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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치는 줄" 이동휘→"숨막히는 경이로움" 김예은, 충무로 슬친자 속출ing [TEN무비]

    "미치는 줄" 이동휘→"숨막히는 경이로움" 김예은, 충무로 슬친자 속출ing [TEN무비]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이 장기화되면서 배우 슬친자들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배우 이동휘는 지난 5일 진행된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인터뷰에서 최근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에 대한 질문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꼽았다. 그는 "미치는 줄 알았다. 어릴 때 만화책으로 찢어질 때까지 본 이야기다. 3D 모션이 들어가 있고 그래서 처음엔 좀 생소했는데, 만화로 그토록 되뇌던 명대사들이 눈 앞에서 펼쳐지니까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거 같은 마음이었다. 짠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서상궁 역의 김예은 역시 최근 텐아시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근래 가장 큰 인상을 남긴 영화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꼽았다. 그는 "'슬램덩크'를 봤는데, 정말 짱이었다"며 "휴지를 꼭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숨막히고 경이로웠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밖에도 앞서 가수 하하, 배우 이청아, 윤병희, 지일주, 웹툰작가 이말년, 김풍, 이종범, 2사장, 배성재 아나운서 등 연예인과 셀럽들이 '더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관객을 일컫는 이르바 '슬친자'를 자처한 바 있다.'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월 4일 국내 개봉한 뒤 이후 24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10일 연속 1위를 지키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3040 남자 관객들의 입소문을 시작으로 전 세대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고 있다. 곧 250만 관객 동원도 바라보고 있다.'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

  • [단독]'올빼미 서상궁' 김예은 "추앙하는 배두나와 연기, '쫄지마' 응원에 감동"[TEN인터뷰]

    [단독]'올빼미 서상궁' 김예은 "추앙하는 배두나와 연기, '쫄지마' 응원에 감동"[TEN인터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소녀는 부모님과 함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1997)을 보고 배우의 꿈을 꿨다. 수줍은 성격의 소녀에게 영화 속 세상은 자유롭고 아름다웠다. 소녀는 스크린 속 생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작은 눈이 흩날리는 차가운 겨울,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배우 김예은(33)을 만났다. 맑고 신비로운 눈빛의 김예은은 소탈한 매력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배우의 꿈을 꾼 김예은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연기의 뜻을 밝혔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연기가 하고 싶었던 김예은은 대학 재학 중 극단에 들어갔다. 영화에 대한 갈증은 더욱 커졌고, 필름메이커스에 들어가 전공을 살려 연출부 생활도 했다.영화 관계자들의 소개로 오디션도 보게 됐고, 독립 영화도 찍게 됐다. 작은 역할이었지만, 마냥 재미있었다. 영화에 맛을 본 김예은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2015)로 상업 영화에 데뷔했다. 김예은은 당시를 돌아보며 "눈앞에서 오달수, 하정우 선배님이 돌아다니시는데 너무 떨렸다. 꿈만 같았다"고 웃었다. 김예은은 이후에도 롤을 가리지 않고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언제고 때가 됐을 때 자신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 캐스팅된 김예은은 서상궁 캐릭터에 그간 쌓아온 내공을 쏟았. 김예은은 소현세자(김성철 분)와 주맹증을 앓고 있는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의 사이에서 조력하며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만식(박명훈 분)과의 호흡에서는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신스틸러로 역할도 했다."현장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감독

  • [TEN 포토] 지은호-김예은 '춘사영화제 2MC'

    [TEN 포토] 지은호-김예은 '춘사영화제 2MC'

    배우 지은호와 김예은이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홈타운' 김예은, 냉온 오가는 온도차 열연

    '홈타운' 김예은, 냉온 오가는 온도차 열연

    배우 김예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에서 냉온탕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김예은은 29일 방송된 '홈타운'에서 실종된 조카사건으로 힘들어하는 친구 한예리(조정현 역)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지만 끝내 비극적 파국을 맞이하는 경주 역할로 시청자에 인상을 남겼다.이날 방송에서 김예은은 남편 조복래(이시정 역)의 직장 상사이자 주차된 차에서 담배를 태우던 최형인(유재명 역)에게 인사를 건넸다. 잠깐 남편이 출근 준비를 하는 사이, 도시락을 건네며 "남편이 좀 이상하다. 평소와 다르게 긴장도 많이하고. 혹시 오늘 일이 좀 위험한가 해서 걱정이 된다"고 조심스레 말했다.그녀는 그럴 일 없을 거란 유재명의 말에 마음이 놓인다는 듯 다시 미소를 지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근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예은은 사주종합병원으로 향해 한예리의 어머니 박미현(경숙 역)를 병문안 했고, 둘은 드디어 재회했다. 김예은은 남편이 이레(조재영 역) 사건 담당자임을 밝히며 "이런 말 니한테 힘이 될 지는 모르겠는데 재영이 걱정하는 사람 많다. 니도 기죽지 말고 버티라. 니가 버티야 한다"고 어깨를 안아줬다.김예은은 한예리가 궁금해하는 과거 교지부 비디오 테이프에 대해 기억을 떠올렸고, 종소리, 이상한 말, 팔로 얼굴을 가린 여자를 언급했다. 그녀는 "그 비디오 본 날 독감이 걸려 일주일 동안 학교 못 나갔다.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계속 같은 꿈을 꾼다. 뒤집힌 곳에 비디오 속에 여자가 있다. 뒤집한 방에 반대편에 서서 양팔로 얼굴을 가린 채 밤새도록 나를 보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병원에서는 트라우마라고 진단했으나, 이유

