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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머, 요다영과 결별

    라이머, 요다영과 결별

    가수 요다영이 브랜뉴뮤직을 떠난다.29일 요다영은 개인 SNS를 통해 "브랜뉴뮤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이어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 좋은 환경 속에서 라이머 대표님을 비롯한 브랜뉴의 멋진 스태프분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며 한 차례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들, 영원히 간직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 "고 적었다.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요다영의 글을 스토리에 올리며 "다영아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항상 응원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요다영은 2019년 브랜뉴뮤직의 서브레이블 'BRANDNEW-A' 첫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회사 경영난까지…마음 힘들어 자신감 하락" 심경 고백 [TEN이슈]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회사 경영난까지…마음 힘들어 자신감 하락" 심경 고백 [TEN이슈]

    프로듀서 겸 래퍼인 브랜드뮤직 대표 라이머가 안현모와의 이혼을 언급했다.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개업 축하해 주러 왔다가 차갑게 얼어버린 라이머 | 뜬다방 EP.1'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구라는 "라이머가 사실 작년에 일이 있었다. 아픔을 잊으려고 하는 건지는 몰라도 두 분 다 경쟁적으로 방송을 열심히 하더라"라며 안현모와의 이혼을 언급했다.그러자 라이머는 쓴웃음을 지으며 김구라에게 "회사가 본업이고 방송은 불러주시면 한다. 또 그런 것(이혼)에 길을 열어주신 분이잖아요"라고 꼬집었다. 이어 라이머는 "형님이 개인적인 아픔을 겪으실 때 그걸 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형님 이전까지는 그런 일이 있으면 방송을 하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김구라는 "이럴 때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은 '쟤가 뭔가 구린 게 있으니까 찌그러져 있나 보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계속 나오면 '둘이 다른 문제는 없고 성격이 안 맞았나 보다' 한다"고 라이머를 칭찬했다. 라이머는 "저는 그런 것에 매몰되는 성격이 아니다. 저는 뭐 좋다. 회사 일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사실 제가 그런 일을 겪을 때 형한테 제일 먼저 전화를 드리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라이머는 "브랜뉴뮤직을 처음 만든 지도 21년 됐다. 27살에 회사를 만들어서 하면서 그 당시 저 자신이 봐도 대견할 정도였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도 불같은 의지가 있고 도전했는데 그런 마음이 어느 순간 약해졌다. 최근 한 3년 정도 회사 경제적 상황 때문에 처음으로 힘들어 봤다. 자신이 없어졌다. 감도 떨어지고 의기소침해졌다"고

  • '前남편' 라이머 욕 안하기로 했는데…제2의 이상민 꿈꾸는 안현모[TEN스타필드]

    '前남편' 라이머 욕 안하기로 했는데…제2의 이상민 꿈꾸는 안현모[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후회와 자책 속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커리어우먼 캐릭터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다. 계속해서 안현모는 자신의 셀링 포인트로 이혼과 전남편을 앞세우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생활을 빼앗아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다.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활발하게 방송에 출연하며 여러 차례 이혼을 언급했다.지난해 11월 말 안현모는 이혼 직후 '김복준의 사건의뢰' 채널에서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놨다. 그는 "자꾸 근황 토크를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라며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다. 한창 '스모킹건'을 진행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지난 10일에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큰일을 겪으면서 한 번도 (부모님께) 실망을 끼쳐드린 적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동안 너무 걱정했다'고 하시더라"라며 "이혼 소식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의외로 말씀드리자마자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아빠가 있잖아'라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계속 울었다.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지난 25일에는 'by PDC 피디씨' 채널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유했다. 안현모는 "혼자서 속으로 계획하고 마음먹었을 때만 해도 알려지면 더 이상 일을 못 할 줄 알았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했기 때문에 그 대비를 했다. 해외 유학까지 고민했다. 여기를

  • '강남 건물주' 라이머 "지인에게 2-3천만 원 빌려줄 수 있어" ('사당귀')

