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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음주운전 2년만에 연기 복귀 무산[TEN이슈]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음주운전 2년만에 연기 복귀 무산[TEN이슈]

    배우 김새론이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했다.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동치미'는 김새론이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새론은 결국 하차를 결정하면서 연기 복귀는 무산됐다.'동치미'는 2009년 초연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연으로 부모와 가족의 의미,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족극 장르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에서 펼쳐지며, 김새론은 작은딸 역할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앞서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사고 1년여 만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데이식스 원필, 관객 떼창에 결국 눈물 "벅차서 슬픈 느낌"

    데이식스 원필, 관객 떼창에 결국 눈물 "벅차서 슬픈 느낌"

    그룹 데이식스 원필이 공연 중 눈물을 흘렸다.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를 열었다.이날 원필은 'HAPPY'(해피) 무대 도중 눈물을 보였다. 관객석을 바라보며 노래하던 중, 떼창하는 팬들의 모습에 감격한 것.팬들은 연신 '울지마', '김원필'을 외치며 그를 위로했다. 원필은 눈물을 닦으며 "여기 계신 분들 때문이다.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예쁘다"고 말했다.영케이의 주도하에 원필은 눈물을 흘리느라 소화하지 못했던 파트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원필은 "개운하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그는 "'해피'란 노래가 딱 이 감정 같다. 슬픈 게 아닌데 벅차서 슬픈 이 느낌"이라며 "우리가 노래하고 이런 가사를 쓰는 이유가 위로가 되기 위해서다. 살아가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가고 있다. 이 구간에서 다 같이 불렀던 분들은 진짜 행복해질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 부른 분들도 괜찮다. 다 같이 행복해질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랑해"라고 외치는 팬에게 "나도 사랑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이번 콘서트는 데이식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를 발매한 후 개최한 첫 공연이다. 가능한 많은 관객을 수용하기 위해 좌석을 360도로 개방,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두 3만 4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김수현♥김지원, 첫 요리→이불 덮고 동침…행복한 일상 되찾을까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첫 요리→이불 덮고 동침…행복한 일상 되찾을까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오직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적수없는 주말의 최강자로 올라선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홍해인은 점점 악화되는 병세에 또 한 번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매 백현우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마지막을 준비하듯 백현우를 향해 “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라며 지금껏 꺼낸 적 없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여기에 그런 그녀를 그대로 보낼 수 없는 백현우의 애끓는 오열이 눈시울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만들었다. 갈수록 두 연인의 애틋함이 배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행복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들로 북적북적했던 용두리를 떠나 백현우의 오피스텔에서 그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신선함을 자극한다. 퀸즈 하우스의 넓은 식탁 대신 오롯이 눈앞의 상대방을 담을 수 있는 식탁에 마주 앉아 백현우가 해준 음식을 처음 먹어보는 홍해인의 얼굴은 행복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어 좁은 쇼파 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서로 나란히 누운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애틋함을 더하며 코끝을 찡하게 한다. 이에 서로를 바라보는 1분 1초가 아까운 백현우와 홍해인이 단둘이 오붓하게 보낼 시간이 더욱 궁금해진다. 더는 감추는 것 없이 사랑만으로 채운 공간에서 두 연인은 어떤 하루를

  • 김호중 "눈물 꾹꾹 참았다"…2024년의 네순 도르마 어땠나

    김호중 "눈물 꾹꾹 참았다"…2024년의 네순 도르마 어땠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슈퍼스타 트바로티 김호중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 10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으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4일) ‘사당귀’ 방송에서 김호중이 “눈물을 꾹꾹 참으며 노래했다”라며 ‘김호중 더 심포니’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특히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에서 김호중의 특별한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마이크 스탠드를 선물로 줬다고. 큐빅이 무려 6천 5백개가 달린 스탠드 선물에 전현무는 “역시 다르다”라며 김호중의 모교 전교생 장학금과 2억 원 상당의 피아노 기부, 마이크 스탠드까지 팬클럽의 남다른 서포트 클라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김호중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여 관심을 받는다. 이에 김호중도 “이번 공연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파트”라며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한 얼굴을 보인다고.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김호중의 열창에 박명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김호중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던 정호영 셰프는 공연 당일 느꼈던 깊은 감동과 여운이 밀물처럼 밀려온 듯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지금의 트바로티 김호