  • [TEN PHOTO] 김예원 '무공해 미모'

    [TEN PHOTO] 김예원 '무공해 미모'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김예원이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김예원 이날 행사에는 고준, 김동욱, 김예원, 노라조, 뉴이스트, 신예은, 엔플라잉, 오마이걸, 에이프릴 이나은, 임보라, 케이스, 혜리 등이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항거:유관순 이야기', 3.1절 박스오피스 1위

    '항거:유관순 이야기', 3.1절 박스오피스 1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항거: 유관순 이야기’ 메인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26만704명의...

  • '항거: 유관순 이야기' 김예은 "촬영 내내 죄책감 들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김예은 "촬영 내내 죄책감 들었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예은/ 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은이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항거: 유관순 이야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고아성, 김예은, 정하담,류경수와 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김예은은 극 중 유관순 열사와 이화학당 동문이면서 함께 3.1 운동에 앞장섰던 ‘권애라...

  • 신예 김예은, 영화 '항거' 출연… 유관순 열사 동문 '권애라' 役

    신예 김예은, 영화 '항거' 출연… 유관순 열사 동문 '권애라' 役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예은/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신예 김예은이 영화 ‘항거'(감독 조민호)에 캐스팅됐다. ‘항거’는 유관순 열사의 옥중생활을 다루는 작품이다. 영화 '10억' '강적' 등을 연출한 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예은은 극 중 유관순 열사와 이화학당 동문이면서 함께 3.1운동에 앞장 섰던 '권애라' 역을 맡는다. 권애라 열사는 유관순과 함께 서대문 수용소에 수감됐던 옥사 동기...

  • '기대주' 김예은, tvN 단막극 '물비늘' 캐스팅…12월 방송

    '기대주' 김예은, tvN 단막극 '물비늘' 캐스팅…12월 방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예은/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은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물비늘'(극본 이아연, 연출 신수원)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 ‘물비늘’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며칠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마돈나’ ‘유리정원’ 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 "이렇게 예쁜 맹구 봤어?"...'복수노트2' 김예은, '미스춘향' 출신 '반전'

    "이렇게 예쁜 맹구 봤어?"...'복수노트2' 김예은, '미스춘향' 출신 '반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복수노트2’ 김예은/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신예 김예은이 XtvN 드라마 ‘복수노트2’에서 다소 촌티나지만 남다른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복수 노트’는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미스터리 복수 대행 어플 ‘복수 노트’ 앱을 통해 자신을 억누르는 현실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김예...

  • 김예은, 웹드라마 '복수노트2' 출연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김예은, 웹드라마 '복수노트2' 출연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김예은/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은이 옥수수 웹드라마 ‘복수 노트2(극본 김종선 한상임 심미선, 연출 오승열 서재주)’에 출연한다. ‘복수 노트2’는 이름만 적으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 노트 앱을 통해 자신을 억누르는 현실을 극복하고 첫사랑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옥수수 방영 당시 1,1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신예 이지운X김예은, 이룰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신예 이지운X김예은, 이룰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예 김예은, 이지운 / 사진제공=이룰이엔티 신인배우 이지운과 김예은이 이룰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연극 '위험한 동거'로 데뷔한 이지운은 드라마 '귀신을 보는 형사 처용',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신현모양처', 영화 'CCTV', '차이나블루', 연극 '오드커플', '머쉬멜로우', 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력을 다져온 신예이다. 이지운은 부드러움과 강한 남성미를...

  • '충무로 블루칩' 김예은, '소공녀' 캐스팅… 이솜·안재홍과 호흡

    '충무로 블루칩' 김예은, '소공녀' 캐스팅… 이솜·안재홍과 호흡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예은 배우 김예은이 영화 ‘소공녀’ (감독 전고운, 제작 광화문시네마) 에 캐스팅됐다. ‘소공녀’는 충무로의 젊은 영화인들이 이끄는 영화 공동체 광화문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으로 ‘1999, 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에 이어 또 한 편의 수작 독립영화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다. 지난 2016년 개...

  • 독립영화계 샛별 김예은, '그 여자의 바다' 주연 발탁

    독립영화계 샛별 김예은, '그 여자의 바다' 주연 발탁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예은 / 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독립영화계의 샛별 김예은이 '그 여자의 바다'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KBS2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의 여주인공 윤수인 역에 김예은이 발탁됐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예은이 맡은 윤수인은 고...

  • [TEN리뷰] '양치기들', "요새 짝퉁 아닌 게 어딨어?"

    [TEN리뷰] '양치기들', "요새 짝퉁 아닌 게 어딨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양치기들’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CGV 아트하우스/KAFA 무엇이든 사고 파는 시대에서, 거짓말도 상품이 된다. 그러나 먹으면 없어지고, 쓰면 닳는 소모품과 거짓말을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는 걸까. 거짓말도 말하고 나면 소모품처럼 없어져버리는 걸까. 반대로, 진실을 선택한다는 것은 얼마만큼의 무게를 지니는가. 김진황 감독은 영화 ‘양치기들’의 스크린 위에 이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