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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바로티' 김호중, 김천으로 '금의환향'…오는 4월 '신바람 행복 콘서트' 무대 오른다

    '파바로티' 김호중, 김천으로 '금의환향'…오는 4월 '신바람 행복 콘서트' 무대 오른다

    가수 김호중이 오는 4월 개최되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개최지는 김호중의 고향이기도 한 김천이다.'신바람 행복 콘서트'는 오는 4월 8일 열린다. 장소는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이다. 김호중이 스타로 발돋움한 만큼 콘서트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호중은 '김천의 아들'이라 불릴 만큼, 고향 내 자랑으로 꼽힌다. 실제로 김천시 한일길에는 '김호중 소리길'이란 명칭의 거리가 있다. 현재까지도 팬클럽 회원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김천의 명소'라 여겨지고 있다.김호중 외에도 참여 가수 라인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혜진, 정다경, 강예슬, 영기, 금잔디 등이 무대에 오른다.트로트 장르에서 잔뼈가 굵은 한혜진, 금잔디, 영기와 신예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강예슬, 정다경의 무대도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엔터테이너로서의 꿈을 드러냈던 김선근도 함께 할 예정이다.한편, '신바람 행복 콘서트' 측은 김천 시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천 시민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면, 김천 시민석으로 따로 배정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출연료 無' 임영웅·'사비 쓴' 김호중…유재석이 알려준 '롱 런'의 비결

    [TEN피플] '출연료 無' 임영웅·'사비 쓴' 김호중…유재석이 알려준 '롱 런'의 비결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김호중의 미담이 전해졌다. 출연료로 자기 이익을 챙기기보다는 주위의 사람을 챙겼다는 후문. 임영웅과 김호중은 최근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인물들이다. '롱 런'을 하려는 비결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가 됐다.최근 권재영 PD가 임영웅,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권 PD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KBS 연말 특집 ‘We Are HERO’에서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임영웅 씨가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는 스태프분들에게 나눠주고, 무대 잘 만들어 달라 부탁하더라.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뵈는 거로 만족한다고 했다"고 알렸다.권 PD는 또 "김호중 씨와 한겨울에 전국투어했다. 무대를 세팅할 때 공연장은 거대한 냉장고가 된다. 또 관객이 들어오면 확 더워진다”며 “호중 씨 입장에서는 그렇게 온도 차가 극단적인 공간에서 일하는 스태프들이 안쓰러웠던가 보다. 사비로 전 스태프들에게 딱 맞는 옷을 맞춰줬다"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연예인 동료들의 평판 역시 눈에 띈다. 선배 홍경민은 "임영웅은 창이고, 김호중은 방패다"라고 평했고, 황치열은 "영웅은 영웅이고, 김호중은 신세계"라고 이야기했다.두 사람 모두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단시간 인기에 취해 톱스타가 된 다른 스타들과는 다른 모습이다.임영웅과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1' 출신 가수다. 순위가 나오고 트로트계에 이름을 알리기 전 무명에 가까운 이들이었다. 임영웅은 지방 행사를 근근이 돌며, 인기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 송가인도 제대로 뿔났다…김호중과의 결혼? "피해 심각, 가짜뉴스 규제 마련돼야"

    송가인도 제대로 뿔났다…김호중과의 결혼? "피해 심각, 가짜뉴스 규제 마련돼야"

    가수 송가인 측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가짜뉴스에 분노하며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 송가인과 김호중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이어 “송가인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직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었다. 더불어 송가인도 “유튜브에 올라온 아님 말고 식 가짜뉴스로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 법적인 규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송가인은 초·중·고교 음악 교과서에 국악 교육을 축소한다는 교육부 사안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혀온 바, 가짜뉴스를 꼬집는 이번 발언을 통해 대중의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앞서 지난 17일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송가인이 평소 친분이 깊은 김호중과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주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소문에 휘말려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유튜브발 뉴스는 허위사실임을 명확히 밝힘과 동시에 이번 기회에 이들을 처벌할 수

  • [단독] 김호중·안성훈, '생각브라더스'의 첫 동반 출격…화순 고인돌 축제 트롯 'SM' 총출동 [TEN피플]

    [단독] 김호중·안성훈, '생각브라더스'의 첫 동반 출격…화순 고인돌 축제 트롯 'SM' 총출동 [TEN피플]

