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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부인했지만…김신영 증언 "열심히"('빼고파')

    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부인했지만…김신영 증언 "열심히"('빼고파')

    김신영이 '빼고파' 멤버들의 블랙리스트 순위를 공개한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이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 모인 반장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끈끈해지는 '빼고파' 멤버들의 케미가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이날 김신영은 오랜만에 합숙소에 모인 멤버들을 위해 저칼로리 햄버거를 만들어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흥분한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와구와구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배부르게 먹고 기분이 좋아진 언니들은 각양각색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이 과정에서 '빼고파' 반장 김신영이 직접 뽑은 '빼고파' 멤버들의 블랙리스트 순위가 공개된다. 김신영이 봤을 때 다이어트에 비교적 비협조적인 멤버를 꼽은 것. 김신영이 블랙리스트 순위를 공개할 때마다 '빼고파'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릴까 조마조마해한다. 또 공개된 순위가 매우 의외라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김신영이 고은아의 다이어트 의지를 칭찬한다. 김신영은 "고은아가 식단을 잘 지키고 따로 테니스도 배우고 있다"며 "예전에는 집에 누워만 있었는데 밝은 모습으로 외부 활동을 하고 솔직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고은아가 줄인 주량도 공개한다.10일 만에 만난 김신영과 '빼고파' 여섯 멤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 김신영이 직접 뽑은 '빼고파' 블랙리스트 순위, 모두가 놀라며 칭찬한 고은아의 변화는 21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

  • [종합] "할 말 있으면 직접 와"…김신영, 지호와 열애설에 '정색' ('정희')

    [종합] "할 말 있으면 직접 와"…김신영, 지호와 열애설에 '정색' ('정희')

    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오마이걸 출신 지호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이날 김신영은 "몇 년 만인지 모르겠지만 단체방에 링크가 많이 와서 다 봤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되었더라. 모 아니면 도, 제 루머는 중간이 없더라"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거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지 않냐. 책임지지 못하는 얘기들이지 않냐.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MBC로 오시라"라고 덧붙였다.또 "친한 동생이라 옷을 빌려줬다. 옷도 빌려주면 안 되냐. 팔찌는 2008년에 샀다. 동생 출근길, 팬미팅할 때 예쁘게 내보내고 싶어 빌려줬다. 많은 분이 해명을 요구하시는데 이게 해명거리가 안 된다"고 호소했다.마지막으로 "사실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몇 년 전엔 심지어 비디오 파문이 있어서 그렇게 체력 없다고 얘기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파문으로..."라며 "제 SNS에 외국 분들이 댓글을 다는데 F로 시작하더라"라고 오마이걸 외국 팬들이 악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김신영♥여자 아이돌 연애] 이게 왜 진짜야...? 아이돌 찐팬이 폭로 후 탈덕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죽었으면"…'23kg 살찐' 고은아→'살해 협박' 유정, 익명에 숨어 칼 휘두르는 '악플'

    [TEN피플] "죽었으면"…'23kg 살찐' 고은아→'살해 협박' 유정, 익명에 숨어 칼 휘두르는 '악플'

    익명 뒤에 숨어 쏟아내는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연예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에게 예민한 '외모', '몸무게'를 가지고 죽으라는 도 넘은 막말까지 퍼지는 상황이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빼고파'에서는 개그우머 김신영, 배우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등이 악플로 상처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과거 김신영은 통통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지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고 총 38kg을 감량한 뒤 10년째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살을 뺀 김신영에게 쏟아진 건 응원이 아닌 욕이었다. 그는 "뚱뚱했을 때는 뚱뚱하다고 욕을 하더니 빼도 욕을 한다"며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심지어 공황장애로 인해 사진 촬영을 거절하자 "방송도 안 나오는데 자존심은 있어서"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배우 하재숙은 자신 때문에 남편에게까지 악플이 달렸다고 토로했다. 드라마 역할을 위해 살을 더 붙이는 특수 분장을 했음에도 남편에게 '와이프 어떻게 할 거냐'고 했다는 것. 작곡가 박문치 역시 "광고를 찍었는데 댓글에 '예쁜 애 좀 쓰지, 뭐 저런 애를 썼냐'고 했다"고 밝혔다.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죽으라는 선 넘은 악플을 받았다. '롤린'으로 역주행하며 큰 관심을 받게 되자 악플이 쏟아졌다는 유정은 "활동 시작할 때 덩치들이 있어서 '돼지걸스'라고 하더라.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도 받았다. 2주 정도 경호원을 대동했는데 '자기들이 뭐라고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냐고 하더라"고 토로했다.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한 고은아는 어린 나이부터 외모에 대한 악플을 받았다.

