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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X마리끌레르, 7인의 배우들 "독립영화 특유의 재미 만끽하기를 바란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X마리끌레르, 7인의 배우들 "독립영화 특유의 재미 만끽하기를 바란다"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의 출연 배우 7인 화보 및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2월호에서 공개됐다. '마리끌레르' 12월호에는 영화 '그녀에게' 김재화 배우, '세기말의 사랑' 노재원 배우, '해야 할 일' 장성범 배우,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오우리 배우, '목소리들' 기진우 배우, '딸에 대하여' 임세미 배우, '후회하지 않는 얼굴' 강진아 배우가 참여하여 독립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풀어냈다. 배우 김재화는 "독립영화는 다른 형태의 작품에 비해 등장인물이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다채롭다. 그만큼 연기할 때 자유롭게 시도하며 배우로서 욕심을 채울 수 있다. 독립영화를 만드는 사람들도,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도 독립영화 특유의 재미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배우 노재원은 서울독립영화제2023 페스티벌 초이스 상영작인 '세기말의 사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동경의 대상이던 서울독립영화제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여전히 꿈만 같고 신기하다며 서울독립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배우 장성범은 '해야 할 일'의 주인공 준희 역을 맡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성범은 "배우는 연기라는 행위를 통해 훈련되지 않은 감각을 일깨워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배우 오우리는 "독립영화를 찍을 때는 어떤 성과나 평가를 위해 연기한다기보다 누군가와 힘을 모아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도전해나가는 것"이라며 독립 영화의 매력을 언급했다. 배우 기진우는 "언젠가 꼭 쓸모 있는 영화인이 되어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

  • [종합] 이효리♥이상순 뺨치네…김재화, 꿀 뚝뚝 남편 최초 공개('전참시')

    [종합] 이효리♥이상순 뺨치네…김재화, 꿀 뚝뚝 남편 최초 공개('전참시')

    배우 김재화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1회에서는 양양으로 이사를 한 김재화의 다채로운 일상과 로스앤젤레스로 캠핑을 떠난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웃음 가득 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화의 리틀 포레스트를 방불케 하는 양양 생활이 그려졌다. 한옥에 거주한다는 김재화와 그녀의 아이들까지 전원생활에 푹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녀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닭장을 정리하는가 하면, 마당에 심어놓은 마늘종을 간식으로 먹는 등 양양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었다. 김재화의 남편이 최초로 공개됐고, 이효리-이상순 부부 못지않은 달콤한 부부 케미가 돋보였다. 김재화 부부는 자연스러운 가사 분담부터 음식을 서로 먹여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 닭장 수리에 나섰고, 김재화는 무성하게 자란 풀을 뽑으면서도 연신 “여보”를 부르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이때 풀을 뽑던 김재화가 뒤로 벌러덩 넘어지면서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평소 대본 연습을 같이한다는 김재화 부부의 모습도 그려졌다. 금세 몰입한 김재화는 눈물을 흘리며 열연을 펼쳤고, 남편은 세심하게 피드백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때 김재화의 매니저가 양양을 깜짝 방문했다. 김재화는 집들이 온 매니저들을 위해 마당에 핀 꽃으로 화병을 장식했고, 남편은 양양표 산나물 전을 부치며 전원 라이프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켰다. 김재화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밝혀졌다. 김재화는 학교 선후배였던 남편에게 먼저 고백했지만 거절당했고, 거듭된 고백한 끝에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이야기하는 내내 김재화는 남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모

  • 김재화♥연극연출가 남편, 알고 보니 '양양 이효리♥이상순'('전참시')

    김재화♥연극연출가 남편, 알고 보니 '양양 이효리♥이상순'('전참시')

