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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희♥' 비 "전해드릴 소식 있어"…경사 났나 [TEN★]

    '김태희♥' 비 "전해드릴 소식 있어"…경사 났나 [TEN★]

    가수 비가 새로운 소식을 예고했다.비는 14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며 "전해 드릴 소식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월요일 낮 12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태희, 美할리우드 진출하더니 더 예뻐졌네 …17살 나이 차 무색한 친분 공개

    김태희, 美할리우드 진출하더니 더 예뻐졌네 …17살 나이 차 무색한 친분 공개

    배우 김미경이 김태희와의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김미경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늦은 태희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언제나 두 배로 빨리 간다. 나이 불문 나의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글을 통해 김태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사진 속에서는 김미경과 김태희를 비롯해 총 네 사람이 딸기 케이크를 앞에 두고 있다. 특히 김태희의 치아가 보이는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하이바이마마' 인연이 참 소중하다", "두 배우 모두 아름답다" 등 호의적인 댓글을 달았다.김미경과 김태희는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2022년 10월 김미경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희가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모습과 뮤지컬을 보러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미경은 1963년생, 김태희는 1980년생이다. 두 사람은 17살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월 30일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그의 미국 할리우드 진출 사실을 알렸다. 김미경은 2월 17일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열연을 펼쳐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태희도 할리우드…오디션 500번 다니엘헤니·원서 읽는 수현, 미국에 발붙인 한국계[TEN피플]

    김태희도 할리우드…오디션 500번 다니엘헤니·원서 읽는 수현, 미국에 발붙인 한국계[TEN피플]

    김태희가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명의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 배우가 생겼다. 최근 국내 배우를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종종 들려오지만, 처음부터 수월했던 일은 아니었다. 여러 고충에 부딪히고 극복해갔다.다니엘 헤니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오디션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본 오디션 횟수는 약 500회. 그는 매년 평균 20~30번씩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다니엘 헤니는 심지어 아내와 프랑스 파리 여행 중에도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아내와 파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갑자기 전화가 왔다. 오디션이 있다더라. 난 지금 호텔이고 미리 짜둔 여행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이 오디션은 봐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호텔 룸을 바꾸고 가구를 옮겨 오디션에 맞는 배경을 설치했고 대사를 외워 영상을 보냈다"고 설명했다.다니엘 헤니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지금 내게 가장 큰 과제는, 한국에서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나 미국에서는 아직 더 투쟁 중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리우드 데뷔 초, 동양계 배우로서 겪은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에는 모든 역할이 백인 남성을 위해서였다. 동양인 배우는 무술을 수련하는 역할에 그쳤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래도 그냥 해야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내가 원하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영어로 된 작품이 많은 만큼 영어 실력도 할리우드 진출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 [공식] 김태희, ♥남편 따라 美 할리우드 진출…아마존 '버터플라이' 출연

    [공식] 김태희, ♥남편 따라 美 할리우드 진출…아마존 '버터플라이' 출연

    배우 김태희가 ‘버터플라이’로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30일(오늘)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김태희는 ‘버터플라이’를 통해 영어 연기를 선보인다. 김태희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탁월한 언어 전달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버터플라이’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지난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첫 서스펜스 스릴러물에 도전, 내면의 심리묘사부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 출연하는 등 ‘역시 김태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버터플라이’ 출연으로 첫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 김태희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녀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김태희의

  • 김태희,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 특별출연…'태쁘' 떡밥 회수된다

    김태희,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 특별출연…'태쁘' 떡밥 회수된다

    배우 김태희가 JTBC ‘웰컴투 삼달리’의 최종회에 출연한다.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ㆍ김형준) 지난 15회에서는 삼달(신혜선)을 지키기 위해 삼달리 사람들이 팔 걷어 부치고 나서는 과정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인간의 정(情)에 대한 ‘찐’한 향수를 물씬 불러일으켰다. 내 편들의 무조건적 응원과 전폭적 지지는 그렇게 삼달을 힘차게 날아오를 개천의 용으로 만들고 있었다. 과연 삼달이 자신의 날개를 꺾었던 누명을 벗고 본명 ‘조삼달’로서 비상할 수 있을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이 가운데, 김태희가 21일 방송되는 최종회에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한다. 이는 권혜주 작가와의 전작 인연으로 인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1회에서 톱 배우들도 같이 작업하고 싶어하는 잘 나가는 사진 작가 삼달이 김태희와의 친분을 내비쳤던 바. 진짜 김태희의 출연으로 ‘김태희 떡밥’까지 완벽하게 회수되며 짜릿함을 안기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톱 배우 김태희의 활약이 맛보기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범접할 수 없는 ‘태쁘’ 비주얼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따뜻한 미소를 띠며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는 그녀가 과연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목이다.제작진은 “김태희가 특별출연으로 최종회를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웠다. 흔쾌히 출연을 해준 김태희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할 그녀의 강렬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웰컴

