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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손절' 김창열과 극적 포옹…DJ DOC 완전체 활동 암시? [TEN이슈]

    이하늘, '손절' 김창열과 극적 포옹…DJ DOC 완전체 활동 암시? [TEN이슈]

    불화설을 일으킨 DJ DOC 멤버 이하늘, 김창열이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완전체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이하늘이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하늘의 예쎄쇼' 예고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사망으로 불화설에 휘말린 이하늘과 김창열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하늘은 "창열이를 떠나 창열이 가족들이 받고 있는 피해라든지 그 부분들에 대해선 내가 당시 장례식장에서 정신 없는 와중에도 제수씨와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또 "그럼에도 안 풀리는 것에 있어서는 그 뒤로 연락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라며 "형이 계속 사과하고 계속 사과하고 그럴 일은 형도 더 이상은 좀 애매해. 왜냐면 창열이가 가족을 얘기하지만 너네 가족은 다 살아 있고 우리 가족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형이 잘못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미안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과를 받을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 상처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인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형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이하늘의 동생 이현배는 2021년 사망했다. 당시 이하늘은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와 관련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아 동생이 생활고를 겪었다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격화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죽일듯이 미웠지만"…이하늘, 김창열 의절 후 심경 입 열었다

    [종합] "죽일듯이 미웠지만"…이하늘, 김창열 의절 후 심경 입 열었다

    힙합 그룹 DJ DOC 이하늘이 불화를 겪고 있는 멤버 김창열에 화해의 제스쳐를 보였다. 이하늘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최무배TV'에 출연해 'DJ DOC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받고 "창열이는 연락 안 한 지 2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 것 같고, (정)재용이랑은 얼마 전에도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하늘과 김창열은 한 팀으로서 음악 활동을 했을 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여러 일들을 함께하며 동고동락해왔으나, 지난 2021년 4월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가 사망하면서 극심한 갈등의 골이 생겼다. 당시 이하늘은 이현배 사망의 원인이 김창열에게 있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제주도에서 펜션 사업을 하던 이현배가 투자를 약속했던 김창열이 결국 철회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따른 자금난이 고인의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하늘의 주장이다. 이하늘은 고 이현배의 죽음 이후 "고아가 된 기분이었다"며 "인생을 멀리 안 보게 됐다. 마음먹은 대로 되진 않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고 감사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김창열에 대해 복합적이고 양가적인 감정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오래 같이 지내왔고 오랜 동생인데도 어떤 일로 이해 감정 골이 깊어져 안 보게 됐고, 그게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다시 웃으며 보기 힘들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니까 죽일 듯이 미웠고 원수같이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만나서 얘기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얼마 전부터 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다만 "재용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직은 시기가 좀 이르다"면서 "상대

  • 김창열 자식농사 성공했네…父악플에 힘들었던 김주환, 연세대 수시합격

    김창열 자식농사 성공했네…父악플에 힘들었던 김주환, 연세대 수시합격

    그룹 DJ DOC 김창열 아들 김주환 군이 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수시합격 했다.김창열은 7일 "엥엥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라며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아들"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주환이가 살아온 19년 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 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 이젠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라며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항상 아빠가 기도할게"라고 했다. 이어 "우리 주환이는 잘해낼 거라 믿어. 사랑해 내 아들. 오늘은 많이 신나게 놀아라"며 "주환이의 졸업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고등학교', '36회', '졸업식', '연세대', '수시합격', '이제 어른'이라는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수시전형에 합격했다는 김주환 군은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김창열은 지난해 5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아들과 대화가 많지 않다며 고민을 털어 놓은 바 있다. 이 배경에는 김창열의 사업 실패와 사람들의 악플이 있었다. 김주환은 김창열 관련 악플을 받았다면서 "내 SNS 댓글에 욕이 올라온 적이 있다. 바로 지웠다. 친구들이 보면 안 되니까 일단 댓글은 지우고 연락처는 저장해서 '왜 나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지은 죄가 있으니까 그런다'고 했다. 그래서 '아빠도 지은 죄 다 알

  • '장채희♥' 김창열, 아빠보다 큰 188cm 모델 子 고등학교 졸업 축하 "이제 어른"