    '강남 건물주' 라이머 "지인에게 2-3천만 원 빌려줄 수 있어"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트바로티’ 김호중 같은 스타일의 사윗감을 요청하는 어머니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오늘(29일) ‘사당귀’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 보스가 딸의 사윗감 조건에 있어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 상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어머니의 취향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고 딸의 취향은 아이돌 인피니트의 성규인 것. 성지인 보스가 “난이도 최상”이라고 할 만큼 모녀는 김호중의 보름달 복근과 성규의 초콜릿 복근, 김호중의 듬직한 풍채와 성규의 길고 하얀 손 등 A부터 Z까지 극과 극의 이상형 조건을 말해 성지인 보스를 진땀 흘리게 한다. 급기야 어머니는 “5초 김호중도 괜찮다”라며 마치 김호중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인 것처럼 ‘기승전 호중’을 주장,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전현무조차 “진짜 모녀 맞죠?”라며 창과 방패 같은 모녀의 취향 차이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연인 간 금전 거래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성지인 보스 회사 직원들이 ‘최근 연인 간의 금전 거래로 인한 이별이 많아졌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 것. 이에 전현무는 “절대 안 된다”라는 단호한 입장과 함께 “연인 간의 돈 거래가 불가피한 경우 본인 한도 내에서 빌려줘야 한다”라며 연애 선배의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성지인 보스는 “연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못 받을 생각까지 해야 한다. 만약 연인이 금전을 요구해 온다면 ‘나한테 그만한 여유가 없어’라고 좋게 거절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팁도 함께 전수한다. 이와 함께 라이머 대표는 주변 사람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2~3천

  • [종합] '안현모♥' 라이머, 정동원 영입 관심…한해 "건물 팔고 대출받아야 해"('사당귀')

    [종합] '안현모♥' 라이머, 정동원 영입 관심…한해 "건물 팔고 대출받아야 해"('사당귀')

    브랜뉴 뮤직 대표 라이머가 정동원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라이머 대표가 정동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불후의 명곡'에서, 역시 발로 뛰니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상황을 그리게 된 상황에서 '불후의 명곡' 무대 보니까 여러 가지로 회자하고, 공연이나 행사에서 많이 찾게 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라이머는 소속 가수 뮤지, 한해의 '불후의 명곡' 출연 일주일을 앞두고 무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뮤지, 한해를 위해 김조한을 섭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흔쾌히 도움을 주기로 한 김조한은 "우승하는 것보다 즐기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이머는 "나간 김에 우승해야지. '불후의 명곡' 우승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불후의 명곡' 경연 당일 KBS를 찾은 라이머는 "오늘 경연할 팀들의 면면을 봤다"라고 말했다. 대기실을 찾아온 테이는 "뮤지컬 복장이다. 이대로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너를 너무 견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이는 "왕중왕 포함까지 한 여섯 번 했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뮤지는 "재수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오늘 너는 무슨 노래 불러?"라고 질문했다. 테이는 "저는 김광진 선배님의 '편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은 등수 생각하고 오면 성적이 안 좋더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이 조합으로 우승 못하면 진짜"라면서 부담을 줬다. 뮤지와 한해를 찾아온 또 다른 인물은 정동원이었다. 라이머는 "뮤지와 한해 소속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정동원은 화장실에서 라이머와 만났다고. 라이머는

  • [종합]라이머 "이효리 평생 업고 갈 것" 선언 ('사당귀')

    [종합]라이머 "이효리 평생 업고 갈 것" 선언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라이머가 이효리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21회는 전국 5.2% 수도권 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페셜 MC 쇼리는 6년 전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추성훈과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추성훈은 자신의 연기를 평가하는 전현무와 출연진을 향해 “연기 어렵다”고 민망해하면서도 최근에도 여전히 조직의 보스로 출연 제안을 받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과 함께 부산 출장을 떠난 추성훈은 서울 체육관 관리를 맡아줄 관장 오디션을 위해 격투기 후배들을 만났다. 부산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는 이정원 관장은 서울 진출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고, 추성훈은 즉석에서 3대 3 기마전을 제안했다. “늙은 사자 추성훈 형님! 서울 점령하겠습니다”라는 이정원에게 추성훈 팀은 맥없이 무너졌고, 연이은 이정원의 “이빨 빠진 호랑이” 발언에 불도저처럼 돌격한 추성훈이 2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결승전 시작과 동시에 이정원의 바지가 찢어져 폭소가 터졌고, 추성훈이 우승 상품으로 양복을 걸자 투지를 불태운 이정원은 결국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하 쇼핑센터로 향한 추성훈은 이정원에게 한 아름 선물을 안겼다. 이후 단골 식당을 찾은 추성훈은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음식 주문 후 후배들이 20대 추성훈은 패션, 태닝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이성과 미팅도 많이 하고 노래방에 상주했다는 소문을 전하자 당황하는 추성훈의 표정에 웃음이 터졌다. 추성훈은 시종일관 농담을 주고받으면서도 유도 국가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꿈을 위해 실업팀의