    배우 김재화의 전원생활이 전격 공개된다.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1회에서는 양양댁 김재화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양으로 이사를 간 김재화 패밀리의 현실판 리틀 포레스트 그 자체인 전원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양양 생활에 한껏 만족해한다는 ‘양양댁’ 김재화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양양 한옥집에서 생활한다는 김재화는 능숙한 솜씨로 닭장을 점검하고 닭망을 치는 등 전원생활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김재화는 풀을 뽑다가 예상치 못한 몸개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재화의 두 아들도 양양 생활에 완전히 녹아들었다고 한다. 장꾸력 넘치는 재화 주니어들은 개구리를 맨손으로 잡고, 마당에서 자라는 마늘종을 거침없이 먹는 등 양양 라이프를 제대로 즐긴다. 이효리 부부 못지않은 김재화 부부의 모습도 그려진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분담하는가 하면, 애교 넘치는 김재화와 무던한 남편의 부부 케미가 양양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연상시키며 사랑 넘치는 양양 생활을 보여준다. 김재화의 유쾌한 양양 라이프는 10일 밤 11시 10분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재화의 남편은 연극연출가로 알려져있다. 김재화는 남편과 10년간 연애했으며 2012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세계관 확장 '정직한 후보2'…유준상·김재화·온주완, 반가운 특급 카메오('정직한 후보2')

    세계관 확장 '정직한 후보2'…유준상·김재화·온주완, 반가운 특급 카메오('정직한 후보2')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확장된 세계관에 합류한 유준상, 김재화, 온주완 스틸이 공개됐다.14일 배급사 NEW는 '정직한 후보2'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는 유준상, 김재화, 온주완의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역)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역)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정직한 후보2'는 1편과 달리 국회의원이 아닌 도지사라는 새로운 설정을 부여하며 더 넓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확장된 세계관에 등장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부터 북한 대표 그리고 1편과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까지 등장을 예고했다.대한민국의 위엄있는 대통령으로는 유준상이 출연한다. 특별출연으로 '정직한 후보2'에 흔쾌히 합류한 그는 '진실의 주둥이'가 터진 주상숙과 만나 그가 벌이는 대형 사고들에 휘말릴 예정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유준상이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의자가 참 좋네요. 국민의 혈세인가?"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주상숙’\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증을 더한다.대통령 역에 유준상을 캐스팅한 비화에 대해 장유정 감독은 "영화 속 대통령은 거짓말 못하는 주상숙의 모습을 당황하지 않고 인내심 있게 받아줄,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은근한 희극성이 배어 나오는 분이 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이 역할로 바로 떠올렸던 사람이 유준상 배우였다"고 밝혔다.이어 "목소리의 톤이며 코미디의 수위를 나노 단위로 디테일하게 준비해 오셔서 역시 프로답다고 생각했다. 하루 찍는 것

  • 염정아→나인우 "'클리닝업', 즐거웠던 현장…8개월간 행복" 종영 소감

    염정아→나인우 "'클리닝업', 즐거웠던 현장…8개월간 행복" 종영 소감

    배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가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24일 '클리닝 업' 측은 지난 8주 동안 각자의 캐릭터에 200% 녹아들며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섬세한 표현력으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엄마 어용미에 설득력을 불어 넣은 염정아. 그는 감정에 따라 변화하던 미세 근육들과 연기 톤은 명실상부 명배우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그녀와 함께 감정을 격하게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필연적으로 다가온 헤어짐의 시간에 "정들었던 스태프, 배우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게 될 그날이 되어 섭섭하지만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소민은 인경의 순수함, 욕망, 후회 등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크고 동그란 눈망울, 화려한 파마머리로 외적 싱크로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 눈빛, 제스처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쓰며 호평을 끌어냈다.그렇게 약 8개월 동안 인경이 옷을 입고 있던 전소민 역시 느낀 게 많았다고. 전소민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 드라마 촬영에 임했는데, 특히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싹쓸이단' 언니들과 함께한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 좋은 인연들과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클리닝 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배우로서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맹수자를 연기하게 된 건 행복한 일"이라고 밝힌 김재화는 그 포부를 그대로 담아내는 강렬한 연

  • [종합] 염정아, 나인우 도움으로 떡락 모면…장신영도 내부 거래자 '충격'('클리닝업')

