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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흑기사 이무생 신뢰…"우리 가족 지켜달라"('마에스트라')

    이영애, 흑기사 이무생 신뢰…"우리 가족 지켜달라"('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유정재(이무생 분)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독극물에 노출시킨 범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형사들은 차세음에게 "저희가 특정한 용의자는 B형이다"라고 전했다. 차세음은 "그럼 제 남편은 아닌 거네요? 증거는 확실한가요?"라고 확인했다. 형사들은 "아마도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김봉주 잭나이프에서 발견된 혈흔이에요. 범인에게 상처를 남겼겠죠?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쓰러진 김필이 입원한 병원에서 차세음에게 의사는 "스코틸라민이 직접 주사 됐다면 더 빨리 퍼졌을 겁니다. 현로선 독극물이 다 빠져나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환자가 깨어날 수 있을지 어떤 후유증이 남을 수 있을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라며 환자의 상태를 알렸다. 차세음은 김필의 몸에도 독극물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동식은 차세음에게 "범행의 목적을 알 수 없다. 동기가 불분명해서 타깃이 누가 될지 모른다. 신변보호 신청해라"라며 권고했다. 차세음은 "차세음은 전 괜찮습니다. 범인 잡아주세요"라며 거절했다. 이어 한필에 B형 여자는 '이루나, 권수진, 이아진' 세 명으로 압축됐다. 차세음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건강진단서에서 이아진의 혈액형이 B형인 것을 발견했다. 경찰들도 용의 선상에 오른 세 명에 대한 잠복수사를 시작했다. 추동식은 차세음에게 "예상하신 대로 향수에서 스코틸라민 나왔습니다. 혹시 그 향수 호텔에서 사용하셨나요?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했다. 범인이

  • 악어의 눈물 흘리더니…김영재, 결국 괴한에 습격 당해('마에스트라')

    악어의 눈물 흘리더니…김영재, 결국 괴한에 습격 당해('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김영재에게 한계는 없다.몰입을 부르는 이야기로 주말 밤을 사로잡은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재미에 재미를 더하는 활약을 펼친 김영재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김영재는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중후한 멋이 깃든 마스크 혹은 젠틀함이 물씬 풍기는 신사적인 분위기가 김영재의 트레이드 마크였다면, ‘마에스트라’에선 예상을 뛰어넘은 변신을 꾀해 그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체감케 하고 있다.극 중 악역을 자처한 김영재는 ‘마에스트라’ 9-10회에서도 시청자들의 탄식을 유발했다. 차세음과의 이혼을 최대한 미루기 위한 김필(김영재 분)의 기막힌 연극이 계속된 것. 이혼 소송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 여전히 그는 차세음의 좋은 남편처럼 보였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내를 살뜰히 챙겨주는 다정함을 발휘하는가 하면, 언론 인터뷰에선 차세음에게 래밍턴 병이 발병한다 해도 여전히 아내 곁을 지키겠다는 악어의 눈물도 흘렸다. 깊은 감정으로 호소하는 김필의 애처로운 모습은 모두를 경악에 빠뜨린 동시에 극의 몰입을 높였다.그러나 이내 김필은 숨기고 있던 본색을 드러냈다. 자신과 차세음의 이혼 소식이 공개된 것. 순식간에 일그러진 그의 표정에선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느껴져 숨 막히는 긴장감을 몰고 오기도.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김필은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김필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최고조에

  • [종합]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괴한에 의해 습격 당했다

    [종합]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괴한에 의해 습격 당했다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와 이혼을 하게 된 김영재는 괴한에 의해 습격당했다.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10회에서 차세음(이영애 분)은 자신을 독극물에 중독되도록 한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차세음은 자신이 공연 도중 쓰러진 이유가 유전병인 래밍턴이 아닌 독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세음은 유정재(이무생 분)을 오해했지만, 그는 "나 아니야. 나라도 내가 의심스러웠을 거야. 충분히 오해할만해. 그런데 나 진짜 아니야. 내가 어떻게 너한테 독을 먹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하지만 차세음은 "그래. 네가 아닐 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럼 뭐가 달라져"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정재는 "네 마음 다 알고 날 믿지 못하는 것도 이해해. 이럴 자격 없다는 거 아는데 네가 진짜 위험한 상황이잖아. 그러니까 이번만큼은 내 말 좀 듣고"라고 설득했다.래밍턴의 증상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독에 중독되었던 차세음은 범인을 잡아내기로 결심한다. 자신에게 음식을 건넸던 이들을 떠올리기로 한 것. 차세음은 남편 김필(김영재 분)이 줬던 티백, 물, 커피를 모아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시각, 유정재는 비서에게 차세음의 증상을 보고받고는 "그럼 누가 일부러 먹였다는 거네?"라며 범인을 색출해내는 작업에 동참할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필은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차세음의 래밍턴 병이 정당한 이혼 사유가 되는지 묻기도 했다.사표를 낸 차세음에게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는 "내가 지금 무대에 설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다. 아직 병에 걸린 것인지는 모르지

