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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최정규 감독-김희원 감독-손정혁-금새록-노상현 '사운드트랙#2 러블리'

    [TEN포토]최정규 감독-김희원 감독-손정혁-금새록-노상현 '사운드트랙#2 러블리'

    최정규 감독, 김희원 감독, 손정혁, 금새록, 노상현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 등이 출연하며 오늘 6일 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최정규 감독-김희원 감독-손정혁-금새록-노상현 '사운드트랙#2 주역들'

    [TEN포토]최정규 감독-김희원 감독-손정혁-금새록-노상현 '사운드트랙#2 주역들'

    최정규 감독, 김희원 감독, 손정혁, 금새록, 노상현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 등이 출연하며 오늘 6일 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2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평생 반성하며 살았어야" 남주혁 '비질란테', 11월 8일 공개 확정

    [공식] "평생 반성하며 살았어야" 남주혁 '비질란테', 11월 8일 공개 확정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11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25일 디즈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역)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거리, 경찰 제복을 입고 서 있는 김지용(남주혁 약)과 그의 그림자에 비친 '비질란테'가 공존하는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김지용은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에는 '비질란테'가 되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한다. 포스터 속 김지용은 모범 경찰대생답게 결연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그에 반해 그림자로 모습을 보여주는 '비질란테'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낮과 밤이 다른 극과 극의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닥에 흩뿌려진 범죄자들의 공개 수배 전단지는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들만 심판하는 '비질란테'의 단단한 신념을 엿보게 만든다. 특히 어두운 뒷 골목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흔들리는 네온사인은 모범 경찰대생과 '비질란테'의 사이에서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용의 내면을 암시하며 그에게 어떤 일들이 그려 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은 어두운 골목 검은 후드를 깊게 쓴 '비 질란 테'가 "평생 반성하면서 살았어야지. 지금부터 널 풀어준 법을 원망해"라는 단호한 대사와 함께 범죄자를 심판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사건 현장에 나타난 수사 팀장 조헌(유지태 역)은 "이건 아무나 할

  • [종합] "500억 원대 '무빙', 디즈니 美 본사도 축하한 성적…시즌2 확고한 의지"

    [종합] "500억 원대 '무빙', 디즈니 美 본사도 축하한 성적…시즌2 확고한 의지"

    "강풀 작가의 세계관이 넓기 때문에 시즌 2도 할 수 있는 포텐셜이 큽니다. 검토할 때 그런 부분까지도 생각했습니다. '무빙'이 성공할 줄 알아서 그런 부분을 열어두고 논의했습니다. 강풀 작가님이 돌아오면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의지는 확고하게 있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소연 대표의 말이다. 500억 원대 제작비가 든 '무빙'이 글로벌에서도 통했다. 한국, 일본, 홍콩, 타이완 등 아태지역에서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올랐다. 또한 훌루에서 서비스된 미국 성적 역시 높았다. 이는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생각한 성적보다 더 높은 수치였다.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즈니코리아 오피스에서 디즈니+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무빙' 덕에 기분 좋게 지내고 있다. 콘텐츠 중에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니스 면으로 봤을 때 국내 콘텐츠 제작 면에서 봤을 때 저희에게 전환점이 됐다. (공개 후) 7주 정도 된 것 같은데,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줬다. 그래서 의미 있는 작품이 됐다"라고 밝혔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김소연 대표는 "'무빙'은 국내에서나 해외에서 공개 첫 주부터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해외라고 하면 미국 훌루에서 서비스됐고, 훌루에서 한국 콘텐츠가 잘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무빙'은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사랑해주시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즈

  • 디즈니 코리아 김소연 대표 "韓 콘텐츠 철수? 잘못된 정보…제작·투자 계속"

    디즈니 코리아 김소연 대표 "韓 콘텐츠 철수? 잘못된 정보…제작·투자 계속"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소연 대표가 앞으로의 제작 계획에 관해 이야기했다.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즈니코리아 오피스에서 디즈니+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업계에서 디즈니가 성공해서 업계가 더 컸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해주신다. 이건 건강한 방향이고 생산적인 방향이다. 경쟁보다는 동반 성장해서 시장 파이를 키우는 게 저희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20여개 파트너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다. 앞으로 더 한국에 집중적으로 콘텐츠 제작할 예정이다. OTT 비즈니스가 잠재력이 있지만, 한국 콘텐츠가 세계에 보여주는 위력인 것 같다. 그만큼 한국이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대표는 "업계와 함께 같이 클 수 있는 기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디즈니가 한국에서 콘텐츠 사업을 철수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김소연 대표는 "잘못된 정보인 것 같다. 한국 콘텐츠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할 수 있는 게 크고 중요하다. OTT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나오는 게 중요한데, (OTT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을 중단하는 일은 없다. 그런 결정을 한 일도 없다. 로컬 콘텐츠를 제작할 거고, 투자도 계속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글로벌 미디어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자체가 많이 변화하고 전환하는 시기이다 보니까 전략의 수정도 있을 수 있고, 구조 조정, 조직 개편도 있