  • 비♥김태희 스토킹한 40대女 징역 6개월 실형 "재범 우려 상당" [TEN이슈]

    비♥김태희 스토킹한 40대女 징역 6개월 실형 "재범 우려 상당" [TEN이슈]

    가수 겸 배우 비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10일 오전 열린 재판에서 A(4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들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괴롭히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면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것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의 주거가 불분명한 데다 가족들이 피고인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재범 우려가 상당하다. 이에 피고인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도 구속과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및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실형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2021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김씨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등 불안감을 준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2022년 12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A씨는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인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이러한 행위를 반복해 3차례 경범죄 통고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초인종을 눌렀다가 비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앞서 검찰은 A씨의 범행이 지속적으로 반복돼 피해자에게 큰 불안감을 준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자택 방문 14회, 미용실까지 찾아와" 비♥김태희 부부 스토커 징역 1년 구형 [TEN이슈]

    "자택 방문 14회, 미용실까지 찾아와" 비♥김태희 부부 스토커 징역 1년 구형 [TEN이슈]

    가수 겸 배우 비와 김태희 부부를 수차례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8일 서울 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 김태희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3차례 경범죄 통고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에도 부부의 집을 찾아가 A씨는 같은 수법으로 부부의 자택 초인종을 눌렀다. 비는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해 4월에는 부부가 이용하는 미용실까지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전의 행위를 처벌할 수 없다고 보고 해당 사건을 불송치했으나,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하자 보완 수사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송치했다. 검찰은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후의 범행은 한 건이지만 A씨의 범행이 법 시행 전과 동일한 동기와 방법으로 반복돼 범행의 지속성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법령을 적용해 기소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비, ♥김태희와 방 따로 쓴다…명품 가득한 옷장 공개 ('시즌비시즌')

    [종합] 비, ♥김태희와 방 따로 쓴다…명품 가득한 옷장 공개 ('시즌비시즌')

    가수 겸 배우 비가 개인 옷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정지훈 옷장 영혼까지 탈탈 털어봤습니다 [최초공개] ㅣ시즌비시즌4 EP.0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내 옷방이다. 하나씩 공개를 하진 않을거다. 그러면 뭔가 다 보여드리는 것 같으니까”라며 불우이웃을 돕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수익금은 모두 성금을 내는데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옷장은 오와 열이 맞춰진 깔끔한 상태였다. 옷장에 본인 옷만 있냐고 묻자 비는 “응 내 옷만”이라고 답했다. 비는 명품 D사 바지를 꺼내며 “나 입대할 때 입었던 바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양손 가득 옷을 꺼내왔고, 4~500만원 고가의 전기 자전거도 내놨다. 그러면서도 “내놓지 말까?”라고 고민하기도. 등산복으로 가득한 옷장 속에는 싸이 흠뻑쇼 무대 의상도 있었다. 제작진은 비에게 “플리마켓 할 때 일손이 필요하지 않나. 창모(KCM) 형님 어떤가”라고 물었고, 비는 “창모 형 오면 좋지”라고 말했다. 한편, 비의 플리마켓은 지난 4일 열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비, ♥김태희와 결혼에 확신 있었다 "이 여자구나, 느낌 와"('시즌비시즌')

    [종합] 비, ♥김태희와 결혼에 확신 있었다 "이 여자구나, 느낌 와"('시즌비시즌')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29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가게 전메뉴 다 털고 온 잘 먹는 내 동생 나선욱'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비는 나선욱과 야장 삼겹살집에서 만났다. 비는 "이걸 보는 분들이 둘이 어떻게 친하지 하실텐데 저희는 뜻밖의 만남을 했다"며 장성규 덕에 만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비는 "이 다음 목표가 뭐냐"고 물었다. 나선욱은 "유튜브를 오래해서 방송에 적합할까 고민했는데 콘텐츠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도 그쪽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 연예대상을 보며 꿈을 꿨던 것 같다"고 전했다 비는 "나는 어렸을 때 많이 무시 많이 받았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는데도 나와 일하자는 사람들이 없더라. 가수는 안 하고 댄서로 이름을 알려봐야했다. 그러다 운 좋게 누가 심부름 시켰는데 심부름 대상이 (박)진영 형이었다"고 회상했다. 비는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고 물었다. 나선욱은 "저는 진짜 언제든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가 "누군가 나타나면?"이라고 하자 나선욱은 "그렇다. 그런데 그걸 모르겠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기분? 느낌? 그건 무슨 느낌일까"라고 말했다. 비는 "분명히 올 때가 있다. 아, 이 여자구나"라고 밝혀 김태희를 떠올리게 했다. 나선욱이 "만나기 전에 오는 거냐, 만나면서 오는 거냐"고 질문했다. 비는 "둘 다"라며 "만나면서 올 때도 있고 만나기 전에 올 때고 있다"고 말했다. 나선욱은 "전 만나면서 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싸이퍼 제작에 집 한채 날렸다'는 비…'나몰라라'식 태도·경솔한 선곡에 싸늘한 해외팬心 [TEN이슈]

