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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현 감독 "'더 글로리' 임지연 인기, '우리도 덕 보자'고 농담 반 진담 반"('마당이 있는 집')

    정지현 감독 "'더 글로리' 임지연 인기, '우리도 덕 보자'고 농담 반 진담 반"('마당이 있는 집')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임지연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지현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 임지연은 상은을 연기한다. 상은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연진 역을 연기했던 임지연은 가정 폭력 피해자가 된다. 이날 정지현 감독은 임지연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기한 박연진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임지연 배우는 '더 글로리'가 릴리즈되기 전에 대본을 전달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 배우에게 이 대본을 전달했을 때는 '더 글로리' 릴리즈 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고민했다. (주변에서 임지연에 대해) 정말 많은 추천을 받았다. 제가 화앤담 소속이다 보니 추천을 많이 받았다. 의심의 여지 없이 대본을 전달했다. 다행스럽게도 대본을 선택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정지현 감독은 "'더 글로리' 릴리즈가 된 뒤 대박이 나서 '아, 너무 잘 됐다', '우리 임 배우님 덕 보자'라는 농담 반 진담 반 그랬다. '글로벌 스타 어서 오세요'라고 놀렸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 정지현 감독 "'시대의 아이콘' 김태희 캐스팅? 안 할 이유 없어"('마당이 있는 집')

    정지현 감독 "'시대의 아이콘' 김태희 캐스팅? 안 할 이유 없어"('마당이 있는 집')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김태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정지현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 김태희는 주란 역을 맡았다. 주란은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특히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으로 데뷔이래 첫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이날 정지현 감독은 김태희, 임지연 캐스팅에 대해 "이유가 명확하지는 않다. 여기 같이 있는 네 분은 어떠한 감독님들도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 배우는 지금도 그렇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의 아이콘이시기 때문에 제가 안 할 이유가 없다. TMI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광고 프로덕션에서 일했다. 그 당시에 휴지통 들고 다니면서 일했을 때 김태희 배우가 메인 모델이었다. 옆에서 같이 한 무대에 만나게 돼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덧붙였다. '마당이 있는 집'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청순한 얼굴로 삽 내리치는 김태희…도대체 무슨 일? ('마당이 있는 집')

    청순한 얼굴로 삽 내리치는 김태희…도대체 무슨 일? ('마당이 있는 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시체 냄새의 근원지인 뒷마당을 파헤치는 모습이 포착돼 파란의 첫 방송을 예고한다. 오는 19일에 첫 공개 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극본 지아니)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당이 있는 집' 측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뒷마당을 파헤치는 주인공 주란의 격앙된 모습을 현장 스틸로 공개해 흥미를 치솟게 한다. 주란은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인물로, 뒷마당 시체냄새의 존재를 부정하는 남편 재호로 인해 자기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주란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매서운 표정으로 삽을 든 채 뒷마당을 파헤치고 있다. 새하얀 펜슬 스커트와 스카프로 묶은 청순한 포니테일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아한 주란의 매무새와, 삽을 내리 꽂는 격렬한 몸짓이 섬뜩할 정도로 강렬한 이질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주란은 구덩이 속에서 충격적인 무언가를 발견한 듯,

  • [종합] 김태희 "동생 이완은 피해자"…말 보다 행동이 앞섰던 어린시절('문명특급')

    [종합] 김태희 "동생 이완은 피해자"…말 보다 행동이 앞섰던 어린시절('문명특급')

    배우 김태희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근 유튜브 '문명특급'에는 '김태희 씨 키스씬 걱정에 연예인 데뷔 망설였다는 게 사실인가요? 김성오 최재림 씨도 웃지만 말고 말씀해 주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희는 "고등학생 조카가 있는데 자기가 정말 재밌게 구독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모가 언제 한번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오게 됐다"라며 13년 만에 예능에 나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태희는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부를 빨리하기 위해 학교에서 집까지 뛰어 다녔다고. 김태희는 "시간 아껴 쓴다고 아껴 썼지만 나보다도 더 아껴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점심을 먹으면서 책을 보기도 했다고. 이를 들은 김성오는 "웹툰에 나오는 이야기 같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시절 말괄량이었음을 고백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친동생이자 배우 이완이었다고. 그는 "항상 말로 하지 않고 늘 발차기로 대화했다.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은 적이 있는데 나는 깨고 들어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남동생들은 늘 누나를 열받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정말 아끼는 자전거가 있었다. 근데 1층에 사는 남자아이가 나도 아껴서 잘 누르지 않던 음악이 나는 벨을 계속 눌렀다. 그 소리를 2층에서 계속 듣고 있다가 못 참고 내려가서 응징한 적도 있다"라고 했다. 김태희는 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고 알렸다. 그는 "사실 큰 과장은 아니다"라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언니가 명함을 줬는데 내가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한 광고회사의 디자이너