  •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이무생, 이영애에 진심 전해 "신경 쓰인다. 바보같이" ('마에스트라')

    유정재(이무생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8회에서는 차세음과 유정재의 진솔한 대화가 그려졌다.차세음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동안 혼자 차세음의 호텔에 남았던 이루나(황보름별 분)은 차세음이 돌아오자 "또, 잃어버릴까 봐 무서웠어요"라며 포옹했다. 이어 루나는 "연락도 안 되고 걱정했잖아요. 지휘자님. 저는요. 지휘자님 음악으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아빠 사업 망하고 집안 사정이 망하고 바이올린 그만둘 뻔했는데, 그 때 우연히 지휘자님 무대를 봤거든요. 그걸 본 순간 다시 꿈을 꿀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휘자님 음악은 누군가한텐 꿈이고, 희망이고 용기에요. 저 포기 안 하려고요. 단원들 만나서 설득해볼게요. 악장으로 저도 끝까지 노력해보고 싶어요"라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했다.차세음은 "고마워. 근데 마음만 받을게. 내가 했어야 하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야"라며 거절했다. 차세음은 사표를 낸 단원들을 만나 복귀를 권유했고, 차세음의 진심을 받아들인 단원들은 오케스트라로 복귀했다.한편, 차세음은 KVN 대표를 찾아가 다큐를 촬영하겠다고 얘기했다. KVN 대표는 "한필 여론 안 좋잖아. 우리까지 욕먹지. 근데 한 필 다큐가 과연 시청률이 나올까?"라고 물었다. 차세음은"무조건 잘 나올 거야. 시청률. 진행자가 김필이니까. 다큐 방송 3일 전에 이혼 기사 나가면 어떨까? 김필과 차세음이 이혼하는데. 다큐에 나온다. 안 궁금하겠어? 차세음과 김필 단독 기사. 이혼하기 전 두 사람이 찍은 다큐. 이걸 다 KVN에

  • 이영애 남편, 대학 교수직 잘리더니…장모 희귀병으로 협박('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대학 교수직 잘리더니…장모 희귀병으로 협박('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김영재가 흑화했다.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매회 기대를 뛰어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가운데, 이야기를 한층 흥미롭게 만드는 김영재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극 중 작곡가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 김필 역으로 열연, 그동안 보지 못한 색다른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특히 김영재는 ‘마에스트라’ 5-6회에서 새로운 얼굴을 내비치며 극에 밀도 높은 긴장감은 물론, 강렬한 몰입감까지 선사하는 주역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바로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눴기 때문.김필은 이혼을 요구하는 차세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심을 비운 채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관계 개선을 위해 다큐멘터리 동반 출연을 제안하는가 하면, 장인 차기백(정동환 분)을 모시고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최선을 다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세음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재직 중인 대학에서 교수직을 해임시킨 아내에 대한 분노가 들끓었다. 다정한 미소를 지우고 180도 돌변한 김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예측 불가한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이후 김필의 폭주는 극을 클라이맥스로 치닫게 만들었다. 차세음의 약점인 래밍턴병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압박을 가한 것도 모자라, 의도적으로 장모 배정화(예수정 분)를 오케스트라 연습실에 데리고 온 것. 이는 선한 미소 뒤에 숨겨진 뻔뻔한 본심이 드러나 안방을 경악으로 물들였다.그러나 이내 김필의 손에 달린 줄 알았던 장모의 래밍턴병 투병 사실이 차세음으로부터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필에게 앞으로 어

  • [종합] 이영애 협박 당했다…'불륜' 김영재 "지휘 계속하고 싶잖아"('마에스트라')