    가수 김호중, 안성훈이 황금빛 만남을 예고했다. 이들은 2023년 4월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축제'에서 무대를 펼친다.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화순 고인돌 축제' 무대 라인업이 확인됐다. 축제에는 '트로트 명가'로 불리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한다. 김호중과 안성훈을 시작으로 한혜진, 정다경, 강예슬, 영기, 금잔디 등이 무대에 오른다.안성훈은 최근 '미스터트롯2'에서 얼굴을 알리며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수다.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 김호중의 무대 또한 축제의 흥행을 보증하고 있다.여기에 트로트 장르에서 잔뼈가 굵은 한혜진, 금잔디, 영기와 신예 트로트 스타로 떠오른 강예슬, 정다경의 무대도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축제 무대를 통해 김호중, 안성훈이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트로트 장르를 선도하는 인물들이다. 김호중, 안성훈 모두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만큼, '생각 유니버스'가 탄생할지 주목된다.'2023 화순 고인돌 축제'는 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등 고인돌 유적지 전역에서 개최된다.고인돌은 2000년 12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이다. 이번 축제는 고인돌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전국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개최 장소도 기존 화순 남산공원에서 고인돌 유적지로 변경됐다.축제장 주변에는 봄꽃의 대명사인 유채꽃을 비롯해 크리산세멈, 수선화, 튤립, 야생화 등을 심고 조형물 24종 113점이 이색정원존, 화순명품존, 청동기화순국보존 등 3개 테마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전시, 체험, 판매

  • 김호중,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 장르의 벽은 없었다 "아리스 열정에 마음 따뜻해졌다"

    김호중,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 장르의 벽은 없었다 "아리스 열정에 마음 따뜻해졌다"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 첫 공연을 화려하게 열었다. 김호중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단독 클래식 콘서트 ‘TVAROTTI(트바로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감격의 아리아로 벅찬 감동을 안겼다. 김호중의 클래식을 향한 진심과 열정이 돋보였던 ‘트바로티’ 첫 공연은 오페라를 비롯해 가곡 무대로 꾸며져 듣는 감동을 한껏 배가시켰다. 슈트핏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김호중은 첫 무대 ‘ll mare caimo della sera’로 웅장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첫 무대 후 관객들의 기립박수에 김호중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첫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김호중은 ‘지금 이 순간’과 ‘Nessun Dorma(네순 도르마)’, ‘산노을’ 무대를 펼쳐 라이브의 감동을 그대로 전했다. 인기곡 메들리를 선보인 김호중은 감격해 “막상 무대에 올라오니 너무 떨렸는데, 아리스 덕분에 긴장이 플렸다. 팬분들의 열정 덕분에 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15년 전에 제가 이 공간에서 공연을 해서 1등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이름을 알릴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단독 공연을 하게됐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애틋한 멘트를 전했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김호중은 ‘love in portofino’와 ‘brucia la terra’ 무대는 물론,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 ‘열애’, ‘가을 꽃’, ‘풍경’ 무대까지 공개해 팬심을 흔들었다. 감동적인

  • 김호중·송가인, '미스터트롯2' 결승전 뜬다…'당신을 만나' 듀엣곡 장식

    김호중·송가인, '미스터트롯2' 결승전 뜬다…'당신을 만나' 듀엣곡 장식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대망의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초특급 게스트 송가인X김호중 남매가 뜬다.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역대 최강 TOP7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의 최종 왕좌를 향한 혼신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대트롯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전설, 단 한 명의 트롯 히어로가 탄생하게 된다.이런 가운데,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한 송가인, 김호중이 '미스터트롯2'에 출격, 두 사람의 듀엣곡 '당신을 만나'로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앞서 TV CHOSUN '복덩이들고(GO)'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해외까지 K-트롯의 위상을 떨치며 찰떡 남매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은 이번 '미스터트롯2' 결승전 축하 무대를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환상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직속 선배로서 TOP7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긴장감으로 가득한 결승전 분위기를 훈훈하게 채워준 송가인, 김호중의 스페셜 무대는 '미스터트롯2'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결승전 인생곡 미션은 지난 시즌 김호중 '고맙소', 양지은 '붓' 등 벅찬 감동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레전드 미션으로, 본인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거나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나의 인생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해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은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더 트롯쇼’ 이찬원, 1위 지킬까… 김호중&송가인-임영웅과 치열 경쟁

