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김현수 '청순 미소'

    [TEN포토]김현수 '청순 미소'

    배우 김현수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드코어 스릴러 '커미션', 김현수·김용지·위너 김진우 캐스팅 확정

    하드코어 스릴러 '커미션', 김현수·김용지·위너 김진우 캐스팅 확정

    영화 '커미션'(감독 신재민)이 배우 김현수, 김용지, 김진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커미션'은 천재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언니 주경(김용지)과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진 만년 지망생 단경(김현수)의 좌절과 폭주를 그린 하드코어 스릴러.배우 김현수는 천재 웹툰 작가인 언니 주경과 대립하는 단경 역에 캐스팅, 커미션을 통해 어둠의 세계에 눈뜨는 만년 작가 지망생으로 분한다. 모델 출신 배우 김용지는 천상계 레벨의 실력을 갖춘 천재 작가 주경 역으로 분해 천재가 가진 고민과 괴리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그룹 위너(WINNER)의 멤버이자 '커미션'을 통해 첫 영화 데뷔를 치르는 김진우는 잔인한 미스터리 사이코 한냐군으로 파격 변신한다. 이 외에도 실력파 배우 남명렬, 주석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팬엔터테인먼트의 첫 영화 제작 작품이자, ㈜팬엔터테인먼트와 ㈜D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 및 투자에 참여했다. 또한, 2021년 CJ 오펜 스토리텔러 영화부문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던 신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영화 '커미션'은 202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우리들이 있었다' 김현수, 학교 폭력의 중심

    '우리들이 있었다' 김현수, 학교 폭력의 중심

    배우 김현수가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현수는 전학을 온 뒤 소위 말하는 주류에 속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 서강은 역을 맡았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학교 폭력의 중심에 서게 된다. 김현수는 괴롭힘의 타깃이 자신으로 변할까 봐 가해자의 편에도, 피해자의 편에도 서지 못하는 방관자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또한 서강은의 두려움, 죄책감 등 불안정한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렇듯 김현수는 인물의 상황과 감정에 온전히 이입해 적재적소에 긴장감과 몰입을 불어넣었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녹아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수는 '우리들이 있었다'에 이어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김현수 '예쁘다는 말밖에'

    [TEN 포토] 김현수 '예쁘다는 말밖에'

    배우 김현수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사진제공=SBS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최예빈, '펜트하우스' 속 엄마 김소연 생각에 눈물 ('아는형님')

    최예빈, '펜트하우스' 속 엄마 김소연 생각에 눈물 ('아는형님')

    최예빈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엄마' 김소연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6일(토)에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서스펜스 복수극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 천재'로 불리며 큰 활약을 보여준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세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보여줬던 살 떨리는 연기와는 180도 다른 귀여움과 순수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세 배우는 드라마 뒷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배우는 극 중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선배 배우들에 대해 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희는 “우리 엄마는 내가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늘 도와주신다”라며 선배 신은경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우리 엄마는 원조 요정이다”라며 배우 유진의 깨알 같은 과거를 자랑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예빈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 선배 김소연이 내어 준 마음 씀씀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훈훈함이 형님학교까지 전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 정도면 학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이 왔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지희는 어느덧 배우 경력 19년차임을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아직도 연기를 배운다"라며 형님들의 연기를 즉석에서 코칭해줬다. 아역 배우를 넘어 성인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진지희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는 형님'은 16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강호동 "'펜하' 김순옥 작가, 내 팬클럽"…진지희, 전화로 '논란 정리' ('아는형님')

    강호동 "'펜하' 김순옥 작가, 내 팬클럽"…진지희, 전화로 '논란 정리' ('아는형님')