    [종합] 염정아, 나인우 도움으로 떡락 모면…장신영도 내부 거래자 '충격'('클리닝업')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각성한 가운데, 장신영이 내부 정보 거래자라는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에서는 각성한 어용미(염정아 분),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어용미는 이두영(나인우 분)에게 "두 곳 중 하나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있어. 그럼 어디 추천할래?"라고 물었다. 옐로우젯이냐 옵틱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어용미에게 해답을 알려준 건 이두영이었다. 기계와 전기에 능한 공대생 이두영은 3D 프린터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상황.이두영은 어용미가 건넨 평가서를 훑으며 "'옵틱'에서 인공 장기 출력에 성공했다"는 대박 정보를 읽어냈다. 이로써 마지막으로 시도한 주식 정보 사냥 역시 잭팟을 터뜨렸다. 그렇게 떼돈을 벌고 손을 뗄 수 있을 줄 알았던 어용미와 안인경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안인경은 청소하던 중 비밀 휴대 전화를 발견했다. 안인경은 어용미에게 휴대 전화 이야기를 꺼냈다. 어용미는 "그걸 왜 훔쳤어?"라고 물었다. 안인경은 "훔친 거 아니야. 그 방 청소하다가 주웠는데 다시 돌려놓을 타이밍 놓쳤어"라고 답했다.어용미는 안인경으로부터 휴대 전화를 받아 화장실로 이동했다. 어용미가 화장실에 앉아 휴대 전화를 보며 골똘히 생각하던 중 벨소리가 울렸다. 이에 어용미는 당황했다. 화장실 밖에서 벨소리를 들은 금잔디(장신영 분)는 "그 전화 벨소리 내 귀에만 들리나요? 신경 쓰이니까 어떻게 좀 해보죠. 이럴 때 무음으로 해놓든가"라고 말했다.금잔디는 미화원들에게 "도청 장치가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 [종합] "주식 안 맞아"…'불법 가담' 염정아·'도청' 전소민, 주식 전쟁에 뛰어든 '클리닝업'

    [종합] "주식 안 맞아"…'불법 가담' 염정아·'도청' 전소민, 주식 전쟁에 뛰어든 '클리닝업'

    겁 없는 미화원 언니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벌 계획을 세우는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바닥 쓸던 기술로 주식 정보도 싹쓸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와 윤성식 감독이 참석했다.'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담은 작품.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윤 감독은 "'클리닝 업'은 잃을 건 없지만 지킬 건 있는 사람들의 발칙한 이야기"라며 "상류와 하류의 인생, 잃을 것이 있는 사람과 잃을 것이 없는 사람 등의 간극을 다룬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생계와 생존의 사이에서 절박함으로 범죄 현장에 뛰어드는 어용미(염정아 분)의 이야기다.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기쁜 순간들이 계속 펼쳐진다. 용미의 감정들을 연기 고수 염정아의 연기력을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캐스팅 이유도 밝혔다. 윤 감독은 "염정아는 기획 단계부터 바랐던 캐스팅이었다. 전소민이 연기하는 인경은 예쁜데 맹하고 어리숙한, 결국은 사랑스러워야 하는 캐릭터라 이미지적으로, 연기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전소민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나인우는 전작에서 같이 작품을 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나인우의 매력이 있다. 어리숙하고 엉뚱한 매력이 두영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인우가 하면 딱 맞는다고 생각해서 권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감사한 배우다. 이미 다른

  • [TEN 포토] 김재화 '시크한 블랙'

    [TEN 포토] 김재화 '시크한 블랙'

    배우 김재화가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사무국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엄정화·송새벽·방민아·박호산·손병호·김재화 '화사한 그녀', 15일 크랭크인

    [공식] 엄정화·송새벽·방민아·박호산·손병호·김재화 '화사한 그녀', 15일 크랭크인

    영화 '화사한 그녀'가 배우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손병호, 김재화 등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 짓고 15일 크랭크인 한다. '화사한 그녀'는 인생 역전을 꿈꾸는 '지혜'(엄정화)와 그녀의 딸이 600억 재산을 보유한 문화재 브로커의 집안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갱신하는 엄정화가 인생 역전 한 방을 위해 문화재 브로커를 노리는 작전꾼 '지혜' 역을 맡았다. 그녀는 '댄싱퀸'(2012), '미쓰 와이프'(2015), '오케이 마담'(2020) 등 원톱 주연 코미디 영화마다 흥행 저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영화 '화사한 그녀'를 통해서는 대중들에게 어떤 색다른 모습을 비출 것인지 주목된다.'방자전'(2010), '위험한 상견례'(2015), '7년의 밤'(2018), '해피 투게더'(2018), '진범'(2019),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OCN 드라마 '빙의' 등 열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새벽이 재벌가의 외동아들이자 반전의 파파보이 '완규' 역으로 분했다. 다양한 장르를 통해 코미디 연기는 물론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준 그는 '화사한 그녀'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200%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방민아는 자신의 엄마이자 하나뿐인 파트너 '지혜'의 작전을 돕는 '주영' 역을 맡았다. 데뷔 초부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최근 영화 '최선의 삶'으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고

