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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농놀, '리바운드'에 긍정적인 나비효과 되길"[인터뷰③]

    안재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농놀, '리바운드'에 긍정적인 나비효과 되길"[인터뷰③]

    배우 안재홍이 영화 '리바운드' 개봉을 앞둔 가운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대해 언급했다.안재홍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양현 코치는 과거 전국대회 MVP 출신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 중앙고 코치를 맡게 되는 인물.이날 안재홍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물론 다 그렇겠지만, '슬램덩크'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쯤 완결이 난 작품이다. 부산 집에서 '슬램덩크' 마지막 권을 봤던 기억이 '인터스텔라'처럼 떠오른다. 이 작품을 하면서 서태웅과 강백호가 하이 파이브를 하는 걸 봤던 낮에 집에서 본 기억이 난다. 성인이 돼서 컬러로 나온 '슬램덩크' 전권을 다 샀다"고 말했다.이어 "이 작품 별개로 집에 '슬램덩크' 포스터가 거실에 있다. 항상 저는 '리바운드' 촬영장에 '슬램덩크' 마지막 권을 부적처럼 들고 다녔다. 숙소 TV 선반 위에 올려두고, 대본을 보다가 환기하고 싶으면서 마지막 권을 봤다. '슬램덩크' 마지막 권은 대사가 거의 없다. 그걸 상기하고, 자꾸 뜨거운 걸 담아내야 한다는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안재홍은 "선수로 출연한 배우들에게도 '슬램덩크' 이야기를 많

  • 아직 끝나지 않은 흥행…'더 퍼스트 슬램덩크', 韓日 성우 무인→GV 개최

    아직 끝나지 않은 흥행…'더 퍼스트 슬램덩크', 韓日 성우 무인→GV 개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슬램덩크 페스티벌 주간'을 시작한다.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한일 성우 무대 인사와 GV 상영회를 개최한다. 일본 성우 나카무라 슈고(송태섭 역)와 카사마 쥰(정대만 역), 한국 성우 강수진(강백호 역), 엄상현(송태섭 역), 장민혁(정대만 역)까지 한일 성우 5명이 모여 스페셜 무대인사와 GV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모더레이터 천재 이승국과 함께하는 스페셜 메가토크(관객과의 대화)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9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427만 관객을 돌파했다. 실시간 예매율 기준으로 '스즈메와 문단속'을 비롯해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해피투게더' 등을 제치고 전체 1위(28.3에 재등극했다.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12일째 1위 '스즈메의 문단속' 200만 돌파 목전 …1·2·5위 日애니 [TEN무비차트]

    12일째 1위 '스즈메의 문단속' 200만 돌파 목전 …1·2·5위 日애니 [TEN무비차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0만까지 내달릴 기세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전날 29만63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95만1152명.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늘, 늦어도 내일 중으로는 200만 돌파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 9.0의 대지진을 가장 주요한 소재로 삼았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다.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로 3만564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15만5091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영화 '소울 메이트'(감독 민용근)는 2만6471명을 불러들이며 3위다. DC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그)로 1만4467명을 동원했다.  5위는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로, 1만1705명이 봤다.현재 국내 박스오피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1위, 2위, 5위에 위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한국 영화는 기를 못 쓰고 있는 상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韓 영화 역대급 부진 속 날개 단 日 애니, 흥행 비결은 [TEN스타필드]

    韓 영화 역대급 부진 속 날개 단 日 애니, 흥행 비결은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한국 영화가 역대급 부진의 늪에 빠진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역대급 성적을 내며 날개를 달았다. 한국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은 19.8%, 매출액 점유율은 19.5%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후 2월 중 최저치 기록이다. 팬데믹 이전만 해도 설 연휴가 낀 2월은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여 왔지만, 올해는 19년 만에 최저치를 찍을 만큼 한국 영화의 상황이 좋지 않다. 2월 설 연휴를 겨냥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누적 관객수 172만)과 '유령'(감독 이해영, 66만) 등이 개봉됐지만, 두 작품 모두 흥행 참패를 맛봤다. 2월 한국 영화의 총 매출액은 134억으로, 같은달 마블 스튜디오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앤트맨2') 단일 영화가 올린 매출액 145억원을 훨씬 밑돈다. '앤트맨2'가 이전 마블의 기세를 품은 작품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2월 한국 영화는 이미 명성이 무너져 혹평받고 있는 '앤트맨2' 하나의 매출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이 같은 한국 영화의 부진은 스포츠로 비유하면 대진운이 좋지 않은 게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가 좋지 않아 생긴 결과이기에 영화계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영화가 이 같은 부진을 겪는 사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역대 기록을 경신하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

