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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구 박해일 '나의 독재자', 안방서 본다…'아니, 벌써~!'

    설경구 박해일 '나의 독재자', 안방서 본다…'아니, 벌써~!'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의 독재자'가 안방극장으로 찾아왔다. 스크린 서비스 엔탈이 지난 10월 30일 개봉한 영화 '나의 독재자'를 17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한다. 엔탈에서 '나의 독재자'를 풀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나의 독재자'는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 성근(설경구)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인공 성근의 젊...

  • 설경구, '2시간 10분' 사이에 인생이 바뀐 남자(인터뷰)

    설경구, '2시간 10분' 사이에 인생이 바뀐 남자(인터뷰)

    감독의 영화가 있다. 그리고 배우의 영화가 있다. '나의 독재자'는 굳이 따지자면 후자에 속하는 영화라 생각한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신이 김일성이라 믿으면 사는 남자 김성근의 인생을 그린 '나의 독재자'는 배우의 연기를 믿고 갈 수밖에 없는 영화다. 배우의 작은 손짓 하나마저도 캐릭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런 영화에서 배우가 관객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영화 자체가 흔들릴 게 자명하니까. 그런 김성근을 설경구가 연기했다. 근사하겠다 생각했...

  • 요주의 극장전, '인터스텔라'를 위한 극장가? 성적이 궁금해

    요주의 극장전, '인터스텔라'를 위한 극장가? 성적이 궁금해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인터스텔라'의 공습, 무섭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에 대한 관심이 무서울 정도다.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1...

  • '나를 찾아줘' 1위 유지...'카트', 개봉 앞두고 4위에 랭크

    '나를 찾아줘' 1위 유지...'카트', 개봉 앞두고 4위에 랭크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가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카트’가 VIP 및 시사회로 4위에 올라 흥행 전망을 밝혔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3일 하루 동안 621개(상영횟수 2,069...

  • 박스줌인, '나를 찾아줘', 개봉 첫 주보다 더 많은 관객 모았다

    박스줌인, '나를 찾아줘', 개봉 첫 주보다 더 많은 관객 모았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고품격 막장 드라마’로 불리는 ‘나를 찾아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개봉 첫 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으는, 일명 ‘개싸라기’ 흥행을 만들면서 100만 관객을 가볍게 돌파했다. 장진 감독의 초기작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했다. 2014년 44주차(10월 3...

  • '나의 독재자', 개봉 첫 날 2위...'나를 찾아줘'와 1위 경쟁 가능할까?

    '나의 독재자', 개봉 첫 날 2위...'나를 찾아줘'와 1위 경쟁 가능할까?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 날 2위로 데뷔했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나를 찾아줘’와 제법 큰 격차를 보였고, 오히려 ‘우리는 형제입니다’와 더 근소한 차이다. ‘내가 잠들기 전에’가 6위에 이름을 올렸고, 고(故)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앵그리스트맨’은 10위에 자리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 요주의 극장전, 뜨거운 '나를 찾아줘'...눈에 띄는 신상 '나의 독재자'

    요주의 극장전, 뜨거운 '나를 찾아줘'...눈에 띄는 신상 '나의 독재자'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크리스토퍼 놀란의 위력?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올라 내려오는 방법을 잊은 것 같은 '인터스텔라'는 43.4%의 예매율...

  • '나의 독재자' 설경구, “노인분장 고통…'은교' 경험 있는 박해일이 배려해줘”

    '나의 독재자' 설경구, “노인분장 고통…'은교' 경험 있는 박해일이 배려해줘”

    배우 설경구가 박해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감독을 비롯,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박해일이 '은교' 때 특수분장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내 고충을 이해하고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설경구는 “솔직히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

  • '나의 독재자' 설경구, '박하사탕' 찍고 기자와 눈물 흘린 이유

    '나의 독재자' 설경구, '박하사탕' 찍고 기자와 눈물 흘린 이유

    설경구가 '박하사탕'에서 오래도록 빠져나오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감독을 비롯,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북한 김일성의 대역을 맡게 됐다가 역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무명 배우 성근을 연기한 설경구는 실제로도 그런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하사탕'을 지목했다. 설경구는 '박하...

  •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 “특정 대통령 모델로 한 것 아니야”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 “특정 대통령 모델로 한 것 아니야”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이 영화에 등장하는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감독을 비롯,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준 감독은 극중 등장하는 대통령에 대해 “특정 대통령의 분위기를 내려고 했던 건 아니다”라며 “최소한의 팩트만 가지고 주변의 사람들과 이야기가 그려지길 원했다”고 전했다...

  • '나의 독재자' 박해일 “실제 다단계 판매 경험, 영화에 녹여”

    '나의 독재자' 박해일 “실제 다단계 판매 경험, 영화에 녹여”

    박해일이 다단계 판매 경험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감독을 비롯,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참석했다. 극중 김일성 역할에 푹 빠진 아버지와 애증의 관계에 놓인 아들 태식 역을 맡은 박해일은 '자연스러운 다단계 연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18년 전, 실제로 다단계 판매를 해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

  • '나의 독재자' 박해일 “실제 아버지 암판정…영화인지 현실인지 혼동돼…”

    '나의 독재자' 박해일 “실제 아버지 암판정…영화인지 현실인지 혼동돼…”

    박해일이 실제 아버지가 암 치료를 받고 회복한 사실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감독을 비롯,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참석했다. 극중 김일성 역할에 푹 빠진 아버지와 애증의 관계에 놓인 아들 태식 역을 맡은 박해일은 “영화 촬영할 때 아버지가 아프셨다. 촬영이 끝난 후 암 판정을 받으셨다. 그래서 이게 영화인지 ...

  • '나의 독재자' 설경구 “긴장…'에라모르겠다' 심정”

    '나의 독재자' 설경구 “긴장…'에라모르겠다' 심정”

    '나의 독재자'의 설경구가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나의 독재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감독을 비롯,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이 참석했다. 극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김일성의 대역을 맡게 된 연극배우 김성근 역을 맡은 설경구는 “다른 영화보다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며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

  • 설경구 박해일 '나의 독재자', 10월 30일 개봉 확정

    설경구 박해일 '나의 독재자', 10월 30일 개봉 확정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가 10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을 위해 김일성의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신선한 설정이 돋보인다. 여기에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보편적 공감대를 더했다. 점차 김일성으로 변화해가는 성근 역을 맡은 설경구의 외...

  • '은교' 박해일에서 '나의 독재자' 설경구로...송종희 분장감독의 손길

    '은교' 박해일에서 '나의 독재자' 설경구로...송종희 분장감독의 손길

    박해일에 향했던 손길이 이번에는 설경구에게 옮겨 갔다. 그리고 박해일과 설경구는 '부자' 호흡을 맞췄다. 남다른 인연으로 맺어졌다. 영화 '나의 독재자' 특수분장이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을 위해 김일성의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했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중요했던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