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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 남태현 "음악으로 보답할 것" [TEN이슈]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남태현이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남태현은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걱정해 주시고 저의 소식을 궁금해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재활센터에서 퇴소를 하고 같은 건물에 공간을 얻어 계속해서 단약 의지를 굳히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저의 정신과 영혼은 아직은 더디지만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이곳에서 저의 잘못된 생활태도와 사고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세상에 섞이려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더불어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제가 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결국 '음악'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두렵고 막막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논란이 아닌 위로가 되는 그리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남태현은 "그렇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하기에 아르바이트와 병행하며 조금씩 제작비를 마련하고 있어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음악들이 세상에 나올 때는 기다려주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물들을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간간이 작업 현황 등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더욱 자신을 성찰하고 뉘우치며 상처받은 분들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남태현은 지난 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

  • 남태현, 마약 집유→생활고 호소하더니 결국…"YG 4년" 보컬 레슨 모집 [TEN이슈]

    남태현, 마약 집유→생활고 호소하더니 결국…"YG 4년" 보컬 레슨 모집 [TEN이슈]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남태현이 보컬 트레이너로 보컬 레슨생을 모집했다. 6일 남태현은 자신의 SNS에 "가수 남태현입니다. 보컬 레슨 생 모집합니다"라며 보컬 레슨 강의 공고를 올렸다. 그가 올린 공고에 따르면 남태현은 자신을 "YG 등 연습생 4년, 데뷔 10년 차 가수"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아이돌 보컬, 밴드 보컬, 발라드, R&B 등 다양한 보컬이 가능하다"며 "수많은 무대, 녹음, 앨범 제작, 방송, '불후의 명곡' 우승 등 저의 경험들을 토대로 본인에게 맞는 음색을 찾아 매력적인 보컬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앞서 남태현은 지난 2022년 8월 '하트시그널3' 출연자였던 방송인 서민재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지난 1월 열린 1심에서 남태현은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서민재는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실형을 피했다.마약 투약 사실이 밝혀진 후 남태현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생활고를 호소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7월 KBS 1TV '추적 60분'에 출연해 "빚이 이것저것 쓴 것 합치면 거의 5억 원대다. 위약금도 물게 됐고, 살고 있던 집도 내놔야 되고, 부모님이 사는 집도 내놨다"라고 생활고를 겪고 있음을 밝혔다. 티빙 다큐멘터리 '미래엔딩'에 출연에서는 "마약을 하고 가족, 친구, 꿈, 희망 전부를 잃었다"면서 "'화려하게 살던 사람도 망가질 수 있구나'를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라

  •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징역 구형에 선처 호소…"재활시설 입소"→"대기업서 성실" [TEN이슈]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징역 구형에 선처 호소…"재활시설 입소"→"대기업서 성실" [TEN이슈]

    필로폰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남태현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50만원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서은우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5만원을 추징해달라고 했다. 검사는 "피고인들은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으로 이들의 범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남태현은 경찰 단계에서 범행을 부인하다가 검찰 단계에서 범행을 인정했고, 성은우의 경우 수사 초기 단계에서는 범행을 부인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남태현은 "현재 마약 재활 시설에 입소해 매일 같이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다잡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잘못된 삶을 살아왔고 책임감 없이 인생을 살아왔다.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마약이 큰 문제가 되는 현 상황에서 어린 친구들과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내 잘못을 온전히 드러내고 감히 내가 할 수 있다면 마약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선처를 구했다. 서은우는 "잘못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 많은 분과 사회에 빚을 다 갚지 못하겠지만 더 성실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해 잘못을 책임지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우 측 변호인은 "성실한 학창 시절을 거쳐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후 만 6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이력이 있었고, 이 사건 이전까지 범죄·수사 전력이 없는 완전 초범이었다"고 참작을 요청했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8일에 열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마약 끝은 파멸"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오늘(7일) 2차 공판 [TEN이슈]

    "마약 끝은 파멸"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오늘(7일) 2차 공판 [TEN이슈]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서민재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7일) 진행된다.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서민재는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고,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0월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은 2022년 8월 필로폰 0.5g 매수했다. 또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술에 희석해 투약했다.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필로폰 0.2g을 물에 희석해 투약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열린 공판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특히 이날 공판에서는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남태현은 최근 방송과 유튜브 등에 출연해 반성하는 심경과 생활고,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 등을 알렸다. 서민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추적 60분'에 출연해 "(마약으로) 제가 가진 걸 다 잃었다. 안정된 직업 그리고 명예라 보기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 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 정말 다른 사람들은 마약을 안 했으면 좋겠다. 마약의 끝에는 파멸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지만 이후 2016년 탈퇴 후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 [종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는 뽕쟁이, 모든 걸 잃어"

    [종합]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나는 뽕쟁이, 모든 걸 잃어"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KBS 1TV '추적 60분'은 대한민국 마약 치료, 재활 시스템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마약을 끊지 못했던 이유' 편을 방송했다. 서민재는 정비사 출신으로,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하며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남태현과의 마약 사실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서민재는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등의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이 서민재와 남태현을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재판을 통해 모든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한 서민재. 그는 방송에서 "정말 가진 걸 다 잃었다. 안정된 직업, 명예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가졌던 이미지가 다 박살났고 가족들도 직업을 잃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마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만, 여성 재활 시설이 없어 불편하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혼자 있어 잡생각도 들고 괴로운 것도 많고 우울한 게 생긴다. 시설에 입소해 있으면 더 쉽게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금은 내가 혼자 회복하고 잡생각도 많이 들고 괴로운 것들도 많아지고 우울한 것도 생기고 그런다. 시설에 입소하면 규칙적으로 프로그램도 하고 입소했으면 더 쉽게 이런 안 좋은 것들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숨어 있으면서 혼자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에게 혼자 괴로워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나도 회복해 나가고 있으니 다들 잘 회복해서 건강한 삶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재판 도중 개명…"불순한 의도는 없어" [TEN이슈]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재판 도중 개명…"불순한 의도는 없어" [TEN이슈]

