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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광식이 동생 광태’…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선정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광식이 동생 광태’…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선정

    배우 김아중이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에 ‘미녀는 괴로워’에 이어 ‘광식이 동생 광태’가 선정되며 KBS2 ‘영화가 좋다’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광식이 동생 광태’는 2005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극 중 김아중은 바람둥이 ‘광태’(봉태규 분)를 완벽하게 조련하여 마음까지 사로잡은 ‘경재’역으로 분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김아중은 도회적인 스타일링으로 커리어우먼 ‘경재’역을 완성,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소신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여성상을 그려내며 여성 관객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왔다.앞서 방송된 ‘미녀는 괴로워’ 편에서 김아중은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여 향수를 일으켰다. 이어 ‘광식이 동생 광태’로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에 두 작품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배우 김아중이 ‘영화가 좋다’를 통해 어떤 비하인드를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김아중이 출연을 예고한 KBS2 ‘영화가 좋다’는 ‘광식이 동생 광태’편은 설 명절인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05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41세' 김아중, 美 라스베이거스 웨딩홀 알아봤나 "결혼=행운" ('어쩌다 사장3')

    [종합] '41세' 김아중, 美 라스베이거스 웨딩홀 알아봤나 "결혼=행운" ('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결혼 의사를 드러냈다.오늘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김아중은 일일 현지 알바생 샤키라에게 카운터를 맡기고 저녁 영업 때 판매할 ‘해산물떡강정’을 준비했다. 재료 구매부터 손질 등 손이 많이 가는 김아중의 스페셜 메뉴를 위해 박병은은 보조 셰프를 자처하고, 조인성과 임주환 등 주방팀은 묵묵히 도왔다.김아중은 박병은과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 두 사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박병은은 "결혼 생각 같은 거 없냐"며 궁금해했다. 김아중은 "내게도 결혼이라는 행운이 왔으면 좋겠다"며 "호감과 믿음이 같이 생기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장을 보고 돌아온 뒤 김아중은 본격 요리에 돌입했다. 김아중은 해산물을 기름에 초벌로 튀겨 놓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병은은 프라이팬을 익숙하게 다루는 김아중의 퍼포먼스에 “전문가다!”라며 깜짝 놀랐다.조인성은 평소보다 한 시간 먼저 저녁 영업 준비를 끝내고 김아중에게 주방을 양보하는 특급 배려를 베풀었다. 또 ‘해산물떡강정’ 재료를 준비하느라 시간을 잊은 김아중에게 ‘인간 알림’이 되어 주고, 손님들 앞에선 ‘해산물떡강정’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영업을 마친 뒤 '어쩌다 사장3' 멤버들은 담소를 나눴다. 박병은과 김아중은 낮에 장보러 갈 때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박병은은 "라스베이거스로 직진할까"라며 농담했다. 김아중은 요리해야 한다며 마트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라스베이거스에는 즉흥적으

  •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배우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김아중은 저녁 영업 때 판매할 야심작 신메뉴 '해산물 떡 강정'의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박병은과 함께 마켓을 나섰다. 요리 때문에 초조한 김아중은 마트에서 재료를 사기 위해 뛰어다녔다. 박병은은 "런닝맨 아냐, 이거"라며 빠르게 움직이는 김아중을 따라다녔다.다시 마켓으로 이동하는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넌 어때? 결혼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김아중은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이 행운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자체가 뭔가 평생을 약속할 만한 믿음이 있는 거잖아요.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박병은은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김아중에게 "어떡해, 그냥. 직진해? 라스베이거스 갈래?"라고 얘기했다. 김아중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어디 딴 데 가고 싶구나? 낚시하러?"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아중은 " 하지 말라고, 얼른 복귀나 해요. 빨리. 요리하고 싶어요"라며 단호하게 박병은에 장난에 선을 그었다. 마켓으로 복귀한 김아중은 신 메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환에게 지원 사격을 요청하며 "나 혼자였으면 못 했을 것 같다"라며 토로했다. 임주환은 단단한 단호박도 한 번에 썰어내며 지원 사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산물 코너로 재료를 가지러 간 김아중은 박병은에게 "생선은 물기 빼는 게 정말 중요하다. 튀김이라"라며 꼼꼼하게 재료 손질을 챙기는