  • 박서진, 세상 떠난 두 형→부모님 영정사진에 눈물 ('살림남')

    박서진, 세상 떠난 두 형→부모님 영정사진에 눈물 ('살림남')

    '살림남'이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최대철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박서진은 가족 소풍 겸 행사 출연을 위해 구례 산수유 축제를 찾았다. 두 형이 세상을 떠난 뒤 13년 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난 박서진은 가족사진을 찍은 뒤 "처음에는 정말 어색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했다. 가면 갈수록 어색함이 풀리고 아빠, 엄마도 좋아해서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이런 데 오면 옛날 생각난다. 전국에 안 다녀본 장터가 없다. 노래가 부르고 싶고 돈도 벌어야 하니까 사람이 없어도 일단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고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다가 세상을 떠난 두 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박서진은 행사를 찾아온 천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같은 시각 박서진의 부모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영정 사진을 찍어줬고 스튜디오에서 부모님의 모습을 본 박서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족 소풍을 마친 뒤 박서진은 행사에 참석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머니와 동생을 즉흥적으로 무대 위에 올려 함께 춤을 추며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새로운 살림남 최대철도 눈길을 끌었다. 최대철은 미모의 아내 최윤경 씨와 고2 아들 최상문 군,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중3 딸 최성은 양을 함께 공개했다. 최대철은 딸 바보 면모를 보이며 "뭘 해줘도 아깝지 않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 [종합] '파혼설' 김슬기, 딸기코 되도록 눈물 펑펑…"최악 생각해, 침묵했던 이유"('조선의 사랑꾼')

    [종합] '파혼설' 김슬기, 딸기코 되도록 눈물 펑펑…"최악 생각해, 침묵했던 이유"('조선의 사랑꾼')

    '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의 재혼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12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슬기, 유현철 커플 관련 선공개 영상 2개를 공개했다.이날 김슬기는 "퇴사를 생각 중이냐"는 친구 질문에 고민 중이라면서 "처음에 나도 오빠랑 퇴사를 무조건적으로 생각했다. 집과 회사 거리가 너무 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이라면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점은 크게 없었지만 한 번씩 현타가 올 때가 있었다. 제일 컸던 건 이혼하고 나서다"라며 전 남편과 사내 커플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이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이었는데 내가 왜 굳이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서 여기 남아있어야 하나 생각했다. 그런데 단 한 가지 '책임감'이 컸다. 난 이제 가장이지 않냐"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김슬기는 "내가 만약에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빠가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더라. '슬기야, 괜찮아. 오빠가 있으니까 다 괜찮아'라고 말해주더라.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말이라도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내가 진짜 오빠랑 찰떡궁합, 너무 나랑 잘 맞는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계속 가고 싶다, 더 멀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다. 오빠의 짐을 같이 이고 가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2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서로 갈등을 좁히지 못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앞서 두 사람은 최근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현철이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김슬기와의 커플 사진을 지웠고,

  • [종합] 한혜진, 바람 핀 前남친과 헤어지는 연기하며 울컥…이시언 "경험 중요해" ('한혜진')