  • 400만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 日 성우→10-FEET 내한 '슬램덩크 페스티벌' 개최

    400만 돌파 '더 퍼스트 슬램덩크', 日 성우→10-FEET 내한 '슬램덩크 페스티벌' 개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슬램덩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1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2일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국내 관객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슬램덩크' 페스티벌'을 개최, 관객과 만난다.'슬램덩크 페스티벌'은 4월 초 일본 성우의 내한 행사부터 주제가 '제Zero감'을 부른 가수 10-FEET의 내한 라이브 이벤트까지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을 찾으며 팬들에게 그야말로 축제 같은 한 주를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슬친자' 해낼까…'슬램덩크', '너의 이름은.' 넘어 日 애니 정상 노린다[TEN무비]

    '슬친자' 해낼까…'슬램덩크', '너의 이름은.' 넘어 日 애니 정상 노린다[TEN무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너의 이름은.'을 뛰어 넘어 1위의 자리도 노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는 351만4438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초창기 3040 남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 '슬램덩크'는 입소문이 크게 확산되며 중-장년 및 청소녀들까지 사로잡았다. 이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를 얻으며 원작을 모르는 세대들도  '슬램덩크'의 매력에 빠졌다. 이른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 이에 힘입어 '슬램덩크'는 국내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1위도 넘보고 있다. '슬램덩크'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톱2에 등극했다. 이제 남은 고지는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 관객 379만명을 동원했다.만화책을 찢고 나온 북산고교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 강백호, 채치수의 이야기를 담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원작에서는 조명되지 않았던 송태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원작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감독, 각본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더했다는 평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334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 日 애니 역대 흥행 2위…앙코르 응원 상영회 개최

    [공식] 334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 日 애니 역대 흥행 2위…앙코르 응원 상영회 개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3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TOP 2 등극했다.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 수 334만 7243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 2의 성적.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에 힘입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앙코르 응원 상영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지난번 진행된 전국 대규모 응원 상영회의 열기를 엿볼 수 있다.'더 퍼스트 슬램덩크' 앙코르 응원 상영회는 오는 주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상영 극장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3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새해 개봉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주말 18일에는 높은 수치로 좌석 판매율 1위(30.7%)를 기록하며 개봉 7주 차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응원 상영회에 이어 돌비시네마 재상영부터 아이맥스 상영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만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질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앤트맨3' 1위 진입…2위 밀려난 '슬램덩크' 오늘 300만 무난 [TEN무비차트]

    '앤트맨3' 1위 진입…2위 밀려난 '슬램덩크' 오늘 300만 무난 [TEN무비차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오늘 중 300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는 개봉 첫 날 17만4886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 진입했다. '앤트맨3'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앤트맨3'의 등장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의 독주는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슬램덩크'는 3만39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7만8993명. 오늘 중에는 300만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램덩크'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톱2에 등극했다.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명)이다.이어 3위에 영화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이다. 1만582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72만4664명이다.4위와 5위 모두 1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이다. 독일 애니 '어메이징 모리스'(감독 토비 젠켈)와 한국 애니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감독 최병선 김지윤)은 각각 6292명, 4575명의 관객을 불렀다.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6위로 밀려났다. 이날 4464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 1070만5562명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

  • '슬램덩크' 곧 300만, 톱5 韓 영화 '영웅' 달랑 하나 [TEN무비차트]

    '슬램덩크' 곧 300만, 톱5 韓 영화 '영웅' 달랑 하나 [TEN무비차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을 코 앞에 뒀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4만39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4만5077명.'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강백호가 아닌 송태섭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스토리의 확장을 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톱2에 등극했다.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명)이다.이어 영화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3만434명이 봤다. 박스오피스 2위며 누적관객수 70만8844명이다.3위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로 1만144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1070만1098명 관객을 기록했다.대만 영화 '상견니'(감독 황천인)가 4계단 상승하며 4위에 안착했다. 1만373명을 동원해 31만 명을 앞두고 있다. 톱5 내 유일한 한국영화는 '영웅'(감독 윤제균)으로 607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320만 명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공식] 13일 연속 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250만 돌파…신드롬 ing

