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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상예술대상, '도희야' 정주리 감독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도희야' 정주리 감독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수상

    정주리 감독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주리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주리 감독은 “이 이야기의 의미를 알아봐주고 영화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이창동 감독님, 이준동 대표님,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든 살림 끝까지 꾸려내느라 고생한 김재...

  •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수상…탕웨이·공리와 경합

    배두나, AFA 여우주연상 수상…탕웨이·공리와 경합

    배두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두나가 아시안필름어워즈(AFA)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베네시안 극장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서 배두는 '도희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안았다. 배두나는 '5일의 마중' 공리, '디어리스트' 조미, '내 생애 첫 번째 마가리타' 칼키 코출린, '카미 노 츠키' 미야자와 리에, '황금시대' 탕웨이 등과 경합해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도희야'는...

  • 배두나, '도희야'로 중국 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배두나, '도희야'로 중국 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배두나가 영화 '도희야'로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국제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도희야'의 제작사 나우필름은 27일 배두나는 지난 26일 밤 중국에서 열린 제23회 금계백화영화제 금계(국제부문)시상식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계백화영화제는 홍콩의 '금상장', 대만의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 꼽히며 중국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다. 매년 '중국영화인협회'가 구성한 심사위원과 대중 영화잡지 '대중전영'의 독...

  • 해무·카트·산다·화장·마담뺑덕..토론토영화제 초청된 한국 영화들은?

    해무·카트·산다·화장·마담뺑덕..토론토영화제 초청된 한국 영화들은?

    제 39회 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들 제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잇달아 초청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섹션의 도시로 한국 서울을 선정하고 8편의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년 9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1976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60여개국의 300여편 이상의...

  • '도희야' 정주리 감독, "영화, 이제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인터뷰)

    '도희야' 정주리 감독, "영화, 이제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인터뷰)

    ‘도희야’ 정주리 감독. 데뷔작을 들고,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를 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것도 경쟁부문 못지않게 주요 섹션인 주목할 만한 시선이다. 영화를 완성하기에도 급급한 신인 감독의 칸 여행기는 누가 보더라도 놀랄 만하다. 이 놀랄 만한 일을 만든 이는 바로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다. 산학협동 프로젝트 최종에서 떨어진 게, 그래서 제작자 이창동을 만난 게 그녀의 운명을 이렇게 바꿔 놓았고, 단숨에 세계...

  • '도희야', 연내 프랑스 개봉 예정...영국 이탈리아 등 판매 확정

    '도희야', 연내 프랑스 개봉 예정...영국 이탈리아 등 판매 확정

    영화 '도희야'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에 판매됐다. 22일 '도희야' 측은 제67회 칸 영화제 마켓 스크리닝 이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에 판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빠르게 구매를 확정 지은 프랑스 배급사 Epicentre는 빠르면 9월, 늦어도 연내 프랑스 60개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국은 물론 한국 영화 판매가 원활하지 않은 국가로 알려진 이탈리아에 판매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

  • 김새론, 5년 연기인생에 칸을 두 번 간 여배우 그리고 폭풍성장

    김새론, 5년 연기인생에 칸을 두 번 간 여배우 그리고 폭풍성장

    김새론의 5년전 칸 여정, 그리고 현재의 칸 영화제 속 모습(왼쪽부터) 아역 배우 김새론의 5년 전 칸 영화제 당시 사진이 공개 돼 화제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 온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2009년도 김새론의 데뷔작 영화 ‘여행자’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며 칸에 입성 했을 때의 김새론의 모습들이 담겼다. 무엇보다 단체 사진 속에는 김새론과 더불어 '여행자'에 출연했던 배우 고아성의 풋풋한 시절...

  • 배두나의 흥미로운 발걸음, '도희야'는 충동적인 선택 (인터뷰)

    배두나의 흥미로운 발걸음, '도희야'는 충동적인 선택 (인터뷰)

    배두나의 발걸음은 항상 궁금하다. 그녀가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날지 예측 불가능하다. 상업성 짙은 영화에서부터 작은 영화까지 그녀가 내딛는 발걸음의 폭은 또래의 여느 여배우와 달리 매우 크다.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워쇼스키 남매 등 유명 감독들의 배두나 활용법도 천차만별이다. 배두나의 남다른 발걸음이 흥미로운 이유다. 해외로 향해있던 그녀의 발걸음이 '도희야'로 옮겨졌다. 근래 독특한 역할만 해온 탓인지 '도희야'...

  • 실검보고서, 배두나의 밀회? 과거 데이트 목격담 화제

    실검보고서, 배두나의 밀회? 과거 데이트 목격담 화제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

  • 배두나가 출연 '도희야', 어떤 영화일까?

    배두나가 출연 '도희야', 어떤 영화일까?

    ‘도희야’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된 '도희야'가 화제다. '도희야'는 지난 1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열었다. '도희야'에 대해 외신은 영화 자체에 대한 호평과 주연 배우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등의 연기를 호평했다. '도희야'는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가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의 기로에 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외딴 바닷가 마을에 좌천돼 내려온...

  • 배두나 영어, 짐 스터게스 보호본능 자극… '열애 계기?'

    배두나 영어, 짐 스터게스 보호본능 자극… '열애 계기?'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짐 스터케스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내한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고 언급했다. 당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 대해 “언어적 장벽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라며,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 칸영화제 초청작, '숨'·'표적'·'도희야'·'끝까지' 어떤 영화?

    칸영화제 초청작, '숨'·'표적'·'도희야'·'끝까지' 어떤 영화?

    끝까지 간다, 표적, 숨, 도희야(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제 67회 칸국제영화제가 지난 14일 개막했다. 한국영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쟁부문에 초청받지 못했다. 하지만 ‘숨’(권현주 감독) ‘도희야’(정주리 감독) ‘표적’(창 감독)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 등 4편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정주리 감독의 ‘도...

  • “칸이 달아오른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칸이 달아오른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매년 이맘때면 인구 20만의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이 들썩인다. 세계의 별들이 칸으로 모여들기 때문이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14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칸은 올리비에 다한 감독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를 개막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그 어느 때부터 황금종려상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거장 장 뤽 고다르와 '최연소' 타이틀을 단 자비에 돌란이 출격한 가운데, 칸 영화제가 사랑하는...

  • 올해 칸 영화제 초청작 '도희야', 5월 22일 개봉 확정

    올해 칸 영화제 초청작 '도희야', 5월 22일 개봉 확정

    제67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된 '도희야'가 5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도희야'는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벌이는 소녀의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드라마를 그린 작품.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좌천되어 내려온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외딴 바닷가마을에서 폭력에 노출된 채 홀로 모든 것을 견디는 비밀스러운 소녀 도희(김새론) 그리고 그녀의 의붓아버지이자...

  • '표적', '도희야' 칸 영화제 초청… 경쟁부문 진출 무산

    '표적', '도희야' 칸 영화제 초청… 경쟁부문 진출 무산

    도희야, 표적 배우 류승룡 주연 영화 ‘표적’이 칸에 소개된다. 17일 67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표적'을 비롯해총 3편의 한국영화가 포함됐다. 경쟁 부문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편도 초청되지 못했다. '표적'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배우 배두나가 주연을 맡은 '도희야'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됐다. 또 '씨네파운데이션' 부문에 권현주 감독의 '숨'이 초청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