    [종합] 이영애 협박 당했다…'불륜' 김영재 "지휘 계속하고 싶잖아"('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남편, 김영재가 결국 선을 넘고 말았다.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김필(김영재 역)로 인해 엄마 배정화(예수정 역)와 뜻하지 않은 해후를 하게 된 차세음(이영애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세음을 괴롭히던 트라우마의 실체가 밝혀졌다. 20여 년 전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배정화는 희소병인 래밍턴병이 발병된 후 감정과 신체를 통제하지 못했고 공격성이 극도로 높아졌다. 악화된 병세는 환각 증상까지 일으켜 딸 차세음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이려 달려드는 지경까지 이르렀다.점점 변해가는 배정화의 증상은 차세음으로 하여금 훗날 자신도 엄마와 같은 비극을 맞이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했다. 특히 유전율 50%라는 수치는 두려움을 넘어 공포감에 휩싸이게 해 엄마를 마주하는 일조차 힘든 상태로 만들었다. 그동안 병원 검사를 일부러 피한 차세음의 행동이 이해되는 대목이었다.차세음이 래밍턴병 악몽에 시달리는 동안 불륜 남편 김필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아내와 내연녀 사이에서 죄인처럼 고개 숙인 모습은 사라지고 가증스러운 미소와 뻔뻔함으로 여전히 차세음 밖에 모르는 남편인 척 연기를 시작했기 때문. 차세음과 만든 곡 'Sunflower'가 대성공하자 다시 잡은 명예를 놓치고 싶지 않은 김필의 졸렬함을 엿볼 수 있었다.이에 김필은 래밍턴병을 입 밖으로 꺼내며 이혼을 원하는 차세음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특히 "당신 지휘 계속하고 싶잖아"라며 웃는 낯으로 압박을 가한 장면에선 착한 얼굴 뒤에 숨긴 파렴치한 본성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한때 사랑했던 남편의 추악함을 알게 된

  • 불륜녀 임신 시킨 김영재, 이영애에 이혼 서류 받았다 ('마에스트라')

    불륜녀 임신 시킨 김영재, 이영애에 이혼 서류 받았다 ('마에스트라')

    배우 김영재가 불륜남으로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4회 평균 시청률은 전국 6.0%, 수도권 6.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마에스트라’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가운데, 드라마의 품격을 높여준 김영재의 열연에도 시선이 모인다. 김영재는 극 중 작곡가이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남편인 김필로 분해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차세음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 언제나 아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깊은 배려심까지 그야말로 김필(김영재 분)은 좋은 남편이었다. 그러나 철저히 감춰왔던 비밀이 밝혀진 순간, 보는 이들은 경악했다. 바로 그가 오케스트라 단원 이아진(이시원 분)과 내연 관계였던 것.시청자들은 김필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는 그만큼 김영재가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연기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그는 자상함과 비겁함, 행복과 절망을 오간 인물의 상반된 면면을 더욱 극적으로 그려냈고, 더 나아가 뒤통수가 얼얼한 반전도 함께 선사했다.또 김영재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뒤 느는 후회와 자책감, 마음이 돌아선 아내를 붙잡고 싶은 간절함 등 시시각각 변하는 복잡한 감정들을 연주하듯 두 눈과 표정에 담아내 극의 몰입도를 한층 상승시키고 있다.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습으로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존재감까지 증명한 김영재. ‘마에스트라’의 흥미로운 전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시점에서 김영재가 선보일 또 다른 활약상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마에스트라’ 5회는 오

  • 뉴스 출연해 남편 불륜설 부정한 이영애, 이시원은 '임신' ('마에스트라')

    뉴스 출연해 남편 불륜설 부정한 이영애, 이시원은 '임신' ('마에스트라')