  • [종합] 김신영, 셀럽파이브 불화→'임신 규칙' 언급…"서로 배란일 챙겨줘" ('아는형님')

    [종합] 김신영, 셀럽파이브 불화→'임신 규칙' 언급…"서로 배란일 챙겨줘" ('아는형님')

    김신영이 셀럽파이브의 불화 해결법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김신영이 르세라핌 사쿠라, 김채원, 빌리 문수아, 츠키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춤, 노래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들은 걸그룹 동아리 후보로 나왔다.이날 김희철은 셀럽파이브의 ‘임신하지 않기’라는 규칙에 관해 물었다. 김신영은 "원래는 임신하면 졸업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마음이 넓어졌다"며 "멤버의 배란일을 우리가 챙겨주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수근이 셀럽파이브 멤버 중 유일한 유부녀인 안영미를 언급하며 "영미 말고는 임신하면 안 되지 않느냐"고 말하자, 김신영은 "하면 축복이지, 뭐. 속도위반도 아니다. 느지막이 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호동은 김신영을 향해 “셀럽파이브 불화설이 있다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신영은 “브라? 브라는 다들 하지. 속옷이니까”라며 “너 이상하다, 차지도 않으면서 ‘브라 브라’ 얘기하는 거 아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강호동은 “셀럽파이브가 가끔 싸울 때도 있을 것”이라며 “어떻게 싸우냐”고 재차 궁금해했다. 김신영은 “우리는 싸우고 나면 담금주를 먹는다. 백여 개의 꽃을 따서 만든 백화주가 있는데 맛이 럼주 같다”며 “그걸 기억이 없어질 때까지 싹 다 먹인다. 술 먹고 서운한 거 다 얘기한다. 다음날 기억이 끊기고 내 스트레스는 해소된다. 다음 날 기억하는 사람이 손해다”라고 했다.김영철이 “송은이 선배도 술 마시냐”고 묻자, 김신영은 “마시긴 하는데, 다음날 표정이 제일 안 좋은 사람이

  • 김신영, 38kg 감량 비법 있었네…해독주스 레시피 공개 ('빼고파')

    김신영, 38kg 감량 비법 있었네…해독주스 레시피 공개 ('빼고파')

    김신영이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한다. KBS2 예능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여섯 언니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함께 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14일 방송되는 ‘빼고파’ 3회에서는 김신영과 여섯 언니의 합숙 2일 차가 공개된다. 이른 아침 합숙소에서 눈을 뜬 여섯 언니는 김신영의 노하우가 담긴 아침 루틴을 함께 한다. 38kg을 감량하고 10년째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김신영의 노하우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신영의 아침 루틴 첫 번째는 해독주스 마시기다. 김신영은 요리를 좋아하는 고은아와 함께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사과 등 각종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해독주스를 만든다. 김신영의 비법 해독주스를 맛본 여섯 언니는 각양각색 반응을 보인다고. 특히 김주연이 한순간에 인상파로 변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더한다.김신영의 해독주스는 변비에 특효라고. 앞서 ‘빼고파’ 몇몇 언니들은 다이어트를 하며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고은아는 변비 때문에 화장실에서 기절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과연 김신영 매직으로 변비에서 탈출한 ‘빼고파’ 언니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김신영은 영양제 챙겨 먹기 등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한다. 여섯 언니는 김신영의 아침 루틴을 완벽하게 따라 할 수 있을까. 합숙 2일 차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14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신영 "두 친동생, 예뻐서 대형 기획사 명함 받아"…클라씨 "'아형','런닝맨' 원해" ('정희')

    [종합] 김신영 "두 친동생, 예뻐서 대형 기획사 명함 받아"…클라씨 "'아형','런닝맨' 원해" ('정희')

