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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헌 "'우영우' 대본도 안 보고 출연 결정, 운이 좋았죠" [인터뷰④]

    김주헌 "'우영우' 대본도 안 보고 출연 결정, 운이 좋았죠" [인터뷰④]

    배우 김주헌이 '우영우'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주헌을 만나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극 중 김주헌은 숨겨진 최종 빌런이자 구천 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김주헌은 올해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별 출연부터 '빅마우스'까지 출연작들 모두 흥행에 성공했고,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낭만닥터 김사부3'에 캐스팅돼 올해 남은 시간도 쉴 틈 없이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김주헌은 "'우영우'는 유인식 감독님 작품이라는 말에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로 호흡을 맞추며 김주헌이라는 사람을 배우로 만들어 준 분이지 않나"라며 "운이 좋게 잘 된 작품에 내가 있던 거라 민망하기도 하다. 나는 잠깐 출연했는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너무 좋다.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감사하게도 저한테 '별들에게 물어봐' 대본이 들어왔는데 호기심이 가는 역할이 제의가 와서 결정하게 됐어요. 저와는 인연이 깊은 박신우 감독님 작품이라 거기서도 재밌는 연기하고 싶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도 다시 만나게 될 식구들과 즐겁게 내년까지 촬영할 것 같아요. 그 뒤로는 약간 쉬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자

  • '빅마우스' 김주헌 "이종석에게 죽는 장면, 원래 대본과 달라" [인터뷰①]

    '빅마우스' 김주헌 "이종석에게 죽는 장면, 원래 대본과 달라" [인터뷰①]

    배우 김주헌이 '빅마우스'에서 프리 다이빙장에서 방사능에 피폭된 물로 인해 사망하는 장면이 실제 대본에서는 더욱 처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주헌을 만나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극 중 김주헌은 숨겨진 최종 빌런이자 구천 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극 중 최도하의 취미인 프리 다이빙은 김주헌의 실제 취미로, 작가가 이를 반영해 대본에 넣은 설정이다. 김주헌은 "작가님에게 취미에 대해 말했는데 그런 설정이 들어갈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최도하에게 프리 다이빙은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계획을 정리하지 않는 곳인가 했는데 작가님이 어느 날 밤에 전화가 왔다. 그곳이 최도하가 엄마 배 속에 있었을 때의 양수처럼 편안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의 최후는 그곳이 될 것 같다고 미리 귀띔을 해줬다"고 밝혔다.최도하에게 물은 상징적인 공간이다. 어린 시절 물에 빠져 죽을 뻔했던 최도하는 결국 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것. 그러나 최도하의 죽음을 두고 일각에서는 '법의 심판'이 아닌 이종석의 사적 복수로 너무나 허무하게 죽었다는 반응도 나왔다.이에 김주헌은 "나도 작가님에게 물어보고 싶다. 왜 최도하의 결말이 죽음이었는지"라며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황당하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런데 대본만 봤

  • 김주헌 "이종석, 교도소 다녀 오더니 완전히 달라졌다" ('빅마우스') [인터뷰②]

    김주헌 "이종석, 교도소 다녀 오더니 완전히 달라졌다" ('빅마우스') [인터뷰②]

    배우 김주헌이 이종석의 연기에 감탄을 쏟아냈다. 지난 21일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김주헌을 만나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 극 중 김주헌은 숨겨진 최종 빌런이자 구천 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일명 '칭찬 지옥'이라 불리는 김주헌은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자 쉴 틈 없이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이종석에 대해 "연기 너무 잘한다"며 극찬했다. 그는 "처음 이종석을 승률 10%의 변호사인 박창호 모습으로 만났다가 교도소에 가면서부터는 한참을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박창호가 감옥에서 풍파를 겪고 나와 대적하는 관계가 됐을 때는 눈빛이 완전히 달라져 있더라. 역시 이종석은 연기를 잘한다고 느꼈다"며 "감독님이 내게 교도소 촬영본을 한 번씩 보여줬는데, 교도소 배우들의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다"고 회상했다.공지훈 역을 맡았던 양경원에 대해서는 "경원이는 대학로 연극을 할 때부터 알았다. 노래도 잘하고, 탭댄스도 잘 추고, 연기도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경원이는 많은 걸 가지고 있다. 최도하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인데 자신의 역할을 열정 있게, 또 자유롭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최도하가 더 잘 보일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이어 "대학로에서 같이 공연하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선지 친해지는 게 어렵지 않았

