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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기안84, 후배들에 전한 소신 "돈은 많이 벌어야…김연아·박지성·BTS 되지 못해도 실망 NO" ('나혼산')

    [종합] 기안84, 후배들에 전한 소신 "돈은 많이 벌어야…김연아·박지성·BTS 되지 못해도 실망 NO" ('나혼산')

    만화가 기안84가 후배들에 애정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모교에서 후배들과 만난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기안84는 모교 수원대에 특별 강연자로 초청돼 입학한 지 21년 만에 ’03학번 선배 김희민’으로 대학교를 방문했다. 캠퍼스에서 수업 중인 후배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20년 전 서양화과 실기실 벽에 새겨 둔 이름과 초상화를 발견하며 희열과 감동을 느끼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는 강연 시작 전,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후배들을 만나 캠퍼스의 추억을 떠올렸다.  찐 ‘복학생’ 텐션으로 후배들 곁에서 머뭇거리던 기안84는 이내 후배들의 음료를 얻어먹고, ‘선배84’로 점식 식사를 쏘는 등 점차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 후배의 간이 침대까지 빌려 낮잠을 즐긴 기안84의 침투력이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는 박수갈채를 가르며 강의실에 입장했다. 학생들로 꽉 찬 강의실 앞에 나서자, 긴장감으로 숨이 막혔다. 강의 초반엔 기안84가 인사만 해도 웃었던 학생들은 기안84의 강의 내용이 갑자기 산으로 가자 조용해졌고, 위기를 느낀 기안84는 웹툰 ‘복학왕’의 에피소드 비하인드를 꺼내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기안84는 “돈은 중요하더라"면서 "그러니까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조심해라. 위선자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이어 그는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해라 도전 해라 할 수 있다고 응원하지만 누구나 가고 싶은 T.O 자리는 적

  • 이종원, 통장 털리기 직전…감성+멋짐 폭발('나혼산')

    이종원, 통장 털리기 직전…감성+멋짐 폭발('나혼산')

    이종원이 단골 LP 숍에서 긍(정)수저의 행복을 만끽하고 취향이 쌍둥이처럼 닮은 8년 지기 절친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폭발한다.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취향으로 하루를 가득 채우는 이종원의 일상이 공개된다.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차려입고 집을 나선 이종원은 "주기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 위해 가는 곳이 있어요"라며 어딘가로 향한다. 차 안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CD를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종원에게서 멋짐이 폭발한다.이종원은 단골 LP 숍에서 음악적으로 풍부한 지식을 뽐내며 LP 고르기에 몰두한다. 원했던 LP를 발견하고 행복해하는 이종원의 미소가 긍정 기운을 선사한다. 첫 번째 단골 LP 숍에서 플렉스를 한 그는 또 다른 단골 LP 숍에서도 쇼핑 욕구를 발산한다. "오늘 통장 털리겠네"라며 LP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그런가 하면, 이종원이 산속 굽이굽이 깊은 골목에 있는 친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에 상경했을 때부터 음악과 패션, 와인, 위스키 등 취향이 같아 친해졌다는 이종원의 친구는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아 시선을 강탈한다.이종원은 친구와 함께 요리한 음식으로 먹방을 즐기고, 과거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절의 추억을 나눈다. 또한 이날 산 LP 청음 타임을 가지며 행복을 충전한다.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종원의 사투리와 티키타카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기안84,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대상' 수상자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해"('나혼산')

    기안84,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대상' 수상자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해"('나혼산')

    기안84가 대강당 객석을 가득 채운 후배들 앞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학교 후배들 앞에서 강연을 펼치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강연을 앞두고 기안84는 후배들과 캠퍼스 바닥에 앉아 20대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는 후배들의 그림을 보며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가 하면 자신을 주제로 작가 연구 레포트를 썼다는 후배의 이야기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또한 무지개 회원들의 인기 현황까지 체크하며 후배들과 공감대를 나눈 기안84는 "세대 차이가 안 느껴진다"라며 자신감이 붙는다.기안84는 후배들에게 밥 잘 사주는 '선배84'의 면모도 보여준다. 과실에서 함께 짜장면을 먹다 신이 난 그는 "맨날 아저씨들이랑 먹다가 젊은이들이랑 밥 먹으니까 좋다"라며 치솟는 도파민에 미소를 짓는다.이어 기안84는 후배의 간이침대를 잠시 빌려 낮잠을 청하기도. "고향 집에 온 것 같아"라며 익숙한 듯 간이침대를 펼치고 외투를 이불 삼아 덮고 있는 기안84의 침투력이 폭소를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만석인 대강당에서 학생들의 박수를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기안84는 "이 시대는 노잼을 싫어해요"라며 이번 강의를 앞두고 과거의 강연 이탈자 때문에 공포스러웠던 트라우마를 떠올린다고. 과연 그가 무사히 모교 강의를 마쳤을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월클 패셔니스타 된 이종원, '밤피꽃' 성공 후 1년 만에 금의환향('나혼산')