    강호동이 “김순옥 작가는 내 팬클럽 회원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했다. 16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펜트 키즈’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세 사람은 마치 CD를 삼킨 듯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주며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색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특히 진지희는 독특한 발성 연습법을 선보여 지켜보던 형님들의 연기 욕심에 불을 지핀다. 이날 강호동은 "김순옥 작가가 나의 팬클럽인 ‘낙랑 공주’가 분명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의 주장에 따르면, 극중 사투리를 쓰는 ‘구호동’ 역이 본인의 캐릭터를 따서 만들어졌다는 것. 묘하게 설득력 있는 강호동의 주장에 형님들과 전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때 진지희는 “호동이 말을 확인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 직접 김순옥 작가님께 연락했다”라며 논란을 정리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순옥 작가의 답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진지희의 활약은 2교시까지 이어졌다. 아이돌 못지 않은 춤선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 것. 최예빈과 김현수 역시 독특한 춤사위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아는 형님'은 오는 16일(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펜트하우스3' 김현수 "착한 배로나 답답하다고? 복수만 기다렸죠" [TEN인터뷰]

    '펜트하우스3' 김현수 "착한 배로나 답답하다고? 복수만 기다렸죠" [TEN인터뷰]

    배우 김현수가 SBS '펜트하우스' 세 시즌 동안 함께한 배로나 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펜트하우스3'는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1년 여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렸다. 김현수는 극 중 오윤희(유진 분)의 딸 배로나를 연기했다.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과 동급생들의 견제가 꿈을 가로막았다. 그럼에도 주눅 들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많은 응원을 받았다.이번 드라마를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김현수는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면서도 "시즌2때 로나가 잠깐 죽었다는 설정이었을 때 많은 분들 안타까워하고 '우리 로나 살려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했다. 또 살아서 돌아왔을 때 좋아해주셔서 남은 촬영동안 열심히 해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펜트하우스' 인기 비결에 대해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펜트하우스'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을 같이 욕하고 푸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펜트하우스'는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돼 긴 시간 시청자들과 만났다. 연기할 때 어려웠던 점을 묻자 그는 "성악도 준비를 해야 했고 배로나가 감정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부분도 많았다"며 "시즌이 기니까 인물이 계속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보시는 분들이 배로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질리지 않게 생각하실 수 있을지, 시즌마다 성장해나가는 로나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릴지

  • 종영 D-1 '펜트하우스3', 김영대♥김현수 파스타 키스로 해피엔딩 맞나

    종영 D-1 '펜트하우스3', 김영대♥김현수 파스타 키스로 해피엔딩 맞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김현수와 김영대가 시즌2에서 했던 약속을 극적으로 지키면서 입을 맞춘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지난 13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그동안 치매로 인한 심신상실로 ‘오윤희(유진 분) 살인사건’의 법망을 피하기 위해 연기를 해왔던 것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심수련(이지아 분)이 하은별(최예빈 분)을 이용해 천서진에게 죄를 실토하게 했지만, 실랑이를 벌이던 중 절벽 밑으로 추락하는 상상초월 엔딩이 펼쳐졌다.이 가운데 김현수와 김영대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파스타 키스’ 현장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유학 생활을 마치고 온 배로나와 주석훈이 재회를 하게 되는 장면.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갑게 마주한 두 사람은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환한 미소를 드리운다. 이내 주석훈은 파스타를 집고 있던 배로나를 향해 테이블 너머로 가까이 다가가고, 배로나 역시 피하지 않고 고개를 들어 올려 예쁘게 입맞춤을 한다. 지난 ‘시즌2’ 6회 청아예술제 당시 ‘파스타 데이트’를 예고했지만, 어른들의 일그러진 욕망으로 이루지 못한 채 지옥 같은 비극의 시간을 보내온 두 사람에게 과연 해피엔딩이 찾아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날 ‘파스타 키스’ 현장은 많은 스태프들이 고대하던 씬 답게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흘렀다. 리허설부터 김현수와 김영대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이 긴장과 설렘이 교차된 눈빛으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

  • 개그맨 김진곤, '삼성화재 보복성 갑질 폭로'에 경악 ('개기자')

    개그맨 김진곤, '삼성화재 보복성 갑질 폭로'에 경악 ('개기자')