  • [공식] 713만 돌파 '엘리멘탈', 9월 13일 디즈니+서 공개

    [공식] 713만 돌파 '엘리멘탈', 9월 13일 디즈니+서 공개

    영화 '엘리멘탈'이 9월 1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7일 디즈니+에 따르면 오는 9월 13일 7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엘리멘탈'이 공개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 디즈니+ 스트리밍을 기념한 특별 포스터와 30초 스팟이 공개됐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활짝 웃고 있는 앰버와 웨이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화의 첫 장면부터 눈을 황홀하게 만든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앰버와 웨이드의 가족 그리고 클로드, 게일 등 작품에 활력을 더한 캐릭터들이 환영 인사를 건네듯 자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30초 스팟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었던 앰버와 그의 아버지 버니를 필두로 두 부녀가 운영하는 파이어 플레이스에서의 유쾌한 장면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웨이드와 함께 하는 여정 속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만끽하는 앰버의 모습도 특별함을 더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데이비드 핸드 "원작에 대한 존경이 부족하다"[TEN할리우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데이비드 핸드 "원작에 대한 존경이 부족하다"[TEN할리우드]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작 영화 '백설공주'가 끊이지 않는 논란에 휩싸였다. 18일(현지 시간) 피플에 따르면, 937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공동 감독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핸드는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리메이크작이 원작에 대한 존경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마크 웹이 감독하고 '바비'의 각본/감독인 그레타 거윅이 공동 각본을 썼다. 아직 영화의 예고편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백설공주 역을 맡은 배우 레이첼 지글러의 원작 비하 발언이 되기도 했다. 레이첼 지글러는 2022년 9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백설공주' 버전이 왕자에 의해 구원받지 못할 것이며, 그녀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꿈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 캐릭터보다 독립적인 성격으로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데이비드 핸드는 "그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들의 생각은 너무 급진적이다. 이야기를 바꾸고 등장인물의 사고 과정을 바꾸는 것 같다. 솔직히 그들이 이 고전 영화 중 일부를 가지고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상당히 모욕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레이첼 지글러는 2022년 9월 D23 엑스포에서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차별점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백설공주로 현대 여성을 반영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조금 더 독립적이다. 깊이 파고들기로 결정한 많은 감정이 존재하고, 이 과정은 10대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디즈니는 고전 애니메이션 영화의 다양한 실사 재촬영을 통해 여자 주인공

  • [공식] 마약 수사 지창욱·강남 연합 보스 위하준…'최악의 악', 9월 27일 공개

    [공식] 마약 수사 지창욱·강남 연합 보스 위하준…'최악의 악', 9월 27일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9월 27일 공개를 확정했다. 14일 디즈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역)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극.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최악의 악'만의 독보적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1990년대 강남의 레트로한 비주얼은 물론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에 있는 강남 연합을 이끄는 기철(위하준 역)과 마약 수사를 위해 잠입한 준모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당당하게 강남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지창욱과 위하준의 연기 변신은 이번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로 손꼽힌다. 먼저 마약 수사를 위해 강남 연합에 잠입하게 된 경찰 박준모 역의 지창욱은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랭크업 당시 "최선을 다해 촬영했기에 후회는 없다. 더할 나위 없이 즐겁게 작업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강남 연합의 보스 정기철 역으로 분한 위하준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거침없는 매력부터 자신의 조직원들을 믿고 챙기는 의리 넘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최악의 악'은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조감독을 거쳐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이다. 영화 '의형제' 각본을 맡은 장민석 작가가 참여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승룡·한효주·조인성 참여 500억 대작 '무빙', 오늘(9일) 7화까지 글로벌 동시공개

