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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컴백' 레드벨벳, 드디어 돌아온다…6년 만에 정규 앨범

    [공식] '컴백' 레드벨벳, 드디어 돌아온다…6년 만에 정규 앨범

    레드벨벳(Red Velvet)이 정규 3집 발매 일정을 확정하고 ‘콘셉트 퀸’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레드벨벳 정규 3집 ‘What A Chill Kill’(왓 어 칠 킬)은 11월 13일 발매되며,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7년 11월에 발표한 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와 레드벨벳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높은 완성도로 담아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18일) 0시 레드벨벳 각종 SNS 계정에는 새 앨범의 콘셉트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 다양한 오브제들을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무드로 풀어낸 비주얼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3집 ‘What A Chill Kill’은 11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동방신기→라이즈' SM TOWN, 11년만에 자카르타서 열린 축제의 장

    '동방신기→라이즈' SM TOWN, 11년만에 자카르타서 열린 축제의 장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2023’ 자카르타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SMTOWN LIVE 2023 SMCU PALACE @JAKARTA with KB Bank’(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 @자카르타 위드 KB 뱅크)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어, 2012년 이후 약 11년 만에 현지 관객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일본 KNTV, 위버스(Weverse) 등의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지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안방 1열’ 음악 팬들도 함께 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등 SM 소속 특급 아티스트들이 출연, 약 4시간 동안 총 41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하며 팬들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MIROTIC)’,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쏘리 쏘리)',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 NCT 127의 ‘영웅 (英雄; Kick It)’, NCT DREAM의 ‘Candy’(캔디), WayV의 ‘Kick Back’(킥 백),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 등 그룹별 히트곡은 물론, 라이즈의 힙한 매력이 돋보인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와 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ZOO’(주)까지 풍성한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으로 통해 오랜만에 인도네시아 팬 여러분 만나게 되어 기대됐고, 엄청 설렜다. SMTOWN은 늘 축제인만큼, 오늘 역시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한 여름의 축제인 것 같다”고 말했으며, 슈퍼주니어는 “올해는

  • 레드벨벳 웬디, 성공적인 '레베카' 첫 공연 "뮤지컬 꿈, 이루게 돼 기쁜 마음"

    레드벨벳 웬디, 성공적인 '레베카' 첫 공연 "뮤지컬 꿈, 이루게 돼 기쁜 마음"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뮤지컬 '레베카'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는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마쳤다.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를 모티브로 한 작품.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왔다. 극 중 웬디가 맡은 나 역은 여행 중 우연히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되지만, 막심의 전 부인 레베카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의 인물. 특히 웬디는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단단한 보컬로 극 중 나가 겪는 복잡다단한 상황들을 오롯이 전달, 뮤지컬 첫 도전에도 눈부신 활약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웬디는 "항상 마음속에 뮤지컬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너무나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그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뜨겁게 환호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매 공연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웬디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갑질 피해'…사과에도 논란 계속 [TEN이슈]

    레드벨벳 조이, SBS 직원에 '갑질 피해'…사과에도 논란 계속 [TEN이슈]

    그룹 레드벨벳 조이를 향해 고함과 반말을 한 SBS 직원의 행동이 여전히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조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조이는 'TV 동물농장'의 진행자로, 녹화 전 사옥 밖에서 팬들과 만났다. 문제는 조이가 팬들에게 다가갔을 때 터졌다. SBS 직원 중 한 명이 고함을 지르며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한 직원은 "비켜라",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조이를 비롯한 팬들 또한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상황은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직원이 조이에게 직접적으로 소리친 것인지는 영상에 나와 있지 않았다. 다만, 조이는 팬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다른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옥 안으로 들어갔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조이인 줄 못 알아봤다고 하더라도 만만해 보이니까 반말로 소리친 거 아니냐?" "진짜 예의 없다" "왜 저렇게 짜증 내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냐?" "좋게 말해도 될걸"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후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건물 밖으로 나와 해명과 사과를 했다. 직원은 안전과 관련해서 안내했다고 해명했다. 직원은 조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약 두 달 만에 활동에 복귀한 조이. 조이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지만, 뜻하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윤준호 텐

  •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같은 그룹의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웬디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3위는 뉴진스 해린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1계단 반등하며 66위에 올랐다.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11일에는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레드벨벳 슬기,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레드벨벳 슬기,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레드벨벳 슬기가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뽑혔다. 텐아시아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슬기가 1위에 올랐다. 슬기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과 '슬픈 가장 무도회' 무대를 꾸몄다. 2위는 있지 예지가 차지했다. 있지는 지난 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음으로 레드벨벳 웬디가 3위를 기록했다. 웬디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 "마음 속 뮤지컬에 대한 꿈 있어, '레베카'로 시작해 영광" [화보]