    '마에스트라' 이시원이 김영재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차세음에게 알렸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그룹에이트)에서는 차세음이 뉴스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설을 부정했다. 차세음은 뉴스에 출연해 "많이들 궁금해하시죠. 제 남편과 단원의 스캔들. 이혼할 겁니다. 그 사진이 진짜라면. 그 사진 조작입니다. 제 남편 불륜이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늘 그래왔듯이 제 남편 김필 작곡가의 신곡을 초연할 예정이다. 다음에 있을 한필 공연에서요"라고 밝히며 이어 "곡이 좋아서 이 곡을 선택했다. 저는 남편을 믿습니다. 작곡가로서도 남편으로서도"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 유정재를 경악하게 했다. 김필의 작곡실에 찾아간 차세음에게 김필은 차세음 덕에 천운의 기회가 눈앞에 있음에도 "안될 것 같아. 한 마디도 못 나갔어. 난 못할 것 같아"라고 작곡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차세음은 "안 풀린다 핑계 대고. 괴롭다고 도망가고. 안된다고 포기하고. 참 쉽네. 당신은 왜 안 됐는줄 알아? 도망갈 핑계만 생각하잖아"라고 답답해했다. 차세음은 직접 피아노를 치며 김필에게 시범을 보였다. 밤새 차세음은 김필의 작곡을 도왔고, 김필은 차세음의 도움으로 곡을 완성했다. 김필은 "고마워. 난 당신 없이는 안되나 봐"라며 차세음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아진이 김필의 집으로 들어와 차세음 앞에 초음파 사진을 내밀며 임신 사실을 알린 것. 이아진은 "이제 당신이 선택해. 어떻게 할

  • [종합] "보지마"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불륜 목격에 이무생 도와줬다

    [종합] "보지마" '마에스트라' 이영애, 남편 김영재 불륜 목격에 이무생 도와줬다

    '마에스트라'의 배우 이영애는 남편 김영재의 불륜을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2화에서 차세음(이영애 분)가 옛 연인 유정재(이무생 분)와 껄끄러운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음은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연습하던 중 불청객처럼 찾아온 유정재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모르는 척했다. 비상벨을 울리며 등장한 유정재는 차세음에게 투자사 대표라는 지위를 이용하며 차세음을 당황케 했다. 유정재는 "이 오케스트라 샀다. 내가. 더 한강 필의 이사장이다"라고 이야기했던 것. "처음 뵙겠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차세음에게 유정재는 "그래도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라고 대꾸했다. 20여년 전, 과거 유정재는 바다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울 뻔했던 차세음을 구해줬던 바 있다. 이에 차세음은 "재밌니"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유정재는 동요도 없이 "역시 돈 쓴 보람이 있어. 이제 알아보시고. 난 너랑 만난 3년 그 시간이 제일 재밌었어. 그냥 그 시간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해. 그래서 항상 네가 궁금했고. 그래서 나랑 또 놀자고"라고 이야기했다. 유정재는 온종일 차세음의 주위를 빙빙 맴돌았다. 친구는 유정재에게 "차세음 보니까 좋아?"라고 물었고, 유정재는 "아니. 화가 나네. 아주 많이"라고 답했다. 다음날, 유영재는 차세음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밤새 생각이라는 걸 해봤는데 답이 나오더라. 우리 공연이 무척 지루하고 졸리다는 뜻이구나. 이런 수준의 공연하는 건 참 쪽팔린 거니까. 내가 돈 잃는 건 괜찮은데 자존심 상하는 건 딱 질색이라 공연 취소했다"라고 언급했다. 분노한 차세음은 유영재에게 공연을 취소한 경위를 물었고,

  • 내조왕 김영재 뒷통수, 이영애 일침 "당신이 깨는 건 가정 하나.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마에스트라')

    내조왕 김영재 뒷통수, 이영애 일침 "당신이 깨는 건 가정 하나. 내 오케스트라는 안돼"('마에스트라')

    김필의 불륜 현장을 차세음이 목격했다. 10일 방송된 tvN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연출 김정권) 2회에서는 차세음의 남편 김필의 불륜 현장이 그려졌다. 더한강필의 이사장 유정재(이무생 분)의 단독적인 공연 취소로 난관에 부딪친 단원들은 '공원 취소 철회' 피켓 시위를 준비했다. 차세음은 유정재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야외 공연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을 세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정재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차마에의 공연을 보고 공연장으로 찾아갔다. 단원들과 차세음이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유정재는 분에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과 마주한 유정재는 "아트센터 앞마당에 라이브 방송까지 켜놓고 야외에서 무료 공연을 할줄이야. 내가 제대로 한 방 먹었네. 내가 졌어. 역시 차세음 쉽지 않지"라고 토로했다. 유정재의 분노에도 차세음은 "할 말 끝나셨으면 가보곘습니다. 이사장님"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유정재는 "기대하라고 다음 판"이라고 얘기했다. 차세음은 "상대가 되야 기대를 하는거야"라고 일침을 놓았다. 유정재에게서 돌아선 차세음은 마침 울리는 알림을 듣고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아진 (이시원 분)에게 온 메세지에는 '차마에 지하 1층 비상 계단으로 와주세요'라고 적혀있었다. 차세음은 이아진이 보낸 메시지에 있는 내용대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비상계단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순간 남편 김필과 이아진의 키스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차세음을 따라온 유영재는 차세음에게 카리스마 있게 "보지마"라고 말했다. 한편,