    류승룡·한효주·조인성 참여 500억 대작 '무빙', 오늘(9일) 7화까지 글로벌 동시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등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9일 디즈니+는 '무빙' 주역 10인의 모습이 담긴 '무빙의 서막'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에 1~7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은퇴 요원 3인의 정보를 밝혀 작품의 흥미로움을 높인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 "우리는 괴물도, 영웅도 될 수 있어"란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문구가 담긴 '무빙'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무빙'의 거대한 시작을 알릴 주역 10인의 모습이 담겼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을 주축으로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결연한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무빙'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능력자들의 뒤를 쫓는 정체불명의 인물 프랭크 역의 류승범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이들을 위협할 절대적 인물로서 존재감을 내뿜는다. 이날부터 시작될 거대한 이야기의 출발점에 선 10인의 모습이 그야말로 웅장함을 안기며, 앞으로 공개될 '무빙'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1화부터 7화 에피소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은퇴 요원 3인의 스틸도 공개됐다. 지금껏 베일에 가려졌던 이들이 '무빙' 속에서 어떠한 활약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은퇴 요원 3인은 주원(류승룡 역), 두식(조인성 역)과 마찬가지로 안기부에 소속된 블랙 요원이다. 현재는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어느 날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물 프랭크(류승범 역)의 위협을 받게 되는 인물들로 그려진다. 특히 1~7화 전반에 걸쳐 ‘프랭크’와 은퇴 요원

  •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아라문의 검', 9월 디즈니+ 공개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아라문의 검', 9월 디즈니+ 공개

    디즈니+가 2023년 최고의 판타지 대작 '아라문의 검'을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에게도 공개한다. 31일 디즈니+는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아라문의 검'은 한국형 고대 판타지의 역사를 쓴 작품으로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동건(타곤 역), 이준기(은섬, 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 김옥빈(태알하 역)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곤이 왕좌를 차지한 뒤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건은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을 연기하고, 이준기는 존엄을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아고족의 통합리더 은섬으로 변신한다. 또한 신세경은 백성을 위해 신의 뜻을 이용하는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 역을, 김옥빈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는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사극 명장으로 불리우는 동시에 독창적인 태고의 세계관을 창조해낸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영화 '안시성'을 통해 선 굵은 연출력과 영상미를 인정받은 김광식 감독과 손을 잡았다. 또한 영화 '군도', '공작'의 최찬민 촬영감독, '한산', '노량'의 조화성 미술감독,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조상경 의상감독, '바람의 검심'에 참여한 장재욱 무술감독,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의 M83이 VFX를 담당하는 등 기라성 같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한층 생동감 넘치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아스 세계관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韓 구독자 수 5위' 디즈니+ 벽에 막혔다…이성민 열연 아쉬운 '형사록2'[TEN스타필드]

    '韓 구독자 수 5위' 디즈니+ 벽에 막혔다…이성민 열연 아쉬운 '형사록2'[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쫄깃한 범죄 스릴러 장르물의 '형사록' 시즌2는 한 번 보면 뒤가 더 궁금해지는 작품이다. 그러나 디즈니+라는 플랫폼의 한계에 가려져 아쉬움을 자아낸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7월 26일 공개된 '형사록' 시즌2는 8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공개된 7, 8화에서는 시즌1부터 이어온 택록의 과거와 더불어 그 안에 얽힌 최후의 배후를 알 수 있는 단서들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특히 공황장애 연기를 처음 선보인 이성민의 새로운 얼굴이 돋보였다. 이성민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성민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의 전체 틀을 보면 비슷하지만, 정작 이성민이 표현한 캐릭터의 성격은 다 다르다. 이성민의 얼굴은 바뀌지 않지만, 그가 정성스레 추가한 섬세함이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낸 듯 싶다. '형사록'을 한 번이라도 봤던 사람이라면 '재밌다'라거나 '추천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추천 혹은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한 번은 볼 법도 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이는 '형사록' 시리즈가 디즈니+에서만 시청 가능하다는 한계 탓에 손 쉬운 시청이 어렵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OTT 활성 이용자 수(5월 기준)에 따르면 여전히 넷플릭스가 1위를 차지했

  • 넷플릭스·디즈니, AI 담당 직무 고액 채용…할리우드 배우·작가 조합 거센 비판[TEN할리우드]

    넷플릭스·디즈니, AI 담당 직무 고액 채용…할리우드 배우·작가 조합 거센 비판[TEN할리우드]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관리자를 고액 연봉에 채용하는 공고를 내면서, 할리우드의 배우, 작가 노동조합은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여러 외신은 할리우드 파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글로벌 OTT 기업의 AI 관련 채용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넷플릭스는 AI 제품 관리자 자리에 최대 90만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는 공고를 개시했다. 넷플릭스는"머신 러닝 플랫폼(MLP)은 AI 실무자들이 관련 모델을 쉽게 개발, 배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넷플릭스는 MLP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관리 역할을 신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직책의 연봉 범위는 30만~90만달러(3억8천만~11억6천만원)가량이다. 넷플릭스는" 이런 범위는 총보수를 기준으로 하며, 이는 넷플릭스의 보상 철학과 일치한다"고 답했다. 이어 AI 제품 관리자의 자격 요건으로" 엔지니어 및 머신 러닝 실무자와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술 이해도와 알고리즘 및 제품 개발에 더 큰 비즈니스 맥락을 통합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때문에 미국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회원들은 지난 7월 20일 캘리포니아 로스가토스에서 넷플릭스 본사 앞에서 피켓을 들기도 했다. 그러나 넷플릭스와 같은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는 반발에도 불구하고 AI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디즈니 역시 AI와 기계 학습에 중점을 둔 6개의 일자리 공고를 올렸으며, 이에 따라 수천 명의 직원이 해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의 경우, AI 윤리 엔지니어를 찾는 공고를 내기도 했다. 그들은 "전