    [종합] 한혜진, 바람 핀 前남친과 헤어지는 연기하며 울컥…이시언 "경험 중요해" ('한혜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와의 경험을 토대로 연기에 몰입해 감정에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구남친 떠올리며 연기하는 한혜진과 그걸 지켜보는 이시언의 숨막히는 연기수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한혜진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6년 사귄 설희와 주만이 헤어지는 장면에서 설희가 독백하는 장면의 대본을 받았다. 주만이 바람피웠다고 오해하는 상황 속 분노와 슬픔이 섞인 복잡한 감정 전달이 포인트였다.한혜진은 대본을 살펴보던 중 화들짝 놀랐다. 그런 한혜진에게 이시언은 "그런 쓸데없는 설정 뭐냐"며 타박했다. 이에 한혜진은 "설정이 아니라 옛날에 내가 했던 말들"이라고 답했고 이시언은 "그런 경험이 중요한 거다"라며 연기를 시작했다.감정을 끌어올리는 한혜진에게 이시언은 "스톱"을 외치며 "감정을 올릴 때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모델이 워킹하기 전에 막춤을 추는 것과 같다"며 비유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 짜증 날 것 같다"고 반응했다.이시언은 "옛날 너의 상황 있잖아. 감정을 끌어올리고 다 토해내"라고 조언했다.한혜진의 연기를 지켜본 이시언은 "좋다"고 말하면서도 "다만 말하듯이 해야 한다.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황을 받아들여라. 바람피운 남친과 부딪히고 싶지 않은 거다. 마음 한구석에는 '그냥 보내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갈등이 있을 거다. 하지만 티 내선 안 되는 거다

  • 이주빈, ♥곽동연 부부 케미 뽐내…김수현·김지원과 극과극('눈물의 여왕')

    이주빈, ♥곽동연 부부 케미 뽐내…김수현·김지원과 극과극('눈물의 여왕')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에서 현모양처 역으로 변신했다.이주빈은 지난 9, 10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 등장 했다. 그가 맡은 천다혜 역은 홍수철(곽동연 분)의 아내이자 우아함과 기품 넘치는 특징을 지녔다.천다혜는 냉랭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홍해인(김지원 분), 백현우(김수현 분) 부부와 달리, 남편 홍수철과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으로 부부의 금실을 나타냈다.이어 그는 할아버지 홍대만(김갑수 분)의 호출에 긴장한 홍수철을 달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똑 부러지고 다정한 아내의 면모를 보였다.천다혜의 비주얼 또한 눈에 띄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빛났으며, 다정한 눈빛과 차분한 어조로 이주빈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곽동연 배우와의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영국남자♥' 국가비, 난임 극복 후 임신…심장 박동 소리에 눈물 [TEN이슈]

    '영국남자♥' 국가비, 난임 극복 후 임신…심장 박동 소리에 눈물 [TEN이슈]

    유튜버 겸 요리사 국가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국가비는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정말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드디어 우리는 아기당근(태명)을 맞이했다. 너무 떨리고 설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국가비의 남편이자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 중인 조쉬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병원을 방문해 아이의 심장박동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됐다.이날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에 '임신테스트기와 함께 눈물바다가 되었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영상 속 국가비는 조쉬와 카메라 앞에 앉아 "저희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기쁘다. 임신했다. 아이는 아주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여름에 아이가 태어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성별은 모른다. 알 수 있었지만 아프기도 했고 알기를 거부했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다. 아이 태명은 당근이다. 부모가 되는 여정 시작이다"라고 알렸다.국가비는 앞서 자궁내막증 치료와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반신 마비' 박위, 10년 만에 첫 걸음…'♥송지은' 감격·눈물 [TEN★]

    '하반신 마비' 박위, 10년 만에 첫 걸음…'♥송지은' 감격·눈물 [TEN★]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재활 로봇의 도움으로 10년 만에 걸었다.박위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위 일어난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재활 로봇을 이용해 자신의 두 다리로 걷고 있는 박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연인이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위캔두잇"이라며 박위를 격려했다.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송지은과 공개 열애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웃음과 눈물의 향연…TWS, 첫 자체 예능서 '웃수저' 자질 대방출