    개그맨 김진곤이 박승호 대표의 억울한 사연을 들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개기자’에는 ‘단독!!삼성화재 보복성 갑질을 폭로합니다. 자동차 공업사에 줄 돈은 주셔야죠.(feat. SH모터스)(1부)’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김진곤과 김현수 기자가 MC를 맡은 가운데, 과거 XTN 예능프로그램 ‘더 벙커’ 마스터로 활약했던 SH모터스 박승호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진곤은 “‘더 벙커’에서 활약하셨던 걸로 알고있다. 저도 많이 봤다”며 박승호 대표를 반겼다. 김현수 기자 역시 “외모가 반을 다 했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박 대표는 좋지 않은 일로 ‘개기자’를 찾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진곤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박 대표는 “대한민국 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에 불만이 있다”며 “횡포, 갑질, 수리비용 삭감 등 불만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동차 수리 후 보험사에 보험 정비요금을 청구하면 통상적으로 보험사는 10일 이내에 정비요금을 책정해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그러나 삼성화재는 (여러 건을) 3~4달이 지나도 지급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아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다. 이후 삼성화재 측에서 '민원을 취하하면 (정비요금을) 바로 지급하겠다'라는 약속을 받아 결국 민원을 취하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민원 취하 후 삼성화재 측은 정비요금을 50~60% 삭감해서 보냈다고 해 2MC를 놀라게 만들었다. 삼성화재는 박 대표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 '펜트하우스3' 김현수, 기자들 앞에 선다…김소연, 진범 밝힐까 노심초사

    '펜트하우스3' 김현수, 기자들 앞에 선다…김소연, 진범 밝힐까 노심초사

    SBS ‘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김현수가 독기 어린 눈빛으로 마주한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예측불가 스토리, 통쾌한 전개, 오싹한 반전으로 금요일 밤을 뒤흔들면서 최고 시청률 20% 돌파한 데 이어, 10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타이틀을 거머쥐는 뜨거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0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의 완전 분열을 이끌어 내면서 서로를 공격하게 했다. 천서진은 오윤희(유진 분)가 죽던 날 주단태도 현장에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 주단태를 ‘오윤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만들었고, 수배자가 된 주단태는 중국 밀항 배에서 정신을 잃은 후 ‘백준기’라는 이름으로 일본 정신병원에서 눈을 떴다. 이후 청아그룹 회장 자리를 눈앞에 둔 천서진이 하은별(최예빈 분)이 기억삭제 약을 탄 와인을 들이켜는 엔딩으로 오싹한 반전을 선사했다. 그 사이 배로나는 심수련으로부터 엄마 오윤희 살해범이 천서진이라는 진실을 전해 듣고 자책하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와 관련 김소연과 김현수가 날 선 대치를 이루고 있는 ‘폭탄 발언 1초 전’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천서진이 청아재단 이사장실로 배로나를 부른 장면. 자신이 죽음으로 몰고 간 오윤희의 딸과 자신의 엄마를 죽인 진범이라는 끔찍한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이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배로나는 격양된 감정으로 천서진을 바라보지만 천서진은 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 '펜트하우스3' 김현수, 윤종훈=친아빠 알고 있었다

    '펜트하우스3' 김현수, 윤종훈=친아빠 알고 있었다

    '펜트하우스3' 김현수가 자신의 아빠가 윤종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0회에서 로나(김현수 분)는 엄마 윤희(유진 분)의 죽음 속 얽힌 비밀을 알게 되었다. 수련(이지아 분)에게서 윤희가 은별(최예빈 분)을 구하기 위해 애쓰다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들은 로나는 충격에 사로잡혔다. 로나는 "고작 은별이를 살리겠다고 날 두고 엄마가 죽었다는 거잖아요!"라며 오열하다가 "내 잘못이에요. 내가 그때 은별이를 돕지 말았어야 했어요!"라고 자책하기 시작했다.이런 로나 앞에 마리(심은경 분)와 동필(박호산 분)도 무릎을 꿇었다. 동필이 윤희의 시신을 처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나는 "어쩜 이렇게 무서울 수 있어요? 끔찍하고 소름 끼쳐요!"라며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형편없이 이기적인 어른들에 대한 분노였다.한편, 자신의 집 앞에서 윤철(윤종훈 분)을 만난 로나는 "아저씨 딸은 85층에 살아요"라며 차갑게 말했다. 이어 "되도록 안 보고 싶으니까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네요"라며 윤철을 외면했다. 집으로 들어온 로나는 윤희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저런 아빠 필요없다"고 혼잣말 했다. 그러면서 "나, 알고 있었어. 아저씨가 내 친아빠인 거"라고 고백했다. 은별이 윤철의 딸이었기 때문에 목숨 걸고 구해주려고 했다는 사실을 로나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집에 들어와 홀로 눈물을 흘리며 로나는 "엄마 배신한 아저씨, 절대 용서 못해!"라고 이를 악물면서도 "엄마, 왜 나 두고 가버렸어? 왜 내 옆에 없는 거야?"라고 무너져내려 보는 이를 가슴 아프게 했다.