  • '안현모♥' 라이머, '강남 건물주' 됐다…"지하서 시작해 10년 후 사옥 구입" ('사당귀')

    '안현모♥' 라이머, '강남 건물주' 됐다…"지하서 시작해 10년 후 사옥 구입"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라이머가 강남 건물주임을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사당귀’ 220회에서 신 보스로 첫 등장하는 레이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가 “지하에서 시작해 10년 후 강남 사옥으로 이전했다”고 공개한다. 라이머는 “지금 브랜뉴뮤직 사옥이 있는 장소는 내가 20년 전 이 일을 처음 시작했던 동네 앞”이라며 “작은 4층 건물 지하에서 비가 오면 물을 푸고, 돈이 없어 1일 1끼하며 살았다. 그런 내가 10년 후에 그 옆 건물을 사게 된 것”이라며 건물 지하에서 시작해 강남 사옥을 보유까지 녹록하지 않았던 보스 생활을 공개한다. 라이머는 아티스트 한해와 그리의 초심을 찾아주겠다며 20년 단골 맛집을 방문한다. 한해는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고시원 생활을 회상한다. 한해는 “어느 날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알고 보니 옆방 아저씨께서 돌아가신 거였다. 하지만 돈이 없어 이사는 못 가고 시체 나온 방에서 조금 떨어진 방을 배정받아 살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라이머의 투 머치 토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과거 라이머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말이 너무 많아 여러 번 광고가 못 나갈 뻔했다”며 방송사고 날 뻔했던 사연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라이머는 미담을 본인이 직접 말하는 셀프 미담 방출 능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머는 “무명일 때 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데 (내가 그런 기회를) 중간에서 동생들한테 많이 줬다“면서 “(이걸) 너무 말하고 싶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0회는 오늘(13일)

  • 라이머, 한해 수입 폭로 "공연 섭외 한 건도 없어, 짠하다" ('사당귀')

    라이머, 한해 수입 폭로 "공연 섭외 한 건도 없어, 짠하다" ('사당귀')

    레이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첫 출격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방송되는 ‘사당귀’ 220회에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한 이후 이효리의 히트곡 ‘Hey Girl(헤이 걸)’의 객원 래퍼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지코, 송민호, 박경, 피오 등 힙합 영재 발굴은 물론 현재 아이돌 기획과 프로듀싱까지 하는 등 힙합과 R&B를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한 인물. 라이머는 스스로에 대해 “가슴이 뜨겁고 사람 냄새나는 보스”라고 자화자찬하지만, 소속 아티스트 뮤지는 “라이머 말만 들어도 토할 것 같다”, 그리는 “생색이 어마어마하다”, 한해는 “피곤하다”고 반발하며 화끈한 폭로전을 펼친다. 이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2023 상반기 성과 보고가 그려져 출연진의 관심을 받는다. 라이머는 세 아티스트에 대해 “뮤지는 무색무취”, “그리는 아티스트 병”, “올해 단 한 건의 공연 섭외도 없는 한해“라며 지적에 가까운 성과 비교를 하는 등 아이돌팀과 힙합팀의 희비가 교차했다는 후문. 특히 라이머는 앞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해를 보면 짠하다. 한해가 회사에서도 겉돌아 책임감 있는 역할을 주면 나아질 것 같아서 승진을 시켜줬다”는 뒷이야기를 들려주며 라버지(라이머+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낸 바

  • 재혼 권유받았던 라이머♥안현모…사랑꾼으로 진화한 '성장 부부'[TEN피플]

    재혼 권유받았던 라이머♥안현모…사랑꾼으로 진화한 '성장 부부'[TEN피플]

    연예계 사랑꾼 부부가 또 탄생했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오랜 시간 갈등을 뒤로 하고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됐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다섯 부부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가운데 안현모와 라이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라이머와 안현모는 우아한 탱고 무대를 꾸몄다. 라이머는 "탱고를 하니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달라지더라"라며 "아내와 같은 추억을 만들었던 좋은 기회 같다"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댄스를 마친 후 아내에게 고마웠다며 눈물을 보였다.부부의 아이 커넥션, 교감 중심으로 평가 결과 우승은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차지했다. 안현모는 “남편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댄스 스포츠를 놓지 말고 계속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고, 라이머는 “여기 모두 1등이다. 소중한 인연 이어 나가며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의리를 드러냈다.두 사람에게 '차차차' 우승은 누구보다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을 터. 앞서 방송을 하는 3개월 내내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끊임없는 갈등에 휩싸인 바 있다.초반부터 라이머는 철부지 남편의 모습으로 논란을 빚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 안현모에 명령하고 지시했기 때문. 그저 컨셉이라고 치부하기엔 안현모 역시 스스로를 '남편의 개인 비서'라고 느꼈다.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내 앞에서도 라이머는 "저는 관심 없는 이야기는 하나도 기억하지 않는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안현모에 건강 검진 예약,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 '안현모=개인 비서'는 옛말…라이머, 기습 뽀뽀까지 시전('차차차')