  • [종합]김태희 "남친이 싫어할까봐"…키스신 촬영 걱정했던 이유('문명특급')

    [종합]김태희 "남친이 싫어할까봐"…키스신 촬영 걱정했던 이유('문명특급')

    배우 김태희가 어린 시절 키스신을 걱정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태희씨 키스씬 걱정에 연예인 데뷔 망설였다는 게 사실인가요? 김성오 최재림 씨도 웃지만 말고 말씀해 주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배우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이 출연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MC재재는 김태희에게 "사실 초등학교 때 굉장히 말괄량이였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김태희는 "네"라고 대답하며 친동생인 배우 이완이 가장 큰 피해자였다고 이야기했다. 김태희는 "동생이 베란다 문을 닫으면 저는 깨고 들어갔다. 남동생들은 늘 누나를 열받게 한다"고 말했다. 또 "제가 정말 아끼는 자전거 음악 소리가 나는 벨을 1층에 사는 남자아이가 계속 눌러서, 2층에서 참으면서 듣고 있다가 내려가서 응징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김성오는 "김태희 씨를 보고 싶어서 (벨을) 계속 누른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희가 "아니다. 그때는 다들 날 싫어했다. 남자애들이 날 피했다"고 말하자 다들 믿지 않았다. 재재는 김태희의 학창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외출할 때마다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언니가 명함을 주는데 제가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한 광고회사 디자이너였다. 이 언니는 믿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연락했고 매니저를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재는 "김태

  • 하지원은 '억대 손실'·비♥김태희는 '억대 차익'…★들의 건물 재테크 '명과 암'[TEN스타필드]

    하지원은 '억대 손실'·비♥김태희는 '억대 차익'…★들의 건물 재테크 '명과 암'[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건물주가 됐다는 연예인들의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빌딩 등 건물에 투자하는 건 수익이 들쑥 날쑥한 연예인들에게는 보험과도 같은 성격이다. 부동산에 투자했다고 하면 리스크가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연예인들의 투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 사업 못지 않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의 구조가 많다. 그러다보니 성공과 실패 사례가 극명하게 나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6월 한남동 건물을 매각했다. 2019년 58억 2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88억 원에 매각해 시세 차익 약 30억 원을 남겼다. 서태지는 2002년 5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387억 원에 매각하며 시세 차익 약 300억 원을 남겼다. 이외에도 류준열, SS501 박정민, 송혜교 등 매입가 이상의 이익을 거뒀다. 실패 사례도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성수동 인근의 '빌딩8'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해당 건물의 3.3㎡(평)당 매입가 1억2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돈을 들여 건물을 사들였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으로 이뤄져 있는 해당 건물은 1층 안경점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인 상태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 설정된 채권최고액은 90억원 수준이다. 채권최고액이 보통 대출의 12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약 80억 원의 대출 금액이 예상된다. 하지원이 매달 내야하는 이자가 2600만원(연 금리 4% 수준), 매년 약 2억 원이란 이야기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하고

  • 김태희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남편 백허그에도 불안한 표정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집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남편 백허그에도 불안한 표정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김태희, 김성오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은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김성오는 주란의 남편이자 아동병원을 운영하는 완벽주의 의사 '재호' 역을 맡아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과 재호 부부는 어느 날 주란이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를 맡기 시작하면서 단단했던 부부 사이에 균열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겉보기엔 완벽하고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주란과 재호 부부가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주란은 뒷마당에서 흘러 들어온 원인불명의 '시체 냄새' 탓에 극도의 두려움에 휩싸인 모습으로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든다. 재호는 잔뜩 격앙된 주란을 진정시키려는 듯 백허그를 하고 있지만 재호의 다정한 품 안에서도 주란의 눈빛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어 주란을 공포에 빠뜨린 냄새의 정체에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 '임지연과 연기 맞짱' 김태희, 스릴러 첫 도전…3년 만에 복귀작도 호평 얻어낼까 [TEN피플]

    '임지연과 연기 맞짱' 김태희, 스릴러 첫 도전…3년 만에 복귀작도 호평 얻어낼까 [TEN피플]

    배우 김태희가 스릴러에 첫 도전 한다. 전작 '하이바이,마마'로 연기력 논란을 씻어냈지만, 한 번 더 못 박을 필요가 있다. 호평이 혹평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다. 김태희는 대한민국 대표 미녀로 꼽힐 정도로 미모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배우다. 반면, 연기력은 늘 불안해 구설에 올랐다. 2003년 ‘천국의 계단’에서 악역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김태희는 이후 출연한 드라마에서 줄곧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위권을 차지한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여주인공이 김태희라는 점이다. 작품을 선택하는 안목은 뛰어나다. 그에 걸맞은 연기력이 부족했다. 2020년 김태희는 연기력 논란을 쏙 들어가게 해 준 tvN '하이바이,마마!'라는 드라마를 만나게 된다.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 육아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김태희가 '하이바이,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연기력 호평을 받았다. '하이바이, 마마'에서 '귀신' 차유리 역을 맡은 김태희는 한 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극 중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맴도는 차유리라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딸을 향한 유쾌한 웃음부터 애틋함이 섞인 오열까지 소화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5년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자신을 향한 우려를 걷어내고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김태희는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육아를 병행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가 없었지만, 오히려 모성애라는 감정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 '스릴러 퀸 예고' 김태희·임지연, 아름다운 정원 위 음산한 얼굴('마당이 있는 집')