    개그우먼 김신영이 친동생의 외모를 자랑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이 '형제자매가 얄미운 순간'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 나눴다.남동생에게 유전자가 올인 돼 쌍커풀 수술을 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내가 4남매인데 셋째, 넷째 쪽 유전자가 너무 좋다. 피부가 하얗고 무쌍인데 큰 눈이다. 큰 대형 소속사에서 명함도 받았는데, 내가 공부나 하라고 찢어버렸다”고 밝혔다. 둘째인 김신영은 첫째 오빠에 대해 “우리 오빠는 엘리트다. 오빠는 집에서 보이 스카우트를 지원해줬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집이 기울대로 기울었는데, 그 와중에 걸스카우트가 하고 싶다고 하니까 다음번에 하자더라. 우리 오빠 참 좋은 사람인데 울컥한다. 너무 첫째 아들, 장손이니까 내가 찬밥 신세였다"고 토로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인 걸그룹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가 출연했다. 클라씨는 “실력파 신인, MBC의 막둥이들”이라고 소개했다.데뷔한 지 7일 차가 된 클라씨는 자축 후 팀명 소개를 이어나갔다. “클라씨의 뜻은 ‘품격 있는’ 외에도 ‘수업(방과후 설렘)을 끝냈다’는 의미의 CLASS(class is over)에 Why(=y)를 붙여 전 세계의 K팝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라는 거대한 세계관을 담은 멘트 이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함을 알렸다.  또한 클라씨는 데뷔까지 도움을 준 ‘방과후 설렘’ 담인 선생님과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했다. 명형서는 4학년 담

  • [종합] 고은아 "전 남친 3명 중 두 번째는 가수"…김신영 "다이어트 업체서 10억 제의"('빼고파')

    [종합] 고은아 "전 남친 3명 중 두 번째는 가수"…김신영 "다이어트 업체서 10억 제의"('빼고파')

    고은아가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빼고파'에서는 김신영,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첫 번째 합숙이 시작됐다.멤버들이 차례차례 김신영이 기다리고 있는 합숙소에 도착했다. 합숙소에 있는 '다이어트 로망'이 담긴 사진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신영은 먼저 짐 검사를 통해 멤버들이 숨겨온 '다이어트 방해' 물품들을 압수하고 생활 습관을 파악했다.김신영은 38kg을 감량하고 10년째 유지하고 있다. 그는 "유명 다이어트 업체에서 저한테 10억을 제의하기도 했고, 모델 제의도 많이 받아봤다"면서 "하지만 내 몸을 사랑해서 스스로 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3무 형식"의 즐거운 다이어트를 약속했다. 그는 "목에서 쇠 맛 나는 운동이 없고, 체중계를 재지 않는다. 그리고 닭가슴살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합숙 도중 유정이 혼자 휴대폰을 들고 어두운 곳을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멤버들은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유정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퀸덤' 회의 때문"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연애가 됐다.배윤정은 "썸의 기준이 뭐냐"고 물었다. 고은아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너 내 자기 해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윤정은 "연애 감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고은아는 당황하다 "남자친구를 3명 사귀어 봤다"고 밝혔다. 그는 "한 명은 내가 고등학생 때 좋아했던 오빠다. 나는 그걸 사귀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오빠도 나한테 연락을 했기 때문"

  • "이렇게 먹는데 살 빠져?"…김신영, '38kg 감량' 충격 식단 ('?고파')

    "이렇게 먹는데 살 빠져?"…김신영, '38kg 감량' 충격 식단 ('?고파')

    김신영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된다.KBS2 예능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지난 4월 30일 처음 방송된 ‘빼고파’는 수치적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대신, 즐겁고 행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되는 ‘빼고파’ 2회에서는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들의 본격적인 다이어트가 시작된다. 이를 위해 김신영이 다이어트 및 10년 유지어터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신영은 여섯 멤버들을 위해 직접 다이어트 음식을 만든다. 보통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면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 등을 떠올리기 마련. ‘빼고파’ 멤버들도 뻔한 다이어트 식단을 예상하고 합숙소 식당에 모인다. 그러나 김신영이 제안한 식단은 다르다고.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멸치볶음, 새콤한 맛이 일품인 묵은지 등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신영이 선택한 메뉴는 다이어트 김밥이다. 멤버들은 “다이어트인데 김치를 먹는다고?”, “정말 밥을 먹어도 되는 건가?”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멤버들에게 김신영은 한입에 다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뚱뚱한 김밥을 만들어준다. 또 “이게 나의 다이어트 레시피다.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식단을 완성하는 데 7년 걸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김신영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멸치볶음 다이어트 김밥은 맛도 일품이라고. 멤버들은 다이어트 프로그