    '안현모=개인 비서'는 옛말…라이머, 기습 뽀뽀까지 시전('차차차')

    댄스스포츠 부부동호회 tvN ‘우리들의 차차차’의 결혼 6년 차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신혼으로 되돌아갔다. 댄스스포츠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라모 부부’가 처음과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로맨스 바람을 제대로 일으키리란 기대감을 심는다.tvN ‘우리들의 차차차’의 초반 라이머는 안현모와 보내는 시간은 뒷전으로 둔 채 일에만 몰두하기 바빴다. 특히 “관심 없는 얘기는 잘 안 듣는다”며 안현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일도 다반사여서 서운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내에 개인적인 일들까지 여러번 부탁하는 모습에 "아내가 개인비서인가"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 라이머가 안현모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 보고, 소통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와 춤 연습을 하는 안현모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질투를 시전하더니, 몸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라이머에게 불어온 변화의 바람이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라모 부부’가 탱고를 배우기 위해 대전까지 내려가 원정 수업을 들은 후, 알콩달콩 데이트도 즐긴 것. 인생의 최우선순위로 아내보다는 ‘일’을 꼽고, 한 달 중 3분의 1은 출장에 할애하며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던 진정한 워커홀릭 라이머의 변화가 돋보인 대목이었다. 바쁜 라이머로 인해 “나를 위한 시간을 내지 않는구나”라며 속상해 했던 안현모도 바뀐 남편의 모습이 만족스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또한, 데이트 과정에서 보여진 이들 부부의 다정함도 눈길을 끌었다. 라이머는 꽃이

  • [종합] 안현모, ♥라이머에 재혼 권장 "처량하게 늙을까봐" ('차차차')

    [종합] 안현모, ♥라이머에 재혼 권장 "처량하게 늙을까봐" ('차차차')

    스타 부부들이 이별 위기를 넘겼다.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와 배윤정, 서경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결혼 백문백답'을 하자며 "내가 만약 죽는다면 상대방이 재혼해도 괜찮을까?"라고 물었다.안현모는 이어 "난 이거 완전 예스야. 내가 없더라도 오빠가 원하는 삶을 같이 살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또 "내가 없다고 오빠가 혼자서 너무 처량하게 늙을까 봐. 그리고 내가 못 해준 걸 누군가 해줄 수가 있잖아"라고 이야기했다.이에 라이머는 "썩 좋지 않다. 그때 돼서 좋은 사람을 만나 하고 싶다고 하면 존중하지만 권장하는 건 아니다"라며 "당신이 없으면 내가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 함께 있을 때 없는 행복도 있껬지만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이어 "당신과 함께 있는데 잠깐의 자유가 행복한 거지. 당신이 아예 없는데 매일 자유로우면 재미가 없을 거 같다. 왜 우는 거야. 이해가 안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이날 배윤정 서경환 부부는 춤 이야기로 의견 충돌했다. 배윤정은 서경환이 춤을 연습하는 걸 보고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서경환은 "너무 유연한 것 아니냐. 그런데 쿠카라차가 잘 안된다"며 걱정했다.이에 배윤정은 "나한테 어필할 필요 없다. 연습할 때 잘 맞춰서 하면 된다. 입 다물고 해라"며 언성을 높였다.이후 서경환이 춤 순서와 합을 세는 포인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배윤정은 "우기지 마라. 춤 쪽으로는 우기지 마라"라며 “혼자 연습해라. 나 나가야 한다. 약속 있다고 이