    웃음과 눈물의 향연…TWS, 첫 자체 예능서 '웃수저' 자질 대방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특급 신인’ TWS(투어스)가 대단히 노력하지 않아도 웃기는 이른바 ‘웃수저’ 자질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8일과 12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스페셜 자체 콘텐츠 예능 ‘엎어지면 코 닿을 사이’ 2편을 각각 게재했다.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간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줄이며 팀워크를 다지는 이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TWS는 “승부가 어떻게 되든 멤버들과 한다면 재밌을 것”이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의욕을 다졌다.이들의 첫 번째 도전은 보드 게임인 ‘아주 조금 특이한 할리갈리’였다. 게임 명을 듣자마자 지훈은 “난 할리갈리를 위해 태어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다른 멤버들 또한 너나할것 없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멤버 전원이 내향형(Introverted type)이라 정적이진 않을 지 걱정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경민은 할라갈리 카드를 향해 전력질주하다 신발이 벗겨지고, 게임에 과몰입한 멤버들의 입에서는 “아이고”, “치사해", “빨리 빨리” 소리가 난무했다. 최종 결과 TWS의 ‘승부욕 대장’ 도훈이 카드 53장을 획득하며 1등을 차지했다.  도훈이 1등 소감을 말하던 중 스튜디오가 암전됐고, 안대를 낀 채 밀폐된 공간에 갇혀 당황한 멤버들에게 두 번째 게임이 제시됐다. 바로 이름표 떼기 게임인 일명 ‘네 편 내 편’. 3대 3 팀전으로 진행돼, 팀원끼리 한 고무 튜브에서 공동체로 움직이며 상대팀 벽에

  • 판도라의 상자 연 송하윤→눈물 흘린 박민영('내남결')

    판도라의 상자 연 송하윤→눈물 흘린 박민영('내남결')

    박민영과 송하윤의 우정이 파국의 마침표를 찍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후반부 열기가 더욱 거세어지는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이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지원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을 결혼에 골인시키는데 성공하며 정해진 운명의 항로를 바꿨다. 이전과 달리 강지원이 스스로의 인생 주도권을 갖고 움직인 끝에 얻어낸 귀하고 값진 결과였기에 짜릿함도 남달랐다. 여기에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라는 모욕적인 언사를 듣고도 정수민은 오히려 강지원의 것을 뺏은 자신이 이겼다며 끝없이 정신승리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前)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가 강지원과 유지혁의 관계가 들어있는 자료를 건네면서 정수민의 멘탈은 완전하게 붕괴됐다. 박민환과 결혼하며 승리를 자신했으나 강지원은 외려 재벌인 U&K의 후계자 유지혁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것. 전보다 더 독기 가득한 태도로 강지원을 향한 꿍꿍이를 품는 정수민의 표정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 된 강지원과 정수민 사이 싸늘하고 날카로운 공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꾸며진 낯으로라도 본심을 숨기며 애써 친구인 척 굴었던 예전과 달리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엔 냉기만이 가득하다.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만난 이유에 관심이

  • 악어의 눈물 흘리더니…김영재, 결국 괴한에 습격 당해('마에스트라')

    악어의 눈물 흘리더니…김영재, 결국 괴한에 습격 당해('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김영재에게 한계는 없다.몰입을 부르는 이야기로 주말 밤을 사로잡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재미에 재미를 더하는 활약을 펼친 김영재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김영재는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중후한 멋이 깃든 마스크 혹은 젠틀함이 물씬 풍기는 신사적인 분위기가 김영재의 트레이드 마크였다면, ‘마에스트라’에선 예상을 뛰어넘은 변신을 꾀해 그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체감케 하고 있다.극 중 악역을 자처한 김영재는 ‘마에스트라’ 9-10회에서도 시청자들의 탄식을 유발했다. 차세음과의 이혼을 최대한 미루기 위한 김필(김영재 분)의 기막힌 연극이 계속된 것. 이혼 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 여전히 그는 차세음의 좋은 남편처럼 보였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내를 살뜰히 챙겨주는 다정함을 발휘하는가 하면, 언론 인터뷰에선 차세음에게 래밍턴 병이 발병한다 해도 여전히 아내 곁을 지키겠다는 악어의 눈물도 흘렸다. 깊은 감정으로 호소하는 김필의 애처로운 모습은 모두를 경악에 빠뜨린 동시에 극의 몰입을 높였다.그러나 이내 김필은 숨기고 있던 본색을 드러냈다. 자신과 차세음의 이혼 소식이 공개된 것. 순식간에 일그러진 그의 표정에선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느껴져 숨 막히는 긴장감을 몰고 오기도.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김필은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김필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최고조에