  • 조인성, 일한 후 마시는 '노동주' 공감 "너무 시원해"('어쩌다사장3')

    조인성, 일한 후 마시는 '노동주' 공감 "너무 시원해"('어쩌다사장3')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조인성은 점심 영업시간에 찾은 한국인 손님들에게 신메뉴 홍보를 했다. 조인성은 "저희 오늘은 대게 라면, 콩국수도 있고, 호빵도 있다. 호빵 드시려면 저희가 식혜가 있다. 오늘 처음 메뉴 개시했다"라고 얘기했다. 손님은 "다 먹어도 되나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어린이 손님은 조인성에게 "저 근데 아저씨 TV에서 봤어요"라고 알아보자 조인성은 "어디서?"라고 궁금해했다. 손님은 "방에 들어가니까 이 아저씨 얼굴이 TV에 있던데요"라며 신기해했다. 다른 테이블의 한국인 가족 손님들은 호빵을 추가 주문해 가족들과 나눠먹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학생 손님은 조인성에게 "엄마 영화에 나오신 분 아냐?"라고 물었다. 엄마는 "유명하신 분들이다"라며 소개했다. 손님은 "영화 '안시성'을 봤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좋았어요. 저 진짜 몰랐어요. 조선만 알았지. 그렇게 파워풀한 역사가 있었다니. 그래서 처음 봤을 때 '어떻게'라고 생각했다. 그냥 좋았다. 한국 사람인 게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윤경호는 식혜를 가지러 김밥 코너에 들렀다. 박병은은 김아중과 김밥을 싸며 "둘이 말면 1년도 말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병은은 "식혜 완판 됐냐"라고 물었다. 염정아 표 식혜가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 손님들은 "안 달고 맛있다"라며 식혜를 맛있게 먹었다.조인성은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 손님과 담소를 나눴다. 손님은 콩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어제 술 먹은 게

  •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최강 동안 차태현, 아기 손님맞이에 아빠 미소 "아들 벌써 17살" ('어쩌다 사장3')

    세 자녀를 둔 차태현이 생후 106일 된 아기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차태현이 아기 손님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계산대에서 귀여운 아기 손님을 맞이한 차태현은 아기 아빠에게 "태어난 지 60일 됐나요?"라고 물었다. 손님이 "105일 됐다"라고 대답하자 차태현은 "저는 자식이 셋 있어요. 첫째는 17살, 둘째는 12살"이라고 말했다. 손님은 차태현의 자녀의 나이를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40개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7분 일찍 도착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김밥 제조를 마무리했다. 박병은은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싸느라 조금 지체됐다"라며 설명했다. 김밥 준비를 같이 한 조인성은 다시 식당으로 복귀해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능숙하게 대게를 손질했고, 임주환은 황태 해장국 준비에 몰두헀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어려운 거 없어? 다 해결해 줄게"라며 살뜰하게 김아중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아중은 "김밥 코너가 천국인 것 같다. 김밥 마는 거 좋아"라고 얘기했다.한편, 김아중은 쉴 새 없는 먹방으로 차태현을 폭소케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선식도 먹고, 만둣국도 먹고, 또 먹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아중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며 맛있게 도넛을 먹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어린이 손님 특별 메뉴 '짜장 라면' 선보여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어린이 맞춤 메뉴로 '짜장 라면'을 선보였다.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활약을 펼친 박경림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공개됐다.한국어를 잘 하는 손님이 방문하자 박경림은 "한국말 왜 이렇게 잘해요?"라고 물었다. 손님은 "친할머니가 한국 분이고, 이름이 영철이다"라고 얘기했다. 한국인을 만난 알바즈는 반갑게 영철과 인사를 나눴다. 손님의 일행은 동네 아는 누나도 한국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경림은 손님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메뉴를 고민 중이던 손님에게 조인성이 다가가 "메뉴 뭐 먹을지 고민하시는 거냐"라고 묻자 손님은 "아들이 매운 거를 잘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아들 로비는 "콜라면 된다"라고 얘기하자 조인성은 "짜장 라면 같은 것도 먹어요?"라고 물었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어린이 손님을 위해 짜장 라면을 만들었다.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그릇에 음식이 담겨 오자 손님은 "저기 저 귀여운 그릇 좀 봐"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태 해장국을 주문한 손님 영철은 "정말 맛있다"라며 음식에 감탄했다. 손님 타냐는 황태 해장국을 한 숟가락 뜨며 "나는 엄마가 이 생선 먹던 게 생각 나. 진짜 오랜만에 본다 싶었거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맛있게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지켜본 조인성은 "영철 더 먹고 싶으면 얘기해요. 밥도 더 있고 많다"라며 손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아중, 5분 만에 적응…김밥·카운터 올 클리어 에이스 알바('어쩌다 사장3')

