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김용림, 18년 시집살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극장 가 있었다" ('같이삽시다')

    [종합] 김용림, 18년 시집살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극장 가 있었다" ('같이삽시다')

    배우 김용림이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용림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은이는 김용림을 보고 "우리 엄마다"라며 반가워했다. 혜은이와 김용림은 드라마 '왜 그러지'에서 모녀 사이로 동반 출연했던 것.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때 선배들이 포스가 느껴졌다. 그중에서 특히 용림 언니가 무서웠다.아직도 보자고. 무서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정말 오랫동안 못 만난 것 같아요. 이상하게 김용림 언니를 잘못 만났는데, 만나보고 싶어요"라며 반가움을 전했다.여주 촬영지에 도착한 김용림은 "너무 예뻐졌다. 네가 지금 오십 대냐고 사람들이 묻는다. 70살이라고 하면 기절한다. 너 사는 거 보면 너무 고맙다. 원숙이니까 저렇게 살고 있지"라며 손을 잡아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원숙은 김용림에게 "시집 살이에 힘들었던 얘기를 몇 번 들었던 것 같다"라며 얘기했다. 김용림은 "시어머니와 눈도 못 마주쳤다. 내가 18년을 모시고 살았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나한테 정말 잘해주기도 하셨어. 주방에도 못 들어오게 했다. '너는 설거지도 하면 안돼'라고 하셨다. 육체적인 시집살이는 한번도 안했다. 정신적인 시집살이만 해봤다"라고 얘기했다.김용림은 "우리 작은 고모가 내가 결혼하고 3년 되니까 이혼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때부터 문제가 생겼다. 빨리 집에 가서 아기가 보고 싶은데도 집에를 못 들어갔다. 시어머니와 싸울까 봐. 그래서 남편하고 둘이서 극장에 갔다. 얼마나 비극이니 그게. 애들한테 너

  • [종합] '국민 엄마' 김용림 "♥남일우와 베드신, 아무렇지 않았는데…"('백반기행')

    [종합] '국민 엄마' 김용림 "♥남일우와 베드신, 아무렇지 않았는데…"('백반기행')

    배우 김용림이 남편 남일우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여기는 김포인데 서울에서 잠깐 눈을 돌리면 넓은 평야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대모라는 분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데뷔 60년 차 김용림이었다.김용림은 "선생님 안녕하셨어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허영만은 "어머니"라고 불렀다. 이를 들은 김용림은 "저는 어머니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싫어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김용림은 30세부터 어머니라는 소리를 들었다고.김용림은 1961년 성우로 데뷔해 137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허영만은 "사실 그 전부터 눈에 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며느님도 배우이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용림은 남편, 아들, 며느리까지 모두 배우 집안이었다.허영만은 "며느님이 여기 나온다고 하니까 뭐라고 그래요?"라고 질문했다. 김용림은 "제가 이 프로 하는 거 모를 거다. 나중에 방송으로 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 지영이 나온 것도 못 봤다"고 덧붙였다.김용림의 며느리 김지영은 앞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술을 마신 뒤 취해서 김용림의 팔을 깨물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용림은 "그게 신혼 때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을 깨문다. 좋을 때 자기 아들도 아마 가끔 그렇게 무나 보더라. 제가 그거 고치라고 해서 요새는 안 한다"고 설명했다.허영만은 "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지 않았나. 기억에 남는 아들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김용림은 "제 아들 안 한

  • 남성진, 독박 육아에 주부 습진까지…"남자도 갱년기 온다" ('금쪽상담소')[종합]

    남성진, 독박 육아에 주부 습진까지…"남자도 갱년기 온다" ('금쪽상담소')[종합]

    28년차 배우 남성진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28년 차 배우 남성진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남성진은 육아 고민과 더불어 아내 김지영과의 성격적 트러블에 대한 고민들을 토로했다. 그는 “내가 점점 그릇이 작아져가는 것 같고 매사가 섭섭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남성진 가족은 유명한 스타 가족이다. 그의 부모님은 국민배우 남일우와 김용림, 아내는 ‘극한직업’의 천만 배우 김지영이다. 남성진은 “집에 아내의 트로피가 더 많이 있다는 걸 아이가 알더라”며 "어렸을 때는 정말 축하하는 마음이 컸는데 점점 제가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면서 질투심이 더 많아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영은 전화를 잘 안한다. 대부분 남자가 밖에 나가 전화를 안 해서 아내들이 화가 나지 않냐. 밥을 먹는지, 살아 있는지 연락을 해야 되는데 우리 집은 아내가 연락을 안 한다“라며 “전업주부도 바쁘다. 집안일이라는 게 매일 쓸고닦고 해봐야 티고 안 나고 손에는 매일 주부습진 걸려 있고 장난감 치우다 보면 하루 다 간다”며 찐주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들 어릴 때 제가 2년을 전업으로 키웠다. 오죽하면 육아우울증이 왔다. 남자도 오더라. 어느날 내 스스로가 한심하더라. 육아가 항상 즐겁기만 한 게 아니다. 놀이터 벤치에 앉아 '내가 왜 이러고 살지’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이 나더라"고 토로했다. 오은영은 남성진의 육아를 칭찬했다. 그는 “요즘은 아이들의 양성성을 갖추게 만드는 게 큰 교육이다”라며 “

  • 김영옥×김용림×김수미 '돌싱포맨' 등판, 마라맛 돌직구에 '초토화'