  • 차마에 내조왕 김영재♥이영애,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살아”('마에스트라')

    차마에 내조왕 김영재♥이영애,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살아”('마에스트라')

    김필(김영재 분)이 차세음(이영애 분)의 내조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에서는 차세음이 단원들과 함께 첫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필은 차세음을 응원하기 위해 음식을 사들고, 차세음이 상임 지휘자로 부임한 더 한강필에 방문했다. 노바하(황건 분)은 김필을 반갑게 맞으며 "김 교수님 뭐 이런 걸 사왔어, 오늘은 자문으로 온 게 아니라 차마에 외조하러 온건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세음은 김필에게 다가가 "어떻게 된거야, 학교는"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필은 "째고 왔어, 당신 보고 싶어서"라고 말해 단원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김필은 차세음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제 다 자리를 찾은 것 같은데, 합주도 안정적이고"라고 안심했다. 차세음은 "이제 맞아가고 있어"라고 수긍했다. 김필은 "기대되네, 첫공"이라며 차세음이 귀국하고 처음으로 지휘를 맡게 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세음 부부의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본 단원들은 "누군 남편 없나. 눈꼴셔서 못보겠다"라며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다. 김봉주(진호은 분)은 "차마에는 남편도 휘어잡고 사나 봐요"라고 맞장구쳤다. 노바하는 "왜 보기 좋기만 한데, 안 그래요?"라고 동의를 구했다. 차세음과 가장 대립했던 노조위원장 마요섭(양준모 분)은 "오늘 보니까 김 교수님도 얼굴 좋아지셨던데"라고 말하자 단원들은 "언제부터 차마에 편이 된거예요? 제일 반대하던 사람 아닌가?"라고 의아해했다. 마요섭은 "박 선생님도 돌아오셨고, 차마에가 포디엄에 올라선 순간 알았잖아요 모두. 지휘자로서 인정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 '마에스트라' 김영재, ♥이영애 남편의 두 얼굴

    '마에스트라' 김영재, ♥이영애 남편의 두 얼굴

    배우 김영재가 주말 밤을 확실히 책임질 전망이다. 올겨울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첫 방송이 이틀 남은 가운데, 전개의 중심인물로 활약할 김영재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어떤 색도 흡수하는 하얀 도화지처럼, 매번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인물들을 소화하는 그의 열연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것. 김영재가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김영재는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 겸 대학교수 김필 역으로 분한다. 김필은 끈질긴 구애 끝에 차세음(이영애 분)의 사랑을 쟁취, 그녀를 뮤즈 삼아 작곡가로서의 명성도 더 높아진 인물. 그러나 그는 남모를 비밀을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돋군다. 바로 아내를 대하는 다정한 미소와 사려 깊은 마음 뒤 지독한 자괴감을 갖고 있는 것. 이러한 김필의 깊은 고민들이 드라마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본방사수 욕구를 증폭시킨다. 한편,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김영재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은 ‘마에스트라’ 포스터 촬영에 여념이 없는 김영재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한 치의 빈틈없는 그의 프로페셔널함은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영재는 작중 인물에 몰입, 짙은 눈빛과 표정을 지운 얼굴로 복잡한 감정을 그려냈다. 진실된 본심을 알 수 없는 그로 인해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다정함이 깃든 김영재의 쉬는 시간도 포착됐다. 그의 환한 미소는 보는

  • [TEN포토]미스터리 '마에스트라' 주역들

    [TEN포토]미스터리 '마에스트라' 주역들

    김정권 연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1년 공들인 '마에스트라''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1년 공들인 '마에스트라''

    김정권 연출,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훈훈함 가득'

    [TEN포토]이무생-이영애-김영재-황보름별 '훈훈함 가득'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