    가수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재판 기간 개명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서민재는 SNS에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면서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해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이 두 가지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서민재는 "비난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며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 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받으신 대상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자택에서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민재는 지난달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하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처벌을 달게 받겠고 남은 과정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서민재가 서은우로 개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민재는 공대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여성 정비사로 근무했다. 이후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 즐길 땐 언제고"VS"정부 지원 필요"…남태현, 어불성설과 옳은 말 그 사이 [TEN피플]

    "마약 즐길 땐 언제고"VS"정부 지원 필요"…남태현, 어불성설과 옳은 말 그 사이 [TEN피플]

    대한민국이 마약 스캔들로 떠들썩한 와중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의 발언에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가수 남태현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마약 중독 치료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해 마약을 시작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다 중추신경계 약물이 몸에 즉각적으로 주는 효과에 대해 편리함을 느끼고 굉장히 의존적으로 바뀌었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남태현은 "끝에 다다랐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약물이 주는 즉각적인 효과를 얻고 싶었고 대마초를 시작으로 필로폰까지 접하게 됐다"고 어떤 마약을 접했는지도 상세하게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은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마약을 투약했던 사실을 후회한다며 대중들에게 거듭해서 사과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비춰왔다. 그는 "나는 가수이지만 그전에 인성은 X나 줘버렸고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며 X치며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라고 자책했다. 남태현은 현재 인천의 주거형 마약중독 재활시설인 '다르크'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24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약물 중독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얘기를 듣고 약물 전문 병원에서 치료도 겸하고 있다"면서 "집단 상담을 통해 매일 약물 중독자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중독 문제를 이겨나갈 수 있을지 회의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치료 과정도 공유했다.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치료 과정을 상세히 공유하고 낱낱히 밝히는 결연한 의지가 나름대로 돋보인다. 그러나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된 발언은 다음부터다. 국회에서

  •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모든 협의 인정'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모든 협의 인정'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반성합니다'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반성합니다'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긴장된 눈빛'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긴장된 눈빛'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죄송합니다'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죄송합니다'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팬들에게 실망시켜 죄송하다"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팬들에게 실망시켜 죄송하다"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첫 공판을 마치고'

    [TEN포토]'마약 협의' 남태현 '첫 공판을 마치고'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태현은 2022년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필로폰 매수·투약 자백"…남태현·서민재, 오늘(19일) 불구속 기소 첫 공판 [TEN이슈]

    "필로폰 매수·투약 자백"…남태현·서민재, 오늘(19일) 불구속 기소 첫 공판 [TEN이슈]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의 첫 공판이 열린다.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은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SNS로 필로폰을 구매해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적발이 아닌 자폭에 의해 마약 투약 사실이 알려졌다. 서민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태현 필로폰함',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쓰던 주사기가 있다'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논란이 됐고, 이에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 5월 이들의 구속영장을 한 차례 신청했지만 법원에서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현 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에 지나친 제한으로 보인다"며 기각됐다. 이후 지난 8월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두 사람이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모두 자백"했으며 남태현은 스스로 재활시설에 입소, 방송에도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단약 의지가 강했고, 서민재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불구속 이유로 밝혔다.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해 2년 만에 탈퇴했다. 이후 YG를 나와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했다. 그는 마약 투혐 혐의 이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심한 여성 편력에 음악 한답시고 재촉하고 음주에 마약까지 접한 쓰레기다. 내가 나를 봐도 비호감”이라면서 “인천 다르크에 입소해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고 재활 센터에서 치료 중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욕먹을 짓 했고, 잘못

  • '국정감사 출석' 남태현 "마약=범죄, 처벌받을 것…감히 마약 예방 돕고파" [전문]

    '국정감사 출석' 남태현 "마약=범죄, 처벌받을 것…감히 마약 예방 돕고파" [전문]

    가수 남태현(29)이 국정감사에 참석해 마약 중독자 재활센터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던 것과 관련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남태현은 12일 "현 사회가 마약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졌으며 마약을 구하기도 쉬워졌다. 의지와 상관없이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회복자가 많아져야 마약 중독자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처럼 스스로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들은 처벌을 받아야하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저도 생각한다. 저는 너무나도 부끄럽고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제 잘못을 안다. 잘못 살아온 것도 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사람답게 살고자 발버둥 치고 있다"며 "처벌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성실히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태현은 또 "이미 마약 청정국에서 멀어져 마약문제가 심각해진 현 상황에서 이것을 바로잡으려면 치료 재활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감히 제가 그럴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마약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 마약 재활 정책 및 재활치료 관련 질문에 답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국정감사에서 남태현은 왜 자신이 마약에 중독됐는지를 비롯해 약물 중독자들도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재활센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요청하는 발언을 했다. 이하 남태현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요번 국정감사 참고인으로서 저의 이야기를 전하는 과정에서 재활센터 시설이 열악하니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는 이야기만 강조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