    월클 패셔니스타 된 이종원, '밤피꽃' 성공 후 1년 만에 금의환향('나혼산')

    이종원이 1년 만에 돌아와 긍(정)수저 일상을 공개한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으로 '밤에 피는 꽃'의 성공을 만끽하고 돌아온 배우 이종원의 일상이 공개된다.지난해 자취 5년 차 취향 집합소 집과 출사 취미를 공개하며 전현무의 마음에 불씨를 지핀 이종원이 1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1년 전과 같은 집에서 익숙한 모습으로 인사한 그는 여전한 로브 사랑과 LP 감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리얼이 아닌 단백질 위주의 식단 변화로 눈길을 끈다.이종원은 '밤에 피는 꽃'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와 높은 시청률을 경험하며 "배우로서 더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을 챙기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아침도 단백질 위주로 바꿨다"라고 설명한다.그는 월드클래스 패셔니스타로 해외를 바쁘게 다니느라 돌보지 못한 집 안 청소를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거실 구석에서 지난번엔 보지 못했던 앙상한 나무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드라이 플라워가 있듯이 드라이 트리(?)로"라며 나무에 담긴 남다른 의미를 공개한다고.이종원은 청소 후 괄사와 롤러까지 동원해 피부 관리를 시작한다. 특히 광대와 턱을 집중 케어한다. 사극에 출연하며 얼굴로 승부를 봐야 했다는 이종원은 "괄사의 효과를 봤다"라며 괄사 후 확연히 살아난 얼굴의 라인이 감탄을 부른다.그런가 하면 집 현관문에 찢어진 '입춘대길' 글귀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종원은 '밤에 피는 꽃' 촬영 시작 전에 서예를 배웠다고. 그는 "헐어 있긴 한데"라며 찢어진 글귀를 그대로 붙여

  • [종합]103kg 이장우, 초록 패딩 이제 못 보나 "기안84 보고 러닝 시작" ('나혼자산다')

    [종합]103kg 이장우, 초록 패딩 이제 못 보나 "기안84 보고 러닝 시작" ('나혼자산다')

    배우 이장우가 103kg이었던 체격에서 살을 많이 빼고 등장해 감량 비법으로 러닝을 언급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7회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이장우는 과거에 비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과거 화제를 모았던 초록색 패딩을 입은 모습이 자료화면에 등장해 비교됐다. 이에 키는 "저 날은 뭘까?"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장우는 "저 날은 103㎏. 배가 이만했다"고 고백했다.무지개 회원들은 이장우에게 "목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같은 팜유 멤버인 박나래는 "얼굴에 웃음기가 없지 않나. 행복이 빠진 거다. 표정이 얼마나 불행하냐"며 이장우를 걱정했다.이장우는 자신의 감량 비법으로 러닝을 꼽았다. 그는 석촌호수를 뛰기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처음엔 100m도 못 뛰었다. 100m 뛰고 쓰러져서 제가 뛰고 있으면 지나가는 분이 걸어 지나가면서 '뭐 하지?'하고 지나갈 정도로. 지금은 두바퀴, 한 5㎞를 6분 30초로 주파한다"고 설명했다.과거 방송인 기안84가 마라톤 대회를 준비했던 데에 대해 이장우는 "사실 기안 형 뛰는 걸 보면서 뭐가 좋지, 했다. 뛰어보니 너무 좋더라. 각종 성인병이 다 나았다. 샤워하고 거울 보면 예전에는 거울 부숴버리고 싶었는데 팔 어깨가 넓어지고 복근도 아주 살짝 보인다"고 말했다.곧이어 VCR 영상에는 이장우가 러닝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기안84는 "사실은 이때가 가장 힘들 때다. 몸이 올라왔을 땐 괜찮은데 안 뛰다가 뛰니 장우가&nbs