  • 김재화, 악플 고충 토로 "SNS 폐쇄, 정신적으로 힘들다" ('골때녀')

    김재화, 악플 고충 토로 "SNS 폐쇄, 정신적으로 힘들다"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이영표 감독이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액션니스타의 2전 2패 대책회의가 그려졌다.이영표 감독은 "진심으로 축구를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프로 선수들만 진짜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프로나 아마추어 상관없이 누구든 스포츠에 최선을 다하면 감동이 있구나, 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영표 감독은 "성적이 안 좋아도 자책으로만 끝나지 않는 게, 동료가 있으니까"라며, "다른 팀들이 진짜 열심히 하더라"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많이 늘었다. 이제 감독님만 늘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제작진은 "이미도, 지이수는 영화, 드라마 스케줄이 많아서 시즌2 합류가 불발됐다"라고 전했다.이어 김재화는 머뭇거리더니 천천히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말고 다른 분이 있었더라면 우리가 더 잘 됐을 텐데, 라는 마음의 짐이 너무 크게 남아있었다. 다들 실력이 좋은데 나라는 구멍이 이 팀을 위로 올라가는 걸 끌어당긴다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이영표 감독은 "실제로 나 때문에 친구들이 군대를 간 적도 있었다. 2002년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따면 선수들이 군대에 안 가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페널티킥을 못 넣어서 졌다. 엄청 힘들었다. 끝나고 와서 집에서 샤워하는데 미안함 때문에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하며 김재화를 위로했다.이에 김재화는 "몸이 힘든 건 괜찮은데, 정신적으로 힘들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닫았다"라고 밝혔다.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꼈다는 김재화의 고백에 정혜인은 "SNS나 동영상 사이트에 방송이 있

  • '전참시' 전소미, 입담+폭풍 리액션→'컴백 준비' 매니저와 찐케미 예고

    '전참시' 전소미, 입담+폭풍 리액션→'컴백 준비' 매니저와 찐케미 예고

    가수 전소미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전소미는 지난 7일 방송된 '전참시'에 패널로 출연해 톡톡 튀는 입담과 폭풍 리액션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전소미는 등장부터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형과 유세윤이 운동을 하는 도중 힘들 때 '덤덤(DUMB DUMB)'을 듣는다고 하자, 바로 '덤덤(DUMB DUMB)'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홍현희, 김재화와 함께 합동 무대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연기 훈련을 하는 김재화를 보고 감탄했다. 상대방의 상태를 마음속으로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는 김재화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우리 아빠가 그런 스타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빠가 로맨티스트라 싸우는 걸 싫어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결과는 좋지 않다"며"엄마는 빨리빨리 해결하길 원한다. 아빠가 풀어주려고 하면 엄마는 만지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천뚱의 8층탑 먹방을 본 전소미는 "너무 놀랍다. 입 안에 공갈빵 같이 공간이 많이 있으신 것 같다"는 재치 넘치는 표현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렇듯 전소미는 적재적소에 알맞은 토크와 리액션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음 주 방송되는 '전참시'에서는 전소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 전소미의 컴백 준비 현장부터 매니저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전소미는 8일 SBS '

  • [TEN 리뷰] "조인성 10살 많은 오빠 같아"…김재화 등장, 김윤석부터 정만식까지 톱배우 총출동 ('전참시')

    [TEN 리뷰] "조인성 10살 많은 오빠 같아"…김재화 등장, 김윤석부터 정만식까지 톱배우 총출동 ('전참시')