    ‘더 트롯쇼’ 이찬원, 1위 지킬까… 김호중&송가인-임영웅과 치열 경쟁

    이찬원은 ‘더 트롯쇼’ 1위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오늘 밤(13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찬원, 임영웅, 김호중&송가인이 1위를 놓고 쟁쟁한 경합을 펼친다. 3월 셋째 주 1위 후보 곡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임영웅의 ‘London Boy’와 최강 보컬 조합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호중&송가인의 ‘당신을 만나’, 초동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찬원의 ‘풍등’이 선정됐다. 트롯계 최강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압도적인 투표수로 1위에 오른 이찬원이 또 한번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박서진의 컴백 무대와 박군의 파워풀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력 넘치는 보이스의 강유진, 흥 넘치는 똑순이 김민희, 음색깡패 반가희, 트롯계의 군통령 지원이, 행사의 여왕 진이랑, 국악 트롯의 대명사 유지나,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러블리 매력 오유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김다현,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조정민, 친근한 매력의 미쓰정(정다경), 미소가 아름다운 황우림, 섹시 디바 서지오, 진한 감성 보이스 고정우, 감성 장인 장송호, 마음을 적시는 보이스 강혜연, 독보적인 매력의 조명섭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는 매주 음원점수와 방송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사전투표점수를 통

  • 김호중, 튀르키예 지진 구호금 5000만원 기부 "받은 사랑 뜻깊게"

    김호중, 튀르키예 지진 구호금 5000만원 기부 "받은 사랑 뜻깊게"

    가수 김호중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 5000만 원을 기부했다.23일 유니셰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김호중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도 1억 7500만 원의 긴급구호 기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전달된 기금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김호중은 팬들의 기부 소식에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좌절할 때마다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변 분들의 뜻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제가 받은 사랑을 좀 더 뜻깊게 세상과 나누고 싶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긴급구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튀르키예, 시리아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호중, '후배' 에스페로 향한 ♥ 남달라 "우승 트로피 선물해주고 싶었어"

    김호중, '후배' 에스페로 향한 ♥ 남달라 "우승 트로피 선물해주고 싶었어"

    가수 김호중이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와 김호중은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편에 출연했다.이날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 무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관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서쪽 하늘’ 중반부쯤 자신들이 부른 ‘Endless(엔드리스)’를 컬래버해 새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박수를 받았다.김호중은 방송 중 “제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때 우승 트로피를 가졌다. 에스페로에게도 ‘불후의명곡’ 첫 출연에 우승 트로피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훈훈한 선배미를 뽐냈다.또한 김호중은 함께 무대를 준비한 에스페로를 향해 “첫 출연을 함께해 주는 형이 되고 싶었다. 2023년 더 높게 날아가라는 의미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성악 선후배 케미를 자랑하는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데뷔곡 ‘Endless’를 함께 하며 인연을 맺었다. 에스페로는 ‘Endless’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진입과 각종 음악방송 출연,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우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Endless’ 커버를 한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만남도 예고해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에스페로, 김호중 후광 제대로 받았네…권인하와 '국가가 부른다' 출연

    에스페로, 김호중 후광 제대로 받았네…권인하와 '국가가 부른다' 출연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만난다.14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에스페로가 천둥호랑이 권인하와 함께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앞서 권인하는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를 커버하며 연을 맺었다. 권인하는 본인만의 록 스타일로 ‘Endless’를 커버,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 직접 “에스페로에게 라이브 레슨을 해줬다”며 “성악을 기본으로 하는 친구들이라 어렵지 않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두 가수가 처음 한 무대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또한 권인하는 지난달 25일 종영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해 김호중과 함께 ‘Endless’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지난해 말 발라드와 성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로 이름을 알린 에스페로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멜론 TOP100에 진입하며 화려한 성적을 자랑했다. 데뷔곡 ‘Endless’는 권인하를 비롯해 가수 박상민, 김정민, 김영호, 유미 등 장르 불문 여러 아티스트의 커버 1순위 곡으로 떠올랐다.지난 11일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편에 김호중과 함께 출연,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재해석한 무대로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스타필드] 에스페로, '김호중·김광수 매직' 通했다…예견된 '성공 공식'

    [TEN스타필드] 에스페로, '김호중·김광수 매직' 通했다…예견된 '성공 공식'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허천수, 남형근, 한태일, 임현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르의 장벽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실력'이며, 마지막은 선배 김호중, 음반 기획자 김광수의 확신이다.에스페로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들의 무대는 처음부터 남달랐다. 선배 가수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청중들을 사로잡을 가창력이 없다면, 우승이란 결과를 받지 못했을 것. 무대 장악력과 호소력으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여기에 김호중의 등판도 한몫했다. '서쪽 하늘' 무대에 김호중과 함께 오른 에스페로. 김호중 역시 '왜 스타 가수인지'를 증명했다. 다만 에스페로도 자신들의 음색을 드러내며, 김호중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결과는 우승이었다. 데뷔 약 2개월 만의 성과였다. 에스페로는 자신들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다. 눈길이 가는 첫 번째 이유는 '크로스오버 그룹'이란 점이다.'크로스오버'는 퓨전 음악 장르에서 시작됐다. 하나의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 현상을 의미한다. 장르의 '융합'을 꾀하는 만큼,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색깔에 한계가 없다는 것. 에스페로란 그룹이 대중의 흥미를