  • 류수영, 눈물 펑펑 감동의 요리교실 '역시 어남선생' ('편스토랑')

    류수영, 눈물 펑펑 감동의 요리교실 '역시 어남선생'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특별한 요리교실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진서연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많은 남편들을 주방으로 이끌며 아내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고, 진서연은 제주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직접 봉사모임을 결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표적인 착한 예능 ‘편스토랑’은 연말까지 착했다. 먼저 어남선생 류수영은 60대 ‘요.알.못’ 남편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편스토랑’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한 60대 부부들이 요리교실에 참여한 가운데 류수영은 평생 요리, 주방과는 거리가 멀었던 남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맛도 좋은 요리들을 알려줬다. 특히 기름을 넣지 않고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계란 水라이에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아내들을 위한 남편 밥상으로 표고버섯밥과 평생된장찌개를 소개했다. 류수영은 ‘요.알.못’ 남편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직접 시범을 보이고 알려주는 눈높이 요리교육을 했다. 이에 처음에는 허둥대던 ‘요.알.못’ 남편들도 어느덧 요리의 재미를 즐기며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그렇게 남편이 만든 요리를 몇 십년 만에 처음 맛본 아내들은 “고맙다”라며 눈물 흘렸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남편들의 변화를 이끌었고, 그런 남편들의 변화가 아내들을 감동시켰다. 작은 것에도

  • [종합] 유방암 3기 母 "살고 싶어"…외할머니 향한 폭언 금쪽이에 결국 눈물 ('금쪽')

    [종합] 유방암 3기 母 "살고 싶어"…외할머니 향한 폭언 금쪽이에 결국 눈물 ('금쪽')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 암투병 중인 엄마와 금쪽이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큰 딸이 사춘기가 시작될 때가 됐는데 할머니를 너무 싫어하고 미워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를 갈 때 할머니가 깨우는데 화를 많이 낸다. 24시간 거부하고 분노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면서 할머니에 대한 악감정을 키우면서 할머니에게 쌍욕에 폭력까지 쓴다. 할머니와 몸이 닿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토로했다.실제로 금쪽이는 외할머니에게 공격적인 폭언들을 쏟아냈고, 엄마는 "아기가 우는 소리가 너무 괴로웠다. 안 울리고 키우려고 너무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걱정은 엄청 되는데 안 되는 거다"라며 "저는 애한테 죄책감이 엄청나게 크다"고 고백했다.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를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우시는 건 냉정하게 말하면 아이를 위함이 아니다. 엄마 자신을 위함이다. 본인 마음 조금 불편해지는 거를 못 견디시는 거다. 결국 그래서 가르쳐야 할 것을 못 가르치고 있는 거다. 가르치려고 하는 할머니는 악인 역할을 하게 되는 거고. 엄마는 할머니 뒤에 숨어 계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엄마는 뭐가 헷갈리시냐면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어야 되는 게 있다. 그거를 엄마는 아이가 고통스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거다. 싫어하는 걸 겪게 하셔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오은영 박사는 또 "마음 안에 ‘우리 아이가 언제나 웃었으면 좋겠다. 내 건강이 나빠지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