    '싸이퍼 제작에 집 한채 날렸다'는 비…'나몰라라'식 태도·경솔한 선곡에 싸늘한 해외팬心 [TEN이슈]

    아이돌 '싸이퍼' 제작을 하면서 투자한 금액이 "집 한채가 넘는다"고 말했던 가수 겸 배우 비가 해외팬들에게 뭇매를 맞는 모양새다. 18일부터 2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에서 펼쳐진 가수 비의 무대에 '현지 팬들의 반응이 호응은 물론 응원봉까지 끈 채로 반응이 없다' 글이 온라인 상에서 게재됐다. 이날 비는 히트곡 중의 하나인 '레이니즘(Rainism)'을 열창하며 케이콘 LA에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무대를 꾸민 비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 보다는 침묵으로 무대를 관람했다. 또한 '무반응'일 뿐 아니라 응원봉으로 빛나야 할 객석은 불이 켜져있는 응원봉도 있었으나 타 가수와의 무대와 확연히 비교될 정도로 어두운 모습이었다. 객석의 반응이 이와 같이 싸늘한 이유는 앞서 비가 제작한 아이돌 '싸이퍼'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탄, 태그, 도환, 원이 팀을 떠나고 남은 현빈, 휘, 케이타가 개인 활동 및 팀을 재편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싸이퍼는 총 7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절반 이상인 4명이나 탈퇴한 셈. 데뷔 2년 5개월 만에 팀 재편에 들어간 싸이퍼는 남은 멤버 케이타의 경우 엠넷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인 이븐으로 데뷔하며 당분간 팀 활동이 어려워져 사실상 해체 수순에 가깝다. 싸이퍼는 가수 비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2021년 3월 15일 데뷔했다. 데뷔곡 '안꿀려' 뮤직비디오에는 비의 아내이자 톱스타인 김태희가 출연했다. 또한 비는 ENA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보이 그룹 싸이퍼를 제작하는데 얼마 투자했는지 묻는 성동일

  • [종합] '자칭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이도현, 테크토닉 춘 거 엄청 후회 중" ('유퀴즈')

    [종합] '자칭 한예종 전도연' 임지연 "♥이도현, 테크토닉 춘 거 엄청 후회 중" ('유퀴즈')

    배우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전도연을 언급하며 한예종 재학 당시 '한예종 전도연'으로 불렸다고 이야기했다. 2일에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와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쾅 찍은 대세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유퀴즈' 출연을 너무 기다렸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더 글로리’ 사랑받고 성일 오빠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오고 이러니까 기다렸다. 불러주시지 않을까. 연달아 나오면 그런 것 같아서 기다렸는데 줄 서 있는 배우도 많고 이런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한 임지연에게 조세호는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임지연은 “실감한다. 계속 현장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촬영 스태프들이 계속해서 짜장면 신 언급을 많이 하더라. 또 SNS 팔로우 수가 많이 늘었다. 10배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족들 역시 '더 글로리'의 극 중 이름인 연진이로 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진아, 밥 해 놨어’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의 사망 이후 짜장면을 먹는 장면이 크게 화제가 됐다. 이에 임지연은 "이렇게까지 화제 될 줄 몰랐다. 원래 대식가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먹을 걸 그랬다. 대본에 두세 줄이었다. 치밀하게 준비하는 편이라 다 계산이었다. 남편이 죽었을 때 오는 후련함과 갑자기 밀려오는 공허함. 그 기괴한 감정이 들 거라 생각했다. 고생 많이 했다. 촬영하

  • [종합]해방된 김태희·임지연, 나로 살아가는 해피엔딩…김성오 계단서 사망 ('마당이 있는 집')