  • [TEN피플] '10억 광고 거절' 김신영, '가난 팔이'→'외모비하 개그' 경종 울렸다

    [TEN피플] '10억 광고 거절' 김신영, '가난 팔이'→'외모비하 개그' 경종 울렸다

    김신영의 다이어트가 ‘가난 팔이’와 ‘외모 비하 개그’에 경종을 울렸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 열풍이 부는 가운데, 그의 체중 감량 이유에 담긴 메시지가 대중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김신영은 과거 38kg을 감량, 10년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겪었던 가난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명 다이어트 업체에서 광고 출연료로 10억 원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도 고백했다.30일 방송된 KBS2 '빼고파'에 출연한 김신영은 다이어트가 절실한 이들과 만났다.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등 각자의 사정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이들에게 김신영이 멘토로 나선 것.이날 김신영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유명한 다이어트 업체에서 광고를 찍자며 저한테 10억을 제시했다”며 “그 수많은 제의가 들어와도 저는 제가 스스로 빼고 싶었다. 내 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김신영은 과거 통통한 몸과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통통한 몸매는 개그의 소재이자 수단이었다. 인기 절정의 시기, 그는 돌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주변에선 그가 캐릭터를 잃는다는 이유로 반대하기도 했다고.“한창 잘 나갈 때였다. 사실은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너 재미없어져 네 캐릭터 어쩌려고’. 심지어 회사도 다이어트를 반대했다. 살 뺄 때 너무 외로웠다. 사람들이 다 못 뺀다고 하나같이 믿어주지 않았다. 그런데 난 뺐다.”다이어트 성공 후 김신영을 향한 악플이 쏟아졌다. 코미디언에게 생명줄과도 같은 캐릭터를 잃은 것이 그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한 것. &l

  • '38kg 감량' 김신영 "내가 살찐 이유는 가난 때문…살 뺄 때 외로웠다" 눈물('빼고파')

    '38kg 감량' 김신영 "내가 살찐 이유는 가난 때문…살 뺄 때 외로웠다" 눈물('빼고파')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이 살 찐 이유에 대해 '가난'을 꼽았다.30일 첫 방송 되는 KBS2 예능 '빼고파'에서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메인 MC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솔직히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수치적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예고했다.이날 각자 자신이 해본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봇물 터지듯 터지는 멤버들의 거침없는 살 토크에 모두 놀라면서도 공감한다. 이 과정에서 김신영이 그동안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는다.김신영은 "처음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을 때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재미없어지고 싶어?', '이러면 안 돼'라고 벽을 치면서 반대했다. 그래서 나는 살 뺄 때 너무 외로웠다. 모두 내가 살을 못 뺄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난 살을 뺐다"고 말했다. 실제로 10년 전 김신영은 뚱뚱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던 시기 갑작스레 다이어트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이런 말을 한 적 없다. 내가 살찐 이유는 가난이었다. 가난해서 살쪘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의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고백에 '빼고파' 멤버들은 펑펑 눈물을 흘린다. 또 김신영이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진심을 털어놓는 이유가 '빼고파' 멤버들을 위한 것이라 더욱 뭉클함을 자아낸다.통통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 [종합] '38kg 감량' 김신영→배 나온 고은아, 건강한 다이어트 위해 '빼고파'로 뭉쳤다

    [종합] '38kg 감량' 김신영→배 나온 고은아, 건강한 다이어트 위해 '빼고파'로 뭉쳤다

    38kg 체중 감량 후 13년째 유지 중인 김신영이 다이어트 마스터로 나서 6명의 여자 멤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낸다. 29일 KBS2 예능 '빼고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최지나 PD와 김신영,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참석했다.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며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체중관리를 함께 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최지나 PD는 "아이디어는 신영 언니한테서 나왔다. 나 역시 매 해 9kg가 왔다 갔다 하는 고무줄 몸무게라 다이어트가 남 이야기 같지 않더라. 다른 다이어트 예능은 결과물로만 승부하고 과정은 중요시하지 않는데, 우리는 과정을 들여다보면서 왜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본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지나 PD와 작가님, 나와 셋이서 조촐하게 회의를 먼저 시작했다. 거기서부터 출발이 됐다"며 "기존 다이어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자면 체형별로 다 있다. 직업도 다르고 각자의 삶도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합숙이 꼭 필요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같이 음식을 만들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함께 하는 하루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 같은 멤버로 김주연과 고은아를 꼽았다. 그는 "몸으로는 주연이가, 마음으로는

  • 김신영 "나는 두리안상, 안영미 욕조신? 상상 그 이상" ('셀럽은 회의중')

    김신영 "나는 두리안상, 안영미 욕조신? 상상 그 이상" ('셀럽은 회의중')