    '장채희♥' 김창열, 아빠보다 큰 188cm 모델 子 고등학교 졸업 축하 "이제 어른"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이 아들을 자랑했다.김창열은 7일 "#김주환 #졸업식 #현대고등학교 #36회 #축하해 #이제어른 #연세대 #수시합격 #멋지다 #내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엥엥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덧붙였다.김창열은 "주환이가 살아온 19년 동안 아빠가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불평불만 하나 없이 모나지 않게 자라줘서 더욱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했다.또한 "이젠 주환이도 어른이 됐네 ^^ 지금처럼 항상 모범이 되는 멋진 사람으로 사회에 일원으로 더 멋진 날들이 이어지길 항상 아빠가 기도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김창열은 "우리 주환이는 잘 해낼 거라 믿어~사랑해 내 아들~♡ 오늘은 많이 신나게 놀아라~ 주환이의 졸업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고 전했다.김창열은 2003년 장채희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창열, 수능 끝낸 子 수고했어...고3 추억 쌓아가길

    김창열, 수능 끝낸 子 수고했어...고3 추억 쌓아가길

    가수 김창열이 2023학년도 수능을 끝낸 아들 주환 군을 응원했다.17일 김창열은  “김주환. 고3. 수능. 수고했어. 장하다. 좀 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울 아들 주환이가 수능을 끝냈다. 열심히 노력한만큼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이 잘 풀었다고 한다. 장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이어 “이제 당분간은 친구들과 즐거운 고3 마지막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 수고했어 내아들”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창열은 2003년 임신 중이었던 7살 연하의 장채희와 결혼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창열, ♥7살 연하 아내와 속도위반 "첫 만남서 슬로우 모션 느껴"('해석남녀')

    [종합] 김창열, ♥7살 연하 아내와 속도위반 "첫 만남서 슬로우 모션 느껴"('해석남녀')

    그룹 DJ DOC 김창열이 아내 장채희의 아버지를 만난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서는 DJ DOC 김창열과 그의 아내 장채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게스트에 대해 "가요계 악동에서 든든한 아빠가 된 가수 친구 김창열 씨와 아내 장채희 씨"라고 소개했다. 김창열은 "어느덧 데뷔 29년 차 된 가수이자 올해 결혼 20주년 아빠이자 남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상민은 "친구지만 처음 제수씨를 봤다. 처음 봤을 땐 어땠냐?"라고 물었다. 김창열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 앞에 나타나면 슬로우 모션처럼 전체가 뿌옇게 느껴지지 않나. 실제로 그걸 느꼈다"고 답했다. 반면 장채희는 "저랑 상관없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아저씨"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장채희는 연애 시작 당시 주변 반응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악동으로 소문이 많이 났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합의금 이런 게 따라다녔었다"고 했다. 김창열은 "장인, 장모님한테 무작정 내려갔다. 술을 한잔하다 아버님과 마음이 잘 맞았다. 아버님과 술 한잔을 하다가 '아이가 생겼다'고 말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김창열은 "아버님 반응이 재밌었다. '너 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두 분이 일찍 돌아가셔서 아들 하나가 생겼다고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진짜 아들처럼 대해주신다"고 덧붙였다. 김창열과 장채희의 MBTI는 ENFP 스파크 형이다. 하지만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다.장채희는 "결혼해서 보니까 정말 많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김창열은 "저도 다르게

  • 김창열, '임창정 걸그룹' 홍보 나선 의리의 동생…"제발 도와줘요"[TEN★]

    김창열, '임창정 걸그룹' 홍보 나선 의리의 동생…"제발 도와줘요"[TEN★]

    DJ DOC 김창열이 근황을 전했다.김창열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창정이가 수년에 걸쳐 기획하고 모든 힘을 다 보태서 탄생시킨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드디어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여러분 창정이(임스타) 미미로즈 망하면 가족들 다 데리고 저희집 와서 산대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미미로즈 대박 가자. 고고싱"이란 글과 게재했다.한편, 미미로즈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후회했다" 현정화·김창열·장가현 딸·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유명인 자녀의 고충