    [종합]해방된 김태희·임지연, 나로 살아가는 해피엔딩…김성오 계단서 사망 ('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에서 계단에서 떨어진 김성오는 사망하고, 김태희와 임지연은 나 자체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엔딩이 시청자를 찾았다. 11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마지막 화에서 문주란(김태희 분)은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를 계단에서 밀어 살인했다. 박재호의 병원을 찾은 문주란은 퇴근을 기다리며 언니가 사망한 직후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던 상황을 떠올렸다. 주란은 재호에게 "당신은 왜 나랑 결혼했냐고"고 물었고, 이에 재호는 "글쎄 당신이랑 사는 동안에 최소한 배신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가족이 된 이상 우리 셋 끝까지 함께 가는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옆집 여자 해수(정운선 분)를 찾아간 주란은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했다. 해수는 자신의 남편이 죽었던 같은 집으로 다시 이사를 온 인물. 주란은 해수에게 왜 돌아왔느냐고 묻자 그는 "죽인 거 아니에요. 죽어버린 거지. 심근경색이었다. 차라리 힘들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안 믿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 집에서 한 달 넘게 같이 있었다. 사실 남편이랑 사는 동안 한 번도 집 밖에 나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주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한참 지나고 난 이후에 그 사람이 한 게 보호가 아니라 감금이었다는 게 견디기 힘들었다.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나를 가두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다. 사실 문은 항상 열려있었으니까"라고 답했고, 그 말을 들은 주란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건 당일이 되고, 추상은(임지연 분)은 박재호 살인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 주란의 집으로 찾아왔다. 자살로 위장할 살해 도구인 번개탄이 어딨냐고 묻

  • '김태희 남편' 김성오, 보기만 해도 무서운 사이코패스→현빈·박서준과 브로맨스[TEN스타필드]

    '김태희 남편' 김성오, 보기만 해도 무서운 사이코패스→현빈·박서준과 브로맨스[TEN스타필드]

    《강민경의 넷추리》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11일 오후 10시 8화로 종영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3년만에 복귀한 김태희와 가정 폭력 피해자가 된 임지연의 쫄깃한 스릴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에는 김태희와 임지연만 있는 게 아니다. 김태희의 남편인 김성오의 활약도 돋보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극 중 김성오는 김태희가 연기하는 주란의 남편 재호로 출연 중이다. 재호는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로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주란과 충돌하는 인물이다. '마당이 있는 집' 연출을 맡은 정지현 감독은 "김성오의 캐스팅을 반대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그런데 내가 고집했다. 현장에서 아빠로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굉장히 잘 표현해 줬다"라고 밝혔다. 반면 김성오는 "감독님께서 의사 역할을 시켜 주신다고 해서 하게 됐다. 반대 의견이 있을 거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정지현 감독이 말한 '시대의 아이콘' 김태희와 함께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오. 그는 김태희와 함께 촬영과 관계없는 수다를 많이 떨었기 때문에 호흡을 잘 맞춰갈 수 있었다고 했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스트리를 안방 1열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김성오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기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 서늘한 눈빛을 앞세워 반전의 키 역

  • '비♥' 김태희 "맥주+감자칩 먹방 좋아해" 그런데도 45kg 애둘맘

    '비♥' 김태희 "맥주+감자칩 먹방 좋아해" 그런데도 45kg 애둘맘

    배우 김태희가 먹방 요정 면모를 보였다. 지난 10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레나 화보 촬영 비하인드 | 하트 요정으로 나타난 태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희는 "촬영 시작 전에 항상 아이스 라떼를 마신다. 추운 겨울에도 그렇다.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다. 오늘도 마시려고 가지고 왔다"며 "야식도 너무 좋아하는데 참으려고 노력한다. 보통 맥주에 팝콘이나 감자칩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현재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태희는 문주란 역을 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피투성이 임지연·머리채 잡힌 김태희…'마당이 있는 집' 결말 "원작과 완전히 달라"

    피투성이 임지연·머리채 잡힌 김태희…'마당이 있는 집' 결말 "원작과 완전히 달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오늘(11일) 최종화를 방송하는 가운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가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서사로 쓰인 결말을 맺는다. 11일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측이 핏빛 아수라장이 된 주란(김태희 분)의 마당이 있는 집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7회에는 주란과 상은(임지연 분)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문제적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를 살해하기 위해 범행을 공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극 말미, 주란이 범행 당일 약속대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상은을 배신하고 재호가 상은을 피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문제적 남편들에 맞서 위험한 연대를 해온 두 여자의 엇갈린 선택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주란의 집 거실에 상처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상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한껏 격앙된 재호의 표정과 피로 얼룩진 윗옷을 보면 상은과 재호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주란 역시 재호에 의해 위협을 당하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주란은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재호를 피해 도망치고 있다. 머리채를 잡힌 채 고통스러워 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 과연 주란과 재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마당이 있는 집' 제작진은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서사로 쓰여진 최종화가 될 것이다. 원작을 이미 접하신 분들도, 드라마의 애청자분들도 만족하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