    '스릴러 퀸 예고' 김태희·임지연, 아름다운 정원 위 음산한 얼굴('마당이 있는 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15일 '마당이 있는 집' 측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릴러로 돌아온 두 여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의 강렬한 모습이 돋보인다. 극 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태희와 임지연은 꽃들이 만발한 그림 같은 마당 위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 있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카피는 아름다운 정원에 음산한 공포를 드리우며 김태희와 임지연, 두 여자의 가정을 집어삼킨 미스터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품은 김태희-임지연의 시너지가 압도적이다. 김태희는 마치 한 떨기 꽃 같은 분홍빛 드레스로 아름답고도 위태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임지연은 흡사 상복을 연상케 하는 올블랙 착장으로 거친 듯 서늘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처럼 양극단에 선 두 여자가 만나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일어나는 한편, 이질적인 두 여자가 얽히고설키며 만들어질 숨 막히는 텐션과 스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 혼란에 빠진 김태희·현실 탈출 꿈꾸는 임지연, 첫 만남 어땠나('마당이 있는 집')

    혼란에 빠진 김태희·현실 탈출 꿈꾸는 임지연, 첫 만남 어땠나('마당이 있는 집')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당이 있는 집' 측은 ENA 월화극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대본 리딩에는 정지현 감독과 지아니 작가를 비롯해 드라마의 주역인 김태희(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 김성오(박재호 역), 최재림(김윤범 역)을 비롯해 실력파 연기자들이 한데 모여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맡아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불안정한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깨질 듯한 공포감과 서늘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한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은 지옥 같은 현실 탈출을 꿈꾸는 억눌린 욕망을 강렬하게 묘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극 중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사는 두 여자 김태희, 임지연은 극과 극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완벽주의 의사이자 주란의 남편인 재호 역

  • 130억 건물 쇼핑 전지현만?…장고부부·비·권상우도 수백억대 부동산 '입이 떡' [TEN피플]

    130억 건물 쇼핑 전지현만?…장고부부·비·권상우도 수백억대 부동산 '입이 떡' [TEN피플]

    배우 전지현이 130억 원의 펜트 하우스를 현금 구매한 사실이 전해지며 연예인들의 부동산 규모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지현은 서울 뚝섬에 위치한 초고층 펜트하우스를 매수했다. 전지현이 12/13,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1/13의 비율의 지분이다. 특히, 전지현은 주택담보대출 없이 130억 원 매입가를 전부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이 보유한 총 부동산 규모는 1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전지현 외에도 거대 부동산을 보유한 연예인으로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가수 겸 배우 비-김태희 부부, 배우 권상우 등이 있다. 이른바 '장고 부부'로 불리는 장동건-고소영은 각각 활발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동건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을 126억 원에 매입했고, 현재 시세는 19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고소영은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건물을 39억 5000만 원에 매입해 보유하고 있다. 이런 만큼 이들 부부는 국내 최고가의 청담동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이 아파트는 145억 원의 시세를 자랑한다. 또, 경기도 가평에 400평에 달하는 24억 원 세컨하우스도 보유했다. 비와 김태희 부부 역시 부동산 실리에 밝다. 이들 부부의 부동산 보유 규모만 약 800억 이상에 달할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비는 지난해 서울 서초동의 한 빌딩을 920억 원에 매입해 보유 중이다. 다만, 해당 건물 매입 당시 약 450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부동산은 매입 1년 만인 최근 매각설이 돌며 투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비 측은 "매각을 시도한 적 없다"고 부

  • [TEN 포토] 김태희 '세월에도 끄떡없는 세련된 고혹美'

    [TEN 포토] 김태희 '세월에도 끄떡없는 세련된 고혹美'

    배우 김태희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진행된 '메디컬 안마의 론칭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태희 '저장을 부르는 우아美'

    [TEN 포토] 김태희 '저장을 부르는 우아美'

    배우 김태희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진행된 '메디컬 안마의 론칭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태희 '가만히 있어도 미모가 반짝반짝'

    [TEN 포토] 김태희 '가만히 있어도 미모가 반짝반짝'

    배우 김태희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진행된 '메디컬 안마의 론칭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태희 '청순미 넘치는 미소'

    [TEN 포토] 김태희 '청순미 넘치는 미소'

    배우 김태희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진행된 '메디컬 안마의 론칭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