    [TEN피플] "후회했다" 현정화·김창열·장가현 딸·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유명인 자녀의 고충

    유명인 부모를 둔 자녀로서 받는 수혜도 있겠지만, 악플, 비방 등에 시달려야 하는 고충도 있다. 전설적인 탁구선수 현정화의 딸, 배우 장가현의 딸, 가수 김창열의 아들은 유명인 부모를 둔 어려움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현정화 탁구감독과 22살 딸 김서연이 출연했다.김서연은 "초등학교 때 탁구를 했었다. 첫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고 그만뒀다"고 밝혔다. '탁구를 그만둔 걸 후회한 적은 없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김서연은 "오히려 (탁구) 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 흑역사 같다. 탁구선수의 딸이 예선에서 탈락했다는 기사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니지만 조심스럽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가 모르는 이야기인데, 엄마가 선수 시절 매일 쓴 엄마의 운동 일지를 집에서 찾아서 읽은 적이 있다. '나는 게으르다'고 써놓은 문장이 있더라. 그걸 보고 '내가 보기에 엄마는 게으르지 않은데 왜 그렇게 생각했지' 의문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탁구선수로서 엄마에 대해서는 "탁구선수로서는 100점 만점에 150점이다. 최고보다 더 최고다. 높은 빌딩 같은 느낌"이라며 경외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엄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묻자 김서연은 "아니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엄마는) 너무 독보적인 사람이다. 엄마만큼 끈기가 있지도 않고 노력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엄마처럼 살기는 힘들 것 같다"고 이유를 털어놓았다.배우 장가현의 딸 조예은도 최근 '금쪽상담소'를 통해 엄마의 적나라한 성교육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적

  • 송백경·故이현배, '대리 창작' 저격...설왕설래 '가짜 베토벤'의 정체[TEN피플]

    송백경·故이현배, '대리 창작' 저격...설왕설래 '가짜 베토벤'의 정체[TEN피플]

    가요계에 대리 작곡 파문이 일고 있다.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1세대 아이돌 멤버를 저격한 것. 또다시 드리워진 대리 작곡의 그림자. 송백경의 폭로가 누구에게로 향할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송백경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의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멤버 중 한두 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 (별로 유명한 노래도 아님) 근데 그거~~ 실은 내가 돈 한 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 작곡 해준 거”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아직도 어디 가서 폼 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이 XXXX ㅋ”라며 아이돌 가수 A 씨를 공개 저격했다.가요계에 또 한 번 폭풍이 예고됐다. 유희열의 '표절 논란'이 인 지 약 한 달만이다. 창작이라는 코드에서 표절과 대리 작사, 작곡은 유사한 부분이 있다. 다만, 표절과 달리 대리창작은 공공연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이 문제.송백경처럼 친분을 이유로 작곡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경험이라는 명목하에 노동력을 착취해오던 것이 가요계의 관행이었다. 지난해 ‘익명의 K팝 작사가 대리인’은 가요계 큰 이슈였다.작사가, 작곡가를 지망하는 이들은 학원 수강을 통해 입문한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 창작물을 수정·발매할 권한을 학원이 가져가 창작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다. 창작물에 대한 권리 역시 학원이 가져가는 구조.프로라는 이름의 현역 가수들 역시 비슷하다. 타인의 것을 자신이 만든 것처럼 권리와 경제적 이익을 챙겨간다. 송백경의 폭로가 암묵적으로 지켜오던 가요계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대리창작의 위험성을 알린 것은 DJ DOC이었다. 사건의

  • [종합] 김창열 子 "'창렬하다' 친구들 사용+SNS 악플 고통…김창열 '눈물'('금쪽상담소')

    [종합] 김창열 子 "'창렬하다' 친구들 사용+SNS 악플 고통…김창열 '눈물'('금쪽상담소')