  • '목포 청년' 박지현, 군대서 다져진 요리 실력('나혼산')

    '목포 청년' 박지현, 군대서 다져진 요리 실력('나혼산')

    박지현이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든다.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청룡 열차 특집 제2탄 박지현 편이 공개된다.박지현은 아침을 먹고 씻은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단장한다. 이어 "선배님들의 좋은 거를 배우려고 한다"라며 본업을 위해 정진한다. 트로트 대선배 남진의 무대 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방구석에서 트로트 무대 학구열을 불태운다.박지현은 제스처부터 주접(?) 멘트 등 무대에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킬을 모두 글과 영상으로 배운다고. 노력하는 박지현의 무대 열정이 감탄을 유발한다.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목포 청년 박지현의 서울말 공부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그런가 하면 어머니가 목포에서 택배로 보내 준 산낙지를 거침없이 입으로 뜯어먹고, 마라 연포탕과 낙지탕탕이를 뚝딱 만들어내는 박지현의 요섹남 매력도 공개된다. 해양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박지현은 "매일 50인분을 만들었다. 레시피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다"라며 군대에서 다져진 능숙한 칼질과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지현, 익숙한 기안84의 향기? "발에 땀이 많아서" 해명('나혼산')

    박지현, 익숙한 기안84의 향기? "발에 땀이 많아서" 해명('나혼산')

    박지현이 청룡열차 특집 2탄의 주인공으로 서울살이를 공개한다. 목포 청년 박지현의 깜빡이 없는 서울 적응기가 공개된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청룡의 해를 맞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청룡열차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박지현은 트로트계 대표 꽃미남이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많은 트로트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살이 2년 차 가수 박지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넨 박지현.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라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라고 자신한다.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서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향한다. 아침으로 먹을 토스트를 사기 위해 외출한 것.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파는 자취생 박지현의 알뜰한 면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박지현은 "없는 게 없어요"라며 지하철역을 비롯해 마트, 카페, 병원 등 진정한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위치한 집에

  • '대상' 기안84, 여의도 작업실 싸게 얻었는데…집값 동공지진('나혼산')

    '대상' 기안84, 여의도 작업실 싸게 얻었는데…집값 동공지진('나혼산')

    기안84가 전현무와 부동산에 방문한다.오는 8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의도 나들이에 나선 전현무와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난주 여의도 새 작업실을 공개한 기안84가 작업실 근처에 집을 얻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 전현무와 함께 가까운 부동산을 찾은 것. 그곳에서 기안84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는다.새 작업실을 싸게 얻었다고 밝혔던 기안84는 부동산 사장님이 말을 이어갈수록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기안84 옆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전현무의 모습도 포착된 가운데, 도대체 부동산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기안84는 MBC의 역사가 깃든 오래된 사진관을 찾는다. 사진관 벽을 빼곡히 메운 유명 스타들의 사진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특히 수많은 사진 속에서 김광규, 박나래, 이장우 등 반가운 무지개 회원들의 과거 사진을 발견하고 폭소한다.전현무와 기안84는 레트로 느낌이 나는 배경 앞에서 현기 형제의 가족 사진을 촬영한다. 사진사의 주문으로 10년 만에 어깨동무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돋보인다. 영화 '태양은 없다' 속 이정재-정우성 느낌을 기대하는 전현무와 기안84. 그러나 어색함 가득한 현실 형제 바이브가 웃음을 안긴다.액자를 만들기 위해 사진 셀렉을 하던 전현무와 기안84는 천만 관객을 부를 포스터 스타일의 컷을 발견한다. 현기 형제가 직접 고른 가족 사진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 전현무, 자아도취('나혼산')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 전현무, 자아도취('나혼산')