    개그우먼 김신영은 자신을 두리안상이라고 표현했다. 30일 넷플릭스 '셀럽은 회의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셀럽은 회의중'은 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의 우당탕탕 아이디어 회의를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코미디 스페셜 예능이다.각자가 맡은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안영미는 "그룹 내 비주얼을 맡고 있다"며 "길어서 길장, 바나나상"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주장을 맡고 있다. 과즙상으로는 두리안상"이라고 했고, 신봉선은 "막장을 맡고 있고, 상큼한 라임상"이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제작자이자 노장을 맡고 있다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안영미의 화상 회의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신영은 "화상 회의에서 안영미의 뜨거운 욕조신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 자신했고, 안영미는 "전 세계인들에게 과시하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은 회의중'은 오는 4월 1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누워서 세계 일주"…'배틀 트립' 노하우 뭉친 랜선 여행 예능 '다시 갈 지도'

    [종합] "누워서 세계 일주"…'배틀 트립' 노하우 뭉친 랜선 여행 예능 '다시 갈 지도'

    ‘다시 갈지도’가 랜선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24일 오후 2시 채널S 예능 ‘다시 갈지도’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수현 PD와 MC 김지석, 김신영이 참석했다.'다시 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시청자들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날 김수현 PD는 ‘다시 갈지도’에 대해 “’누워서 세계 일주’라고 표현하고 싶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 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신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다시 갈지도’는 KBS2 ‘배틀 트립’ 제작진이 대거 투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수현 PD는 “'배틀 트립' 제작진은 충분한 능력이 있어도 코로나 때문에 그 재능을 펼치지 못했다. 시청자들의 요구를 알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다시 갈지도’ 촬영을 시작하면서 제작진의 노하우가 보이더라”라고 밝혔다.김지석과 김신영을 MC로 섭외한 이유에 관해서는 “김지석, 김신영 모두 여행 광이다. 특히 김지석 같은 경우 나와 tvN ‘문제적 남자’를 함께했다. 매주 녹화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김지석은 매주 여행을 다니더라”고 말했다.김신영은 ‘다시 갈지도’에 참여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작팀 자체가 여행 군단이다. (제작진은) 앞서 '배틀 트립' 등을 만들었다. ‘코로나 시국에 맞춰 또 다른 여행 프로그램을 한다?’ 참여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다시 갈지도’의 강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 [종합] "코로나 이후 처음"…'다시갈지도' 김지석X김신영, 랜선 해외여행 떠난다

    [종합] "코로나 이후 처음"…'다시갈지도' 김지석X김신영, 랜선 해외여행 떠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었다.24일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지석, 개그우먼 김신영과 김수현 PD가 참석했다.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김수현 PD는 '다시갈지도'에 대해 "방구석에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코로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다시갈지도'에서 '배틀 트립' 제작진이 대거 투입됐다. 김 PD는 "채널S가 공모안 기획안에 선정돼서 제작하게 됐다. '배틀 트립'이 4년 동안 방송되다 코로나로 종영을 맞게 됐다. 제작진의 수많은 노하우가 있음에도 방송을 못 하는 상황이었는데, 대리여행자를 통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했을 때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이 팀과 같이하면 성공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김지석, 김신영을 MC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두 분 다 여행에 진심이다. 김신영 씨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도 틈틈이 여행을 갈 정도 여행을 좋아하더라. 김지석 씨와는 과거 '문제적 남자'를 같이 했는데, 매주 녹화하는데도 어떻게든 여행을 가더라. 이분들이 MC를 맡으면 감동과 체험을 생생히 소개해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김신영은 "'배틀 트립' 제작진이 코로나 시국에 맞춰 여행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니 믿음이 컸다. 과거 '배틀 트립'에 출연해 재밌게 여행한 기억이 커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다시갈지도'만의 매력을 묻자 김지석

  • '다시갈지도' 김지석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日 오사카 모습에 깜짝 놀라"

    '다시갈지도' 김지석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日 오사카 모습에 깜짝 놀라"

    배우 김지석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본의 모습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24일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만의 매력을 묻자 김지석은 "여행지의 가장 최근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 인류학적으로 설명해주는 분이 있고, 여행을 다녀왔던 패널이 있고, 현지에 계신 분이 직접 찍어주니 3박자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고 자신했다. 김신영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의 진짜 리액션을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석, 김신영은 랜선 여행을 떠나 대리만족을 많이 느꼈다고. 김지석은 "먹방을 보면 배고픔이 채워지지는 않는데, '다시갈지도'는 많이 채워지더라"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여행지 모습에 놀라지는 않았을까. 김지석은 "일본 오사카 풍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명한 타코야키집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너무 달라진 모습에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