  • '42세' 김신록 "♥박경찬도 칭찬한 나, 전도연·김현주 선배님처럼 액션 해보고파"('형사록2')[인터뷰②]

    '42세' 김신록 "♥박경찬도 칭찬한 나, 전도연·김현주 선배님처럼 액션 해보고파"('형사록2')[인터뷰②]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액션 배우의 꿈에 대해 다시 불을 지폈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김신록은 2016년 결혼한 남편 박경찬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자칭 '수유동 바퀴벌레 한 쌍'이라고 표현했던 그는 "지금도 똑같다. (시청자로서) 1번으로 같이 보면서 코멘트한다. '형사록' 시즌2 1부와 2부를 보고 '잘했는데?'라고 칭찬해줬다. 사실 지적이 잦은 사람이다. 제발 자기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은 연주현에 대해 "소개를 보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나와 있다. 대본 4부까지 보고 뒷부분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연주현이) 상반된 걸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생각한 것이) 압력과 바람이었다.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또 다른 손을 펼치는 걸 떠올렸다. 그런 이미지를 이용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록이 연기한 연주현은 유도 유단자다. 그는 "현장에서 지도받았다. 대역이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신체적인 에너지라도 맞아야 할 것 같아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워밍업을 했더니 한동화 감독님께서 웃으셨다고 하더라. 카메라라는 매체에 마법 같다. 매번 새

  • 김신록, 순양家 고명딸서 지휘자 됐다…"이성민, '얘 내 딸이야'라고"('형사록2')[인터뷰①]

    김신록, 순양家 고명딸서 지휘자 됐다…"이성민, '얘 내 딸이야'라고"('형사록2')[인터뷰①]

    배우 김신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를 통해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김신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을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이날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는 찍을 때도 애정이 가는 작품이었는데, 집에서 매주 2회씩 오픈되는 방송을 보면서 애정이 더 깊어졌다. 마지막 사건 해결만을 남겨두고 있어서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극 중 김신록은 연주현으로 분했다. 주현은 택록을 견제하는 여성청소년계 신임 팀장. 원리원칙주의자로 여성청소년계에 택록의 발령을 직접 요청한 인물. 김신록에게 형사 캐릭터는 JTBC 드라마 '괴물'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처음에 '형사록' 시즌2 대본 4부까지 받았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택록과 공조를 할 것이라는 정도까지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다. 대본 4부까지 보면서 연주현이라는 인물이 미스터리 하면서 서스펜스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해서 매력적이었다"라며 웃었다. 김신록은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이성민과 재회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은 순양가 회장, 김신록은 순양가 고명딸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엔 반대로 이성민이 김신록의 지휘받았다. 김신록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 선배님과 의외로 일대일 장면이 많이 없다. '형사록' 시즌2에서는 선배님과의 일대일 장면이 많다. 시나리오 받

  • 디즈니 100주년 기념 '위시', 올겨울 극장 개봉 예정…'겨울왕국' 연출진 참여

    디즈니 100주년 기념 '위시', 올겨울 극장 개봉 예정…'겨울왕국' 연출진 참여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 가 올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위시’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벤자민 라이스가 OST에 참여했다. 여기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쓴 아리아나 데보스가 ‘아샤’의 목소리 출연을 맡았고, ‘스타트렉’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등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크리스 파인이 ‘매그니피코’ 목소리로 분했고, 대표적인 성우 알란 터딕이 염소 ‘발렌티노’ 목소리로 출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위시’ 의 듀오 비주얼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마법의 방울들 사이로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띄고 있는 ‘아샤’와 ‘매그니피코’ 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보랏빛을 띄고 있는 ‘아샤’의 듀오 비주얼 포스터는 마치 자신이 바라던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아샤’와 곁을 지키는 친구 염소 ‘발렌티노’가 에너지를 가진 ‘별’을 만나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른빛을 띠고 있는 ‘매그니피코’ 왕의 듀오 비주얼 포스터는 그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내면에 야심을 품고 있음이 드러난 바 있다. ‘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