  • [종합] 임윤아, 백혈병으로 사망…이종석 방사능 폐수로 김주헌 살해 ('빅마우스')

    [종합] 임윤아, 백혈병으로 사망…이종석 방사능 폐수로 김주헌 살해 ('빅마우스')

    임윤아의 죽음, 죽음으로 되갚아준 이종석식 복수.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마지막회에서는 최도하(김주헌 분)을 무너뜨리기 위한 박창호(이종석 분)와 빅마우스 패밀리, 고미호(임윤아 분)의 마지막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날 구천시장 자리를 향한 마지막 발돋움인 TV토론이 시작됐다. 박창호와 최도하는 자신이 알고 있는 상대의 치부를 낱낱이 공개하며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박창호는 NK 화학과 NF9의 위험성을 강조하고자 최도하의 친조부를 언급,했다.  박창호가 토론장에서 싸우는 사이 고미호는 비밀을 간직한 양어장을 습격했다. NK 화학에서 방사능 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바다에 무단방류했다는 증거를 입수했다. 최도하를 쓰러트릴 스모킹건을 들고 출동한 고미호는 TV토론의 시민 패널로 참여했다. 고미호는 "박창호 후보의 아내의 자격이 아니라 방사능의 피해자로 여기 섰다"면서 자신이 급성 림프종 말기임을 밝힌 뒤 고발 영상을 터트리며 선거의 판을 뒤흔들었다. 박창호, 고미호의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최도하는 구속 기소를 면했고 구천 시장에도 당선됐다. 박창호의 사무실에 최도하의 비리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인 대포폰이 도착했다. 남편의 악행을 멈추기 위해 현주희(옥자연 분)가 이들을 도운 것. 박창호는 현주희에게 연락해 "이 대포폰이 최도하의 것이라는 걸 증언해줄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현주희는 증언하겠다고 했다.하지만 현주희의 모든 행동은 최도하가 몰래 설치한 카메라에 담겼고, 최도하는 현주희를 정신병원에 감금했다. 현주희는 재판장에 나오지 못했고 최도하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 '백혈병' 임윤아, 결연한 내조 시작…'싸늘' 이종석 vs '여유' 김주헌('빅마우스')

    '백혈병' 임윤아, 결연한 내조 시작…'싸늘' 이종석 vs '여유' 김주헌('빅마우스')

    '빅마우스' 이종석과 임윤아가 김주헌을 타도하기 위해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마지막 화에서 박창호(이종석 역), 고미호(임윤아 역)가 악의 축 최도하(김주헌 역)를 응징하기 위한 각개전투에 돌입한다.앞서 박창호가 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최도하와 NR 포럼에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국회의원으로 중앙 정계 진출의 뜻을 밝혔던 최도하가 돌연 구천시장 후보에 등록해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박창호와 최도하는 구천 시민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정면승부를 펼친다.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던 최도하의 재출마는 이미 출발선부터 유리한 지점을 차지했다. 최도하는 여기서 그칠 뿐만 아니라 변호사 시절 박창호의 과거까지 철저히 조사, 그를 흠집 낼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조작하는 치밀함으로 소름 돋게 했다. 이렇게 만반의 공격 태세를 갖춘 최도하에 박창호는 어떤 카드를 꺼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장 후보 TV 토론회에 나선 박창호와 최도하가 팽팽하게 맞선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창호의 싸늘한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을 가장한 최도하, 보이지 않는 살벌한 기류가 두 후보 사이를 감싸며 긴장감을 전달한다.이렇게 TV 토론회의 분위기가 과열될 조짐이 보이는 한편 고미호는 또 다른 일격을 가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빅마우스 패밀리와 함께 양어장을 찾은 고미호의 결연한 표정에서 오늘 이곳의 비리를 파헤치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겉으론 양어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꾸몄지만 그 안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심증과 증거들이 여러