  • 김현수, 청아 오디션 대상 "괴롭게 만들어줄게" ('펜트하우스3')

    김현수, 청아 오디션 대상 "괴롭게 만들어줄게" ('펜트하우스3')

    '펜트하우스3' 김현수가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지난 30일에 방영된 SBS '펜트하우스3' 8회에서 로나(김현수 분)는 클라크(신성우 분)의 추천으로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에 참가했다. 오디션장에서 로나를 만난 은별(최예빈 분)은 이 바닥에 발 못 붙이게 짓밟을 거라며 오디션을 포기하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나 로나는 그런 은별을 비웃으며 "죽고 싶을 만큼 괴롭게 만들어줄게"라며 지지 않는 독기를 보였다. 서진(김소연 분)에게도 엄마찬스 표나지 않게 준비하라며 비꼬았다.'축배의 노래'로 진행된 오디션에서 은별과 로나, 제니(진지희 분), 민혁(이태빈 분), 은후(안은호 분)는 핀조명에 따라 화려한 가창을 이어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오케스트라가 한 음 높아졌고 은별, 은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로나를 비롯한 다른 참가자들은 아랑곳않고 노래를 불렀다. 은별도 지지 않고 따라갔으나 결국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로나가 완벽한 고음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승리를 점찍었다.오디션이 끝난 후 은별은 반주자를 매수한 거냐며 로나를 몰아부쳤다. 로나가 부인하지 않자 은별은 이의제기하겠다며 나섰다. 그러나 제니, 민혁,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이 은별을 막아섰다. 제니는 은별이 앞서 몰래 오디션곡을 연습했던 녹음을 틀며 "오디션 시작하기 전부터 넌 이미 '축배의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어."라며 "탈락되어야 될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너야!"라며 반박했다. 이어 로나 역시 "너무 억울해하지 마. 늘 네가 해왔던 방법이니까!"라며 사이다로 대답했다.결국 대상은 로나에게 쥐어졌다. 서진은

  • '펜트하우스3' 김영대→김현수 흑화, 충격적 전개 펼쳐진다

    '펜트하우스3' 김영대→김현수 흑화, 충격적 전개 펼쳐진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흑화가 몰고 온 반전의 향연으로 충격을 안기고 있다. ‘펜트하우스3’는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악인들과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7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로건리(박은석 분)의 목숨을 구한 이유가 밝혀진 데 이어, 당당한 면모로 천서진, 하은별(최예빈 분) 앞에 선 배로나(김현수 분), 오윤희(유진 분)의 죽음에 주단태(엄기준 뷴)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석훈(김영대 분), 주단태를 향한 복수의 밑그림을 그린 심수련(이지아 분)이 제대로 흑화 된 모습이 담기면서 새로운 국면을 기대케 했다. 이와 관련 충격적 반전과 함께 찾아온 인물들의 ‘흑화 포인트’를 대사를 통해 정리했다.◆천서진 “살아있는 로건과 죽어있는 로건의 몸값은 하늘과 땅 차이야!”지난 방송에서는 천서진이 ‘차 폭발사고’ 당시 전신 화상을 입은 로건리를 빼돌리고, 백준기(온주완 분)와 비밀 거래를 지속해온 엄청난 반전이 드러났다. 더욱이 7회에서 천서진은 “살아있는 로건과 죽어있는 로건의 몸값은 하늘과 땅 차이야!”라며 백준기를 앞장세워 로건리의 가족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거대한 계획을 내비쳐 충격을 자아냈다. 아버지 천명수(정성모 분)의 죽음을 방관하고 오윤희를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로건리를 이용하려는 악랄한 계획까지 세우며 상상을 초월하는 욕망의 폭주를 이어나가고 있는 천서진이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배로나 “저 이제 어린애 아니에요. 그러니 아줌마도 자신만만해하지 마세요”배로나는