    전현무가 수영장 프린스(?) 무무의 인기 폭발에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자아도취 한다. 16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드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다.전현무는 팜유 보디 프로필 회동 후 몸 만들기에 진심인 하루를 보낸다. 양손에 방망이를 든 무깨비(전현무+도깨비)가 된 그는 페르시아 전사의 운동으로 불리는 주르카네로 아침을 연다. 그 모습이 마치 행위 예술을 연상케 해 폭소를 자아낸다.주르카네 후엔 자전거로 하체를 단련하는 전현무. 그는 "뇌가 제일 섹시하다고 하는데, 섹시 무무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어른 섹시를 위해 정진한다. 전현무는 또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애사비(애플+사이다+비니거) 다이어트를 실천한다. 운동과 식단으로 몸이 가벼워짐을 느낀 그는 체중계에 오르는데, 패닉에 빠진다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몸에 맞는 운동을 찾고 있는 운동 유목민(?) 전현무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한다. 어머님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수영장에 입수한 전현무는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된 기분을 만끽한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운동에 집중한 아쿠아로빅 막내 전현무는 여유만만인 어머님들의 에너지와 템포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한바탕 운동 후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던 전현무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아쿠아로빅 지옥을 온몸으로 느낀다. ‘무아지경’에 빠져 동공이 풀리고, 녹초가 된 전현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설현, 클라이밍 말짱 도루묵 될라…붕어빵 100개 도전+짜탕 흡입 ('나혼자산다')

    설현, 클라이밍 말짱 도루묵 될라…붕어빵 100개 도전+짜탕 흡입 ('나혼자산다')

    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클라이밍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한다. 어려운 코스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오늘 안에 깬다”라며 선수급 승부욕을 발동한다.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클라이밍을 비롯해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김설현의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김설현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클라이밍장. 김설현은 “클라이밍 영상을 보면서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한 번 가면 5시간씩, 거의 클라이밍 선수로 활동하듯이 하고 있다”라면서 “제 뇌의 80%를 차지하는 취미 활동인 것 같다”라고 밝힌다.그는 본격 클라이밍 전 스트레칭부터 클라이밍 전용 신발 착용까지 프로 선수 같은 포스를 드러낸다. 클라이밍 메이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도전에 도전을 거듭한다. 다른 사람들이 실패한 코스도 보란 듯 해내는 김설현의 놀라운 운동 신경과 승부욕은 감탄을 자아낸다. 고난도 코스에 도전하며 “나 오늘 이거 성공할 때까지 집에 안 갈 것”이라고 다짐하는 김설현의 눈빛에서 ‘맑은 눈의 광인’이 느껴진다.김설현은 클라이밍 후 길거리 붕어빵 가게를 방문한다. 아침 식사로 6개월째 먹는다는 샌드위치부터 일하러 갈 때마다 6~7년째 먹는다는 참치김밥 등 한 번 꽂히면 진심인 김설현. 붕어빵에 꽂힌 그는 올해 ‘붕어빵 100개 먹기’ 기록을 달성 중이라고 밝히며 “성취감 중독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김설현은 고된 운동을 마친 후 저녁 메뉴로 단골집에서 주문한 짜

  • [종합] '6년째 열애' 코드 쿤스트, '나혼산' 하차 코앞 "결혼 생각 항상 하는중…40살 전 하고파"

    [종합] '6년째 열애' 코드 쿤스트, '나혼산' 하차 코앞 "결혼 생각 항상 하는중…40살 전 하고파"

    뮤지션 코드 쿤스트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31회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Show me the 딸’ 편이 방송됐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친구들의 딸을 만나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점수 따는 법을 검색했다. 오늘 신년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들의 딸들도 함께 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공부까지 마쳤다는 코드쿤스트는 최대한 밝은 옷을 챙겨 입었고 창신동 완구거리에서 장난감까지 준비하기도. 코드쿤스트는 “어른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는 어른은 산타클로스 같은 사람이다”며 아이들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이후 코드 쿤스트가 키즈카페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과 친구들의 딸을 함께 만나 놀아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코드쿤스트는 친구 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 공세부터 매니큐어 놀이까지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이후 코드 쿤스트가 지친 모습으로 이미 한쪽에서 쉬고 있는 친구들 곁으로 탈출을 감행했다. 한 친구가 “축구하고 스탠드에 앉아서 이렇게 얘기했었는데”라며 학창 시절에 대해 운을 뗐고 코드 쿤스트는 “이런 처진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그땐 땀을 흘려도 지치지 않았다”라고 받아쳤다. 또한 친구들은 코드쿤스트에게 "애 언제 낳냐"면서 자녀 계획을 묻자 그는 "결혼을 해야 애를 낳지. 결혼 생각은 항상 있다. 근데 그게 말처럼 안 되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동생이 현재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면서 부모님이 재촉을 안 하냐는 질문에 "얘