  • [종합] 김주헌, 전국환 살해했다…임윤아, 이종석 죽음에 혼절→백혈병 '충격' ('빅마우스')

    [종합] 김주헌, 전국환 살해했다…임윤아, 이종석 죽음에 혼절→백혈병 '충격' ('빅마우스')

    이종석이 죽는 자작극을 통해 김주헌의 실체를 전국환에게 알렸지만, 결국 김주헌의 의해 목숨을 잃었다. 임윤아는 백혈병 증상을 보였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4회에서는 최도하(김주헌 분)가 박윤갑(정재성 분)에게 박창호(이종석 분)를 죽이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담겼다.박윤갑은 박창호를 납치한 뒤 최도하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영상에는 꽁꽁 묶인 박창호의 모습이 담겼고, 최도하는 와인을 영상을 지켜봤다.박윤갑은 "내가 배신한 게 아니라 조직이 날 배신했다"고 분노했다며 총을 쐈고, 그 모습을 지켜본 최도화는 환희의 미소를 지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제리(곽동연 분)는 고미호(임윤아 분)에게 박창호의 죽음을 알렸고, 고미호는 최도하에게 "내 남편 네가 죽였냐"라며 분노하다 혼절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박창호의 자작극이었다. 박창호가 최도하의 실체를 강회장(전국환 분)에게 알리기 위한 판을 깐 것. 이 모든 걸 지켜 본 강회장은 자신이 죽음으로 몬 친구의 손자가 조성현, 즉 최도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강회장은 최도하를 불렀다. 그러나 강회장의 비서와 한 패였더 최도하는 강회장의 수액에 독극물을 주입했고, 죽어가는 강회장에게 "지금까지 당신이 누려왔던 부귀와 명예, 명성은 처음부터 당신께 아니었다. 고통스러울 거다. 내 할아버지는 더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다. 살아계신 채로 뜨거운 화염에 휩싸여 비명도 못 지르고 돌아가셨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회장은 사망했다.이후 최도하는 강회장의 비서에게 서류를 건네며 "유서 정리는 그렇게 해라. 최실장 님 몫은 그 안에 있다. 공증 절차 마무리될 때까

  • [종합] 이종석, 시장 출마 선언…"무소속 출마…적폐 세력과 검은고리 끊겠다"('빅마우스')

    [종합] 이종석, 시장 출마 선언…"무소속 출마…적폐 세력과 검은고리 끊겠다"('빅마우스')

    '빅마우스' 이창호(이종석 분)가 구천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9일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3회에서는 강 회장(전국환 분)과 마주한 박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도한(김주헌)은 차기 구천시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해 중앙 정치계로 발돋음 하려는 전략. 박창호는 빈자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TV를 통해 현 상황을 지켜보던 박창호는 곧 김순태(오의식)에게 "성대하게 기자회견을 열어달라"라고 부탁했다.김순태는 창호의 행동에 궁금해했다. 이에 박창호는 "강 회장(전국환 분)의 옆구리를 파고들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라고 귀띔했다. 기자회견의 초대손님은 우정일보 사장 공지훈(양경원 분)이었다. 박창호는 공지훈에게 전화를 걸어 "기자회견을 열건데 보러 와라"라고 말했다. 이후 기자들 앞에 선 박창호. 그는 "무소속으로 구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최도하 시장과 적폐 세력 간에 긴밀한 커넥션이 있다. 그 검은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자신의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기자회견을 마친 박창호는 공지훈과 대면했다. 그는 공지훈에게 "현주희(옥자연 분)이 우정일보 대주주가 됐던데"라고 이야기하며 "빅마우스는 최도하 시장이 죽인 게 맞냐?"고 물어봤다.말을 듣던 공지훈의 표정을 일그러졌다. 박창호는 공지훈의 표정을 보며 이내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나를 구천시장으로 만들어달라"라고 하며 "NR포럼에서 밀어준 후보가 지금까지 안 된 적 없지 않냐. 역대 시장