  • '펜트3' 이지아, 나애교로 변신→흑화한 김현수 '복수 가동'

    '펜트3' 이지아, 나애교로 변신→흑화한 김현수 '복수 가동'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악을 향한 반격의 서막을 올렸다. 지난 ‘펜트하우스3’ 6회에서는 청아아트센터 ‘제1대 센터장’에 오른 천서진(김소연 분)과 불법청탁으로 천수지구 사업을 도모하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랄한 행보가 담겼다. 이런 가운데 유동필(박호산 분)이 주단태에게 협박받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마리(신은경 분)가 인생에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삼마마 카드를 꺼내들고, 심수련(이지아 분) 역시 어깨에 나비문신을 새기면서 무서운 각오를 표출, 본격적인 복수를 가동했다. 또한 천서진, 하은별 모녀에 당당히 맞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와 로건리(박은석 분)의 생존까지 반격을 본격화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포착됐던 터. 이와 관련해 사이다 행보를 예고하는 인물들의 ‘탄산 모먼트’ 네 가지를 정리했다.◆ NO.1 흑화한 배로나과거 배로나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한 하은별(최예빈 분)을 집에 숨겨 진분홍(안연홍 분)으로부터 구해줬다. 그러나 오윤희(유진 분)의 죽음 이후 진분홍에 의해 기억 삭제 약을 먹은 하은별이 과거 배로나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도리어 “너네 엄마가 나 납치해서 죽이려고 했다며”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에 분노한 배로나는 “우리 엄마 명예 되찾을 거고 너 반드시 서울대에서 끌어내릴 거야.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지금부터 네 탓이야”라며 흑화를 예고,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6개월 후 배로나는 자신의 오디션 지원을 막는 천서진, 하은별을 향해 “아줌마가 아무리 날 막아도 난 절대 포기 안 해요. 반드시 하은별을 밟고 최고가 될 거에요. 그래서 내 실력이 가짜가 아니라

  • '펜트하우스3' 김현수, 김소연·최예빈에 '선전포고'

    '펜트하우스3' 김현수, 김소연·최예빈에 '선전포고'

    '펜트하우스3' 김현수가 신은경, 진지희와 한 집 살이를 시작했다. 지난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5회에서 윤희(유진 분)의 사망으로 홀로 남은 로나(김현수 분)는 마리(신은경 분), 제니(진지희 분)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기 시작했다. 윤희의 장례 후 힘들어하는 로나를 제니가 몰래 챙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리는 "이럴 게 아니라 집으로 데려와. 여기서 재우고 먹이게"라고 말했지만 이를 들은 동필(박호산 분)은 "그 집이랑 엮여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 데려오기만 해봐!"라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동필의 태도에 이상함을 감지한 마리는 동필을 추궁했다. 결국 동필이 윤희의 시신을 바다에 던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리는 길길이 뛰며 이를 사주한 단태(엄기준 분)와의 인연을 끊자고 했지만 동필은 제니를 지켜야 한다며 마리를 막았다. 동필의 이런 태도에 실망한 마리는 수련(이지아 분)과 손을 잡았고 3마마의 도움을 받아 단태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윤희의 집으로 짐을 옮겨 로나와 제니를 함께 돌보기 시작했다. 마리와 제니의 살뜰한 보살핌으로 로나는 점점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한편, 의식을 되찾은 은별(최예빈 분)을 찾은 로나는 윤희에게 납치 당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경찰에게 진술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별은 윤희가 '입시살인마'라며 윤희를 모욕했다. 로나는 "내가 이렇게 빌게, 제발 사실대로 말해!!"라고 애원했지만 은별은 "웃긴다, 너. 내가 서울대 가고 싶어서 주작이라도 하고 있다는 말투네!"라며 급발진했다. 결국 폭발한 로나는 은별과 난투극을 벌였다. 로나는 "너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