    김영옥×김용림×김수미 '돌싱포맨' 등판, 마라맛 돌직구에 '초토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원조 카리스마 대모 김영옥X김용림X김수미가 등장해 ‘마라맛’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김영옥은 ‘돌싱포맨’을 만나자마자 묵직한 팩트 폭력(?)을 날려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질문에 맞는 사람을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에서도 역대급 상황이 펼쳐진다.  김영옥,김용림,김수미는 ’재혼해도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 ‘말년에 외롭게 늙어 죽을 것 같은 사람’ 등의 질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또 ‘돌싱포맨’ 재혼 준비 프로젝트로 시작된 상견례 트레이닝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의 예비 장모가 되어 ‘상견례 시뮬레이션’을 시작한다.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촌철살인 돌직구 질문에 돌싱포맨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지켜보던 돌싱 동지들도 남 일 같지 않은 상황에 긴장 가득한 시선으로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견례 중 난관에 봉착한 아들들은 숨겨둔 필살기를 선보이는 등 깜짝 위기탈출(?)법으로 예비 장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돌싱포맨’은 1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알함브라' 현빈, 김의성에 "동맹 맺자"…박훈 등장

    '알함브라' 현빈, 김의성에 "동맹 맺자"…박훈 등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저와 동맹을 맺으시면 됩니다.” 배우 현빈이 6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 김의성에게 이같이 말했다. 앞서 차형석(박훈)의 아버지 차병준(김의성) 교수는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재수사하기로 했다. 살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유진우(현빈)는 병준을 ...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김용림, 찬열 행방불명 소식에 실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김용림, 찬열 행방불명 소식에 실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림이 쓰러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다. 김상범(이학주)은 이날 강희주(박신혜)의 할머니 오영심(김용림)에게 세주(찬열)가 행방불명 상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심은 쓰러졌고, 민주(이레)는 울면서 희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진우(현빈)와 식사 중이었던...

  • '알함브라' 현빈, 박신혜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 떠난다"

    '알함브라' 현빈, 박신혜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안 떠난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배우 현빈이 박신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떠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다. 유진우(현빈)와 강희주(박신혜)는 입맞춤을 통해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따뜻한 기운이 흘렀다...

  • [TEN PHOTO]김용림 '기쁨의 미소'

    [TEN PHOTO]김용림 '기쁨의 미소'

    [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김용림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쫑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용림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쫑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PHOTO]김용림 '곱게 차려입고 종방연 참석'

    [TEN PHOTO]김용림 '곱게 차려입고 종방연 참석'

    [텐아시아=조준원 기자]배우 김용림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쫑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용림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쫑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아제모' 이승준, 김용림에 무릎 꿇고 애원한 사연은?

    '아제모' 이승준, 김용림에 무릎 꿇고 애원한 사연은?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아제모’ 이승준, 김용림 / 사진제공=MBC ‘아제모’ 이승준의 진땀 빼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 측은 이승준과 김용림이 찜질방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찜질방 땀복을 입은 김용림과 무릎을 꿇고 앉아 무언가를 사정하는 이승준이 담겨 있다. 체념한 듯 고개를 숙이고 시무...

  • '아제모', 형제의 도심 레이스.."제가 모실게요"

    '아제모', 형제의 도심 레이스.."제가 모실게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속 두 형제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는 집을 쟁탈하기 위한 두 형제, 성훈(이승준)과 성식(황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퇴직 당한 성훈은 오갈 데가 없어 아버지 형섭(김창완)에게 털어놨다....

  • '아제모' 김재원, "춤춰라" 함성에 섹시 춤사위

    '아제모' 김재원, "춤춰라" 함성에 섹시 춤사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재원이 춤 실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는 운동 중인 회원들 등쌀에 못 이겨 춤을 추는 현우(김재원)의 모습이 담겼다. 현우는 이날 수도관을 고치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았다. 에어로빅 중인 한 여성이 그의 뒤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현우...

  • '아제모' 이태환·박은빈, 수줍은 미소에 흐르는 묘한 기류

    '아제모' 이태환·박은빈, 수줍은 미소에 흐르는 묘한 기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속 이태환, 박은빈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에서는 대만에서 인연을 맺은 동희(박은빈)와 성준(이태환)의 모습이 담겼다. 동희는 앞서 오빠 철민(서동원)을 찾기위 해 대만을 방문했다. ...

  • '동치미', 200회는 부부 특집...'속 시원한 토크' 예고

    '동치미', 200회는 부부 특집...'속 시원한 토크' 예고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N ‘동치미’ 남일우, 김용림 / 사진제공=MBN ‘동치미’가 200회를 맞이한다. MBN ‘동치미’가 지난 2012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각계각층 패널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소통에 성공하며 200회를 맞았다. 이에 오는 10일 방송되는 '동치미' 200회 특집방송은 '우리는 오래된 부부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 '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 김용림 향한 복수 시작  “그 집 안방 차지할 것”

    '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 김용림 향한 복수 시작 “그 집 안방 차지할 것”

    KBS2’오늘부터 사랑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김용림의 향한 이응경의 차가운 복수가 시작 된다. KBS2'오늘부터 사랑해'측은 7일 방송될 2회의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양미자(이응경)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동락당'의 노종부 김순임(김용림)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이어 순임의 며느리인 한동숙(김서라)이 “나 말고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