    김창열 가족이 '창렬하다'는 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창열 가족이 출연했다.김창열은 “아들과 대화가 많지 않다”고 상담을 의뢰했다. 그는 "밥 먹을 때만 몇 가지 이야기 나누는 정도다. 대화를 아예 안 하는 날도 있다"고 털어놨다. 김창열 아내 장채희는 "아이가 거실에도 나오지 않는다“며 "말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봐도 입 닫고 가만히 있다. 이런 질문을 하면 '엄마가 안 물어보지 않았나'라고 한다"고 했다.장채희는 아들이 “스케줄에 대해 전혀 말을 안 해준다”며 답답해했다. 반장 선거에 나갔다는 소식도 다른 학부모를 통해 들었다고 한다. 장채희는 "아들이 부모한테 말해봤자 자기 의견을 안 받아들이니까 반항 아닌 반항을 하는 건가 싶다. 들을 준비가 됐으니 얘기해라고 한다. 너가 싫다면 안 하겠다고 해도 말을 안 한다. 그래서 이 상황이 싫구나 싶어서 내가 자리를 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김창열은 "내가 원했던 건 친구 같은 부자 사이였다. 아들이 문을 닫아 버리니 내가 다가가기가 부담스럽기도 하다. 어느 순간 막혔다는 생각에 나도 못 가게 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아들 김주환은 학교에서는 상담 동아리에 참여하며 대화를 주도적으로 하는 편이었다. 오은영은 "김창열 씨 댁만 그런 게 아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이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창열 가족의 대화를 지켜본 오은영은 김창열 부부에게 “감정 억압형 부모”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말할 기회를 안 줄뿐만 아니라 말하는 걸 잘 안 듣는다"고 설명했다.

  • 김창열, '창렬스럽다'에 대한 아들 덤덤한 고백에 오열('금쪽상담소')

    김창열, '창렬스럽다'에 대한 아들 덤덤한 고백에 오열('금쪽상담소')

    '금쪽 상담소' 오픈 이래 처음으로 온가족이 총출동한다. 김창열 가족이 가족 상담을 위해 방문한다.6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가수 김창열 가족의 고민이 공개된다.어느새 훌쩍 자라 우월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들 김주환의 등장에 MC들은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아내 장채희는 평소 '금쪽 같은 내 새끼' 애청자인데 시청할 때마다 지적 받는 부모를 보며 본인의 이야기 같았다고 고백했다. 때문에 오은영 박사와 만나는 것이 두렵기도 했다며 출연에 대해 망설였던 이유를 조심스레 털어놓았다.어렵게 출연을 결심한 김창열 부부는 '집에만 들어오면 입을 닫아버리는 아들'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중요한 일정은 물론 학급 임원이 된 주환의 소식조차 다른 학부형을 통해 전해 들었다는 것. 장채희는 주환이와 많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마음을 내보이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부부의 고민 상담을 위해 오은영 박사는 김창열 가족의 대화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환이가 아닌 부부에게서 문제점 네 가지를 찾아내며 김창열 부부를 자녀와의 감정적 공감이 부족한 '감정 억압형 부모'라고 분석한다.오은영 박사는 김창열 가족에게 '창렬스럽다'라는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물어보던 중, 이들이 대화가 단절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파악했다. 그리고 덤덤하게 '창렬스럽다'에 대한 생각을 고백하는 주환을 지켜본 김창열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다 급기야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김창열을 폭풍 오열하게 만든 안타까운 사연은 6일

  • 김창열, '효자' 바라는 '악동'…오은영 박사 비책이 폭력·음주 지울까[TEN피플]

    김창열, '효자' 바라는 '악동'…오은영 박사 비책이 폭력·음주 지울까[TEN피플]

    가수 김창열이 아들과의 불화를 고백했다. 김창열은 숱한 논란과 함께 연예계 대표 악동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폭력성, 도덕성 문제가 아들과의 관계를 틀어지게 했다는데 대중은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김창열, 장채희 부부가 출연을 알렸다. 김창열은 이날 “(아들에게) 제 말이 잔소리라고 느껴지면 그냥 가만히 제자리에 서 있다”며 “‘듣기 싫다’고 하거나 방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다”고 말한다.아내 장채희는 “남편한테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술 먹고 집에 들어와 혼자 소리를 질렀다가 쿵쿵 때렸다가 큰 소리를 내더라. 그걸 아들이 다 지켜봤다”고 토로한다. 김창열은 아들의 반응에 화를 참지 못하고 매트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모습도 보였다. 김창열은 폭행 관련 17건 중 실제 구속 수감된 것만 4건에 달한다. 그가 낸 합의금만 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창열이 속했던 DJ DOC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는 아이러니.김창열은 나이가 들어도 폭력을 끊지 못했다. 그는 2016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연예인 A씨를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당시 A씨는 “폭행당하고 급여를 빼앗겼다”고 호소했다. 김창열의 폭행 혐의는 이후 A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마침표를 찍었다.김창열은 술을 마시고 실수를 저지른 바도 있다. 그는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질렀다. 김창열은 1999년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차선을 바꾸다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 500m가량 달아나다 잡혔다.김창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6%로 만취 상태. 재