  • [종합] "당신이 빅마우스라고?" 이종석, 양형욱과 드디어 만났다…패닉('빅마우스')

    [종합] "당신이 빅마우스라고?" 이종석, 양형욱과 드디어 만났다…패닉('빅마우스')

    이종석이 빅마우스 양형욱과 마주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 고미호(임윤아 분) 부부를 노린 폭동이 발생했다. 이어 진짜 빅마우스의 정체는 방장 노박(양형욱 분)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간수철(김동원 분)은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 분)의 지지받아 새로운 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간수철은 교도소 내 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명목하에 죄수들의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죄수들 속에 숨어있는 진짜 빅마우스와 그 하수인을 찾아내기 위해 박창호와 협력한 것. 그러나 권력의 맛을 본 간수철이 삐딱하게 행동하면서 박창호와는 시작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서재용(박훈 분)의 미발표 논문 내용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는 차곡차곡 진행됐다. 장혜진(홍지희 분)의 도움으로 의뢰한 사형수 탁광연(유태주 분)의 혈액 검사 결과지에서 신종 마약이 검출됐다. 이에 모범수들에게 발병한 귀신병의 정체가 백혈병임을 알아냈다. 각자 목격한 증거로 논문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박창호와 고미호의 팀워크가 빛나는 순간이었다.최도하를 등에 업은 간수철의 악행이 이어졌다. 전임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을 폭행하고 하수인들의 목숨을 조건으로 빅마우스의 정체를 밝힐 것을 협박했다. 뒤이어 나타난 박창호가 혼란을 수습했지만 간수철의 과욕을 멈출 수는 없었다.때마침 아내 현주희(옥자연 분)를 위협한 빅마우스와 박창호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품고 있던 최도하는 간수철의 폭주를 눈감아줬다. 모든 재소자를 부른 간수철은 '박창호는 가짜 빅마우스'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진짜 빅마우스를 잡는 사람은

  • 이종석, ♥임윤아 향한 순애보→누아르…神들린 클라이맥스 변주('빅마우스')

    이종석, ♥임윤아 향한 순애보→누아르…神들린 클라이맥스 변주('빅마우스')

    배우 이종석이 누아르와 멜로를 오가는 연기 변주를 선보이고 있다.이종석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이끌고 있다.극 중 이종석은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거침없고 날 선 주인공 박창호의 카리스마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와의 공조 역시 짜릿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빅마우스' 10회에서는 박창호가 고대하던 빅마우스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창호 앞에 나타난 인물은 다름 아닌 교도소장 박윤갑(정재성 분)이었다. 그러나 박창호는 그간 주변에서 일어났던 해괴한 일들을 설명하며 자신이 빅마우스라고 주장하는 박윤갑에게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박윤갑이 소매를 걷어 빅마우스 심벌 문신을 보여주자 박창호는 "빅마우스 아니네"라고 말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오히려 "주인은 목줄 안 차. 개한테나 채우지. 너 같은 하수인한테"라고 확신했다. 이에 박윤갑과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반박하지 못하는 박윤갑을 본 박창호는 서늘한 표정에서 엷은 미소를 지으며 본격적인 빅마우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빅마우스로 지목되어 검찰청에 간 박창호는 억울하게 뒤집어쓴 마약 혐의 불기소 처분을 시작으로 꼬인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빅마우스에 관한 중요한 정보로 박윤갑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어 빅마우스가 서재용(박훈 분) 논문에 관심이 많다는 말로 최도하(김주헌 분) 시장과 최중락(장혁진 분) 검사를 당황하게 만드는 동시에 빅마우스를 잡으려는 계획까지 설계하

  • [종합] "두 마리 다 낚은 듯" 이종석, ♥임윤아와 빅마우스+김주헌 위한 덫 설치('빅마우스')