    레드벨벳 웬디 "마음 속 뮤지컬에 대한 꿈 있어, '레베카'로 시작해 영광" [화보]

    뮤지컬 ‘레베카’의 웬디가 ‘시어터플러스’ 8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역할로 오는 8월 19일부터 첫 뮤지컬 무대 데뷔를 앞둔 웬디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8월호 화보에서 진정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극 중 배역의 드라마틱한 면모를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배역인 나(I)의 순수함을 담아낸 밝은 색의 청자켓 차림의 웬디는 서정적이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청량한 매력으로 웬디만의 나(I)를 표현해냈으며, 시간이 경과될수록 강인한 내면을 갖추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는 한 사람이 되는 성장 서사를 오롯이 표현, 그의 무대에 기대를 더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흥행 대작이자,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레베카’의 ‘나(I)’ 역할로 뮤지컬 데뷔를 앞둔 웬디는 배우로의 삶을 내딛는 설렘을 안고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웬디는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마음 속에 뮤지컬에 대한 꿈이 있었던 것 같다. 작은 씨앗이 있었지만, 그 동안은 물을 흠뻑 주지 못한 느낌이었다. 이번에 너무나 좋은 기회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극 중 웬디가 분할 나(I) 역할은 체력적으로는 물론, 한 인물의 성장 서사를 점진적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물음에 웬디는 “연습을 하는 매 순간 감탄하고 있다. (선배들의) 걸음걸이부터 눈빛 하나하나 모두가 놀라움의 연속이다. 저도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첫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진

  • 레드벨벳 웬디, 함께 바다 서핑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르세라핌 허윤진 바짝 2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 함께 바다 서핑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르세라핌 허윤진 바짝 2위[TEN차트]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바다 서핑을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에 올랐다. 텐아시아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바다 서핑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레드벨벳 웬디가 1위를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8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2위에는 르세라핌 허윤진이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지난 16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5월 1일 발매된 정규 1집 ‘UNFORGIVEN’의 수록곡이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 뮤직을 통해 "정규 1집을 발표한 지 두 달 넘게 지났는데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에스파 닝닝이 3위를 가져갔다. 에스파는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9일~30일에는 태국 방콕 썸더돔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계곡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

  • 레드벨벳 예리 "'청담국제고등학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 소감

    레드벨벳 예리 "'청담국제고등학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 소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김예림)이 '청담국제고등학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예림은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에게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이제껏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했기에 잘 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이었다. 강해 보이는 외면과 슬픔을 감춘 내면을 가진 백제나의 입체적인 면을 연기하며 저 역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를 포함한 많은 스태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김예림이 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예림은 이날 최종화 공개를 앞둔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돈, 명예, 미모 모든 것을 갖춘 백제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으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김예림은 비교 상대가 없을 만큼 초재벌이라는 인물의 배경을 화려하면서도 포스 넘치는 패션으로 선보여 주목받은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힘 있고 강한 대사 톤으로 ‘백제나’의 거침없이 당당한 태도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 각광받았다. 여기에 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았으나 자신의 위치와 자존심 때문에 아픔을 감추는 복잡다단한 ‘백제나’의 심리를 폭넓은 감정 연기로 표현,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 올려 드라마의 몰입감을 제대로 높였다. 김예림의 맹활약에 화답하듯 '청담국제고등학교'는 넷플릭스 한국 주간 차트에서 TV쇼 부문 2위를 기록했으며, 해외 OTT 플랫폼인 ABEMA TV 한류 부문 1위, iQIYI, viu에서도 TOP10에 차트인하는 등 전

  • [공식] 권은비, 레드벨벳 웬디 후임…'영스트리트' 17대 DJ 발탁

    [공식] 권은비, 레드벨벳 웬디 후임…'영스트리트' 17대 DJ 발탁

    가수 권은비가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낙점됐다. 22일 '영스트리트' 측은 "16대 DJ 레드벨벳 웬디의 뒤를 이어 가수 권은비가 17대 DJ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권은비는 유럽투어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웬디를 대신해 6월 5부터 일주일간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영스트리트'는 DJ의 변화와 발맞춰 프로그램 코너의 변화도 예고했다. 첫 방송부터 권은비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했다고. 권은비는 오는 7월 3일 방송부터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슬기,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에스파 윈터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슬기,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에스파 윈터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같은 그룹 슬기가 차지했다. 이들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황홀한 퍼포먼스와 음악,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에스파 윈터가 3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최근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를 웨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에스파의 싱크로드'는 여행 로드 곳곳에 숨겨진 'ae-key' 카드를 획득해 '싱크로드'를 완성시켜야 하는 좌충우돌 리얼 버라이어티 여행 예능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가수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가수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핸드크림 모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드벨벳 웬디·소녀시대 태연,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아이브 장원영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소녀시대 태연,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2위…아이브 장원영 3위[TEN차트]