  •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 지쳤나…"다른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 재혼 권유 충격 ('차차차')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 지쳤나…"다른 여자 만났으면 좋겠어" 재혼 권유 충격 ('차차차')

    tvN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게 재혼 이야기를 꺼내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식성부터 취향까지 서로 너무 달랐지만, 함께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부부였기에 그 사연에 궁금증이 솟아난다.지난 5일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을 보면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재혼해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라이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안현모는 “오빠가 원하는 삶을 같이 살아 줄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어”라는 폭탄 발언으로 라이머를 더욱 당황케 만든다.올해로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라이머와 안현모는 24시간이 모자란 워커홀릭 부부로, 같이 하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특히 라이머는 일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현모에게는 무심함으로 일관, 서운함을 유발하기도 했다.그랬던 부부가 ‘우리들의 차차차’를 통해 댄스스포츠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지며 조금씩 달라졌다. 라이머는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관심과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함께 하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갔다. 게다가 지난 방송에서는 “나랑 산다는 게 쉽지 않은데 나랑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눈물의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이렇듯 댄스스포츠를 함께 연습하며 부부 관계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믿었기에 안현모의 재혼 발언은 그 의중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안현모가 재혼 이야기를 꺼내며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재혼을 권장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아내의 폭탄 발언에 라이머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우

  • '라이머♥' 안현모 "3개월 만에 프로포즈 받고 결혼 결심했다" ('결혼에진심')

    '라이머♥' 안현모 "3개월 만에 프로포즈 받고 결혼 결심했다" ('결혼에진심')

    100일 결혼 신화를 쓴 안현모가 진솔한 경험담으로 진정성을 더했다.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앞서 ‘결혼에 진심’을 소개하는 자타공인 감성 MC 성시경의 인터뷰가 공개돼 프로그램에 대한 물음표가 샘솟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주인공인 안현모가 기혼자의 시선으로 보는 관전 포인트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내 일상에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결혼에 진심’ 출연 계기를 밝힌 안현모는 “연애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떨리고 그러더라, 지금도 촬영이 너무 재밌고 정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고 해 그녀의 몰입도를 짐작게 한다.특히 ‘결혼에 진심’ MC 중 유일한 기혼자인 만큼 안현모가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를 보는 시각도 궁금해지는 상황. “MC 중 나만 기혼자인 건 사실이니까 기혼자의 시선이 있다”던 안현모는 “여성 출연자들한테는 인생 선배로서의 시각도 있다. 연애 이야기와 함께 자기 일이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그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마음이 생긴다”며 결심남녀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더불어 “그들을 보면서 내 옛날 모습이 생각났다.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선택을 했으면 한다. 30대가 누군가에게는 결혼 적령기겠지만 내가 볼 때는 너무 꽃다운 나이니까 그들이 앞으로 자기 인생을 예쁘게 잘 살았으면 한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여기에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이라는

  •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기념일 5주년 "카드 내용 늘 복붙, 꽃다발 합격"[TEN★]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기념일 5주년 "카드 내용 늘 복붙, 꽃다발 합격"[TEN★]

    방송인 안현모가 일상을 공유했다.안현모는 10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happy5thanniversary 카드 내용은 늘 복붙한듯 똑같지만.. 그래도 이번엔 꽃다발이 예뻐서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어 "지난 생일엔 오밤중에 너무 안 예쁜 꽃을 바가지 쓰고 사 와서 기겁"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가 결혼기념일 5주년을 맞아 선물한 장미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한편 안현모는 2017년 라이머와 결혼했다. 현재 tvN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첫 만남에 첫 키스" 라이머♥안현모, 신동엽 "다들 그렇지 않나" ('차차차')

    [종합] "첫 만남에 첫 키스" 라이머♥안현모, 신동엽 "다들 그렇지 않나" ('차차차')

    tvN 예능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라이버와 안현모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처음 만난 날 첫 키스를 해 그날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라이머와 안현모는 "다 기억한다, 저희는 소개로 만나서 그날이 명확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날에 첫 키스를 했다, 기억 날 수밖에 없다"라고 입을 모아 회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공감하며 놀라는 회원들에게 "보통 다 그렇지 않냐? 다들 게을러터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수프가 먹고 싶다는 안현모를 위해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라이머는 "아내가 하와이에 출장을 갔는데 가자마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이 돼서 격리기간 동안 방안에만 있었던 걸 알고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오늘은 아내 위주로 요리를 도전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하와이는 쳐다도 보기 싫어졌다. 내가 왜 한국에서 남편 옆에서 안 아프고 이렇게 외딴데서 혼자 아픈지"라며 당시 심정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탱고 호흡을 맞춰갔다.두 사람은 이후 탱고바 밀롱가를 찾아갔다. 라이머는 "와서 보니까 다들 잘 추실 거 같다. 정열이 느껴진다"며 "정보를 살짝 들었는데 여기 계시는 모든 분이 실명이 아닌 닉네임만 쓰시고 서로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말했다.이후 라이머는 안현모를 이끌고 타로점을 보러 갔다. 라이머는 "저희 부부가 함께 해야 하는 게 있다. 같이 춤을 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