    김아중, 5분 만에 적응…김밥·카운터 올 클리어 에이스 알바('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어쩌다 사장3'에 신입 알바생으로 합류했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일 중 최다 손님이 몰린 주말 오전 '아세아 마켓'에 적응해가는 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아중은 사장즈와 알바생들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마켓에 도착한지 5분 만에 앞치마부터 둘러매고 김밥 코너에 투입, LA로 떠난 박병은과 윤경호의 빈자리를 톡톡히 채웠다.미국에 도착해 시차적응을 하기도 전 김밥 코너와 카운터를 오가며 사장즈와 알바 선배들의 밀착 압박 교육에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아중도 멘붕을 피해갈 순 없었다. 그러나 이내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에 맞게 적응해나가며 오전 중 밥 한솥 분량의 김밥 만들기를 모두 클리어했다는 후문이다.또한 김아중은 열심히 일하다가도 눌은밥으로 주먹밥을 싸 먹거나 용모단정을 위해 거울을 보다 억울하게 사장즈에게 걸리는 등 깨알 같은 웃음 코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김밥 코너가 한층 안정되자 마트의 물건 위치를 익힌 김아중은 카운터로 진출해 바코드 스캐너가 없는 계산기 사용법을 익히는데 학구열을 불태우고 차분히 계산을 이어가 명실공히 에이스 알바로 등극했다. 김아중은 김밥 코너와 카운터를 오가면서 현지 손님들에게 사려 깊은 모습을 보이며 올라운더 알바생으로서 앞으로 펼쳐질 성장 스토리에 기대를 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신입 알바생 김아중 김밥 싸다가 폭풍 먹방, “정신 차려야지”('어쩌다 사장3')