    [종합] "두 마리 다 낚은 듯" 이종석, ♥임윤아와 빅마우스+김주헌 위한 덫 설치('빅마우스')

    이종석과 임윤아가 빅마우스와 김주헌을 동시에 잡기 위한 덫을 설치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와 고미호(임윤아 분)이 빅마우스와 최도하(김주헌 분)를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덫을 설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창호와 고미호는 가족의 일상을 무너뜨리게 만든 진짜 빅마우스와 최도하를 잡기 위한 숨겨진 계획을 실천했다. 앞서 박창호는 빅마우스를 끌어낼 미끼를 던졌다. 떨리는 심정으로 빅마우스가 나타나길 기대했다.약속된 시간이 되자 박창호 앞에 나타난 건 교도소장 박윤갑(정새정 분)이었다. 박윤갑의 팔에는 심볼이 새겨져 있었다. 박창호는 박윤갑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속임수를 뜻하는 타로를 꺼내 들었다. 박창호는 박윤갑이 진짜 빅마우스가 아닌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박창호는 자신의 마지막 호의를 무시한 빅마우스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했다. 자기가 빅마우스라는 박윤갑의 자백을 녹음해 최도하와 최중락(장혁진 분)에게 제출했다. 빅마우스가 죽은 서재용(박훈 분)의 논문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은 최도하를 자극했다. 결국 빅마우스는 순순히 박창호의 지시를 따랐다.박창호가 빅마우스의 존재를 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 시각 고미호 역시 구천 병원과 구천 교도소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내기 위해 이직을 시도했다. 교도소로 향한 그는 프로페셔널함을 앞세운 경력으로 박윤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렇게 고미호는 박창호와 같은 교도소에서 함께 하게 됐다.무엇보다 구천 교도소 안에는 영양제를 먹는 죄수들에 한해 이상한 병이 도지고 있었다. 고미호는 흉폭하게 날

  • [종합] "다음은 너니까" 이종석, 빅마우스와 만났다…김주헌=살인사건 공범('빅마우스')

    [종합] "다음은 너니까" 이종석, 빅마우스와 만났다…김주헌=살인사건 공범('빅마우스')

    이종석이 빅마우스와 만났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 분)가 빅마우스와 만나는 모습과 함께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 분)가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공범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호와 고미호(임윤아 분)가 완벽한 팀워크로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암흑세계의 제왕 빅마우스와의 대면식을 예고했다.앞서 박창호는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탈옥범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이어 법정 안에 출입한 고미호와 함께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판을 뒤흔들기 시작했다.궁지에 몰린 공지훈(양경원 분)은 잔뜩 독이 올랐고 때마침 미발표 논문을 가지고 있는 장혜진(홍지희 분)의 연락이 걸려 오자 악에 받친 채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이 역시도 박창호와 고미호가 설계해둔 덫이었다.용의자들에게 또 다른 살해 동기가 숨겨져 있다며 관심을 끈 박창호는 서재용(박훈 분)의 비밀논문을 요구하는 공지훈과 장혜진의 대화를 생중계해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켰다. 여기에 최중락(장혁진 분)을 자극해 자신의 억울함을 기자들 앞에 선언하면서 권력층을 향해 선전포고했다.VIP들을 제압한 박창호는 "기다려라, 빅마우스. 다음은 너니까"라고 경고했다.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구천 교도소로 돌아왔지만, 내부의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았다. 멀쩡하던 모범수들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것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들까지 공격하고 있다는 것. "교도소에 귀신병 돌아"라는 말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은 무수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이런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구