  • 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우승…"김호중 선배께 보답, 우리에게 영광"

    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우승…"김호중 선배께 보답, 우리에게 영광"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전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 11일 김호중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자신들의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무대가 끝난 직후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우승 트로피까지 획득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불후의 명곡’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페로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김호중 선배님이 계셨기에 이뤄낸 결과라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엄청난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 좋은 무대에 김호중 선배님과 설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에스페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파바로티 김호중의 특급 지원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 발매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데뷔 앨범 멜론 TOP 100에 진입,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 1순위로 떠오르는 등 크로스오버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에스페로, '불후' 첫 출연+우승 "김호중 선배님 있기에 이뤄낸 성과"

    [종합] 에스페로, '불후' 첫 출연+우승 "김호중 선배님 있기에 이뤄낸 성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 11일 김호중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오 마이 스타' 특집 편에 출연했다.이날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 자신들의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에스페로와 김호중은 무대가 끝난 직후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우승 트로피까지 획득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불후의 명곡'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페로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우선 김호중 선배님이 계셨기에 이뤄낸 결과라 생각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엄청난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게 믿기지 않는다. 데뷔 때부터 함께 해주신 김호중 선배님께 보답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안 나지만 너무 좋은 무대에 김호중 선배님과 설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에스페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지난해 말 파바로티 김호중의 특급 지원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한 에스페로는 성악과 발라드를 접목한 데뷔곡 'Endless(엔드리스)' 발매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 데뷔 앨범 멜론 TOP 100에 진입, 수많은 아티스트의 커버 1순위로 떠오르는 등 크로스오버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호중 바람 이루어졌다…에스페로, 웅장한 하모니로 첫 출연 우승('불후')

    [종합] 김호중 바람 이루어졌다…에스페로, 웅장한 하모니로 첫 출연 우승('불후')

    가수 김호중이 후배 에스페로에게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우승 타이틀을 물려줬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3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윤형주&유리상자, 남상일&신승태, 홍진영&박광선,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5팀이 2부 무대에 올라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윤형주&유리상자는 트윈폴리오 '웨딩케익'과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대를 꾸몄다. 2023 세시봉을 결성한 이들은 아름다운 화음과 하모니로 산들바람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유리상자의 고음과 미성을 윤형주가 편안하게 감싸주며 편안한 힐링을 선사했다. 김영임은 "너무 좋다. 하모니가 정말 아름답고 감미로웠다"고 두 손을 모았다. 박완규는 "현대 가요의 근본이신 분들"이라며 존경의 마음을 나타냈다. 김호중은 "세월의 멋은 흉내 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새해 선물"이라고 말했다.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로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마당극 형식으로 포문을 연 두 사람은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남상일&신승태는 흥겹고 구수한 무대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뽐냈다. 무대 말미 남상일은 꽹과리로, 신승태는 장구로 흥을 더했다.이에 김영임은 "우리 국악계 이런 젊은 친구들이 있어 전망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마당극 재미있다"는 뮤지의 말에 유세윤은 "콩트 저렇게 길게 해도 되냐?"라며 다음 무대 구성에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주&유리상자가 더 많은 명곡판정단의 투표를 얻었다.홍진영&박광선은

  • [전문] '한터 2관왕' 김호중 "아리스가 있어 너무 좋아, 오늘 선물해 주셔서 감사"

    [전문] '한터 2관왕' 김호중 "아리스가 있어 너무 좋아, 오늘 선물해 주셔서 감사"

    가수 김호중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아리스(김호중 팬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김호중은 지난 10일 열린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트로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호중은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준 아리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 평생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이 끝난 직후 김호중이 찾은 곳은 공식 팬카페. 그는 "모두가 만든 상이고 모두가 어렵게 고생하며 만든 순간을 고작 1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말로 담아내려니 머리가 복잡했습니다"라며 떨렸던 순간을 고백했다. 그는 "그렇지만 그 순간 우리 식구님들이 저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얼마만큼 대단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건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오늘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면서 "호중이는 너무 좋다 아리스가 있어서"라는 애교 가득한 진심을 전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