  • [종합] 기안84, 'X 묻은 안마 의자→곰팡이 슨 귤 담금주' 한결같은 위생 개념…시청률 최고 10% ('나혼산')

    [종합] 기안84, 'X 묻은 안마 의자→곰팡이 슨 귤 담금주' 한결같은 위생 개념…시청률 최고 10%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인테리어와 대(大)청소로 ‘기안 하우스’를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기안84와 ‘회춘기’ 소년 시절로 돌아간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됐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가구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기안84가 차지했다. 기안84는 집 꾸미기에 돌입한 뒤 만든 신발장을 당당하게 침실에 안착시킨 뒤 “되게 안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0%까지 치솟았다. 기안84는 지금 사는 집에서 1년 더 살게 됐다면서 집 꾸미기에 돌입했다. 먼저 ‘나 혼자 산다’에서 영향을 받았다며 암막 커튼을 달아 봤지만, 막상 커튼을 다니 답답한 마음이 밀려왔다. 기안84는 커튼 없이 사는 ‘자연인의 삶’이 자기 취향임을 깨달았다. 이어 웹툰을 끝내고 신발 수집 취미가 생겼다면서 ‘애착 신발’들을 진열할 가구를 만들었다. 가구 또한 상상했던 모습과 달라 실망하기도 했지만, 가구 배치를 하며 합의점을 찾았다. 기안84는 인테리어를 끝내고 ‘소고기 라면죽’을 만들었다. 라면수프를 미리 당겨쓰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는 라면죽을 흡입하며 ‘무지개’ 동생 코드 쿤스트가 나오는 방송을 모니터하며 ‘형아미(美)’를 뽐냈다. 기안84가 마라톤을 완주하며 얻은 영광의 상처도 공개됐다. 새 발톱이 날 때까지

  • [종합] 기안84, 또 저세상 비위생…'X 묻은 안마의자→곰팡이 귤 담금주' 일상 공개 ('나혼산')

    [종합] 기안84, 또 저세상 비위생…'X 묻은 안마의자→곰팡이 귤 담금주' 일상 공개 ('나혼산')

    기안84가 전세 계약이 연장돼 집 청소에 나섰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전세 계약을 연장했다며 집 인테리어와 청소에 나섰다. 이날 기안84는 살고 있는 집의 전세 기한을 연장했다며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기안84는 평소 다른 사람들의 집에서 봤던 암막 커튼을 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안84가 집에 암막 커튼을 설치하자 시야가 가려지고 답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집이 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안84는 거실 커튼을 제거하고 방 커튼을 달았다. 하지만 이번엔 커튼이 지나치게 짧아진 것. 기안84는 결국 커튼을 무료 나눔하겠다며 챙겨왔고 커튼은 김대호에게 돌아갔다. 전현무는 "이렇게 물욕이 없기는 처음"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한 기안84는 누렇게 변한 소파와 안마의자 청소에 나섰다. 그는 코를 풀었던 수건을 빨아 소파, 안마의자를 닦았다. 안마의자 가운데 부분이 유독 누렇게 변해있는 모습에 전현무가 "너 똥 쌌지"라며 놀리자 기안84는 "아니다. 저 까만 부분 있지 않냐. 그거 피다. 엉덩이 종기가 터졌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하기도. 전현무는 "똥 싼 게 낫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청소를 마친 기안84는 귤 담금주 만들기에 나섰다. 그러나 귤에는 푸른 곰팡이가 잔뜩 펴 있었고 기안84는 멀쩡한 귤만 골라내 물에 씻고 담금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이리 부었다가 저리 부었다가 하자 전현무는 "그만 좀 부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저녁을 차려 10분 전 담근 담금주를 곁들여 식사했다.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집이 거의 창고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잘 구축해서 여기에서 1,

  • 국민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진정성으로 승부[TEN포토+]

    국민예능 나 혼자 산다 10주년...진정성으로 승부[TEN포토+]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허항 PD가 4일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등이 출연중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허항 PD '나 혼자 산다 진정성 위해 노력할것'

    [TEN포토]허항 PD '나 혼자 산다 진정성 위해 노력할것'

    허항 PD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등이 출연중이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