  • [TEN피플] 송혜교, 의리 빼면 시체…시청률 잃고 얻은 소중한 '지헤중' 인연

    [TEN피플] 송혜교, 의리 빼면 시체…시청률 잃고 얻은 소중한 '지헤중' 인연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시청률은 잃었지만, 소중한 인연을 얻었다. 이번에도 특급 의리를 선보였다.송혜교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인 전시회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반려견 루비,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흰 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송혜교는 루비와 함께 유라의 첫 개인 전시회를 찾았다. 송혜교와 유라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드라마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돼 올해 1월 종영했다.드라마는 끝났지만, 송혜교는 여전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했던 배우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송혜교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고 시청률은 2회 당시 기록한 8%다. 송혜교의 이름값과 어울리지 않은 성적표였던 셈.송혜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시청률을 잃었지만 소중한 인연을 얻었다. 바로 극 중에서 워맨스를 선보였던 최희서, 박효주를 비롯해 장기용, 김주헌, 윤나무, 유라, 기은세 등까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사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다.송혜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진들과 함께한 추억들을 SNS에 공유하기도.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우정을 이어오는 이들에게 훈훈함이 돋보였다.앞서 송혜교는 최희서의 첫 산문집 '기적일지도 몰라' 출간을 축하했다. 이어 김주헌 응원차 연극 '언더스터디'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진들과 함께 윤나무를 연극을 관람하기도 했다.또한 최희서, 박효주, 김주헌은 '더 글로리' 촬영 중인 송혜교

  • 김주헌, '빅마우스'→'우영우' 특별출연…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

    김주헌, '빅마우스'→'우영우' 특별출연…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

    배우 김주헌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주헌은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맡았다. 그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헷갈리게 만들며,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인지 추측하게 만드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주헌을 비롯해 수많은 등장인물 중 누가 빅마우스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빅마우스'는 시청률 10%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네티즌이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TV 화제성, 검색 반응 등을 발표하고 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3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김주헌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집계한 8월 1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하기도. 뿐만 아니라 김주헌은 지난 18일 기준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에 1위를 기록한 '모범가족'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썼다. 이처럼 김주헌은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OTT부터 공중파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변천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주헌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이종석, 김주헌과 양경원이 판 함정에 빠졌다…목숨 건 배팅 시작('빅마우스')

    [종합] 이종석, 김주헌과 양경원이 판 함정에 빠졌다…목숨 건 배팅 시작('빅마우스')

    이종석이 목숨을 건 내기에 나섰다.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 분)가 진짜 빅마우스(Big Mouse)로 인정받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창호는 구천 교도소들의 VIP 지시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그는 방장 노박(양형욱 분)의 희생으로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교도소장의 배신에 눈이 돌아간 박창호는 "줄 잘못 섰어. 날 선택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박윤갑(정재성 분)은 VIP들의 거센 반발에도 징벌방에서 박창호와 그의 추종자들만 빼내며 뒤늦게 수습했다.박창호에게 칼을 들이밀었던 재소자 중 한 명이 징벌방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에 분위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소문을 들은 공지훈(양경원 분)은 박창호가 진짜 빅마우스인지 확인하기 위해 마약을 거래했던 고객들의 명단을 요구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 박창호는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박창호 역시 이 모든 정황이 수상하기는 마찬가지인 상황. 여기에 자신을 공격했던 이들이 하나둘씩 죽어가자 그는 "어쩌면 빅마우스가 이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며 진짜 빅마우스를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런가 하면 고미호(임윤아 분)는 구천 병원 직원들의 텃세에도 굴하지 않고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고미호는 모두가 모여있는 세미나 현장에서 "죽은 서재용(박훈 분) 교수님 미발표 논문 제가 갖고 있습니다"라며 승부수를 띄웠다. 고미호는 "단서도 없고 막막한데. 일단 미끼 던졌으니까 꼴뚜기든 망둥이든 뭐라도 걸려들겠지&q

  • 송혜교, 또 커피차 받았네…'지헤중' 김주헌 특급 우정에 감격 "고마워"[TEN★]

    송혜교, 또 커피차 받았네…'지헤중' 김주헌 특급 우정에 감격 "고마워"[TEN★]

    배우 송혜교가 김주헌으로부터 선물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김주헌이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송혜교는 김주헌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끝나도 여전히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또한 김주헌은 '송혜교 배우와 더 글로리 팀을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촬영하세요!', '송혜교 배우와 더 글로리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한편 송혜교는 현재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