유료 버전 기사를 통해 카즈하와 케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주간문춘은 전날 K팝 그룹의 열애설 보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이날 공개한 기사를 통해서는 카즈하와 케이가 약 1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22년 여름께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께 하이브 측에 열애 사실을 들킨 이후 한 차례 결별했다가 지난해 가을 무렵 다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며 구체적인 연애사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카즈하가 지난달 17일 늦은 오후 일본 긴자에 위치한 고급 식당을 방문한 정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중 추가 보도도 예고했다.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주간문춘에 "(카즈하, 케이가)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다만, 하이브는 이와 관련한 텐아시아의 전화에 묵묵부답이다.두 사람은 일본 출신이자 하이브 소속 가수다. 카즈하는 2022년 5월 르세라핌 미니 1집 앨범 'FEARLESS'(피어리스)로 활동을 시작했다. 케이는 202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 출연 후 2022년 11월 첫 싱글 'Under the skin'(언더 더 스킨)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르세라핌 카즈하, 일본發 열애설 "앤팀 케이와 2년 교제"…하이브 '묵묵부답' [TEN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일본發 열애설 "앤팀 케이와 2년 교제"…하이브 '묵묵부답' [TEN이슈]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20·나카무라 카즈하) 와 그룹 앤팀(&TEAM) 케이26·코가 유다이)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일본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3일 유료 버전 기사를 통해 카즈하와 케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주간문춘은 전날 K팝 그룹의 열애설 보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이날 공개한 기사를 통해서는 카즈하와 케이가 약 1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22년 여름께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여름께 하이브 측에 열애 사실을 들킨 이후 한 차례 결별했다가 지난해 가을 무렵 다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며 구체적인 연애사를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카즈하가 지난달 17일 늦은 오후 일본 긴자에 위치한 고급 식당을 방문한 정황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중 추가 보도도 예고했다.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는 주간문춘에 "(카즈하, 케이가) 친구로서 식사한 것은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다만, 하이브는 이와 관련한 텐아시아의 전화에 묵묵부답이다.두 사람은 일본 출신이자 하이브 소속 가수다. 카즈하는 2022년 5월 르세라핌 미니 1집 앨범 'FEARLESS'(피어리스)로 활동을 시작했다. 케이는 2020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아이랜드) 출연 후 2022년 11월 첫 싱글 'Under the skin'(언더 더 스킨)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5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쌍끌이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22~28일)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EASY’의 수록곡 ‘Smart’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10위에 랭크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EASY’는 16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5주 연속 두 곡을 포진시켰다. ‘EASY’(6,965만 회)와 ‘Smart’(6,326만 회) 모두 급속도로 누적 재생 수를 늘려가고 있어 머잖아 르세라핌의 ‘억대 스트리밍’ 작품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르세라핌은 국내 차트에서도 여전히 인기를 과시 중이다. ‘EASY’와 ‘Smart’는 멜론 최신 일간 차트(3월 28일 자)에서 각각 4위, 9위로 ‘톱 10’을 지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신보 활동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3월 9일 자)에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이룬 르세라핌은 ‘코첼라’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시혁, 0.7% 오디션서 태어난 아일릿 프로듀싱 심판대 [TEN피플]

    방시혁, 0.7% 오디션서 태어난 아일릿 프로듀싱 심판대 [TEN피플]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또 하나의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하이브 막내딸'이라는 애정 어린 수식어를 안겨준 아일릿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스코어를 살펴 보면 방 의장은 걸그룹보다는 보이그룹과 합이 좋았다. 그의 대표작이자 메가 히트작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표적인 예다.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 이전 걸그룹 글램을 론칭했지만, 흥행 실패를 비롯해 멤버 다희의 협박 이슈로 팀은 풍비박산 났다. 방탄소년단의 선전과 도약 덕에 글램의 실패가 방시혁 의장의 발목을 크게 잡지는 않았지만, 당시만 해도 글램의 문제로 방시혁 의장의 속앓이는 엄청났던 것으로 전해진다.하이브라는 제국을 이루고 난 뒤 방 의장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은 르세라핌이다. 지난 2022년 5월 2일 데뷔한 르세라핌은 강력한 걸스 힙합을 표방, 글램의 상위버전이란 인상을 줬다. 르세라핌은 방 의장의 주전공인 힙합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반면, 이번에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르세라핌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를 차용했다. '10대들의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토대로 서사를 쌓은 이들은 르세라핌과는 확연히 다르다. 오히려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만든 그룹 뉴진스에 가까운 이미지와 콘셉트를 예고했다. 방 의장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보다 대중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아일릿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탓에 아일릿이 뉴진스와 비교선상에 서거나 아류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온다. 아일릿과 뉴진스 모두 5인조인데다 나이대 역시 거의 비슷하다. 또, 아일릿의 일부 데뷔 비주얼 포토에서도 Y2K를 지