    배우 김재화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영화 '모가디슈'에서 함께 호흡한 김윤석, 조인성, 정만식 등 톱배우들이 총출동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7일 방송된 '전참시' 164회에는 신스틸러 김재화의 리얼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화는 '모가디슈' 홍보 스케줄에 참석했다. 대기 중이던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정만식, 구교환, 김소진, 박경혜 등 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김재화를 보고 "아름답다"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재화가 "너무 과했나?"라고 쑥쓰러워하자, 김윤석은 "시상식에 잘 다녀왔냐. '칸'은 잘 있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화는 "저번 시간에 의상이 조촐했나 싶어서"라며 드레스를 입은 이유를 설명했고, 머리 스타일 역시 뽀글 파마에서 생머리로 편 사실도 털어놨다. 이어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뒤늦게 스튜디오에 도착한 김재화가 들어갈 타이밍을 못찾자 조인성은 "재화 누나 너무 예쁘다"며 센스있게 상황을 연결 시켰다. 김재화는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입장했다.박경림이 "전세계팬들이 이 모습을 보고 있다"고 말하자, 조인성은 "재화 누나가 영어, 불어가 다 된다"고 했다. 그러자 김재화는 "봉쥬르, 봉수아"라며 아는 불어를 총동원해 인사해 폭소를 안겼다.김재화는 4개월여 동안 모로코에서 촬영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게 아주 기뻤다. 해방감을 맞았다"라며 "그런데 3개월쯤 지나니까 향수병에 걸렸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 '전참시' 김재화X김혜화X김승화, 알고보니 배우 세 자매

    '전참시' 김재화X김혜화X김승화, 알고보니 배우 세 자매

    '전지적 참견 시점' 김재화가 연기하는 동생들을 소개했다.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김재화와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재화는 동생 김혜화, 김승화를 만났다. 김혜화는 '마인'에서 한진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또 막냇동생 김승화 또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김재화는 동생 김혜화에 대해 "공부를 엄청 잘했다. 그래서 연극 영화과를 간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엄청 반대를 했다"라고 말했다.김재화는 "막냇동생은 나와 13살 차이가 난다. 오디션 상대역을 하다가 자기도 재미를 느끼게 된 거다. 그래서 우리 셋이서 연기를 하고 있고, 스터디를 한다"라고 전했다.또 김재화는 "우리 뿐만 아니라 사촌들도 예술계다. 어렸을 때도 우리 모이면 명절 특집, 생신 특집 공연과 전시를 했었다. 연극 발표도 했고 수중발레도까지 보여줬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재화는 동생 김혜화와 함께 오디션을 본 적도 있다며, '러브픽션', '상의원', '센스8', '중성화' 등 작품에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매니저는 김재화에 대해 "외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해외 진출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조인성, '눈부신 외모' 칭찬에 "선글라스 끼고 오지…끝나고 안과 들려" ('컬투쇼')[종합]

    [TEN 리뷰] 조인성, '눈부신 외모' 칭찬에 "선글라스 끼고 오지…끝나고 안과 들려" ('컬투쇼')[종합]

    '모가디슈' 주역들이 '컬투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모가디슈’의 주역인 배우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가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DJ를 맡은 신봉선은 “밖에 난리가 났다. 방송국 놈들이 들떠있고 분주하더라. 무슨일이 있나 했더니, 초특급 대박 초대석 영화 ‘모가디슈’의 주역들인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씨가 온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컬투쇼’에 재방문한 조인성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어있는 방청객을 발견했다. 그는 “‘컬투쇼’ 나오면 반응이 바로 느껴지는 매력이 있었는데 이 큰 공간이 비어있으니 아쉽다”고 전했다. 박경혜는 ‘컬투쇼’에 첫 방문 소감을 전했다. 그는 “보기만 하다가 실제로 오니까 좋고 떨린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실제로 보니 눈이 무섭지 않고 예쁘시다”고 했고, 김태균은 “만화 캐릭터 ‘가필드’ 눈을 닮았다”고 칭찬(?)했다. 김재화는 “저 역시 너무 떨린다”고 긴장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여기 나온다고 특별히 스타일링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구교환은 “룰라의 채리나 씨 느낌”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재화는 “91년도 영화 속 느낌대로 꾸며봤다”며 긴장을 풀었다. 또 구교환은 커다란 자켓이 언급되자 “더블유 손지창 선배처럼 꾸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모가디슈’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대박이다. 많은 생각도 있고 감동도 있더라. 개봉하고 벌써 100만 관객

  • [TEN 포토] 김재화-박경혜 '떨리는 출근길'

    [TEN 포토] 김재화-박경혜 '떨리는 출근길'

    배우 김재화와 박경혜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올해 첫 한국 영화 100만 돌파한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