    레드벨벳 웬디가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웬디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황홀한 퍼포먼스와 음악,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2위는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태연은 6월 3~4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돼 태연의 티켓 파워와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연은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아이브 장원영이 3위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뒤 일본 앨범 '웨이브(WAVE)'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12일 오전 기준 '아이엠(I A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해 통산 네 번째 1억 뷰를 달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눈물

  • 레드벨벳, 성공적 첫 유럽 투어…英 현지 언론 스포트라이트

    레드벨벳, 성공적 첫 유럽 투어…英 현지 언론 스포트라이트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피날레를 장식한 영국에서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국 유력 매체인 가디언(The Guardian)은 지난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매혹적일 만큼 완벽한 K-POP 공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레드벨벳의 영국 런던 공연 현장을 소개했다. 가디언은 “이번 콘서트는 레드벨벳의 예술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화려한 공연이었다”며 “데뷔 10년차인 레드벨벳만의 차별점은 ‘Red’와 ‘Velvet’이라는 두 개의 콘셉트다. 그들의 보컬은 매끄러우며, 퍼포먼스는 완벽하고, 두 번의 앙코르에도 전혀 힘을 잃지 않은 모습에 완벽 매료되었다”라고 레드벨벳이 선사한 환상적인 무대에 호평을 전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클래시(CLASH)도 이번 공연에 대해 “’R to V’라는 공연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콘서트는 이들이 10년 가까이 쌓아온 보석 같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그 결과 단 한순간도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다이내믹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Red’와 ‘Velvet’ 사이의 콘셉트 전환은 케이크 한 조각을 자르는 것처럼 매끄럽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영국 예술 및 문화 관련 디지털 매거진인 와이 나우(Why Now)는 “두 시간에 걸친 콘서트를 통해 레드벨벳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웃고, 울었다”며 공연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으며, “K-POP 최고의 음반과 뛰어난 보컬로 무장한 레드벨벳은 우리에게 콘서트가 아닌 그 이상의 경험을 주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드벨벳은 세계 최대 통신사인 AP 통신(Associated Press)과의 인터뷰도 진행, “첫 유럽 투어인

  • 레드벨벳, 영국 런던서 첫 유럽 투어 화려한 피날레…"모든 공연 행복한 순간"

    레드벨벳, 영국 런던서 첫 유럽 투어 화려한 피날레…"모든 공연 행복한 순간"

    레드벨벳(Red Velvet)이 영국 런던 공연을 끝으로 첫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은 5월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27일 독일 베를린, 3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6월 6일 영국 런던 등 유럽 4개의 주요 도시에서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를 펼쳤다. 첫 유럽 투어인 만큼 개최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번 유럽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영국 런던 공연은 지난 6일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열렸으며, 레드벨벳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우아한 분위기의 ‘Feel My Rhythm’으로 무대를 활짝 연 데 이어, 통통 튀고 밝은 매력의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시크하고 강렬한 ‘피카부 (Peek-A-Boo)’, ‘Bad Boy’, ‘Psycho’ 등 다양한 글로벌 히트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팬라이트를 흔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한국어 떼창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겼다. 첫 유럽 투어를 마친 레드벨벳은 “모든 공연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저희와 함께 즐겨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났다.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푸꺾마"…르세라핌→레드벨벳, '용인 푸씨' 푸바오에게 빠졌다

    "푸꺾마"…르세라핌→레드벨벳, '용인 푸씨' 푸바오에게 빠졌다

    최근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내년에는 짝을 찾아 중국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디어 뿐만 아니라 여러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이 SNS에 방문기를 올리는 등 푸바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최근 판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아기판다 푸바오와 부모인 아이바오, 러바오 등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이 늘고 있다. 6월 첫째주 판다월드의 평균 방문객수는 약 1만명으로,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이어졌던 5월 첫째주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해서는 30%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용인 푸씨, 푸린세스, 푸뚠뚠, 푸요미, 푸동글 등 다양한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우며 2020년 7월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꺽이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유명 연예인과 셀럽들도 푸바오의 매력에 빠져들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리스트인 윤성빈 선수가 함께 한 푸바오 사육사 체험기는 유튜브 조회수 120만회를 넘기고 있다. NCT 태용이 판다월드를 방문한 영상은 이틀만에 17만 뷰가 나왔으며 또다른 맴버인 정우가 "푸바오가 보고 싶다. 팬사인회 안하냐"고 언급한 트윗은 약 1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의 슬기도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중, 40분짜리 푸바오 영상을 보고 있다고 말하며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슬기는 항상 팬들에게 사인을 해줄때 곰을 그려주어 슬기를 상징하는 동물이 곰이었으나 앞으로는 판다로 바꾸고 싶다고 언급하는 등 푸바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라디오와 뉴스쇼 프로그램에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