  • 르세라핌 허윤진, 美 '켈리 클락슨 쇼'서 맥스 피처링 무대→4월 코첼라行

    르세라핌 허윤진, 美 '켈리 클락슨 쇼'서 맥스 피처링 무대→4월 코첼라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허윤진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함께 ‘STUPID IN LOVE (feat. HUH YUNJIN of LE SSERAFIM)’ 무대를 선보였다.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이날 허윤진은 부드럽고 힘 있는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맥스와 함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애드리브를 주고받는 등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허윤진과 르세라핌은 다음 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해 르세라핌의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르세라핌은 오는 4월 13일과 20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이들은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코첼라’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을 뚫은 르세라핌은 ‘코첼라’ 공연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한편, 허윤진은 데뷔 이래 꾸준히 르세라핌의 곡 작업에 참여했고 ‘I ≠ DOLL’(아이돌), ‘blessing in disguise’ 등 자신의

  • 트와이스, 누가 한물갔대…르세라핌 제치고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트와이스, 누가 한물갔대…르세라핌 제치고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트와이스 2위 (여자)아이들 3위 르세라핌 순으로 분석됐다.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4년 2월 10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167만1067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918만2794개와 비교하면 15.27% 줄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됐다.2024년 3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팀의 순위는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 소녀시대, 오마이걸, 레드벨벳, 에이핑크, 엔믹스, 하이키, 베이비몬스터, 마마무, ITZY, 우주소녀, 스테이씨,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에스파, 에이프릴, 모모랜드, 케플러, 트리플에스, 드림캐쳐, 걸스데이, 트라이비, 라붐, 레이디스코드, 우아 순이었다.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참여지수 26만5880, 미디어지수 79만6407, 소통지수 85만8047, 커뮤니티지수 198만9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0만128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28만8945와 비교해보면 18.62% 상승했다.2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은 참여지수 14만1032, 미디어지수 75만1200, 소통지수 99만1367, 커뮤니티지수 198만72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

  • 르세라핌 김채원, 아이유 보며 꿈 키웠다…"피어나에 강한 힘 주고파"[TEN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아이유 보며 꿈 키웠다…"피어나에 강한 힘 주고파"[TEN이슈]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김채원은 10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피어나(팬클럽 애칭) 오늘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초대되어 다녀왔어요! 어릴 때부터 아이유 선배님을 보면서 힘을 얻고 많은 감정들을 느끼며 커와서 정말 실제로 꼭 한번 뵙고 싶은 선배님이었는데 그런 제가 선배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될 줄이야.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라고 말했다.이어 "잠깐이지만 무대 오르기 전 무대 뒤에서 선배님 무대를 보는데 선배님을 보며 꿈을 키웠던 순간, 지금까지 노력했던 순간들이 스쳐가면서 울컥하더라고요. 그리곤 우리 피어나 생각이 많이 났어요. 내가 선배님을 보며 느끼는 이 감정을 우리 피어나가 저를 보며 느낄 수 있다면 저도 피어나에게 강한 힘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오래오래 피어나 기억에 순간에, 마음에 남아서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김채원은 "오늘 하루 느낀 감정들을 잊지 않고 오래 가져가고 싶어요! 그리고 새로운 목표도 생겼어요.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 피어나가 제 곁에서 오래오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제가 더 잘해볼게요"라고 했다.또한 "오늘 반갑게 맞이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 애칭)분들 그리고 아이유 선배님에게 정말 감사한 이 마음으로 하루 마무리할게요! 내일이 막방이니까 막방까지 불태워보겠습니다! 잘 자요. 피어나"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