    신입 알바생 김아중 김밥 싸다가 폭풍 먹방, “정신 차려야지”('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김밥을 열심히 싸다가 허기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이 빠른 현장 적응력과 재능을 보여 김밥 코너 연수를 빠르게 마스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밥을 열심히 싸던 김아중은 조인성이 도움을 주러 찾아오자 "오빠 김밥 장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김밥 소스를 가져와 밥에 비벼 재료를 준비했다. 김아중은 밥을 보면서 "난 사실 여기다가(밥) 간장도 넣고, 계란도 넣어서 비벼 먹고 싶어.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아요 냄새가, 그렇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아중은 조인성에게 "아니면 여기에 젓갈이 있더라고요. 젓갈을 넣어서 왜 김밥을 안 마실까?"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그런 모험을 하자고?"라며 웃었다. 김아중은 "아까 밥한 거 밑에 누룽지가 너무 맛있게 돼서 살짝 빼 놨다. 손님이 뭘 사는데 자꾸 배가 고파. 배가 고픈가 봐"라며 폭풍 먹방을 보였다. 조인성은 배고픈 김아중에게 멸치볶음을 가져다줬고, 김아중은 조인성이 가져다준 멸치볶음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었다. 조인성은 맛있게 먹는 김아중을 보며 "이제 끝이야. 밥 없어"라며 농담을 했다. 열심히 폭풍 먹방을 하던 김아중은 "정신 차려야지"라며 주먹밥을 한입 더 먹었다. 한편, 식당은 영업이 한창인 모습을 보였고, 김아중은 홀로 유배지(?)에서 김밥을 즐겁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빨리 배우는 김아중에게 "훌륭한 요원이 들어왔군"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현지 손님이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먹어 보고 맛있다며 눈물을 보였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눈물을 흘린 손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점심 영업을 시작한 식당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임주환에게 손님은 "대게 라면 2개, 황태 해장국 2개, 이렇게 많이 시켜도 돼요? 하실 수 있으세요? 조인성 씨가 만들어요?"라고 질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손님은 가까운 곳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조인성을 보면서 "근데 세상에 눈이 굉장히 크시다"라며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조인성에게 "들리시죠?"라고 묻자 조인성은 "자세히 듣고 있어요. 조금만 더 칭찬해 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이어 손님은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숙였다. 일행인 손님이 놀래서 "왜 그러냐"라고 묻자 손님이 음식 맛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것. 일행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울어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드실만하세요? 다행이네요"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다시 방문한 손님의 얼굴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에게 데려가 같이 "부탁할 게 있다"라며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차태현은 "우리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좀"라며 손님을 섭외하려 했다. 조인성도 옆에서 "왜냐면 샤키라처럼 한국어와 영어를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손님은 흔쾌히 두 사람의 제안에 수락했다. 차태현은 "오늘 라면 공짜로 줘야 돼"라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차태현의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김아중은 임주환과 주방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다. 김아중은 김밥을 만들면서 임주환에게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지금 여 기 와 있는 사람들도 다 상상 못했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신입 김아중이 김밥을 잘 만들고 있는지 점검하러 와서 "아중이는 손 좀 익었나?"라고 말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에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아중아 진짜 웃기지? 이게 뭔가 싶지?"라고 다독여줬다. 김아중은 "재밌어요. 정신이 좀 차려지고 나니까 할 게 있는 게 좋죠. 뭐 해야 할지 모르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김밥을 너무 잘 마네"라며 칭찬하자 김아중은 "아주 (조) 인성 오빠가 척척박사라 잘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조인성이 일을 너무 잘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뭐 도와줄 거 없어? 아중이가 영화 '더 킹' 때 부인이었지? 그럼 지금 다 너 부인들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아중이랑 (작품에서) 결혼하고 효주랑도 ('무빙'에서) 결혼한 거 아냐? 너 그런 남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나 그런 남자야. 세 번 갔다 온 남자"라며 농담을 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밥을 만들고 있는 김아중에게 "아중이

  • 김아중, '어쩌다 사장3' 알바 얼마나 힘들었길래…"사흘 동안 2kg 빠져"

    김아중, '어쩌다 사장3' 알바 얼마나 힘들었길래…"사흘 동안 2kg 빠져"

    배우 김아중이 ‘어쩌다 사장3’에 ‘어쩌다 알바생’으로 합류한다. 김아중은 영화 ‘더 킹’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의 제안으로 ‘어쩌다 사장3’의 일손을 돕기 위해 미국행을 결정했다. 김아중의 이 의리 있는 결정으로 사장즈는 한껏 힘을 받았다는 후문.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그이기에 ‘어쩌다 사장3’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어쩌다 사장3’ 7화에서는 모두의 환호 속 영화처럼 등장한 김아중이 어쩌다 알바생이 되어 시작된 고군분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김아중이 밥솥을 구하기 위해 LA로 떠난 박병은과 윤경호의 빈자리가 커진 김밥 지옥 속 사장즈를 구원해 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아중은 “오랜만의 리얼 예능 출연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알바로 일손을 도우러 간 만큼 묵묵히 제 몫을 해내려 최선을 했다. 한국에 돌아와 몸무게를 재보니 사흘 동안 2kg이 빠져있더라.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함께한 출연진과 좋은 추억이 많이 남았다. 보시는 분들도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김아중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포토]김아중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김아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아중 '빛나는 물광피부'

    [TEN포토]김아중 '빛나는 물광피부'

    배우 김아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김아중 '뭔가 달라진 분위기'

    [TEN포토]김아중 '뭔가 달라진 분위기'

    배우 김아중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아중, 데뷔 19주년 자축…"고맙고 미안했고 울컥했어"

    김아중, 데뷔 19주년 자축…"고맙고 미안했고 울컥했어"

    배우 김아중이 데뷔 19주년을 기념했다.김아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봄이 왔어. 차고 시리던 바람이 다 흩어지고, 아침이 되면 따뜻하고 기분 좋은 빛이 얼굴에 내려. 모두 잘 지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19주년을 자축 중인 김아중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아중은 2004년 광고모델로 데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