    [공식] 13일 연속 1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250만 돌파…신드롬 ing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성적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주제곡 10-FEET의 '第ゼロ感(제ZERO감)'까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네이버 바이브 J-POP TOP 100 2위, 지니뮤직 2위, 멜론 4위(2월 8일 기준)를 차지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엔딩을 비롯해 극중 음악에도 참여한 10-FEET는 농구 경기의 짜릿한 순간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로 몰입감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명작은 영원해…'타이타닉'·'슬램덩크', 3040 향수 저격→MZ세대까지 품었다 [TEN무비]

    명작은 영원해…'타이타닉'·'슬램덩크', 3040 향수 저격→MZ세대까지 품었다 [TEN무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 '타이타닉'이 다시 돌아온다. 또, '슬램덩크'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오는 8일 개봉을 확정한 '타이타닉: 25주년'(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이번 '타이타닉: 25주년'은 2K의 4배 해상도를 자랑하는 4K가 적용돼 더욱 매끄럽고 선명하게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밝기의 범위를 넓혀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하여 작은 디테일까지 살렸다. 또, 초당 48프레임인 HFR(High Frame Rate) 기술로 초당 24프레임인 영화보다 인물의 움직임이 더욱 섬세하고 부드럽게 구현돼 관람에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봉을 하루 앞둔 '타이타닉'은 7일 1시 30분 기준 32.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며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6만946명의 관객이 이미 예매를 마친 상태.'타이타닉'은 1997년 개봉 당시 글로벌 흥행 수익 18억 4,347만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작품. 이 기록은 당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쥬라기 공원'의 9억 7,816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흥행 신화를 새로 썼다. 이후 12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한 것은 물론, 개봉 이후 2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역대 글로벌 흥행 순위 3위, 로맨스 영화 중에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타이타닉'은 대중을 사로잡은

  • [공식] '더 퍼스트 슬램덩크', 11일~12일 전국 응원 상영회 개최

    [공식] '더 퍼스트 슬램덩크', 11일~12일 전국 응원 상영회 개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전국 응원 상영회를 개최한다.6일 배급사 NEW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2월 11일~12 양일간 전국 응원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응원 상영회는 관객들이 상영관에서 각자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응원 구호 등을 외치면서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직접 보는 것처럼 더 특별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예매 관객 전원에게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특별 응원봉이 증정되며, 별도의 응원 도구 지참이나 각자 선수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 자유로운 형태의 응원이 가능해 '슬램덩크' 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번 응원 상영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인천, 강남, 의정부, 센텀시티, 홍대, 광주터미널, 야탑, 천안펜타포트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청량리, 평촌, 수원, 수지, 광복, 동성로, 상인점, 메가박스 코엑스,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영통, 이수, 남양주현대아울렛스페이스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성수, 홍대, 대구신세계, 동대문, 신촌, 부산대, 강남점에서 진행된다.특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5주 차에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진정한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기준 관람 선호도와 예매 분포는 여성 61.6%, 남성 38.5%, 20대 35.5%, 30대 27.9%로 나타났다. 추억을 간직한 3040 남성 관객들에게서 시작한 '슬램덩크 붐'이 Z세대 여성 관객들에게까지 확산하며 세대와 성별 불문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더 퍼스트 슬램

  • 힘 못 쓰는 현빈→이하늬…'더 퍼스트 슬램덩크', 마블 오기 전 1위 '굳히기'[TEN스타필드]

    힘 못 쓰는 현빈→이하늬…'더 퍼스트 슬램덩크', 마블 오기 전 1위 '굳히기'[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3040의 관객을 사로잡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성적이 심상치 않다.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더니 10일 연속 자리를 지킨 것.'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킨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기도 하다. 특히 원작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2월 6일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 수 234만 83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 현재 '교섭'을 제치고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040의 추억을 소환하며 극장가로 불러 모았기 때문. 더빙 버전과 자막 버전 두 가지로 상영 중인 가운데,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여기에 하하, 천우희, 이청아, 박은혜, 서지석 등 스타들도 관람 인증에 동참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 명), 2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 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다.현재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 '다음 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