  • 김창열, DJ DOC 불화설 터지고 뭐하나 했더니…4년 만에 숙원 풀었다 [TEN ★]

    김창열, DJ DOC 불화설 터지고 뭐하나 했더니…4년 만에 숙원 풀었다 [TEN ★]

    그룹 DJ DOC의 김창열이 약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김창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하무적야구단 우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창열은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 세레머니를 즐기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조마조마를 18대 1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4년 만에 조마조마의 독주를 멈춰세우고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올렸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과거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팀으로, 종영 후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당시 함께 출연했던 DJ DOC 멤버 이하늘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앞서 이하늘은 지난 4월 동생 고(故) 이현배의 죽음을 두고 김창열과 함께 추진했던 게스트하우스 사업 때문이라고 주장해 DJ DOC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현배는 지난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심장의 우심실 쪽이 늘어난 상태였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갑작스러운 동생의 죽음에 이하늘은 "김창열이 약속했던 투자를 하지 않아 사업에 차질이 생겼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나선 이현배는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이에 김창열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그는 싸이더스HQ 대표이사직을 스스로 내려놓고 외부 활동을 최소화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DJ DOC 이하늘, 마음 추스리나 했더니 "폐인"…집콕 근황 [TEN ★]

    DJ DOC 이하늘, 마음 추스리나 했더니 "폐인"…집콕 근황 [TEN ★]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이하늘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인, 폐인, 생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늘의 시점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이 담겼다. 벽걸이 TV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이 틀어져 있다. 이하늘은 자신의 발 위에 '폐인'이라는 글을 덧붙여 자신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거실 한 켠에 자리한 화분에는 '생신'이라는 글을 적었다.이하늘은 지난달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동생 고(故) 이현배를 떠나보내는 모습을 그렸다. 앞서 '신박한 정리' 제작진은 이하늘 편의 촬영을 마쳤으나, 동생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방영을 중단했다. 마음을 추스린 이하늘은 다시 한 번 '신박한 정리'를 통해 집을 비우며 변화를 다짐했다.이현배는 지난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심장의 우심실 쪽이 늘어난 상태였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하늘은 동생의 죽음이 DJ DOC 멤버 김창열과 함께 추진했던 게스트하우스 사업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마음을 추스린 이하늘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정태건의 오예] 중재자 아니라는 DJ DOC 정재용, 대리 작사 논란은 쏙 뺀 선긋기[TEN이슈]

    [정태건의 오예] 중재자 아니라는 DJ DOC 정재용, 대리 작사 논란은 쏙 뺀 선긋기[TEN이슈]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멤버들의 갈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하늘, 김창열의 다툼에 최측근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정작 본인의 대리작사 의혹에 대해선 침묵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했다.이날 정재용은 DJ DOC 멤버 중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이야기에 "그렇다"며 "나보다 더 힘든 사람 '둘'이 있다"고 했다. 이어 "나보다는 그 사람들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DJ DOC가 언제는 사고가 없었나. 좋아도 DOC, 싫어도 DOC"라며 "나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저희들끼리 잘 마무리할 일"이라고 말했다.정재용은 또 "항간에는 내가 중간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 워낙 둘이 튀다보니까 화해시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서는 줄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내가 돋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럴 땐 대부분 가만히 있다. 그렇게 봐주는 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들어와서 DOC가 잘 된 것 같다"며 자신은 중재자가 아닌 복덩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DJ DOC 멤버가 방송에서 불화에 대해 언급한 건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